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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수출액 2600억 원 달성 수출성장

지난해 김제시가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사업 등 적극적인 기업 지원으로 수출액 2천600억 원을 기록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코로나 19 악재에도 전년 대비 200억 원이 넘는 성장을 주도한 수출 효자 주요 품목은 자동차부품(955억 원)과 특장차(179억 원), 농산가공품(178억 원) 순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로얄캐닌코리아(유)가 5천만 불, ㈜한국구보다가 1천만 불 수출을 기록, 2021년정부수출탑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한우물은전라북도 농가공품수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관내 수출기업의 약진이 크게 돋보였다. 이 같은 수출 약진은 민선 7기 역점을 두고 추진한 글로벌시장진출 토탈마케팅사업과수출물류비 지원사업,온오프라인 해외시장개척사업 등 지원사업이 크게 한몫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수출액 3000억 원 달성 목표로 코로나 19로 비대면마케팅이 새로운 일상(뉴노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측,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은 시는 K-PRODUCT의 글로벌 위상으로 관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망품목 발굴과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01.02 17:17

김제시 성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탄력

김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김제시 성산지구 도시재생 뉴딜 지역 최종 선정된 사업은 △스마트 취약계층 안심케어 서비스 △스마트 안전사고 예방 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단기간에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인프라가 부족한 기존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의 정주 여건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4월에도 요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을 대상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억3000만 원(국도비 5억8000만 원)을 확보하여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사 가 준비 중에 있어 올 한해 2개 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주거지 밀집 가구 화재 감지 센서 설치 및 독거노인 가구 비상벨 센서 설치 등 스마트 취약계층 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 보안등 서비스를 도입, 상가·주택가 복합지역 골목길 주요 도로에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형곤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현재 진행 중인 성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내 정주 여건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기술 요소를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성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효과를 높일 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12.30 19:16

[자체]  김제시 성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탄력

김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김제시 성산지구 도시재생 뉴딜 지역 최종 선정된 사업은 △스마트 취약계층 안심케어 서비스 △스마트 안전사고 예방 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단기간에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인프라가 부족한 기존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의 정주 여건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4월에도 요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을 대상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억3000만 원(국도비 5억8000만 원)을 확보하여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사 가 준비 중에 있어 올 한해 2개 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주거지 밀집 가구 화재 감지 센서 설치 및 독거노인 가구 비상벨 센서 설치 등 스마트 취약계층 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 보안등 서비스를 도입, 상가·주택가 복합지역 골목길 주요 도로에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형곤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현재 진행 중인 성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내 정주 여건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기술 요소를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성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효과를 높일 겠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

  • 김제
  • 최창용
  • 2021.12.30 13:27

[2021년 김제시정 결산] “희망과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습니다”

김제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불러왔지만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회복력이 강한 김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여론 수렴 등 공감과 소통의 열린 행정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던 한 해였다. 투자유치 지역 혁신성장 기반 강화 ‘기업유치시장일괄처리제’를 중심으로 어디든 찾아가는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코로나 19 경제침체 속에도 12개 기업 1,035억원 규모의 투자(민선7기 50개기업 3,795억원)를 이끌어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 95.5%를 달성했다. ㈜호룡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및 대한민국 최초 전기굴착기 양산공장 준공 등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김제형 그린뉴딜 산업의 기반을 다졌다.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힘든 농작업을 대체 할 수 있는 지능형 친환경 제초로봇 개발사업은 끈질긴 노력 끝에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김제형 디지털뉴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좋은 일자리 실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취임 일성으로 지역 여건과 특성을 살린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자동차산업 활성화 및 농식품․농생명산업 육성 등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청청 일자리 매칭 및 청년희망 UP 일자리사업 등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사업가의 데스밸리 극복 및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환경지킴이, 사계절 농장 등 김제형 노인 일자리를 대거 확충한 결과 노인 인구 대비 20% 이상이 참여함으로써 전북도 내 노인자살률 1위에서 벗어나 점차 호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고용 충격에도 김제시 고용률은 취임기준 3.5% 상승하는 성장세를 보였고, 신규일자리 6,655개를 창출해 당초 목표(3,000개) 대비 221%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형 청년정책’ ​교육, 취업 등을 이유로 청년인구 유출이 지속됨에 따라 김제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운영한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은 2021년 역대 최다 29명의 합격생을 배출(총 63명)하였으며, 거주기간을 당초 2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는 등 인근 지자체 학부모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전국 최다 청년 창업농 육성, 전통시장 청년몰 아리락(樂) 개장, 민선7기 첫 도입한 취업청년정착수당은 기업 장기근속 및 정착을 위해 대상자(중소·제조기업→중소·중견 제조기업) 및 지원기간(2년→5년)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초기 신혼생활 안정을 위해 결혼축하금을 5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상향 지급하는 등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새만금 세계경제자유기지 중심 도약 ​지난 1월 새만금 2호 방조제 행정구역 관할권 결정이 5년여의 오랜 법정 공방 끝에 대법원 최종 판결로 마무리되어 만경강과 동진강의 흐름에 따라‘김제 앞은 김제’의 법적 근거를 확고히 했다. 아울러,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시 내수면 마리나, 항만경제특구, 그린수소 복합단지 등을 반영시켜 새만금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청사진이 실현되고 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우여곡절을 겪으며 각고의 노력을 전개한 결과 김제시가 참여한 에이플러스 컨소시엄이 새만금 첨단산업 복합단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새만금 김제 미래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시민의 염원 해묵은 현안 해결 2020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최대 이슈였던 김제 용지 정착농원 특별관리지역 지정은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에서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 11월 3일 김제 용지 정착농원을 새만금특별법상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돼 국회 심의단계에서 현업축사 매입 국비 118억원(2022년)을 확보했다. 아울러, 흉물로 전락한 애물단지 김제온천(스파랜드)은 ㈜스타월드몰과 1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 새로운 휴양 명소로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그 가치를 되찾게 될 전망이다. 성산공원 전망대 통신기지국은 통신사 측과 끊임없는 협의를 통해 12월말 철거를 완료, 시민들의 온전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10년간 방치되어 있었던 (구)동진강휴게소는 2021년 국토부 및 2020년 전북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산물판매장, 전기차 충전소, 소공원 등 기반 시설을 조성, 아름다운 노을 경관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Up-Grade 정주 여건, 지속가능 발전도시 조성 기업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정주 환경 개선에 따라 시내권 아파트 수요가 대폭 늘어 4천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사람이 모이는 도시,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등 첨단기술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든든하게 지키는 스마트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에 선정된 신풍동 금동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주택 노후화 및 생활 인프라를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요롭고 자생력 있는 선진농업 실현 ​상생․협력의 대표 아이콘이자 농업의 4차 산업 혁명을 불어넣을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11월 29일 전국 최초로 준공되었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농촌협약은 2026년까지 436억원을 투입, 생활 SOC, 복지, 보건․보건, 문화 등에 집중 지원해 농촌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인 교육문화 지원센터 개관,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서부분소 설치, 경작로 포장 및 용․배수로 영농기반시설 투자 확대(민선6기[2017년 15억 원] 대비 2020년 14배 이상[220억 원], 2021년 8배[127억 원] 증가) 등 농업인 문화활동 지원 및 영농편의 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화합․평화 문화도시로 비상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제14회 김제모악산축제와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모범적으로 개최한 결과 세계축제협회 주관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올해의 축제리더상, 교육프로그램 금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결과 벽골제 관광객이 1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김제시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금산면에 위치한 수류성당지 문화재 지정은 하나의 면단위에 4대 종교성지가 모두 문화재로 지정되는 세계 유일한 사례로 명실공히 문화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김제=최창용기자 박준배 김제시장 “미래 김제발전을 이끌 탄탄한 재정기반 확보”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경제 활력의 돌파구를 마련할 2022년 국가예산 9840억 원을 확보하는 유례없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2018년 5천억 원대에 불과했던 국가예산이 9천억 원대 이상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 김제시가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바로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가예산 단계 중 예산 조정․수정이 가장 어렵다는 국회 심의 단계에서 8대 중점 사업 중 5개 사업, 국비 142억3500만 원을 추가 확보한 것은 공직자들의 열정과 신념, 끈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외에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산업혁신 부문) 수상 등 창의와 혁신행정의 열매를 맺고 김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습니다. 박 시장은 “김제시는 이렇게 눈부시게 빛나는 성과는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 시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실이며 소중한 자산이다”고 평가하고“더 나은 내일을 향해 새로운 생각과 도전을 멈추지 않고 정의와 원칙을 더욱 견고히 하여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김제를 위해 일로매진(一路邁進)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1.12.29 19:20

[김제시정결산]“희망과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습니다”

김제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불러왔지만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회복력이 강한 김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여론 수렴 등 공감과 소통의 열린 행정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던 한 해였다. △투자유치 지역 혁신성장 기반 강화 ‘기업유치시장일괄처리제’를 중심으로 어디든 찾아가는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코로나 19 경제침체 속에도 12개 기업 1,035억원 규모의 투자(민선7기 50개기업 3,795억원)를 이끌어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 95.5%를 달성했다. ㈜호룡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및 대한민국 최초 전기굴착기 양산공장 준공 등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김제형 그린뉴딜 산업의 기반을 다졌다.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힘든 농작업을 대체 할 수 있는 지능형 친환경 제초로봇 개발사업은 끈질긴 노력 끝에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김제형 디지털뉴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좋은 일자리 실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취임 일성으로 지역 여건과 특성을 살린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자동차산업 활성화 및 농식품․농생명산업 육성 등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청청 일자리 매칭 및 청년희망 UP 일자리사업 등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사업가의 데스밸리 극복 및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환경지킴이, 사계절 농장 등 김제형 노인 일자리를 대거 확충한 결과 노인 인구 대비 20% 이상이 참여함으로써 전북도 내 노인자살률 1위에서 벗어나 점차 호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고용 충격에도 김제시 고용률은 취임기준 3.5% 상승하는 성장세를 보였고, 신규일자리 6,655개를 창출해 당초 목표(3,000개) 대비 221%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형 청년정책’ 교육, 취업 등을 이유로 청년인구 유출이 지속됨에 따라 김제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운영한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은 2021년 역대 최다 29명의 합격생을 배출(총 63명)하였으며, 거주기간을 당초 2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는 등 인근 지자체 학부모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전국 최다 청년 창업농 육성, 전통시장 청년몰 아리락(樂) 개장, 민선7기 첫 도입한 취업청년정착수당은 기업 장기근속 및 정착을 위해 대상자(중소·제조기업→중소·중견 제조기업) 및 지원기간(2년→5년)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초기 신혼생활 안정을 위해 결혼축하금을 5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상향 지급하는 등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새만금 세계경제자유기지 중심 도약 지난 1월 새만금 2호 방조제 행정구역 관할권 결정이 5년여의 오랜 법정 공방 끝에 대법원 최종 판결로 마무리되어 만경강과 동진강의 흐름에 따라‘김제 앞은 김제’의 법적 근거를 확고히 했다. 아울러,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시 내수면 마리나, 항만경제특구, 그린수소 복합단지 등을 반영시켜 새만금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청사진이 실현되고 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우여곡절을 겪으며 각고의 노력을 전개한 결과 김제시가 참여한 에이플러스 컨소시엄이 새만금 첨단산업 복합단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새만금 김제 미래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시민의 염원 해묵은 현안 해결 2020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최대 이슈였던 김제 용지 정착농원 특별관리지역 지정은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에서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 11월 3일 김제 용지 정착농원을 새만금특별법상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돼 국회 심의단계에서 현업축사 매입 국비 118억원(2022년)을 확보했다. 아울러, 흉물로 전락한 애물단지 김제온천(스파랜드)은 ㈜스타월드몰과 1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 새로운 휴양 명소로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그 가치를 되찾게 될 전망이다. 성산공원 전망대 통신기지국은 통신사 측과 끊임없는 협의를 통해 12월말 철거를 완료, 시민들의 온전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10년간 방치되어 있었던 (구)동진강휴게소는 2021년 국토부 및 2020년 전북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산물판매장, 전기차 충전소, 소공원 등 기반 시설을 조성, 아름다운 노을 경관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Up-Grade 정주 여건, 지속가능 발전도시 조성 기업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정주 환경 개선에 따라 시내권 아파트 수요가 대폭 늘어 4천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사람이 모이는 도시,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등 첨단기술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든든하게 지키는 스마트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에 선정된 신풍동 금동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주택 노후화 및 생활 인프라를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요롭고 자생력 있는 선진농업 실현 상생․협력의 대표 아이콘이자 농업의 4차 산업 혁명을 불어넣을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11월 29일 전국 최초로 준공되었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농촌협약은 2026년까지 436억원을 투입, 생활 SOC, 복지, 보건․보건, 문화 등에 집중 지원해 농촌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인 교육문화 지원센터 개관,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서부분소 설치, 경작로 포장 및 용․배수로 영농기반시설 투자 확대(민선6기[2017년 15억 원] 대비 2020년 14배 이상[220억 원], 2021년 8배[127억 원] 증가) 등 농업인 문화활동 지원 및 영농편의 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화합․평화 문화도시로 비상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제14회 김제모악산축제와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모범적으로 개최한 결과 세계축제협회 주관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올해의 축제리더상, 교육프로그램 금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결과 벽골제 관광객이 1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김제시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금산면에 위치한 수류성당지 문화재 지정은 하나의 면단위에 4대 종교성지가 모두 문화재로 지정되는 세계 유일한 사례로 명실공히 문화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김제=최창용기자 ●…박준배 김제시장 인터뷰 “미래 김제발전을 이끌 탄탄한 재정기반 확보”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경제 활력의 돌파구를 마련할 2022년 국가예산 9840억 원을 확보하는 유례없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2018년 5천억 원대에 불과했던 국가예산이 9천억 원대 이상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 김제시가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바로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가예산 단계 중 예산 조정․수정이 가장 어렵다는 국회 심의 단계에서 8대 중점 사업 중 5개 사업, 국비 142억3500만 원을 추가 확보한 것은 공직자들의 열정과 신념, 끈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외에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산업혁신 부문) 수상 등 창의와 혁신행정의 열매를 맺고 김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습니다. 박 시장은 “김제시는 이렇게 눈부시게 빛나는 성과는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 시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실이며 소중한 자산이다”고 평가하고“더 나은 내일을 향해 새로운 생각과 도전을 멈추지 않고 정의와 원칙을 더욱 견고히 하여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김제를 위해 일로매진(一路邁進)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제=최창용기자

  • 김제
  • 최창용
  • 2021.12.29 13:49

김제시 논물 물꼬 스마트로 관리한다

김제시‘카메라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물꼬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주민 주도형 지역 균형 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논물을 인공지능으로 최적화된 높이로 맞출 수 있고, 배수로에 질소, 인산, 칼륨 등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비료량을 조절하여 탄소배출 저감 및 효과적인 논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4억2000만 원(국비 2억1000만 원, 시비 2억1000만 원)이며, 100필지 정도의 시범단지를 먼저 조성할 계획이며, 주민 주도형 사업 취지에 맞게 김제 들녘 경영체와 협업하여 현장 적용, 완성형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제시 인구 가운데 60세 이상 농업 종사 비율이 44.7%로 노령화 비율이 높아 벼농사에서 기존의 수동식 물꼬 개폐 방식은 불편할 뿐만 아니라 사고 위험도 높은 편이다. 노령화된 농업인에게 스마트 물꼬는 원격으로 편리하게 물꼬를 개폐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며, 앱 및 웹 사용법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물꼬 구축 사업은 정밀측정기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효과적인 농수 관리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향후 시범 농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저탄소 농업 표준모델을 이룰 것을 기대한다고”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12.2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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