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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회 김제시의회 3차 추경의결 및 5분자유발언후 폐회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지난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김제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등 총 19건의 의안을 의결 처리했다. 추경 규모는 2회 추경보다 471억 원 증액한 1조 854억 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94억 원 △김제사랑상품권 활성화 추가 지원금 6억 5,000만 원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보증금 지원 6억 원 △주민숙원 및 지역활성화 사업 100억 원 등이다. 이어 김제시의회 오상민 의원과 김승일 의원, 김주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오상민 의원은 황산면 최근 황산면 토우세라믹 아스콘공장 증설 관련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 제안 반려처분과 관련하여 행정처분 과정과 행정심판 전후 대응 과정에서 김제시청의 심각한 무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하고, 토우세라믹 아스콘공장 증설 관련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 제안 반려처분 재처분을 촉구했다. 김승일 의원은 김제시는 2019년 푸드마켓 사업을 예산 부족의 이유로 중단했으나 업체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세대들이 무료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푸드마켓을 재개장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면서 푸드마켓 설치, 청년 기본소득 지원과 청년 농어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김주택 의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 변이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크게 유행하는 상황에서 비접촉 거래 방식인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비대면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도 높게 책정된 배달료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소상공인과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김제시 플랫폼 공공 앱 개발을 제안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9.12 15:59

해바라기유치원-희망남포작은도서관 도서배달 원스톱 서비스 협약

김제해바라기 유치원(원장 홍주화)과 희망 남포 작은 도서관(관장 오윤택)은 9일 책 읽는 유치원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도서배달 원스톱 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유치원 원아들은 매달 100여 권 책을 통한 다양한 세상과 만남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많은 체험 활동이 중단되고 대면 활동의 제약을 받는 현실에서 또 다른 신선함과 즐거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바라기 유치원은 책으로 자라나는 아이들 생각이 커가는 아이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3년 개원 시기부터 똑똑한 아이보다는 똑바른 아이로라는 원훈 속에 독서교육생태교육 등의 창의 교육과 바른 인성교육 그리고 사고력창의력 발달을 돕는 유아교육 기관으로 출발하였다. 핵가족화로 3세대 사랑을 체험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습관 형성과 더불어 조부모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희망 남포작은 도서관과의 유치원 간의 협약식은 지역과 유아교육 기관의 단순한 독서 교육의 연계를 넘어 신선한 교육 활로도 모색 되고 있다. 유치원 관계자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독서교육, 생태교육, 놀이주도 학습 등으로 유아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던 해바라기 유치원은 유아들의 창의력 발달과 지역과의 연계로 얻을 수 있는 인성,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희망 남포 작은 도서관과의 원스톱 서비스 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9.09 15:38

우리의 문화재를 찾아 떠난 여행

우리의 문화재를 찾아 떠난 2021 온라인 김제 문화재 여행(夜行)이 코로나 19 제약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8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재 야행은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통한 집콕 문화재 체험, 한지와 쌀강정 만들기 체험 등 600여 건의 2만3000여 명이 접속해 접수 시작 1분여 만에 예약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왁자지껄 김제 홈쇼핑의 총 조회 수가 5,000건을 넘는 등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여 야행에 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형문화재를 만나다를 통해 우리 생활 속에 살아있는 장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제 야행 VR투어는 온택트(ON-tact) 문화재 야행의 새로운 시도로 최후의 항전 영웅 정담 이야기와김제 역사문화투어등 구석구석 랜선 투어까지 김제의 역사적 인물과 명소를 흥미롭게 풀어내 김제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학습자료로서의 활용의 기회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 문화재 여행을 통해 소중한 문화재를 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로 풀어내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김제 문화재 여행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 감동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9.08 16:00

내년 분만 진료 정부지원 산부인과 운영

김제시 가임기 여성의 건강권 확보와 임산부의 원정 출산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는 보건복지부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신설 지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억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 내년 분만 진료 개시를 위한 준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 수행의료기관에 선정된 김제우석병원은 (구) 치과병원을 증축과 개보수를 위한 안전진단과 지질 검사를 마치고 최종설계도면 및 전기, 소방 확정안을 보건복지부 중앙모자보건센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현재 분만산부인과 신규설치를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시 보건소도 실시계획 확정 인가 신청 등을 거치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신설되는 김제우석병원의 분만산부인과는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고려해 본관과 떨어진 별관 옛 치과병원에 설치될 계획이다. 1층은 산부인과, 소아과 등 외래진료 시설, 2층은 분만실, 회복실, 입원실 등 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며, 산후조리원 설치를 위해 엘리베이터 및 본관과의 연결 구름다리 등을 시공 쾌적하고 안전한 분만의료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김정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선정된 공모사업이 차질 없도록 추진하겠다며, 산후조리원 설치를 위한 내년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출생률 증가와 인구 유출 억제 등 김제시 인구정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9.08 16:00

김제시의회 5분 자유발언 시정 견해 밝혀

김제시의회 김복남 의원과 이정자 의원은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김복남 의원은 생활 쓰레기 매립장 준비 등 세 가지 안건을 제안했다. 김복남 의원 김 의원은 김제시는 생활 쓰레기 매립장이 없어 큰 비용을 들여 전주권 광역 쓰레기 매립장을 사용하고 있지만, 전주시와 주민협의회의 갈등으로 쓰레기 반입 중지를 하고 있어 향후 김제시 쓰레기 수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김제시도 자체 생활 쓰레기 매립장 마련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단기성 사업이 아닌 김제를 대표하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후손들이 김제를 떠나지 않도록 하는 미래 관광 사업 발굴을 요청하고, 초고령화 도시인 김제시 노인층의 정신육체 건강과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재활 승마 활성화하여 더 나아가 승마 재활치료의 시범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정자 의원 이정자 의원(비례대표)은 김제시 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여성의 사회진출 및 맞벌이 가구 증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산모의 산후조리원 이용률은 증가하고 있지만, 산후조리원 자체가 큰 수입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김제시에 있던 민간 산후조리원이 모두 폐업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이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보호 및 사회 보건 정책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된다면 가게부담을 줄이고 원정 출산하는 산모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출산과 양육은 공공의 영역으로 출산과 관련된 경제적 비용은 국가와 지자체의 재정을 통해 해결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김제시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결단을 촉구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9.07 15:57

김제시 인사부서 인사 혁신 촉구

김영자 의원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원(마선거구)은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제시 인사부서의 인사 혁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김제시 인사부서가 인력 운용계획에 경각심을 갖고 면밀하게 준비해 왔는지 의문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최근 5년간 김제시청이 전북도청에 요청한 지방공무원 신규충원계획 검토보고를 살펴보면, 신규충원계획의 핵심이 되는 과부족 인력분석의 기준 시점이 제각각이며, 가장 기본적인 과부족 인력분석의 대상 시점조차 일관성 있게 작성되지 않았다고 질책했다. 또한, 매년 인력 감소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공로연수 대상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휴직 포함 과부족 인원이 적게는 72명부터 많게는 120명까지 발생하도록 인력 운용에 대한 부실을 초래했고 그 결과 각 실과 소에서 각종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인력이 적시에 배치되지 않아서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게 됐다고 꼬집었다. 더욱이 신규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교육과 실무 수습을 통해 각 부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할 7급과 8급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전출은 김제시와 시민으로서 매우 큰 손해라 할 수 있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앞으로 인사팀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인력 운용계획을 수립하고, 과부족 인력분석을 수행할 때, 분석 시점을 명확히 하고, 정원 증원 및 결원 예상 요인에 대해서 보다 엄밀하게 예측하여 인력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최근 5년간 일반회계 기준 결산 잉여금이 15.8~25%까지 발생하여 시민들이 불이익을 보고 있다며, 대안으로 인력관리를 위한 노력과 전출 제한 기간 규정 숙고, 신규공무원들이 조직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시를 위한 누수 없는 인사행정을 당부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9.06 15:55

젊은 패기의 청년 농업인 농촌의 새바람

지난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9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는 김제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밑그림을 선보였다. 김제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최종 결과물을 선보이고 단계별 맞춤 지원 아이디어 단계 1기 성과보고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향후 4년 동안 지역의 특색있는 유무형의 자원과 연계하여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내용으로 김제시 농업농촌의 신(新)활력이 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박준배 시장과 신활력플러스 추진위원 및 추진단, 아이디어 단계 참가 농업경영체 등 30여 명이 참석, 공모 절차를 통해 선정된 13개 단체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젊은 패기의 청년 농업인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시는 1기 13팀을 포함해 아이디어 단계 2기 7개소를 선정하여 총 20팀의 청장년 농부들을 육성해 내년까지 총 73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김제푸드 가공유통체험 관광 분야에 그룹별 500만 원씩을 지원하는 기초 단계로, 이후 아이디어 단계를 통해 사업의 아이디어와 가능성이 검증된 사업에 대해서는 8팀을 선정하여 5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사업화 단계를 진행하게 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다시 한번 김제시 농업농촌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고 6개월이라는 기나긴 기간 동안 김제시와 청년 농부들의 노력과 절실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며, 김제시 농업의 성장시스템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략 사업을 추진해 되살아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9.05 15:49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4차산업혁명 대비태세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과가 AI로봇자동화과로 학과 명칭을 변경하고 미래성장동력학과로 개편되며 4차산업혁명 대비태세를 갖췄다. 메카트로닉스과(AI로봇자동화과)는 다관절로봇과 공정제어장치를 네트워크로 연결, 스마트팩토리 공정실습장치로 구성해 제품의 조립에서 분해까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며 2022학년도 학과 개편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중점 분야인 AI-X분야 융합 기술자를 길러낼 계획이다. 메카트로닉스과(AI로봇자동화과)는 공정마다 센서를 장착한 7개의 스마트공정장치와 산업용 로봇, 협업 로봇 및 이동형 로봇이 생산관리시스템을 통해 통합 관리되는 과정을 학생들이 접할 수 있게 돼 양질의 4차 산업 인재 양성이 가능해져 최고 수준의 교육훈련 시스템이 완비된 전북캠퍼스에서 많은 학생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카트로닉스과(AI로봇자동화과) 권오정 학과장은 학과 명칭, 교육과정의 변화를 통해 AI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AI융합기술의 중심학과가 되겠다라며 미래산업 기술뿐만 아니라 기계정비산업기사 등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전북캠퍼스 AI로봇자동화과의 경쟁력 우위를 강조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9.05 15:49

김제시의회 ‘고향사랑 기부제도입 촉구 결의안’ 채택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2일부터 10일까지 9일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6건 △기타안 4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 건 등을 처리한 이후,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오는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오상민, 서백현, 박두기, 정형철, 김영자(마선거구), 김주택, 이정자 의원(선거구 순)이 선임됐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박두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향사랑 기부제(고향세법) 도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박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악화되는 지방재정 문제를 개선하고,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인 만큼, 조속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영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민에게 큰 힘이 되도록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철저히 심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9.02 15:51

시책발굴 - 시정 활력 ‘디딤돌’

김제시 공무원 시책 연구모임이 시정 활력의 매개체 역할로 시책발굴 활성화 및 일하는 공직 풍토 조성에 디딤돌이 되고 있다. 1일 기획감사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참여대상자를 모집하고 다양한 직렬과 직급으로 구성해 8개조 총 48명이 연구모임 활동을 시작해 지난달 31일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시책연구모임은 공무원의 자율적, 창의적인 정책연구 모임 운영을 통해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시정발전을 도모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 신규정책 수립 사전단계로 문제해결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8회에 걸쳐 시책 연구모임 액션 러닝(Action Learning) 코칭 프로그램 위탁 교육을 통해 농업, 문화관광, 인구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주요 분야의 주제를 선정한 후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받으며 6개월 동안 모임별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13명)에서 실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심사한 결과 △ 최우수상 경로당 행복이음이 사업 △ 우수상 김제시 쾌적함과 편리함이 있는 정주 환경을 갖춘다 △ 장려상 치유체험 농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 제언과 농업 소득 증대방안이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해원 부시장은 공무원 시책 연구모임이 앞으로 시정 활력의 매개체가 되어 시책발굴 활성화는 물론 일이라는 공직 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시책은 부서 검토의견을 거쳐 신규사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9.01 15:58

생활권 및 관광레져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

김제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에 나섰다. 1일 건설과에 따르면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이 더 편리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의 기본방향 및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의 구체화 된 사업내용 및 연차별 투자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한 생활권형(도시지역, 비도시지역)과 만경강동진강두월천원평천 구간을 관광레저형으로 구분해 기존노선 및 신설노선을 연계하는 방안 등이 집중하여 논의됐다. 또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으로 안정적인 자전거 운행을 위한 인프라 조성, 자전거 대여소 및 자전거 수리 센터 조성, 안전교육장 설치, 자전거 이용자 대상으로 안전교육 시행, 자전거등록제 운영방안 등이 제시됐다. 김정관 건설과장은 자전거 도로의 지속적인 정비와 단절 구간의 연속성 확보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문제점을 극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9.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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