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완주군이 올해 65억원을 들여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영농환경 개선과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64억6800만원을 투입, 농수로와 저수지 보수보강, 수리시설 개보수 등 178건의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이달 말까지 착공키로 했다.사업별로는 봉동 제촌마을과 추동마을 배수로 정비 등 농수로 정비 25건에 13억6800만원, 구이 하척마을 세천정비와 용진 지암 도로정비공사 등 14건에 7억1400만원을 투입한다.또한 화산 신공마을 농로 포장 등 55건의 소규모 농업기반조성에 12억원, 이서 마산제 등 4건의 저수지 보수보강에 5억9100만원, 구이 광곡제 등 4건의 수리시설 개보수에 5억1000만원이 투입된다.이와 함께 20억5500만원을 들여 이서 모고지마을 농수로 정비공사 등 주민참여예산사업 74건도 함께 추진된다. 군은 이달 초 계약 및 착공에 들어가 5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최용민 기반조성팀장은 올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전체 사업의 90%를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 지을 방침이라며 영농철 이전에 영농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이서면이 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복지허브화 사업은 기존 읍·면 기능 중 복지기능을 대폭 확대해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와 통합사례관리, 민간조직 활성화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욕구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완주군은 복지허브화 시범사업을 위해 별도로 맞춤형 복지팀 3명을 구성하고 읍면에서 활동중인 인적 조직과 연계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완주군 야생초연구회 회원과 경천 싱그랭이 마을주민, 시민행동21 꽃다지 회원 등 80여명은 지난 1일 경천 싱그랭이 들꽃탐사 활동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싱그랭이 요동마을 주민과 함께 일제강점기 빼앗긴 들꽃이름 바로알기와 들꽃탐사 해설 강좌를 청취하고 1시군 생태관광 발전방향 등을 협의했다.이번 탐사에선 청산별곡에 나오는 머루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금강초롱 등 수많은 꽃들이 일제강점기 일본 이름으로 학명이 불리어진 이유를 배우고 경천주변에 자생하는 복수초, 너도바람꽃, 변산바람꽃 등 야생화 탐사를 진행했다.야생초 연구회는 앞으로 지역에 자생하는 야생화 전수 조사를 통해 보전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3월중에 야생화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완주군은 지난달 충남 금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군은 이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등 16명을 3개조로 편성해 충남 금산군 접경지역 중심으로 3km 이내인 운주면 산북리와 금당리 고당리 일대에 대해 긴급 지상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군은 지상 예찰 중 발견되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에 대해선 시료를 채취해 산림환경연구소에 검경을 의뢰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군은 또 소나무류를 사용하는 화목사용 농가에 대해선 홍보용 전단지를 배포하고 보관중인 소나무류는 전량 소각 및 화목 이동을 금지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완주군 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은 지난달 26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정규순 산림조합 전북본부장과 기관단체장 조합 임원 및 대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선 박성일 완주군수가 산림조합 활성화 및 선도적 역할에 대한 공로로 이석형 산림조합 중앙회장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완주군 산림조합은 지난해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년보다 당기 순이익이 증가하고 조합 상호금융 예수금이 510억을 넘는 등 경영 안정화를 도모했다.산림조합은 올해 초 소나무 재선충 방제사업 시작으로 조림사업과 3월초 조합원 소득사업을 위한 나무시장 개장 등 임업소득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이 2일부터 농촌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학택시를 운행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초 농촌지역 21개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통학택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3개 중고교, 83명이 신청함에 따라 3월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통학택시를 운행하게 된다.통학택시는 대상학생 마을과 완주군 소재 중고등학교를 정기운행, 또는 콜제로 운행하는 택시다. 이용대상 학생은 통학거리가 편도 2km 이상으로 노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도보 또는 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이다.택시요금은 탑승지에서 중고등학교까지 1000원을 내고 이용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자부담 면제, 취약계층은 50%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휴일 및 방학기간에는 지원이 안된다.이용 횟수는 1일 1회 운행을 원칙으로 한다.이흥래 건설교통과장은 학생들이 통학택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현장 조사와 학생 면담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맞춤형 통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지역 주민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텃밭과 시민텃밭을 2일부터 분양한다.텃밭 분양 규모는 마을텃밭 3개소와 시민텃밭 2개소 2만4000㎡로 2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마을텃밭 3개소는 삼례읍 새터마을과 봉동읍 낙정마을 봉동읍 둔산리 신봉마을에 마련됐다.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텃밭 2개소는 전주에서 가까운 용진면 두억마을과 봉동읍 서두마을에 조성됐다.분양 규모는 총 640가구 이며 분양료는 마을텃밭의 경우 연 2만원, 도시텃밭은 연 3만원이다. 봉동읍 서두마을은 마을과 회사간 직접 자매결연을 통해 자체적으로 분양했다.군은 텃밭 이용자들을 위해 간단한 농기구와 모정 급수시설 간이화장실 등이 마련한다.
완주군이 군청사 주변에 추진하는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이 용도지역 변경 결정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 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완주군이 신청한 용진읍 군청사 주변 지구단위계획수립에 필요한 용도지역변경이 의결됐다.군은 이에 녹지지역을 묶인 복합행정타운 조성부지에 대해 내년 4월까지 도시개발사업에 필요한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201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완주군 복합행정타운 사업은 완주군 청사 주변 45.8ha에 대해 행정업무문화주거상업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주거와 근린생활 및 공공용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황철호 전략사업추진단장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의 가장 중요한 행정절차인 개발예정지에 대한 용도지역변경이 결정됨에 따라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 하고 명품행정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완주 삼례농협은 지난 25일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가운데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29명에게 장학금 860만원을 전달했다.삼례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액을 적립, 장학회를 설립한 이후 지난 10년간 260여명에게 1억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완주군은 3월부터 군정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찾아가는 군민 자유발언대 ‘나들이 완주’를 운영한다.군민 정책공모를 통해 이뤄진 나들이 완주는 3월 이서면을 시작으로 11월 용진읍까지 매월 2회 이상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발언할 수 있다. 발언 내용은 개인 사연과 제안사안 건의사항 등으로 분류해 담당부서에 전달해서 군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촬영된 동영상은 완주군 소통홈페이지 ‘완주 톡톡’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군민과의 소통·공감 확대를 위해 나들이 완주 현장방문을 비롯 각종 축제나 교육 행사 때와 군 청사 1층 로비 등에서 자유발언대를 운영할 예정이다.김현순 행정지원과장은 “소외계층이나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군민들을 찾아가 자유롭게 말하고 청취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나들이 완주를 운영하게 됐다”며 “올해 군민과의 소통 강화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위민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올해 48억원을 들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를 완주지역 학생들에게 학교급식 식자재로 공급한다.완주군은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대귀 부군수를 비롯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 무상급식비 지원과 지역산 식재료 공급안 등을 확정했다.군은 이에 따라 올해 완주군에서 25억9700만원, 완주교육청에서 21억8100만원 등 총 47억7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유초중고교 89개 학교, 1만2746명의 학생들에게 지역 식재료를 지원한다.완주군은 학교 급식에 지역산 식재료 공급으로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해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 농가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특히 올해 유초등생에게는 유기농 쌀을 공급하고 중고등학생의 친환경농산물 지원단가를 상향 조정하는 한편 학교급식 확대를 위해 순수 군비만으로 사립유치원 7개교 584명에도 지원할 계획이다.김대귀 부군수는 다음세대 소비자인 학생들의 심신발달 도모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먹을거리 주체들이 함께 연대해 건강한 학교밥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이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체납세 징수에 강력 나섰다.군은 이를 위해 체납세 징수 별동기동대를 운영, 매일 자동차번호판 영치와 차량 압류 조치를 하고 있으며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와 외지에 거주하는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활동에 나서고 있다.
완주지역 장애인 바리스타의 꿈을 키워줄 ‘꿈앤카페’가 25일 완주 근로자종합복지관 내 지하 1층에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꿈앤카페는 지난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창업했다.도내에서는 진안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한 완주 꿈앤카페는 중증장애인 생산시설로 지정된 완주떡메마을이 위탁을 맡았으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장애인 2명과 시간제근로자 등 총 4명이 운영한다.완주 꿈앤카페는 떡메마을과 연계해서 전통 떡류와 국산 차 등 자체 상품을 개발해 테이크아웃 서비스도 실시한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25일 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본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추진 중단 및 전북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군의회는 이날 결의안에서 “최근 다시 논쟁이 되고 있는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논란은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이라는 국민적 합의와 도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정부는 기금운용본부의 전북 이전이라는 대국민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군의회는 이날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장으로 이향자 의원(봉동·용진)을 선출하고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공무원 출신인 김상철씨 등 4명을 선임했다.
완주군이 기업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지난해 일자리 창출 성과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완주군에 따르면 통계청의 201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집계 결과, 지난해 하반기(10월) 완주군의 취업자 수는 4만8300명이다.이는 4만2700명을 기록한 2013년 12월말, 4만5100명을 보였던 2014년 말에 비해 각각 5600명, 3200명씩 증가한 것이다.이에 따라 완주군의 고용률은 지난해 10월 63.1%를 기록, 2014년 하반기의 61.4%보다 1.7%포인트 높아졌다.반면 실업률은 2014년 1.5%에서 지난해에는 0.6%로, 0.9% 포인트 낮아졌다.특히 완주군의 경제활동인구(15~64세) 고용률은 66.6%를 기록했으며 완주군민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14년 62.3%에서 2015년 63.5%로 상승해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완주군의 고용지표가 향상된 것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전주시 익산시 등과 인접하고 산업단지가 잘 조성된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춰 기업형과 농촌형 일자리 창출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침으로써 지속적이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완주군은 이에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5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1위로 선정됐었다.완주군은 앞으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2단계 200만㎡ 조성과 중소기업 전용 농공단지 33만㎡ 조성, 전북 연구개발특구 육성 등 기업형 일자리는 물론 사회적 경제 연계사업을 비롯 공동체 사업, 소상공 육성 등 지역형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완주군과 완주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주민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6년도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25일부터 3월 8일까지 공모한다.올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분야는 문화예술역량강화사업과 마을문화재창조, 지역문화창조역량강화사업 등 3개 분야에 문화예술육성지원 공공예술프로젝트 지역주민·예술가협력 창작공간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지원 주민참여형 상설공연 찾아가는 예술포차 생활공방 운영 스터디투어 운영 주민아트디렉터 양성사업 등 10개 사업이다.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조기집행 대상 재정은 군 사업예산 4399억원 중 60%인 2603억원으로 올 상반기중에 집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김대귀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계획 조기확정과 발주, 집행절차 단축을 위한 부서별 조기집행 추진 보고회를 갖고 있다.군은 또 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긴급 입찰 및 적격심사기간 단축과 선금 지급률 확대 등 각종 집행절차 간소화제도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군은 이와 함께 겨울철 공사 중지 사업장의 조기 착공과 올해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군 재정투자사업 4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김대귀 부군수는 “소통 행정을 통해 재정 조기집행 목표 달성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이 연초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 총회가 23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조합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선 실버음악단 이팔청춘 봉사단의 공연에 이어 2015년 결산과 2016년 예산안 보고에 대한 승인과 협동조합 경영 성과 등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지난 2012년 6월 농업회사법인 완주로컬푸드 주식회사로 출발한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14년 1월 생산자와 직원조합원이 함께 출자한 협동조합으로 전환했으며 현재 모악점과 효자점 하가점 삼천점 등 로컬푸드 직매장 4곳과 로컬푸드 농가레스토랑(모악점 2층)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협동조합 출범 2년 만에 4개 직매장 매출액이 500억원을 넘어섰고 당기 순이익도 3800만원을 달성하는 등 협동조합 경영이 안정화 단계에 이르렀다는 분석이다.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은 이날 로컬푸드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자조금을 조성하기로 결의하고 생산기반 조성 및 농산물 가격 안정화, 직매장 운영 안정화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사업을 위해서는 소비자 신뢰확보와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들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행정과 운영주체 생산농가가 협력해 한단계 도약하는 협동조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3월부터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군민 맞춤형 으뜸 부동산 전문상담소를 운영한다.으뜸 부동산 전문상담소는 지역 공인중개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에 방문하거나 전화(063-290-2965)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군은 이를 위해 다음달 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완주군지회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3월 9일부터 공인중개사 9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순번제로 무료 운영할 예정이다.
완주군 중앙도서관에서 23일부터 만화책 대출서비스를 시작한다.완주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지난해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웹툰제작기초 및 자전 만화쓰기 등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종합자료실 내에 만화코너를 개설하고 23일부터 이용자 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대출되는 만화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추천한 오늘의 우리만화와 한국만화 100선, 부천만화대상, 한국과학창의재단선정 우수과학도서 등 다양한 만화수상작과 기관별 권장 만화 3000여권 등이다.웹툰제작과 관련된 도서는 물론 슬램덩크와 공포의 외인구단, 약동이와 영팔이 등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고전만화와 최근 제작된 송곳, 마음의 소리 등 인기 웹툰, 어린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역사, 과학 등 교육만화도 구비되어 있다.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만화와 웹툰자료는 평소 읽는 습관에 어려움을 느꼈던 이용자들의 독서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고 들고 만화를 활용한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미리 본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김제휴게소⋯"휴게소야 관광지야?"
군산 CNG·도시가스 요금 전국 최고 수준⋯ 시민 가계 ‘직격탄’
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
제주에서도 지원…남원 시골 중학교에 지원자 몰린 이유
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
남원시, 전북도 ‘블루존 프로젝트’ 최종 대상지 선정
건물주 연락 두절⋯DK몰 사태 장기화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