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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올해 7대 역점 사업 살펴보니] '새만금 김제 몫 찾기' 온 힘…해양중심 도시로

김제시는 올해 지금까지 쌓아온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만들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는데 총력을 다 하고자 시정방향을 세계로 도약 하는 새만금 김제로 정하고,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비전 실현을 위한 굳은 다짐과 함께 7개 분야 역점사업을 제시했다.△새만금해양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새만금 고속도로와 동서남북도로, 신항만과 새만금 수목원 등 주요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글로벌 새만금 랜드마크, 간척지 첨단농업연구센터 등의 국책사업 확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와 연계 하여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규사업 발굴에도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새만금 2호 방조제 행정구역 관할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 새만금 김제 몫 찾기를 완수 하여 새만금해양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튼튼하게 닦아 나갈 계획이다.△신산업 기반구축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지평선산단과 특장차전문단지를 중심으로 한 신산업 기반구축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 제2특장차 전문단지 조성을 추진 하고, 보다 더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쳐 지평선산단 분양을 조기에 완료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투자보조금 지원 및 기술인력 양성,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등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모색함과 동시 계층별세대별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마을 기업 및 사회적기업 육성에도 중점을 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미래 농생명 종자산업 육성 및 첨단농업 선도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종자생명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김제공항 부지의 관리전환 및 기업공동활용 종자가공처리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고,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련 부처와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스마프팜 등 첨단농업 육성과 신소득작물 재배 확대를 중점 지원 하여 농업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회관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관광 육성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및 김제농악전통체험관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벽골제 일원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글로벌 축제로 위상이 높아진 지평선축제는 해외 관광객 유치와 차별화 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집중 하여 세계인과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도심속 역사문화자원 확충을 위해 석정 이정직 기념관 건립과 문화재 야행사업을 추진함과 동시 시민체육공원 내 야구 및 하키전용구장을 구축 하고 모악산 캠핑파크 조성을 완료 하여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와 힐링 공간을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시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기반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계층별세대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 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치매안심센터 구축과 만경보건지소 신축, 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 조성 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확충 하고,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 하는 한편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안전하고 살기 좋은 기반 조성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구도심 활성화를 모색 하고, 김제만의 개성을 살린 특화거리 조성과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추진, 도시와 농촌 모두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김제육교 재가설 사업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품 구축사업 등을 본격 추진 하여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 재난재해로 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시민중심 소통과 혁신으로 열린시정 구현시민 정책제안 제도와 시정 모니터 제도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마을변호사세무사 제도를 확대 운영 하는 한편 읍면동 현장행정을 강화 하여 현장중심 열린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지평선학당의 내실 있는 운영과 서울장학숙 설립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 하고. 지평선아카데미와 평생학습관 운영, 행복학습 직업체험 실습장을 준공 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 하고 평생학습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간다는 구상이다.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2018년은 민선6기가 마무리 되고 민선7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커다란 변화와 흐름이 계속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면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화충공제(和衷共濟)의 마음으로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가 돼 변화의 시대 속에서 새로운 김제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1.26 23:02

김제 심포항에 '마리나항만' 추진

김제시가 관내 유일한 항구였던 옛 심포항에 내수면 마리나항만 조성을 검토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시에따르면 옛 심포항과 그 주변 지역에 해양레포츠 시설을 갖춘 마리나항만을 조성,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김제시가)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겠다는 구상이다.또한 현재 착공 중인 새만금 남북도로 및 동서2도로 등과 연계, 심포마리나항을 교통의 최적지로 탈바꿈 시켜 국내외 관광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마리나항만은 스포츠레크레이션용 요트 및 모터보트 등 선박을 위한 항구로써, 항로방파제 등의 시설뿐만 아니라 주차장호텔놀이시설 등을 포함 하며, 주로 바다를 접한 곳에 조성 되는 일반적 마리나항만이 아닌 강이나 호수, 저수지 등의 내수면에 조성 되는 마리나항만은 호텔과 놀이시설 등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일자리 창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동시, 해양레저를 즐기려는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수증대 등의 경제적 이점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특히 내수면은 물살이 잔잔 하여 사고 위험성이 낮으므로 안정성도 보장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고, 전략적 구상으로 새만금방조제새만금수목원봉화산 봉수대심포마리나항망해사 등과 연계된 토탈 관광체계를 구축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전망된다.강한성 새만금전략과장은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관내 유일의 항구였던 심포항이 내수면 마리나항만의 최적지로 적합하다고 판단, 오는 2019년 해양수산부 마리나 기본계획에 심포 내수면 마리나항만 조성 기본계획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면서 새만금 개발 계획 일환으로 정말 좋은 아이템으로 판단 돼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1.25 23:02

'김제시 공로연수 문제' 집행부와 극적 타협

속보= 김제시가 최근 공로연수 거부 등으로 진통을 겪으며 점입가경으로 치닫던 조직 분위기가 집행부와 공로연수 대상자들간에 지난 19일 극적인 타협점을 찾으며 화합 분위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져졌다.김제시는 최근 행정지원국장 및 공로연수 대상자인 의회사무국장을 맞바꾸는 초유의 인사를 단행한 후 이틀만에 다시 공로연수 대상자인 행정지원국장 등이 포함된 공로연수 대상자들을 상대로 사실상 대기발령에 가까운 T/F팀 운영을 검토했다.그러자 공로연수 대상자인 국장 2명을 포함한 과장(사무관) 4명이 반발 하며 파문이 커져 급기야 경찰 조사가 시작 되는 등 파장이 확대 되고 있다.이를 두고 김제시 안팎에서는 조직의 안정을 위해 양측의 양보 및 해법을 모색하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양측이 의견을 좁혀 타협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집행부와 공로연수 대상자들은 합의점과 관련, △2017년도 7월7일자 인사 가담자 및 조력자에 대해 금번 정기 인사시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전보 인사 및 승진을 배제 하고 △5급 승진 시 소수 직렬을 배려 하고 승진 서열은 존중 하며 △국장 2명은 오는 6월 말 까지 근무토록 한 후 차기 시장이 인사토록 한다는 등의 내용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A국장은 알려진 합의내용이 마치 우리 국장들이 6월 말까지 근무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비춰져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서 앞으로 후배들의 승진 인사 시 (인사위원회에) 참여하여 후배들의 승진 인사가 투명 하고 객관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로연수 대상 사무관의 고육지책으로 이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1.22 23:02

[김제시의회 신년 설계] 시민 삶의 질 높이는 지역일꾼으로…잘못된 관행 개선 지속추진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올해도 변함없이 시민이 생각이 김제시의회의 생각이다라는 신념을 갖고 시민과 소통 하는 열린의회 민생을 돌보는 현장의회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회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의회를 계속해서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나병문 의장을 비롯한 14명 의원들은 올해 무엇을 새롭게 시작하기 보다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제7대 김제시의회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시민의 눈과 귀가 돼 지역일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김제시의회는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 및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하고, 시민을 위한 의회운영에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다양한 계층과 사회단체를 비롯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건전 하고 발전적인 의견은 시정에 반영 하고 잘못된 점은 개선 하여 다수의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시민들의 숙원과 현안해결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 하는 등 시민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하면서 상생과 협력으로 활짝 열린 의회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고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드는데 정성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민생을 돌보는 현장중심 의회지난해에 이어 적극적인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전문위원의 검토를 거쳐 필요한 경우 해당 부서에 이관 또는 즉시 처리를 통해 민원을 해소할 계획이며, 회기와 비회기를 가리지 않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 하고 대안을 모색 하여 현안사항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 하는 위민의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회공부 하는 분위기 조성 및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초청 토론회 및 연찬회를 개최, 다양한 전문지식을 쌓고, 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이 외에도 의원 국내외 연수 및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이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책개발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시민에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의회김제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일자리 및 저출산, 고령화,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적한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미래 백년의 먹거리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새만금 국제공항 유치 및 신항만 조성사업 등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종자산업 클러스터를 구축, 시민이 행복 하고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또한 김제시의회는 지난 해를 정리 하는 뜻의 사자성어인 파사현정(破邪顯正, 그릇된 것을 깨뜨려 없애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 의 자세를 계속 유지 하여 그동안 관행이라 용인 되고 묵인 됐던 시정의 부조리를 과감히 뜯어 고쳐 부패가 없는 투명 하고 깨끗한 김제를 만들기 위한 의정할동에 전념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나병문 의장은 생동감 있고 활력이 넘치는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9만 김제시민들이 더욱 더 행복해지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14명의 시의원들이 지혜를 모으겠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기대속에서 출범했던 제7대 의회의 4년 임기가 만료 되는 해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과의 약속을 잘 지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1.22 23:02

김제시 "교통약자 콜택시 확대 운영합니다"

김제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온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지원사업을 올해 부터 확대운행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한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지원사업은 장애 등으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 및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조례를 제정한 후 2016년 6월 개정을 통해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 등을 포함 확대운영 하여 시민과 교통약자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2017년에는 특수차량(휠체어탑승) 8대를 이용, 관내 및 도내(출발지 또는 목적지가 김제시)를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했으나 일요일 및 공휴일을 휴무로 지정, 특수차량을 운행 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왔다.이와 관련, 김제시는 지난 17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 2017년 특별교통수단 운행에 따른 정산보고 및 2018년 특별교통수단 확대운영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2018년 1월부터 특수차량 9대를 운행키로 하고,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8시 부터 24시까지 운행시간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관계자는 특별교통수단 이용 희망자는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김제시지회로 연락하여 예약은 7일 전 부터 1일 전 까지 신청 하면 되고, 즉시 이용은 당일에 신청해도 된다면서 그동안 김제시 특별교통수단은 법정대수인 10대에 못 미쳐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2017년 1대, 2018년에도 1대를 추가 증차하여 2019년 부터는 법정대수를 충족시키고 운행시간도 확대를 검토 하여 점진적으로 더 많은 교통약자가 콜택시를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1.19 23:02

"전북혁신도시 성공하려면 KTX신설역 필요"

(사)해우리포럼 김제발전연구소(이사장 나유인) 등 16개 김제 관내 사회단체들은 지난 15일 KTX 혁신도시 신설역을 촉구 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 하고 향후 범시민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사)해우리포럼 김제발전연구소 등 16개 사회단체들은 이날 공동선언문을 통해 최근 하늘길과 철길 접근이 부족한 전주 및 익산, 군산, 김제, 완주 등 5개 시군을 공동경제권으로 묶고 해당지역 주민 불편해소책으로 KTX신설역 방안이 제안되면서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포함 돼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북의 성장 동력인 혁신도시 성공과 새만금 활성화 농생명 벨트 조성, 금융타운 조성을 통한 연기금, 농생명 특화 금융 중심지 지정 해외자금 흡수 등을 위해 KTX 혁신역사 신설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혁신도시에는 농촌진흥청 및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등 수도권에서 이전한 12개 공공기관 등이 있어 혁신도시를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익산역과 김제역 사이 백구 부용역 또는 순동사거리의 경우 혁신도시와 가깝고 호남선 고속선로와 일반선로가 교차 하는 장점이 있어 선로 변경 없이 역만 설립 하면 돼 공사비가 최소화 될 수 있고, 접근 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도로공사 비용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익산시가 주장 하는 전북권 광역 전철망(새만금-군산 대야, 익산-김제-전주 완주 혁신도시-전주역)사업은 사업비만 5200억원가량 추산 되고 타지역 의견을 배제한 일방적 타당성 연구용역이며, 혁신역 신설안을 호도 하기 위한 방안일 뿐이다면서 호남선 하루 47편(용산발 27, 수서발 20) 중 일정시간과 요일에 따라 교차정차 형태로 중간 정차역을 운용 하면 저속철논란(익산역에서 14㎞ 안전제동거리 40㎞)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일부정차가 경제성에 맞는지 여부는 KTX신설 타당성 용역보고를 통해 밝혀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나유인 (사)해우리포럼 김제발전연구소 이사장은 전북도는 철도교통 혜택에서 낙후 되고 소외 받는 김제, 완주, 부안지역의 균형 발전과 미래 전북 성장동력인 새만금, 혁신도시, 농생명산업, 금융중심허브도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선택으로 KTX 혁신도시역 신설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1.17 23:02

[2018 김제시정 운영방향] 이후천 시장 권한대행 "시민·공직자 마음 합해 세계로 도약하는 새만금 김제로"

김제시는 올해 새만금 및 종자, 신산업 등 (김제의) 미래성장동력을 확고 하게 구축 하고, 시민과 공직자가 마음을 합해서 어려움을 극복 하는 화충공제(和衷共濟)의 자세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민선7기 새로운 김제시장이 취임할 때 까지 김제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시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시정을 잘 이끌고 김제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으로, 그를 만나 2018년도 새해 신년설계를 들어봤다.-우선 시민들께 새해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김제시민여러분! 2018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김제시는 올 한해 마음을 합해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화충공제의 자세로 시정을 잘 이끌어 가겠습니다. 믿음과 화합을 통해 난관을 극복 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지난해 김제시에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지난 한 해 김제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시민과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신정부 전북지역 최우선 공약인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조성사업 5개분야에서 김제는 종자와 ICT농기계, 첨단농업이 반영됐고, 2018년 국가예산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5593억원을 확보 하는 등 4년연속 5000억원대의 국가예산을 확보했으며, 2017년도 예산액은 7575억원으로 최초로 재정규모 7000억원 시대를 열었고, 11월에는 백구농공단지 지방채 잔액 37억원을 조기 상환 하여 채무 제로를 달성했습니다.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 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및 2017 전국농업기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대통령 기관표창과 열린혁신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돼 재정인센티브 1억9000만원을 확보했고, 농산시책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는 등 26개 시정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새정부는 새만금 사업을 가속화 하고 있는데 김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하는 사업은 무엇이 있습니까?새정부 들어 새만금 국제공항 및 철도, 도로, 항만 등 새만금 SOC 조성이 가속화 되기 시작했고, 특히 167개국이 참가 하는 세계잼버리대회를 유치하면서 국제공항건설이 더욱 절실해졌습니다.먼저, 새만금 국제공항을 만경 화포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화포지역은 환황해권 및 서해안 개발 중심축에 위치 하고 있어 1시간 이내 주변도시 630만명의 접근이 용이한 최적의 공항부지 입니다.또한 새만금과 고군산군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글로벌 새만금 랜드마크를 조성, 새만금을 대표 하는 상징물로 극대화 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심포 마리나항을 비롯 새만금 관문 일대 개발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각종 사업들을 발굴할 계획이며, 김제어민 정주어항을 조성 하여 새만금 신항만 준공과 함께 김제시가 새만금해양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김제시는 농업의 반도체 산업인 종자산업을 역점적으로 추진 하고 있는데 그동안 진행상항과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요?민간육종연구단지는 정부가 종자강국으로 도약 하기 위해 추진 하는 국책사업으로, 김제시는 2011년 4월에 유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기반으로 종자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며 2016년 4월에 종자생명산업특구로 지정받은 후 2016년 10월에 준공 하며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메카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20개 종자기업이 입주 하여 본격적으로 연구단지가 운 영 되고 있고, 100억원 규모의 최첨단 연구장비를 갖춘 종자산업박람회는 36개사가 참여 하여 종자수출 34억원의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첨단농업 종자사업소 및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와 함께 종자산업 클러스터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습니다.앞으로 대한민국 종자산업을 선도 하는 종자산업의 메카 김제를 목표로 종자개발과 생산, 종자가공처리와 수출시스템 체계를 구축 하고, 농자재산업과 식품산업 등 전후방 연관 산업 뿐만 아니라 관광인프라가 집적화 된 K-Seed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김제공항 부지 관리전환 문제를 해결 하고 기업공동활용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종자수출 2억달러를 달성 하여 세계 종자수출국 13위로 진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제시는 농촌진흥청과 방사선육종연구센터를 연계한 종자삼각벨트를 활용, 종자기업 지원을 강화 하고, 올 10월에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를 통해 종자수출 기반을 확대 하는 등 정부의 종자정책 방향에 맞춰 종자산업을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산업기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 하고 있는데 올해 계획은요?김제시는 농업 위주의 1차 산업에서 벗어나 산업기반을 구축 하기 위해 90만평 규모의 지평선산단 및 10만평 규모의 특장차 전문 백구농공단지를 조성, 기업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지평선산단은 68개 기업에 투자규모 6340억원으로 74% 분양을, 백구농공단지는 27개 기업에 투자규모 515억원으로 88.2%의 분양을 이끌어내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왔습니다. 백구농공단지는 이미 투자협약이 이뤄져 실질적으로 100% 분양을 완료했고, 지평선산단은 전략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빠른 시일내에 분양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또한 특장차 전문 제2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올 4월 타당성 용역을 마무리 하고 사업지구 신청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 전국을 대표 하는 특장차 산업기반을 확충하는데 만전을 기하겠으며, 새만금 신항만을 통한 물류량 증대에 발맞춰 제2산업단지를 조성 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이밖에도 ICT농기계산업과 관련, 수출농기계부품 품질고도화 지원 생태계 구축사업을 오는 2020년까지 추진, 농기계 관련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 하고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으며, 지평선산단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을 통해 청년, 여성의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 하고 만인력난을 해소해 나가겠으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6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대폭 확대 하는 등 기업의 경영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김제시에서 이외에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시책은요?올해는 구도심 골목상권을 활성화 하고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새뜰마을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평선 지역경관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금산금구면 기초생활 거점 사업을 추진 하여 도시경쟁력과 함께 농촌지역 생활기반을 확충, 삶의 질을 개선하겠습니다.김제육교 재가설은 토지매입과 교량철거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하고, 시민의 숙원사업인 KTX 혁신역 설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 확보를 계기로 KTX 혁신역 신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또한 새만금 상류 오염원인 용지 현업축사를 매입, 쾌적한 수질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용지정착농원 새만금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위해 정치권 및 전북도와 적극적으로 대응 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전력을 다 하겠으며,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의 경우 전통농경문화 우수콘텐츠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마지막으로 2018년도 시정운영을 위한 각오와 다짐이 있다면요?2018년은 민선6기를 마무리 하고 민선7기를 새롭게 시작 하는 해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는 그간 시민과 공직자가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연속성 있는 시책을 추진 하여 새롭게 구성 되는 민선7기에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또한, 빠르게 다가오는 새만금 시대에 대비 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더욱 확고히 구축 하기 위해 2018년도 시정방향을 세계로 도약 하는 새만금 김제로 정하고, 새만금 해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 하는 등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1.16 23:02

김제시, 주요 현안사업에 정부정책 반영 '온 힘'

김제시는 지난해 8월 부터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3차에 걸친 발굴보고회를 개최 하는 등 주요 현안 및 국가예산사업에 대해 정부정책 반영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부가가치와 성장가능성이 높은 종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근 농촌진흥청을 방문, 김제공항 부지를 활용한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전략사업과 종자기업, 전문가와 함께한 종자산업 발전 간담회에서 제시된 과제들을 반영한 종합적인 계획을 설명한 후 문재인 정부의 종자산업 육성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김종회 국회의원을 찾아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연접한 김제공항 부지는 용도폐지 절차 진행이 예상 되는 상황인 만큼 글로벌 종자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종자기반시설 집적화 및 장기발전계획 수립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농림부의 연구용역 실시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건의했으며, 벽골제 창작스튜디어 신축 및 농업인 지원센터 건립 등의 특별교부세 확보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이밖에도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을 방문, 올해 국비 1억원이 반영된 용지정착농원 현업축사매입 사업의 실태조사와 함께 악취문제 해결 및 가축전염병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 새만금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문제, 글로벌 새만금 랜드마크 조성, 아열대 농업 생태체험관 조성, 기업공동활용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 등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19년도 국비 확보대상 사업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김제시의 발전 동력원이 되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1.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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