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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태권도 동계훈련 '메카'

김제국민체육센터 태권도 전용훈련장이 타 지역 태권도팀의 동계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김제시청 태권도팀(감독 서인오)이 이미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동계훈련을 실시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술훈련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타 지역 태권도팀을 초청, 스파링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훌륭한 경기장 시설과 김제시청 태권도팀의 친절한(?)안내 소문을 들은 타 지역 태권도팀들이 최근 앞다퉈 김제국민체육센터에 동계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훈련에 돌입 하고 있다.경기도 수원시청을 비롯 경남 창원 용호고등학교, 전북체고 등이 훈련을 다녀갔고, 현재 국제대회 입상경력을 가진 선수 여러명이 포함된 안산시청, 광명시청 선수단이 훈련에 돌입해 있다.또한 대천여중·고팀이 김제시청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고, 인천시청, 대전광역시청, 청주시청 등이 동계훈련을 계획 하고 있으며, 기타 여러 태권도팀의 동계훈련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서인오 감독은 "우리팀이 그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국민체육센터 같은 훌륭한 시설이 있기에 가능했다"면서 "훈련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고 있는 시민 및 집행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좋은 성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2.02.09 23:02

벽골제 쌍룡, 임진년 '비상'

김제시가 사적 제111호인 벽골제 축조설화 쌍룡을 콘텐츠로 문화재청이 공모한 '2012년 생생문화재'에 응모,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국비 3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문화재청이 공모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우리 문화재에 숨겨진 다양한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 시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가고, 각 지역 우수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발굴·지원을 통한 지자체의 문화유산 보존·활용 역량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추진 하고 있는 사업.금번 공모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104개 사업이 신청하여 우수사업 17개, 시범사업 13개 등 30개 사업이 선정됐다.김제시가 응모한 '임진년의 용, 벽골제 쌍룡으로 부활하다'사업은 사적 제111호인 벽골제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박물관 속 벽골제 보기, 해설사가 함께 하는 벽골제 역사탐방, 벽골제 제방 연날리기, 장생거 수문모형 및 쌍룡만들기, 벽골제와 함께 하는 1박2일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는 내용이다.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그동안 지평선축제를 통해 재창출된 지역 문화자원인 쌍룡놀이 등의 컨텐츠를 강화해 오는 10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동안 열릴 예정인 제14회 지평선축제 기간중에도 문화재 생생체험 공간을 상설로 운영하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보전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임진년 용의 해를 맞아 농경문화 효시 사적 제111호 벽골제 쌍룡의 위상을 높여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아이콘으로 벽골제 관광지의 연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 김제
  • 최대우
  • 2012.02.08 23:02

동진강휴게소 명소화 '시동'

김제시가 새만금 초입도로이자 김제 관문인 동진강휴게소의 지역명소화를 위해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지난 1992년에 20년 사용 후 김제시에 기부체납조건으로 휴게 편의시설로 운영된 동진강휴게소가 오는 11일부로 사용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김제시에 귀속된다.이에 따라 김제시는 서녘 동진강변 천혜 경관을 갖춘 휴게소 부지(7134㎡)를 새만금과 벽골제, 아리랑 문학마을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명소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전략마련에 들어갔다.또 ,이와 관련하여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공모내용은 관광 명소화 전략 및 새만금 초입 관문(Gatewway)역할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 주변 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순환 관광벨트 구상, 지역경제 활성화 시설과 주민소득 증대 방안 등이다.관계자는 "공모접수는 우편(김제시 중앙로 40 김제시청 기획예산실)이나 팩스(540-3576), 시청 홈페이지 또는 방문신청이 가능하고, 응모서식은 김제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클릭하거나 각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또한 "우수작으로 8개(최우수 1, 우수상 3, 장려상 4)작품을 선정하여 총 130만원 상당의 김제사랑상품권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2.02.07 23:02

김제 용지 환경개선사업 '순풍'

김제지역 최대 축산밀집지역인 용지면(신암·비룡·신흥·춘강마을)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이 계획대로 추진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무총리실 새만금추진기획단 남병언 환경정책과장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은 지난 3일 김제시 용지면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을 방문, 김제시 관계자로 부터 용지 환경개선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가축분뇨공공처리장이 자리 하고 있는 용지면 신암마을 및 비룡·신흥·춘강마을은 돼지 33농가 7만5000두, 닭 60농가 120만수가 사육 되고 있으며, 용암천 13km, 마산천 6.2km의 유하거리로 가축분뇨와 하수가 직접 만경강으로 유입 되고 있는 지역이다.김제시는 오는 2017년까지 1311억원을 투입, 휴·폐업 축사 95농가를 매입, 철거하여 바이오 순환림 조성으로 녹색공간을 창출 하고, 김제시 가축제한조례 개정으로 축사 신·증축을 제한했으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증설, 1일 200톤의 처리용량을 300톤으로 늘렸다.또한 수질정화를 위해 13km의 용암천 생태하천 복원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 정상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신암·비룡·신흥마을 등 3개마을에 61억원을 투입하여 하수도 정비사업을 완료함과 동시 30억원을 투자, 1일 처리용량 100톤, 부지면적 7000㎡의 가축분뇨 공공지원화시설을 정비하는 등 축사 현대화사업을 계획대로 진행 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2.02.06 23:02

"명품 여성친화도시 만들겠다"

지난해 12월5일 여성가족부로 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김제시가 31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협약식을 체결하고,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기본 목표에 합의하는 등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나섰다.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를 말하며, 도내에서는 김제시와 익산시 등 단 2곳 뿐이다.김제시는 금번 여성가족부와 협약식을 체결함에 따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공감도시 김제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근로, 도시환경, 건강관리, 문화, 안전, 가족친화 등 6개 분야 38개 여성친화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새로운 정책발굴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등 여성친화 과제를 발굴, 추진하여 2016년에는 양성(兩性)이 평등한 도시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여성지도자 녹색생활 실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이건식 시장은"여성들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고 적극 추진해 모두가 공감하는 김제만의 명품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2.02.01 23:02

김제 봉황농공단지 폐수 고도처리 후 방류

김제 봉황농공단지에서 발생 하는 폐수가 오는 2013년 부터는 자체 시설에서 1차 처리된 후 하수처리장에서 고도처리(T-P 제거 등)하여 방류된다.그동안 봉황농공단지에서 발생되는 폐수는 종말처리시설에서 자체 처리된 후 인근 농수로에 방류하여 두월천과 동진강을 거쳐 새만금 유역으로 유입됐었다.시에따르면 2013년부터 봉황농공단지 폐수를 하수처리장에서 고도처리 하여 강화된 수질기준인 총인(T-P→0.2) 등 기준에 맞춰 새만금 유역에 방류하여 담수화 시 수질오염 부하량 감소로 담수호 내 수질향상에 기여하고, 갈수기 등에 인근 농수로 오염으로 발생하는 주민들의 수질오염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동시에 하천 수질오염이 원천적으로 예방된다.또한 시설비 5억원(고도처리시설비 30억원, 하수관 사업비 25억원) 및 운영관리비 7000만원/연(고도처리시설 추가설치에 따른 동력 및 약품비) 등이 절감될 것으로 추산된다.김제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들의 오랜숙원으로, 지난해 10월 광주분원(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과 김제지역 산업 및 농공단지 대표 간 간담회에서 문제가 제기돼 관련 부처(김제시, 전주지방환경청 등)들이 여러차례 협의를 실시한 끝에 추진되게 됐다"면서 "내년부터는 수질개선 및 봉황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들의 활발한 기업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2.02.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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