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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기숙사 임차료 지원

김제시는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고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청년과 여성 등의 주거 및 근무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의 공동주택을 임차해 근로자의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해당 임차료의 80% 이내, 1인당 월 최대 3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근속연수 7년 미만 근로자로 김제시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기업당 15명 이내로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타시군 근로자는 월 최대 15만 원으로 기업당 5명 이내로 제한해 사업신청일 기준 근무연수가 1년 이내인 경우 우대 지원한다. 나머지 월세 20%와 보증금, 월 관리비는 지원받는 기업에서 부담해야며, 6개월 미만의 단기계약자와 외국인 근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이달 27일까지 투자유치과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은 장기적인 코로나 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기숙사비를 지원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기업체의 기숙사 마련으로 안정된 고용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1.20 18:33

[김제시의회 신년설계]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

제8대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하얀 소의 해인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과의 소통에 더욱 무게를 두고 의원 모두가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깨끗하고 투명한 소통중심 열린 의회 시의회는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 반부패 청렴 교육,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조례 개정을 통해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 구성의 명확히 하고 기존 교황선출 방식의 의장단 선거제도를 보다 공개적으로 자질검증이 가능한 후보 등록제 선거로 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소통을 통한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회의 영상 송출 시스템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의원들의 회의 장면을 감시하고 의원들은 민의의 무서움을 알고 오직 시민만을 위한 의정을 펼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현장을 중시하는 대안 중심 의회 시의회는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위하여 시정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답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크고 작은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특히 의회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의 현지답사를 통해 관계부서에 개선을 요구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침체 된 지역경제에 활력 민생 중심 의회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백구 제2 특장차 전문단지 조기 준공을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실직자경력단절자를 위한 취업 및 창업지원, 김제 사랑 상품권 확대발행과 같은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심사제정해 나갈 계획이다. △ 건전한 견제와 감시 기본에 충실한 의회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안정적 발전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이 상실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기에 시정에 대한 견제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와 대등한 위치를 확보하는 등 강력하고 힘 있는 의회를 계획하고 있다. 김영자 의장은 2021년 신축년은 제8대 김제시의회가 4년 차를 맞이하는 해로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며 이를 위한 시민과 소통이 왕성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년포부를 밝혔다. 특히 제8대 김제시의회 의원 모두는 코로나 19 위기극복과 김제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더불어 백구 마산천 침수구역 및 청하 산사태 현장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벽골제 수여거 추정 도수로 현장 등 주요 사업장 및 피해지역을 방문해 관련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하며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제
  • 최창용
  • 2021.01.19 16:04

김제시,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서비스 확대

김제시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의 서비스를 확대한다. 19일 주민복지과에 따르면 2016년 1월 1일 이후 신규 신청자 중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우선 신청 후 탈락자에 가사간병 서비스 지원대상에 포함된다는 내용이 삭제되어 더 많은 이용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비용은 시간당 1만4,800원으로 24시간은 월 35만5,200원, 27시간은 월 39만9,600원, 40시간은 월 59만2,000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65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운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조손한부모가정(법정보호세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사간병지원 서비스 이용은 희망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후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11명의 서비스 제공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송성용 주민복지과장은 사업 대상자들이 몰라서 서비스를 받지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취약계층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하며 가사간병 방문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1.19 16:02

김제시, 신규청년 채용시 1800만원 지원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가 청년사업가의 데스밸리(가장 힘든 기간) 극복 및 경영안정을 위해청청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이하 청청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청청 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인 청년사업장대표가 온오프를 통해 신규청년 채용 시 인건비 및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80만 원씩 10개월간 최대 1,8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청년사업가와 청년을 지칭하는 김제시 사업명으로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4억 5천만 원을 투입된다. 이는 전북 유일 최대 규모로 양질의 비대면디지털 분야 청년 일자리 60개를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분야는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일 경험직무 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분야나 소상공인과 농림어업제조업 등이며, 유흥향락업종과 단순 노무는 제외된다. 기존 산업의 경우 온라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홈페이지SNS 기획 제작, 온라인 플랫폼 제작, 비대면 고객지원 업무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창업한 사업장으로 대표자는 주민등록지가 김제시로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이어야 한다. 또 타시군 거주자의 경우 1개월 내 전입 시 신청 가능하며, 개소당 최대 2명을 신청할 수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 청청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이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사업가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청년사업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공모 및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1.01.18 16:03

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아리樂’ 개점

김제시가 청년의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아리樂이 18일 개점한다. 시 경제진흥과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청년몰아리樂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령화된 전통시장에 시장경제 활력화를 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청년몰 아리樂은 김제시 보건소 1층 일부 공간에 쇼핑과 지역문화,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 공간은 다양한 음식 코너 6개소, 카페 및 떡집 3개소, 의류 판매점 1개소 등 총 10개 점포로 구성되어 각각 떡케이크, 떡, 초밥, 쌈밥정식, 텐동(튀김덮밥), 향어회, 육전, 분식, 커피, 여성의류 등을 판매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에서 창업의 꿈을 피우고자 하는 청년들과 함께 김제전통시장 청년몰이 오랜 준비 끝에 개장했다며 청년상인들의 도전과 혁신을 위해 김제시에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한 2021년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청년몰의 이벤트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마케팅, 점포별 포장재 및 신메뉴 개발, 교육 컨설팅 등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김제
  • 최창용
  • 2021.01.17 16:03

김제시 개발사업단 1국 생긴다

김제시 한시기구(개발사업단) 신설이 추진되면서 20일 정기인사가 2월 설 명절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보여 직원들이 술렁이고 있다 이에 집행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시는 공영개발업무 및 새만금 내부개발 본격화에 따른 한시 기구운영계획안을 지난달 12월 전북도에 건의, 지난 12일 한시 기구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등 주력산업 집중육성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에 따른 지역발전과 연계구축 등 한시 기구 운영계획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한시 기구 1단(4급)과 2과 5팀 신설이 가능해 국장 1명과 과장 2명, 6급 5명 등 총 21명의 조직개편과 인원 충원인 가능해 인사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한시 기구 운영안에 따르면 기존 2과 9팀을 개발사업단 1개국을 중심으로 새만금 전략과에 4개 팀, 공영개발과에 4개 팀, 해양항만과에 3대 팀 등 1단 3과 11팀이 구성될 계획이다. 하지만 이번 한시 기구과 맞물린 1월 정기인사는 조직개편 이후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직원들의 근평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시 고위간부는 백구특장차 제23단지 조성과 스마트 수변도시, 심포마리나항 등 국책 사업과 연계된 지역주도형 발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 시급하다 면서이번 한시기구가 신설되면서 정기인사가 불기피하게 늦춰질 수 밖에 없다. 인사가 미뤄지면 직원들이 우려하는 문제를 잘 알고 있지만 그렇게 큰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1.14 16:04

도드람 김제에프엠씨 코로나 19 차단 ‘눈에띄네’

김제지평선산업단지 내 도드람 김제에프엠씨(이하 도르람)의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신속한 대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및 비상연락망 가동해 12시간 이내 전수조사부터 완료까지 추가 감연자 차단 등 피해 최소화를 이끌었다. 특히 N차 감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출퇴근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강화 및 발열 증상을 상시적으로 체크했다. 아울러 공장 내 작업 현장뿐만 아니라 식당, 복도, 휴게실 분리운영 등 코로나 19 피해 최소를 위한 모범사례가 될 만큼 방역수칙을 대폭 강화했다. 도드람은 현재 400여 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공장으로 최초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하자 직원들은 술렁였다. 김제시 거주 직원이 195명에 달해 긴박한 상황에서도 관할기관 업무협조 요청 및 각 지역 선별진료소 협조, 실근무자 비상연락, 전수조사(검사) 등 즉각적 초동조치로 2차 피해를 원천봉쇄하는 발 빠른 대응으로 추가감염을 막았다. 이어 김제시 거주자 총 195명을 포함해 협력사 직원의 검체 채취 등 418명에 대한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 한명 없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드람은사회적 거리두기 보행자 2m 이상 거리두기 표지 부착, 각 출입구마다 손 소독제 설치, 열화상 카메라 2대 이상 운영,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모든 직원이 사용하는 식당 내 방역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 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드람 주진호 과장은 이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감염자 없이 끝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정기적인 자체 방역과 방역지침을 지키는 교육의 영향이 컸다면서" 김제시보건소의 신속한 업무 협조 덕분에 대규모 N차 감염을 막을 수 있어다"고 전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1.14 16:04

박준배 김제시장, 정세균 국무총리에 지역현안 건의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시민의 안전확보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연초부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 시장은 13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방문, 위드 코로나시대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현안 해결에 필수적인새만금 연결도로(지방도 702호선 등) 국도승격 및 확장 사업(사업비 1000억원)과만경강 추가 하천정비 사업(사업비 223억원) 등이 추진돼야 하는 당위성과 김제 미래비전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 및 지난해 동서도로 개통으로 차량통행이 증가함에 따라 새만금 신항만에서 전북혁신도시 구간을 잇는 연결도로(지방도, 군도)를 국도로 승격, 기존 2차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여 전주광역권 및 새만금권 교통편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증가, 상습침수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을 위해 필수적인 만경강 저수로 준설, 샛강수로 및 초지 조성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준배 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며 김제시의 위상 제고를 목표로 전 공직자가 지속 가능한 경제산업문화관광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이 행복한 김제 실현과 지역 현안 해결에 필수적인 2022년 국도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1.01.13 16:00

김제시,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박준배 김제시장은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12일 개최하고단합과 도전, 역동하는 김제를 2021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 공약 사업 등 부서별 역점사업의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해 시정 여건과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107개 과제를 공유함으로써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실현 구체화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민선 7기 반환점을 돌아 4년 차를 앞둔 중요한 시기로,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행정수요와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심 끝에 선정한 △삶이 윤택해지는 경제활력도시 △지속 발전 가능한 새만금중심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도시 △다함께 나누며 누리는 희망복지도시 △건강하고 쾌적한 명품안전도시 △상생평화로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 △창의적 시정혁신으로 시민행복도시 등 7대 역점시책 분야별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2021년은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단기적으로는 시민 감동 행정 추진, 장기적으로는 김제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체계를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올 한해도 전 공직자가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시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정의로움에 풍요로움을 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1.01.12 19:07

김제시, 소상공인에 재난지원금 지급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극심한 경영난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1월 중 총 16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지난해에 이어 김제시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번째로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난해 12월 가나안요양병원 집단감염에 따라 지역내 사회적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어 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것이다. 재난지원금 대상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집합금지업종인 유흥단란시설, 노래연습장,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 등 142개소 및 일반업종으로 집합금지업종은 업소 당 100만원, 그 외 일반업종은 50만원씩 지원한다. 시는 이번 지원금은 방역수칙을 성실히 이행한 업체에 지원되며 소상공인 생계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총 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긴급경영자금 및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추후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1.01.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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