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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0억 원 지급

코로나 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김제시가 저소득층 7436가구 1만338명에게 총 10억3300만 원의 추가 국민지원금 1, 2차 지급을 완료했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 별도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법정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됐다. 김제시는 복지 급여계좌 정보가 있는 기초 생활 보장 가구(생계급여?주거급여), 차상위장애인(차상위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수당) 등에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보장가구 대표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했다. 또한, 복지급여계좌가 파악되지 않는 기초생활보장가구(의료교육급여), 차상위계층(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자활확인)대상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별도 안내를 통해 지급 신청을 받거나 유선 등을 통해 계좌를 확인한 후 지급했다. 시는 신규 수급 자격 취득자와 연락 지연, 계좌 오류확인 불가 가구 등 미지급자에 대해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조희임 주민복지과장은 지원금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계좌 오류나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지연 사유가 발생하면 확인을 거쳐 누락 대상자가 없도록 모두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8.31 15:56

김제시 “청년 및 신혼부부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2차 지원”

김제시는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한 2차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 주택은 김제대검산 LH 아파트로 청년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혼인 중이 아닌 자이며,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이거나 6월 이내 결혼 예정 부부로 관내에 거주하며 무주택가구로서 행복주택 입주를 희망자에 지원하게 된다. 임대보증금 지원액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로서,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 잔액 전액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1회 2년간 지원되고, 2회 연장 가능하여 최장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직접 임대보증금을 지원한 후 임대 기간이 종료되면 회수하게 된다. 이번 청년 및 신혼부부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2차 지원사업은 9월 7일까지 접수받아 대상자 선정 및 통보는 9월 15일까지이다. 임대보증금 지원은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지급되며 입주는 26일 이후 시작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이번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2차 지원사업 또한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8.30 15:52

김제시, 내년도 신규 및 특수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김제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2022년 신규 및 특수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및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 정책 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인 시책 도입을 통해 김제시 미래비전 실현 등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에 초점을 두고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표된 주요 시책으로는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관련 △모악산(금평저수지)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백산저수지 전망대(랜드마크) 설치 사업 △만경강 드론 체험장 조성 사업과 기업 성장을 위한 △김제시 소상공인 원스톱 창업 플랫폼 지원사업 △투자기업 본사이전 추진 △수출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 등이다. 특히, 한국판 뉴딜 2.0 정책 관련 △지평선축제 메타버스 체험관 개발 △자연재난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실증 서비스 지원사업, 김제 미래 신성장 동력인 새만금 사업 관련 △항만 경제특구 조기 개발 △마리나항 오토 캠핑장 조성 △해양쓰레기 육상 집하장 설치 당위성을 언급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관련 △장애인 거주시설 자립주택(체험홈) 운영 지원 △어르신 맞춤 놀이터 조성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꿈나무 보금자리사업과 행정 추진체계 개편 관련 △Work-Dite(시책일몰제) 운영 △온라인 정책 나눔방 운영 △언택트시대 IPTV를 활용한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등 김제시 미래 발전을 구상하는 열띈 토론의 장이 연출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김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선정된 시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관련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8.29 15:52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 표준공장 건립사업 탄력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 지방재정투자심사에 최종 통과해 향후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제2 표준공장 건립은 현 제1 표준공장에 바로 연접한 26,804㎡ 부지에 2개동을 추가 증축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50억원이다. 350억원 사업비 중 227억원이 국비, 123억원이 지방비로 2024년까지 국비와 지방비가 연차별로 투입된다. 그간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은 투자를 하고 싶어도 잔여부지가 거의 남아있지 않아 추가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 있어도 입주가 어려운 실정으로 제2 표준공장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제시는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협업을 통한 발빠른 공동 대처로 지난해 11월 2021년 정부예산 편성 막판 단계에서 사업 설계용역비 20억원(국비)을 최종 확보하고, 지난 5월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사업승인을 이끌어내 2024년에 제2 표준공장 조기 완공할 수 있는 추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제1 표준공장은 이미 지난해 말 97% 입주율을 기록한 가운데 올 하반기 내 100% 입주완료 달성을 곧 눈 앞에 두고 있다. 시는 최근에 내년도 정부예산사업 기재부 심의에서 제2 표준공장 증축사업에 대해2022년 사업예산으로 국비 55억원이 승인되어 안정적인 사업비 확보로 올해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내년 5월 본격적인 공사 착공과 함께 2024년 8월 완공을 예상하고 있다.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은 2024년 제2 표준공장이 완공되면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함께 우량 외투기업 및 수출주목적기업 총 20개사 유치로 신규 일자리 750개 창출과 김제자유무역지역 연간 총수출 1,200억원 증가 유발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1.08.29 15:52

강해원 김제부시장, 취임 1주년

강해원 김제부시장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제시 강해원 부시장은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밤낮을 잊고 달려오다 보니 어느덧 1년이 지나갔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행복한 시민 도시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강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김제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안정적으로 시정을 이끌고 김제 미래비전을 명확히 제시하는 등 탁월한 행정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진 강 부시장은 부임과 동시에 주요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청년몰, 스마트팜 혁신밸리, 특장차 전문단지, 선암 자연휴양림, 새만금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실무부서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등 국가예산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 협조하여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했다.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극복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김제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지난 1월 새만금 제2호 방조제가 김제시 관할이라는 대법원 최종 판결을 받기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도약 발판을 마련함은 물론 청년과 노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정주환경 개선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인구 유입 계기를 마련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8.29 15:52

김제시, 2021년도 제3회 추경 1조 868억 원 편성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생 회복 예산에 중점을 둔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으로 제2회 추경 1조 383억 원보다 485억 원 증가한 1조 868억 원을 편성해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 지원예산이 편성됐다. 우선 코로나 19에 적극 대응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94억 원 △한시생활지원 11억 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6억 원 △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 1억5천만원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6억 원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12억5천만 원 등이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지원기금 전출금 50억 원 △김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6억5천만 원 △희망일자리사업 4억6천만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상생기업) 3억2천만원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추진(민간기관) 3억5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주민숙원 및 지역활성화 사업 100억 원 △도시재생 뉴딜(요촌, 성산) 38억 원 △백구 제2특장차 전문단지 조성 10억 원 △하천 유지보수(지방하천, 소하천) 3억5천만 원 등 시민 생활 편익 증대와 지역 개발을 위한 예산(안)이 편성되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예산(안)이 코로나19라는 긴 터널과 같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추경예산 확정 이후 속도감 있는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부양과 주민 불편 해소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8.26 15:22

최규호 대표이사 “소중한 생명의 물 안전하고 깨끗하게 나르는 것은 시대적 사명“

올해 전국 주요 도시와 주택 등에 상수도망이 갖춰진 지 수십 년이 지나면서 낡은 수도관에서 녹물 수돗물 소동이 일어나고 있다. 전북 김제시 만경읍 대동농공단지에 위치한 ㈜코팅코리아가 원천적으로 녹물이 발생할 수 없는 녹 발생을 차단한 수도관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유일한 수도관 내면 코팅 처리 기술력으로 세계 최초 PFP(수도용폴리에틸렌분체라이닝 강관)수도관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코팅코리아 최규호 대표를 만났다. - 코팅코리아 창업을 결심한 계기는. 1994년 12월 최초 코팅코리아 창업자이신 오양근 사장은 장인정신이 투철한 엔지니어로서, 처음에는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 하나로 당시 제대로 시장도 형성되지 않았던 PFP(폴리에틸렌 내외부 수도 강관)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폴리에틸렌이란 물질은 물에 반응하지 않는 성질 때문에 수도관에 접목하면, 철로 된 수도관이 물에 접촉하면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영유아 장난감이나 우유 및 주스 통 등 식자재 도구에도 쓰일 정도로 안정되고 위생적인 물질로 음용수인 물을 운반하는 수도관에 적용 때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경기도 화성에서 수도관 이음쇠, 즉 수도관 부속류에 한해 폴리에틸렌을 이용하여 코팅 생산하여, Main 수도관을 제조하는 회사들에 납품하는 등 조그만 규모로 사업을 유지하였습니다. - 김제시로 기업을 이전한 이유는. 경기도 화성에서 폴리에틸렌 코팅 수도관 부속류들을 생산해 오면서도 가장 강한 물질인 철로 만든 수도관 파이프의 내외부에 폴리에틸렌으로 안정되게 코팅할 경우에 제대로 된 최상의 수도관이 나올 수 있다는 확신을 사업화로 연계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김제시의 기업 유치 손길을 보냈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려는 김제시의 전략과 우리 회사의 성장 정책이 맞아서 떨어지면서, 2007년 8월에 김제시 대동공단에 코팅코리아 공장을 신축하여 이전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론 서로 궁합이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최대의 평야를 보유하고 있는 김제에, 우리나라 전 국토에 걸쳐 우리 PFP 수도관을 진출시키기 위한 공급기지로서의 김제평야는, 코팅코리아의 진취적 기상과도 너무 잘 어울렸기 때문입니다. - 코팅코리아의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은. 딱 한 가지로 말하기 어렵지만, 현재 전 임직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추진하고 있는 국토회복 작전을 우리 회사의 목표이자 존재 이유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PFP 수도관은 제품력에 있어 전 세계적으로도 탁월하다고 자부하지만, 우리나라 상수도관 시장에서는 아직 5% 점유에 불과합니다. 기존 수도관 시장은, 구경이 작은 경우는 PVC관이나 스텐레스관이, 그리고 중대구경 수도관의 경우는 주철관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염분에 강한 PFP 수도관의 특성으로 인해 인천이나 부산 등 해안 연안 도시의 경우에는 PFP관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타 지역의 경우는 몇십 년 전부터 사용해 오던 기존의 수도관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PFP 수도관이 서서히 이름이 알려지고, 기존에 한두 번 사용했던 지자체에서도 우리 제품을 계속해서 찾아 지금은 전국의 70여 개 시군에서 PFP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사용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에는 PFP 진출의 불모지였던 전라남도와 경상북도에도 PFP를 신규 진출시켰고, 그 주변 도시로도 확산되고 상황입니다. 우리는 현재 MS(Market Share: 시장점유율)가 5%이기에, 고객과 품질을 최우선시하는 경영을 지속해 나간다면 앞으로의 기회는 무궁무진하다고 믿고 있으며, 대한민국 162개 전 시군 지자체에 우리의 PFP 수도관은 반드시 진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자신만의 경영철학은. 저의 경영철학은 젊음입니다. 나이나 겉모습으로 구분을 짓지 않는 우리 모두에게 내재하여 있는 젊음을 실천하고, 젊음을 지향하는 행동철학입니다. 이는 젊은 사고와 젊은 행동을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열정과 무한 질주의 정신입니다. 이는, 모든 구성원이 서로 배려하는 동지 의식과 적극적인 실천력을 통해 개인과 회사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고, 현재에 최선을 다한 후 그 결과를 정직하게 받아들이며, 다시 또 새로운 발전을 지향해 나가는 정신을 말합니다. - 경영에 있어 어려움은 없는지. 올해 급등한 원자재가 상승이나, 코로나 펜데믹에 따른 지자체의 수도관 공사 위축 등은 우리 회사 운영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외부환경의 변화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구매생산판매의 모든 과정에 연결된 밸류 체인(Value Chain가치사슬)들을 점검하고 최적의 대안을 찾아가는 액티비티(Activity)로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의 금전적 손실은 없지만, 일부 진실을 왜곡하고 공정 경쟁을 방해하는 주변의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우리 회사는 한참 성장하는 회사로 전국 각지로 우리 PFP 제품을 신규 진출시키고 있고, 또 일부 해안 연안 지역은 염분에 강한 제품 특성으로 인해 우리 PFP 제품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부 지역에서는 우리 제품에 대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민원 제기 등으로 인해 또 다른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저의 경영방침은 명확합니다. 물, 이 소중한 생명의 물을 취수원부터 가정이나 사무실의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고 깨끗하게 나르는 것은 우리 수도관 업계의 시대적 사명이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모든 수도관 업계가 서로 협력해야 하고, 끊임없이 개선해 나가야만 합니다. 제가 우리 임직원들에게 수시로 말씀드리는 것은, 수도관 업계에 종사하는 기업의 사람들이나 관련 공무원들을 존중하고, 항상 겸허하게 배우는 자세로 시장과 소통하고, 인간애로 사람들을 대하라는 것입니다. 수도관을 통해 물을 보호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동시에 수도관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신뢰와 제품력이란 경쟁의 문화가 우리 수도관 업계에 건전한 생태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부터 솔선수범하도록 하겠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이나 포부. 현재 우리 PFP 수도관의 국내 마켓 쉐어(Market Share시장점유율)는 상수도관 전체 약 5천억 시장 中 5%에 불과합니다. 현재 수도관 시장은 수도관 내외부의 부식에 따른 붉은 물 사태나, 수압이나 외부 충격에 따른 수도관 파손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의 하나로 우리 수도관을 전국의 지자체에 계속해서 소개해 나갈 것입니다. 즉, 강관 자체의 내구성과 강관 내외부 폴리에틸렌 코팅의 위생성, 그리고 관과 관의 소켓식 연결의 편리성을 주 무기로 아직 진출하지 못한 전국 시군에 우리의 PFP 제품을 반드시 진출 시킬 것입니다. 전국의 모든 시군에 우리의 PFP 제품을 진출시키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One Team이 되어 인화단결로 총력 추진하고 있는 현재 진행 중인 국토회복 작전의 성공적 수행이 곧 저의 계획이고 포부입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8.26 15:22

김제愛 행복家득”2021년 인구정책 가이드북 발간

김제시가 출생에서 노년까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을 담은 2021년 인구정책 김제愛 행복家득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앞서 시는 지역사회 저출산 현상을 막고 인구감소 위기를 타개하고자 결혼ㆍ주거ㆍ;출산ㆍ청년정착 견인에 주안점을 둔 맞춤형 인구정책을 선도적으로 발굴,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6개 분야 87개 사업에서 올해에는 △결혼ㆍ주거ㆍ다자녀 △임신ㆍ출산 △영유아 △아동ㆍ청소년 △청년 △신중년ㆍ노년 △귀농 귀촌 지원 △전생애 등 8개 분야 109개의 세부사업별로 엮어 책자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책자는 한눈에 보는 생애주기 지원사업을 전면에 배치해 세부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담당 연락처 정보를 담아 시민들이 필요한 내용을 적시에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본 책자는 시 홈페이지(www.gimge.go.kr)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다중이용시설과 관내 기업체 및 관계기관에도 배부하여 김제시 인구정책을 공유하면서 범시민 김제 주소 갖기 운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송명호 기획감사실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보편적 인구시책을 공들여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소중한 혜택들을 담은 가이드북을 통해 정책 효용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리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8.25 15:02

김제황산·금구면 주민들 아스콘공장 증축 안 된다.

김제시 황산금구면 주민과 남양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아스콘공장 증축 반대 투쟁에 나섰다. 마을 공동 대책위원회는 지난 24일 황산면에서 진행한토우세라믹 아스콘공장 증축 관련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 신청(변경)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머리띠를 두르고 피켓을 흔들며 아스콘공장 증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했다. 토우세라믹측은 최신 시설로 법이 허용한 범위 내에서 대기질, 소음, 진동, 수질 등의 기준을 철저히 이행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황산면 유인갑 반대대책위원 등 참석자들은 벽돌공장인 토우세라믹이 30년 동안 황산면에서 운영되는 동안, 온갖 먼지 등 환경 오염 물질과 덤프트럭 등 수많은 대형차가 지나다니는 교통 불편에도 참아왔다.면서 남양리 주민 중에 폐암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유독 많은데 미량조차도 1급 위험 발암물질인 벤조피렌과 라돈을 배출하는 아스콘공장 증축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초 학부모들은 공기 좋고 물 좋은 황산면에서 건강하고 질 좋은 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학교와 300m 이내에 아스콘공장이 들어서면 과연 아이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아니 미래의 생명권까지 침해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느냐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은아무리 법이 허용한 범위라고 하더라도 아스콘공장이 설립되면 아무리 미량이라도 1급 발암물질이자 환경오염물질인 벤조피렌을 배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황영석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어린이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심지어 주민들의 생명권을 위협하여 도시관리계획 수립 때 고려사항인 지역공동체의 활성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권의 조성을 규정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도 명백히 위배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날토우세라믹 아스콘공장 증축 관련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 신청(변경)에 따른 주민설명회는 1시간 40여 분 동안 황산금구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 속에 충돌 없이 진행됐다.

  • 김제
  • 최창용
  • 2021.08.25 15:02

김제시 ‘시민안전보험’ 시민 생명 지킨다

김제시는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를 당한 시민 누구나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최대 1천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혜택을 받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이다. 또한,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상관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며,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김제시와 계약한 보험회사(현대해상화재보험 1522-3556)에 청구서를 제출하면 피해조사 후 산정금액에 따라 지급 받을 수 있다. 혜택은 △폭발화재붕괴 산사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일사, 열사포함)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이며, 보장금액은 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이영석 안전재난과장은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2017년부터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주변에 이러한 사고가 발생시 가족들에게 알려 꼭 혜택을 받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8.24 15:51

지역 여성농업인정책 중요

김제시 여성정책의 밝은 미래를 예측하고 여성 농업인의 오늘과 내일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김제시 여성가족과와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소장 이수인)는 24일 2021 찾아가는 여성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현안과 정책 수요를 점검하고 여성정책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연구원에서 지난해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을 비롯하여 안전개발위 소속 김영자 의원, 경제행정위 소속 이정자 의원,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 김선희 회장, 여성농업인 김제시연합회 김현례 수석부회장,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문순자씨 등 20여 명이 참석 하였다. 김제시 지역정책 현안과제로는 도농복합도시로써 여성농업인에 대한 현안과 발전방안, 여성정책 발전방안을 위한 민?관?의회 소통과 협력방안 이었다. 또한 주제발표에 나선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 정책위원장인 오순이씨가 특강을 통해 한국 여성농업인의 현황과 개선되어야 할 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김영자 의장은 김제시 여성농업인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갖고 정책 개선을 위해 여성시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개선 하겠다며, 참석자들에게도 여성정책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8.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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