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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먹거리 집적화로 ‘농토피아’ 실현한다

로컬푸드로 성공한 완주군이 2단계로 추진하는 푸드플랜 정책을 통해 농토피아 완주를 실현하겠다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먹거리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립, 지원, 관리하기 위해 연초에 먹거리정책과를 신설하는 등 푸드플랜 사업을 군정 핵심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것. 송이목 먹거리정책과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식생활, 영양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영역과 단계에서 푸드플랜, 식품가공, 로컬푸드, 식품산업, 위생안전 업무를 유기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 과장은 통합적 먹거리 추진체계 구축, 공공기관, 기업체 공공급식 확대, 지역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생산지원 등을 역점 추진한다고 했다. 또 건조채소, 생강 명품화 사업 등 특화 가공산업 전략육성하고 가공창업과 가공업체에 대해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로컬푸드 가공센터 운영, 가공품 마케팅 지원, 로컬푸드 농산물 공급확대 및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외식창업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 안전한 먹거리 위생안전 등도 역점 추진 사업이라고 밝혔다. 완주푸드통합지원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사업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지역푸드플랜과 연계한 공공급식 관련 가공식품을 전략적으로 발굴 육성해 현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송이목 과장은 지역먹거리정책의 수립과 실천은 전 세계적인 추세다며 중앙정부의 푸드플랜에 맞춰 군민 먹거리 복지 증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농업과 농민을 연계한 지역농업 선순환체계 시스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02 16:10

현대차 전주공장, 아동 미술교육 사업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이 2016~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술로 배우는 Dream Together 사업에 나섰다. 2일 사업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본부, 누벨백 미술관 등과 함께 미술로 배우는 Dream Together 4기 사업 협약식을 가진 것. 이날 협약식에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미술교육에 관심 있는 전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지역 예술가 지원사업에 필요한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과 누벨백 미술관은 교육 대상 아동 선발 및 미술교육을 맡을 예술가 선정, 교육장소 제공 등 사업 실행 전반을 책임지기로 했다. 미술로 배우는 Dream Together 4기 사업은 엄선된 지역 예술가들의 세심한 지도 아래 미술에 관심이 많은 전북 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과 함께 향후 10개월 간 조형, 회화, 놀이미술 등 수업을 매월 4차례씩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번 사업이 미술에 관심 많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잠재된 재능을 이끌어 냄으로써 미래의 한국 화단을 이끌어 나갈 어린 화가를 육성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앞으로 한국 화단을 이끌어 나갈 어린 화가를 육성하고, 지역 예술가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02 16:10

완주군, 청년셰어하우스 확대한다

완주군이 대표 청년정책인 청년셰어하우스를 확대, 10명의 인원을 신규 모집한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봉동에 청년셰어하우스를 추가로 마련, 오는 23일까지 1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 청년들은 5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쉐어하우스에는 개별 거주 공간과 함께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셰어하우스 이용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셰어하우스 입주 청년은 월 사용료 5만원을 완주군에 납부하고 거주할 수 있으며 거주기간은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방은 각자 사용하고, 거실, 주방 등은 공유하는 방식이다. 입주자격은 만19세~만39세 이하, 완주군에 직장 및 귀촌청년 등 거주하고 있거나 생활하고자 하는 청년이다. 또한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기준 이하인 청년도 신청할 수 있다. 완주군은 청년완주 JUMP프로젝트의 주거지원 정책으로 지난 2017년 전국 시군단위 최초로 주거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셰어하우스 정책을 실시해 성공적인 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4월 현재 7개소의 청년셰어하우스에 21명의 청년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서 2개소 9명, 삼례 3개소 6명, 고산 1개소 3명, 봉동 1개소 3명이 거주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01 16:58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 다양성 발굴단’ 참여자 모집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오는 4월 11일 목요일까지 완주문화 다양성 발굴단 소수다(少守多: 다수를 지키는 소수)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수다(少守多)는 완주의 문화 다양성을 발굴하고 관련 활동을 증진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소수다(少守多)는 올해 2년차인 무지개다리사업을 완주문화재단과 함께 운영할 주체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무지개다리사업은 문화다양성 증진 및 확산을 위하여 사회 전반의 문화다양성 공감대 형성 및 인식 수용성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문화재단의 2019 무지개다리사업 다름의 가치에서는 소수다(少守多) 운영, 문화다양성주간(2019.5.21.~ 5.27)에 제1회 완주문화다양성 영화제 개최, 마을로 찾아가는 상영회, 이주노동자와 유학생들과의 집담회, 완주문화다양성 사례를 그림으로 담은 카툰 제작, 완주문화다양성 조례 제정 준비를 위한 정책준비위원회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소수다(少守多)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와 완주문화재단 정책기획팀 (262-39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3.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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