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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 순항

박준배 시장 김제시 민선7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김제시에 따르면 7대 분야(84개 사업) 108개 세부사업 가운데 7개 사업을 완료하고, 현재 95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는 등 94.4%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6개 사업은 이행이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완료된 사업은 △김제 경제도약 조례제정 △김제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새만금 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전통시장 협동조합 설립 지원)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자원 개방 △KTX 김제역 정차 추진 △교통 불편 문제 해소로 교통편익 증진(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추진) 등이다. 특히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KTX 김제역 정차 추진 성과는 지역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지평선 산업단지와 김제 종자생명 산업특구 등 기업지원 여건 향상돼 활발한 기업유치로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는 이날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완료된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이행이 부진한 6개 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해 정상화하기로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임기 내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야 한다면서 소관 부서장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모든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제
  • 강정원
  • 2020.01.29 15:26

김제시-㈜알룩스, 김제 자유무역지역 내 증설투자 협약

김제시는 20일 외국인투자기업인 ㈜알룩스(대표이사 정태룡)와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공장동 신축 등 증설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이범천 김제자유무역지역 관리원장, 정태룡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임원 등이 참석했다. 자동차 알루미늄 휠을 생산하는 외투기업인 ㈜알룩스는 지난 2016년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해 국내외 굴지의 자동차사인 볼보, 현대자동차, 기아차자동 등에 납품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알룩스는 최근 미국 자동차기업과의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김제자유무역지역에 3300㎡ 규모의 공장동을 신축하게 된다. 또 오는 2023년까지 4만 9500㎡ 규모의 부지를 추가 확보하는 등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룡 대표이사는 새만금의 미래가치와 잠재력을 보고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전북도와 김제시의 각종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도 추가 투자를 결정하는데 한 몫 했다고 밝혔다. 박준배 시장은 새해 첫 투자협약으로 지역경제에 밝은 미래와 힘찬 출발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역경제의 중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제
  • 강정원
  • 2020.01.20 15:42

박준배 김제시장, 국내 전기자동차 선두기업 방문 투자협력 방안 논의

박준배 시장 김제시가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16일 국내 전기자동차 선두기업인 ㈜아이티엔지니어링(대표 김석주) 서울 본사를 방문해 지평선산업단지 내 전기차 생산라인의 신속한 착공을 위한 상호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이티엔지니어링은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차량개발에 성공한 전기차 선두 기업으로, 지평선산단 8만 1900여㎡(약 2만 4800평)를 분양받아 전기자동차 생산시설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중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지리자동차그룹과 전기트럭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김제에 둥지를 틀고 전기차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시장은 기업 투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약속드린다며 상호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힘을 모아 동반 성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석주 대표는 중국 지리자동차그룹과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전기차 사업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됐다며 김제시를 파트너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JB미래포럼 신년회에 참석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박 시장은 전북 출신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포럼에서 김제의 산업 인프라와 인센티브, 지원제도 등을 소개했다.

  • 김제
  • 강정원
  • 2020.01.16 16:30

전주~군산 국도21호선·지방도735호선 연결교차로 개설된다

전주~군산 간 국도21호선과 지방도735호선을 연결하는 교차로가 개설될 예정이어서 국도21호선 학동교차로의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까운 곳에 진입교차로가 없어 약 3㎞ 가량을 우회하며 학동교차로를 이용해 온 백구면 부용리와 용지면 월봉봉의송산리 등의 주민들의 통행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14일 김제시에 따르면 전주~군산 간 국도21호선과 지방도735호선 연결교차로 개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국도 상 병목지점과 위험도로 개선을 위한 6단계 기본계획(2018~2022년)에 반영됐다. 연결교차로 개설사업은 김제 백구면 월봉리 일대에 다이아몬드형 평면교차로(L=1.4㎞)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르면 2021년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전주~군산 간 국도21호선과 지방도735호선 연결교차로 개설을 국토부 6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지난해 12월 연결교차로 추가 반영이 결정됐다. 연결교차로가 개설되면 김제 백구특장차단지와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백구제1특장차단지의 진출입차량과 함께 특장차자기인증센터 개소로 차량통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백구제2특장차단지와 스마트팜혁신밸리 등이 준공되면 차량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연결교차로 개설은 시급한 실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연결교차로가 개설되면 국도21호선 학동교차로의 상습정체와 인근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백구특장차단지와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김제
  • 강정원
  • 2020.01.14 16:10

김제시, 귀농인 영농정착·이사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김제시가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지역정착 이사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귀농인들이 조기에 안정적인 영농정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500만 원 이하 소형농기계(250만 원 한도), 농가주택수리비(500만 원 한도), 소규모 시설하우스, 저온저장고, 관정 등 농축산 기반시설(500만 원 한도) 등 농업경영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사업신청 당시 만 65세 이하인 세대주(195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김제시 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김제 농촌지역으로 귀농한 지 5년 이내, 100시간 이상 귀농교육 이수실적이 있어야 가능하며, 반드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어야 한다. 지역정착 이사비는 지난 2018년 1월 1일 이후 김제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세대주에게 1인 가구 10만 원, 2인 가구 30만 원, 3인 이상 가구 50만 원씩 지급된다. 영농여부, 귀농교육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하며, 기타 자격요건은 영농정착지원사업과 동일하다.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읍면동에서 접수하며, 이사비 지원사업은 이달부터 읍면동 또는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063-548-8800)로 신청하면 된다.

  • 김제
  • 강정원
  • 2020.01.13 14:48

김제시·㈜참고을, 지평선산단 분양 계약

김제 순동산업단지에서 참기름과 각종 장류를 생산하고 있는 ㈜참고을(대표 김윤권)의 지평선산업단지 추가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제시는 지평선산단 내 부지 6611.5㎡(약 2000평)를 추가 매입해 증설하기로 투자협약을 맺은 ㈜참고을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참고을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지평선산단 내 1만 9835.75㎡(약 6000평) 부지에 114억 원을 투자해 오는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장을 건축하고 있으며, 부지 2000평을 추가 매입해 새로운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참고을은 지평선산단 내 공장이 완공되면 건강 기능성 식품 오일을 생산할 예정이며, 직원 2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어서 지역 내 고용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참고을은 지난해 12월 2일 김제시와 지평선산단 내 추가 투자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평선산단 내 추가 투자를 결정해주신 김윤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참고을이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12월 경기도 일산에서 시작한 ㈜참고을은 2003년 김제로 본사를 이전하고 순동산단에 제12공장과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베트남 호치민에 제3공장을 설립했다. 현재 미국대만태국 등 여러 국가에 참기름, 들기름, 각종 장류 제품을 연간 약 100만 달러 이상 수출하고 있다.

  • 김제
  • 강정원
  • 2020.01.08 14:27

박준배 김제시장 “새해 경제도약의 기반 다질 것”

박준배 시장 박준배 김제시장은 7일 올 한 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둬 경제도약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추진하게 될 7대 역점 시책분야를 통한 시정운영 계획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고, 시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시가 추진하는 역점시책은 △일자리 창출도시재생 통한 지역경제 활력제고 △새만금 세계경제자유기지 중심도시 도약 △첨단 스마트농업 육성 △복지 행정 구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조성 △상생평화의 문화관광 도시 실현 △소통참여 통한 신뢰받는 열린 시정 등이다. 박 시장은 지난 한 해 호남선 KTX김제역 정차, 김제형 일자리 마을환경지킴이 국가예산확보, 도시재생 뉴딜사업 2년 연속 선정, 청년 창업농 육성 전국 1위, 국가예산 역대 최대 확보 등 시급한 지역 현안을 풀어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지난해 성과와 변화를 발판삼아 올 한 해 7대 역점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새로운 김제의 미래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화 문제, 지역소멸 위기, 저성장 시대 돌입 등 풀어야할 과제들이 녹녹치 않다면서 노적성해(露積成海이슬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룬다)가 주는 교훈을 가슴 깊이 새겨 김제의 10년, 20년 미래를 준비한다는 각오로 시정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제
  • 강정원
  • 2020.01.07 16:07

김제시 “난임 시술비, 시술·차수 단계별 지원 상한액 적용”

김제시가 올해부터 변경된 난임 시술비 지원 금액 홍보에 나섰다. 난임 시술비 지원 금액이 차수별로 변경됨에 따라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6일 김제시보건소에 따르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난임 시술비 지원 금액은 이달부터 시술과 차수에 따라 단계별로 지원 상한액이 적용된다. 만 44세 이하 기준으로 신선 배아 1~4회까지 최대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60만 원 오른 110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신선 배아 5~7회까지는 90만 원, 동결 배아 1~3회까지는 50만 원이 지원된다. 만 45세 이상은 신선 배아 1~7회까지 9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동결 배아 및 인공수정 시술은 대상자의 결정통지일 기준 지원 상한액을 적용하며, 신선 배아 시술은 올해 결정통지돼 내년 시술이 종료되는 경우 새로운 지원 상한액이 적용된다. 지원 금액은 비급여, 전액 본인부담금 또는 일부 본인부담금 범위 내에서만 지원된다. 특히 지난해 난임 부부 시술 지원 나이 제한 폐지 및 법적 혼인 부부에 제한된 기준이 폐지되면서 사실혼 대상자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사실혼 대상자 신청은 신청일 기준 1년간 사실상 혼인 관계를 유지했다고 확인된 대상자에게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063-540-1322)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시술비 지원금이 변경됨에 따라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난임 시술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출산율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내에서는 난임부부 50쌍(체외수정 시술 40쌍, 인공수정 시술 10쌍)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받았다.

  • 김제
  • 강정원
  • 2020.01.06 14:09

김제시, ‘희망찬 미래, 융성하는 김제’ 실현 나서

박준배 시장 김제시가 올 한해 희망찬 미래, 융성하는 김제 실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 창출과 도시재생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새만금 세계경제자유기지 중심 도시 도약 △첨단 스마트농업 육성 △촘촘한 복지 행정 구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상생평화의 문화관광 도시 실현 △신뢰받는 열린 시정 전개 등 7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우선 시는 백구 제2 특장차 전문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해 기업유치 시장 일괄 처리제 등 전략적 투자유치 노력과 지평선 산단 비즈니스센터 신축 및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해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새만금 신항만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가속화를 도모하고, 김제 발전의 청사진이 될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복합단지는 첨단 및 지식집약적 단지로 조성해 미래 신성장 동력 인프라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 푸드플랜 추진으로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며, 각계각층을 보듬어 주고 민관 협력 맞춤형 복지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 등 시민안전과 재해위험정비 사업으로 재해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사람 중심의 편리한 교통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 김제 권역별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하는 한민족 문화체험 벨트 구축과 지평선 축제를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품 축제로 키워나가고, 시민들의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열린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이슬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룬다는 노적성해(露積成海)가 주는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정의와 함께 잘 살 수 있는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 결실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제
  • 강정원
  • 2020.01.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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