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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벽골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탄력

김제 벽골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체결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시에따르면 최근 벽골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농산업전략연구원과 체결한 후 추진위와 농산업전략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추진일정과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참석자들은 기존 권역들의 문제점인 운영을 고려치 않은 인프라 시설로 인한 운영비 등 운영분야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벽골제 권역이 대부분 농림지역임을 감안, 기본계획 수립 시 인·허가 문제가 전제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또한 용역기간이 2월에서 6월까지 4개월간임을 고려, 벽골제 권역 추진위원회와 용역업체 간 논의를 정기적으로 열고, 타 지역의 선진벤치마킹을 통해 벽골제 권역에 맞는 기본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송명용 추진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이 주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에 맞는 다양한 소득사업과 체험사업, 관광사업, 문화·복지사업, 특화사업 등의 사업을 발굴하여 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용역업체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김제 벽골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농경문화 발상지인 사적 제111호인 김제 벽골제를 중심으로 부량면 대평리·용성리·신용리·금강리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개선, 주민의 소득기간 확충 등 농촌 정주 공간조성사업을 위해 오는 2016년까지 총사업비 53억원(국비)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2.03.09 23:02

민간육종연구단지 적극 지원

국무총리실 및 농림수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관계자 등 4명이 6일 김제를 방문, 김제시가 추진중인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국무총리실 관계자 등은 이날 김제시로 부터 종자산업의 현재와 미래, 지역여건과 추진의지, 향후 발전전략 등에 대해 설명을 청취한 후 사업추진 과정의 적절성, 정책대상 및 수혜자 만족도, 성과관리과제 진행상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이어 민간육종연구단지가 들어설 백산면 현지로 이동, 입지여건 및 시설배치계획, 2단지 확장 계획 등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봤다.이건식 시장은 이날 국무총리실 관계자 등에게 "종자산업은 무한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생명산업으로,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이야말로 김제의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산업이다"고 강조한 후 "본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에대해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종자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절대적으로 공감하며, 민간육종연구단지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가 종자수출의 전진기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한편 김제 백산에 들어설 예정인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올해까지 도시계획 시설결정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오는 2014년 단지조성을 완료할 예정으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종자기업 20개 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다.특히 당초 270억원 규모의 총사업비를 750억원 규모로 증액시키기 위해 현재 KDI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중이어서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사업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2.03.07 23:02

김제 지평선 황금보리 향토산업 육성사업'최우수'

농림수산식품부는 광특회계를 재원으로 추진중인 향토산업육성사업에 대한 2011년도 추진실적 평가결과 김제 지평선 황금보리 명품화사업이 최우수, 전주 전통모주개발사업과 전주 한식반찬클러스터사업이 우수평가를 받아 각각 2억,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이번 평가는 10개 시도, 69개 시군에서 2009년 및 2011년에 착수해 현재 추진 중인 85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특색 있는 농수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유무형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123차 산업으로 연계해 지역 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제품 및 브랜드 개발, 마케팅, 향토자원의 지적재산권화 등 소프트웨어 분야와 시설장비 등 하드웨어 분야에 대해 3년간 총 30억원의 사업규모 내에서 포괄지원 방식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번 평가 진행은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민간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서면심사와 종합평가를 거쳤으며, 이를 종합해 2월 27일 향토산업육성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인센티브 대상사업(15개)과, 페널티 대상사업(5개)을 선정했다.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김제시 지평선 황금보리 명품화 사업은 2011년 총사업비 10억6천만원을 투자해 사업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참여기업매출액 5억4300만원, 지적재산권 26건 등의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주류 자동화설비라인 구축사업 등을 통해 생산원가 절감 및 가공상품의 생산성 향상 등 시장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지평선 황금보리축제를 개최해 3일간 전국에서 7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김제의 보리사업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김제 황금보리가공품 홍보/판촉행사로 김제 황금보리 인지도가 높아져 사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농식품부는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생산자조직의 사업 참여 의지를 높여 보리재배 농가의 참여를 확대였고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소득 보전으로 지역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으며, 공동브랜드 운영 및 국내 홍보마케팅 사업추진으로 보리성장과정, 보리가공품 제작과정 등을 담은 홍보영상물 제작 등 다양한 홍보사업의 추진으로 김제 황금보리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김제시는 전국 최대의 보리 주산지로서 주요 소득작물인 보리의 재배면적을 확대해 다양한 보리가공품을 개발하고 보리가공업체를 중심으로 보리체험시설을 구축해 황금보리밭 투어보리가공체험전시/홍보관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김제를 보리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정대섭
  • 2012.03.05 23:02

김제고 박영찬 교사 국무총리 표창...자원봉사단 창단·선플달기 운동 등 공로

김제고등학교 박영찬(53사진)교사가 지난 28일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 주최 '2011학년도 자원봉사 우수 자도자 정부 표창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2009년부터 봉사활동 업무를 맡아온 박 교사는 김제고의 봉사활동 교육 관련 밑그림을 그리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봉사활동 교육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 교사는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의무 시수 이수 계획을 수립, '학부모샤프론봉사단'과 '프론티어 봉사단'을 창단,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봉사활동 홍보, 봉사활동 기관 안내, 사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봉사활동 의식을 확산시키는데 주력했다.또한 사회적 이슈인 악플로 인한 폐해를 막고 건전한 사회건설에 동참하기 위해 '프론티어 선플누리단'을 운영, 선플달기 운동에 직접 참여하게 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박 교사는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면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2.03.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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