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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자족도시 완주' 10년 플랜 시동

완주군이 인구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완주비전 2025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연초 주민설명회를 통해 소통 강화에 나선다.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비전 2025 장기종합발전계획’ 실행에 앞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읍면별 연초 방문에 나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인구 15만 자족도시 발전구상과 실천계획, 읍면별 특화발전전략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완주군 장기종합발전계획은 ‘행복한 변화, 자족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인구 15만 자족도시와 첨단물류 유통도시, 미래융복합 창조산업도시, 삼락농정의요람 부농도시, 지역창생을 선도하는 문화예술도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함께 누리는 교육 복지도시를 지향한다.군은 이를 위해 완주지역 도시공간을 도시성장권과 전원레저권, 관광휴양권으로 묶어 13개 읍면별로 균형발전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군은 또 장기종합발전계획으로 총 234개 사업에 11조1243억원 규모의 재정투자와 민선6기 공약인 읍면 1+1 특화발전계획 26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인구 15만 자족도시 완주를 향한 2025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추진하기에 앞서 군민들에게 설명 드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대한민국 도농복합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6.01.19 23:02

완주군 올해 군세 수입 800억 넘어설듯

완주군의 2016년도 군세 수입이 8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군세 수입은 791억원으로 지난 2014년 666억원 보다 125억원(18%)이 증가했다.지난해 군 세입 증대의 주 요인으로는 혁신도시 조성 및 산업단지 분양에 따른 재산세가 전년보다 15억원 정도 늘어났기 때문이다.또한 지난해 인구가 4926명이 늘어나고 자동차 등록대수도 4398대가 증가하면서 주택과 자동차세 등 세원이 꾸준히 증가한 것도 세수 증대 요인으로 풀이된다.특히 2014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국세인 법인세의 부가세 방식이던 법인 지방소득세가 세율과 공제 감면 등을 별도로 적용하는 독립세 방식으로 개편됨에 따라 지방소득세가 100억 이상 늘어났다. 군은 이에 따라 올해 군세 징수액이 인구 순증과 기업유치 등 세원증가 요인에 힘입어 8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최근 완주군의 군세 현황을 보면 지난 2011년 559억원, 2012년 619억원, 2013년 620억원, 2014년 666억원 등 게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군은 올해 800억원 이상 군세 달성을 위해 성실납세자가 우대 받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내실있는 세무조사 실시와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위한 별동기동대 운영 등 세정 역량을 집중시킬 방침이다.완주군은 지난 3년 연속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

  • 완주
  • 권순택
  • 2016.01.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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