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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 관내 주요 사업현장 방문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가 지난 12일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개회 첫날부터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 하는 등 빠듯한 일정을 예고했다.이날 의원들은 국제종자박람회 추진상황 점검을 시작으로 모악산 캠핑파크, 근대역사 교육벨트, 음식물류자원화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 부터 사업현황을 청취 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토론을 즉석에서 실시했다.특히 의원들은 오는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 되는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준비 상황을 체크한 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기에는 시기와 기간이 짧은거 아니냐는 우려를 쏟아낸 후 공무원 및 시민, 관련 업체 사람들이 이번 국제종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종자수출 기회를 확대 하고 종자산업이 김제의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또한 모악산 캠핑파크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전문성이 결여된 공사감독관 지정과 20억원 규모의 사업임에도 감리 없이 사업이 추진 되고 있는 점을 지적한 후 캠핑장 조성 시 캠핑인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캠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 및 쉼터 등 편익시설 확충과 기존캠핑장 활용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10.16 23:02

김제육교 재가설 사업추진 '가속'

김제시 최대 현안사업 중 하나인 김제육교 재가설 사업과 관련, 행정안전부로 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 및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증축사업비 10억원 등 총 20억원이 확보 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특히 이번 특별교부세 20억원 확보는 김제출신 행정안전부 심보균 차관이 신경을 써 확보된 것으로 전해져 심 차관의 고향사랑이 돋보인 결과로 풀이된다.김제육교는 호남선 철도 횡단 과선교로써 코레일열차가 1일 26회 운행중으로, 지난 1985년 건설 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교량 노후화로 지난 2011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재가설이 시급한 상태이지만 소요예산이 약 240억원 정도로 예상 돼 재정상황이 열악한 김제시로서는 엄두를 못내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태다.김제시는 이에 따라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지난 2016년 12월 기획재정부로 부터 6억7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번에 행정안전부로 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 하는 성과를 일궈내 앞으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김제노인종합복지관의 경우도 현 상태(2층)로는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대한 대처가 미흡해 노후설계 지원 및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고자 3층으로 증축할 게획이나 예산상의 이유로 사업추진이 더뎠으나 이번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게 돼 오는 2018년 완공하는데 별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7.10.13 23:02

부임 100일 맞은 이후천 김제부시장 "매일 새로운 자세로 최선 다할 터"

역시 김제였습니다. 평소 근무해 보고 싶었던 곳이 김제였는데 부임 100일을 맞아 잠깐 뒤돌아보니 너무나 행복했고 자부심을 갖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일신우일신(一新又一新)의 자세로 김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이후천 김제부시장이 지난 8일 부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통해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뒷받침 하고,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김제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잘 수행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부시장은 지난 7월1일 부임한 후 곧바로 각 부서별 업무를 파악한 후 주요 사업장 13곳을 방문, 현황을 파악 하는 등 쟁점사항을 챙겼다.특히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를 처음으로 접하면서도 주도면밀하게 준비 하고 체크 하여 올 지평선축제를 성공리 마무리 하는데 큰 역할을 하면서 글로벌축제로 가는데 디딤돌을 놓았다.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이 부시장은 부임 100일동안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수 차례 방문 하는 등 동분서주 하여 (김제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김제육교 재가설 사업비 70억원 및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증축사업비 20억원(특별교부세)을 확보 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수 년째 지지부진 하고 있는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1530억원 규모로 통과시킨 후 설계비 17억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일궈냈다.또한 한 박자 빠른 정부정책 대응을 위해 20192020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 총 2513억원 규모25개 사업을 발굴해 냈다.

  • 김제
  • 최대우
  • 2017.10.12 23:02

김제 홍심정(정조 13년, 수련을 위해 지어진 활터)서 문화재급 유산 3점 확인

김제의 활터 홍심정에 최근 문화재급으로 평가 받는 물건 3개가 보존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 돼 관련 학계문화계의 비상한 관심을 사고 있다.김제 홍심정에 보존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문화재급 물건은 230년의 오랜 세월동안 역대 선생(사두)들의 명단이 적힌 명부인 사안(射案) 및 선생안 명부(사안) 보관함인 선생안(先生案) 전국 380여곳의 활터 정중앙에 걸려있는 팻말인 정간(正間) 등 3가지다.김제 홍심정은 정조 13년(1789년) 당시 김제군 성산 북편에서 천홍정이라는 명칭으로 조지택 초대 사두에 의해 창립됐으며, 1820년 서변면 옥거리(현 옥산동)로 이전했다가 1826년 서변면 요촌리로 신축 이전하여 홍심정이라 칭했다.이후 고종 29년(1892년) 51대 사두 진사 조방순 공원때에 103년의 역사를 간추려 기록했고. 그후 1892년부터 1956년까지 64년의 홍심정 기록이 안타깝게도 선생안과 사안만을 남겨두고 모든 행사기록이 멸실됐다가 1978년에 현 김제시 교동 279번지로 신축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이곳에도 여느 활터처럼 일층 삼 칸의 가운데에 정간이라는 팻말이 걸려 있고, 그 옆으로 230년 동안의 역대 사두 성명 또는 사진이 걸려있으며, 삼 칸의 전후를 반으로 나누어 마루로 단을 만들어 안팎을 구별해 놓았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예이자 군자의 덕목으로 알려진 전통 문화유산인 국궁은 현재 전국 380여개의 활터에서 약 1만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 하고 있다. 동호인들에 따르면 언제부터인가 대부분 활터에서 건물 가운데 칸에 정간팻말을 걸어놓고 출입 시 정간에 예(禮)를 행하는 것을 관행으로 삼고 있다.그러나 정간이 언제 어떤 연유로 생겨난 것인지, 또 어떤 역사적 연원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견만 있을 뿐 명쾌한 해석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유승권(성균관대학교)박근(군산대학교) 교수가 정간의 원형으로써의 김제 홍심정 선생안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의문점을 밝혀냈다.두 사람은 이 논문을 통해 정간의 원형은 선생안이며 선생안은 사당의 위패 형태에서 최소한 1892년도 이전에 선생안이라는 역식형태로 변형됐으며, 정간은 단지 선생안이 모셔져 있던 가운데 칸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나 1978년도 김제 홍심정이 신축 이전되면서 2층에 선생안을 모시게 됐고, 그 바로 아래 1층에 정간이 걸리게 되었던 것이 이후 전국대회를 통해 와전 돼 전국에 퍼져나간 것으로 추론된다고 밝혔다.한편 사안(射案) 은 230년의 오랜 세월동안 역대 사두들의 명단이 적힌 명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고, 선생안(先生案)은 1892년에 제작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으며, 정간(正間)은 전국 380여개의 활터 정중앙에 걸려 있는 팻말로, 그 시작이 김제 홍심정에서 비롯되었다고 최근 밝혀졌다.양창진 김제 홍심정 사두(100대)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김제 홍심정은 성산을 중심으로 과거 학문의 중심지였던 향교와 무과 수련의 중심지였던 활터, 행정의 중심지였던 동헌이 어우러져 국내 유일하게 과거 모습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음으로써 그 가치가 더욱 높이 평가 받고 있다면서 이를 하루빨리 문화재로 지정해 그 가치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10.10 23:02

김제시, 자동차·식품·건축 관련 5개사 투자 유치

김제지평선일반산업단지 및 백구농공단지에 투자할 5개사((주)광스틸삼동허브(주)(주)진우SMC(주)신흥티지한우물영농조합)가 김제시와 투자협약식을 갖고 향후 투자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이건식 김제시장 및 진홍 전북도 정무부지사, 5개사 대표 등은 27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제지평선산단 및 백구농공단지에 투자 하는 내용을 골자로 투자협약식을 체결한 후 향후 투자계획을 밝혔다.우선 김제지평선산단에 입주해 있는 조립식 건축자재 생산업체인 (주)광스틸은 80억원 투자 및 50명을 신규 고용 하고,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삼동허브(주)는 124억원 투자 및 12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또한 국내 특장차 업계 대표주자인 (주)진우SMC와 (주)신흥티지는 특장차 전문단지인 김제백구농공단지에 투자할 계획이다.(주)진우SMC는 부지면적 2만8608㎡(약 8653평)에 87억원 투자 및 30명을 신규 고용 하고, (주)신흥티지는 1만8966.6㎡(약 5737.4평)에 50억원 투자 및 23명을 신규로 고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김제지역 대표 식품회사인 한우물영농조합 역시 공장 인근부지에 증설할 계획으로, 208억원 투자 및 55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한우물영농조합의 경우 국내뿐만 아니라 캐나다, 미국, 러시아, 호주 등 해외시장을 개척,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투자는 미국 코스트코 납품계약에 의한 확장으로 향후 김제쌀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건식 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북한의 6차 핵 도발 강행, 중국과의 갈등(사드배치)으로 인한 대립 등 기업들의 투자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김제에 투자를 결정해줘 감사하다면서 이번 협약이 기업 성장의 새로운 획이 되고, 나아가 각 기업이 김제지역 경제 활성화 및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9.28 23:02

[김제지역 가을 축제 성황리 막 내려]농촌 축제 새 지평 열어

전국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라는 금자탑을 쌓은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20일 벽골제(사적 제111호)에서 개막한 후 약 70여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이며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4일 성황리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Beyond Korea, Global Gimje Horizon Festival이란 슬로건으로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마무리 하고 글로벌 축제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으로 치러졌다.지난 20일 정희운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막이 오른 이번 축제는 벽골제 설화에 바탕을 둔 새로운 지평선을 열다라는 개막기획공연을 통해 벽골제 기원을 만방에 알린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또한 24일 열린 폐막주제공연 농자(農者) 아리랑과 국악인 오정혜의 국악공연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의 탄성이 벽골제 밤을 수놓으며 축제 대미를 장식했다.특히 올해는 글로벌육성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어메이징 대형떡 세계국기 만들기 글로벌 캐릭터 퍼포먼스등은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김제지평선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풍년기원 입석줄다리기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전통농경문화를 축제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한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짓기 체험 도롱이 워터터널 대동 연날리기 벼베기 체험 지평선 농촌풍경 그리기 대회등은 축제가 향수배움의 장으로 잘 활용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밖에도 향후 지속적인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수상마당 프로그램 강화 및 야간 경관조명 확대 운영 공간별 주제에 부합 하는 디스플레이 연출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 수시 운영 편의시설 확충등 축제 인프라 개선 등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성공리 끝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김제시민 및 관광객, 김제시 전 공직자 및 유관기관사회단체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내려놓고(5회 일몰제 적용) 세계인이 함께 하는 글로벌축제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 하기 위해 뚜벅뚜벅 첫 걸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9.25 23:02

김제 지평선축제 이틀새 20만명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 '인기몰이'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개막한 올 축제는 특히 체류형 야간프로그램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개막 2일째를 맞은 김제지평선축제는 21일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전국노래자랑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절정을 맞고 있다.올 김제지평선축제는 개막식과 이튿날 합쳐 약 20여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잠정)된 가운데 그간 주요 프로그램들이 주로 낮시간대 편성운영 돼 관광객들이 시간적인 문제로 맘껏 체험 하고 즐기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야간 체험프로그램을 강화, 김제 벽골제 야(夜)한밤에를 운영 하고 있다.지평선의 밤, 벽골제 야간거리를 걷다를 테마로 한 이번 김제 벽골제 야(夜)한밤에는 야경(夜景) 야설(夜說) 야화(夜花) 야로(夜路) 등 4가지 테마를 연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기존 생태연못 일대 및 신정문 입구 등 일부지역에서 연출됐던 야간 경관이 야경이라는 테마로 저수지 인공섬과 벽골제 담장 일대에 새롭게 단장됐으며, 그간 축제 개폐막식 피날레를 장식했던 지평선 판타지 쇼가 단순 불꽃놀이를 넘어 얼티밋 환상 레이저 쇼로 메머드급 대형 멀티미디어 불꽃을 연출, 벽골제 가을밤을 수놓고 있다.또한 야간 체험프로그램으로 풍등날리기와 등불체험을 마련하고, 신구정문 사이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에 걷고 싶은 아름다운 지평선 거리를 조성,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와 쉼터를 제공 하고 있다.특히 오는 23일 밤에 펼쳐질 예정인 김제지평선축제 야간 대표 프로그램인 벽골제 쌍룡횃불 퍼레이드는 관광객 및 김제시민 등 1330명이 횃불을 들고 축제장 전역에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7.09.22 23:02

김제서 쌀 대체 사료용 벼 수확 시연회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0일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 616-6번지에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및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건식 김제시장, 김종회 국회의원,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농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대체 사료용 벼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시연회는 논에 사료용 벼 재배 확대를 유도하여 쌀 과잉제고를 감축 하고 국내 조사료 생산 확대를 목적으로 실시됐다.특히 이날 시연회는 쌀 대체작물로서의 성공적 정착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농협의 사료용 벼 시범재배 사업은 올해 5개 지역(김제,당진, 강진, 고창, 고령) 30㏊의 논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참여 농·축협에 무이자자금 100억원을 지원했다.또한 재배농가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하고, 수확된 사료용 벼는 축산농가에 공급한 후 급여 가축에 대한 사양시험도 실시 하여그 효과를 점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아직 부족한 국내 사료용 벼에 대한 생산비, 소득액 등 실증적 자료를 도출 하여 농가교육 및 홍보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농협중앙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 쌀 재고량은 230만톤 수준으로, FAO(국제연합식량기구) 권장 적정재고량(80만톤)을 크게 넘어서고 있으며, 올해에도 공급과잉이 예상 되고 있다.농협은 이에 따라 쌀 과잉제고 해소를 위해 쌀 가공산업 활성화 및 소비촉진, 해외 수출 추진 및 대체작물 재배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 하고 있다.특히 쌀 대체작물로써 사료용 벼 사업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 및 쌀 생산 감소가 용이한 장점이 있어 올 봄 부터 적극적으로 추진 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9.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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