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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도내에서 최초로 교통 취약지역인 산간 오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콜 버스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완주군은 25일 동상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박성일 군수와 고재찬 전북도 건설교통국장 정성모 군의회의장을 비롯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응답형 버스(DRT) 개통식을 가졌다.도내서 처음 도입된 수요응답형 버스는 동상면 주민을 대상으로 12인승 승합차를 콜 예약제로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500원이며 동상면 17개 마을에서 면 소재지까지 운행된다.일명 콜 버스로 불리는 수요응답형 버스는 노선과 사업구역을 미리 정하지 않고 주민의 수요에 따라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수단으로 벽지노선과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등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에 효과적인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군은 올 12월말까지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 운행을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 및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주민들의 이동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하고 향후 완주군 전역을 대상으로 버스 도입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수요응답형 버스가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실현과 함께 침체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가 경찰청에서 실시한 상반기 체고려전도 조사에서 2급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특히 체고려전도 중 법질서 준수 부분에서는 전국 250개 경찰서 중 5위를 기록했다.완주경찰서는 그동안 청사 건물에 안전한 완주, 행복한 동행 대형 현수막을 게첨하고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안부를 묻는 체감치안 활동을 펼치며 지역 행사 등에 통합 지원활동과 노인대학이장단회의경로당 등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통한 공감받는 체감 치안활동을 펼쳤다.최원석 완주경찰서장은 지난 5개월 동안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통화합으로 완주경찰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군민이 안전하다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상습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용진 봉서천과 구이 계월천에 대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344억원을 들여 장마철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용진 봉서천과 구이 계월천 정비사업을 이달말 착수한다.군은 우선 용진면 간중리에서 상운리까지 5.2km에 달하는 봉서천에 대해 15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적인 생태하천으로 조성키로 했다.구이면 안덕리에서 계곡리까지 7.75km 구간의 계월천도 재해예방사업으로 194억원을 투입해 정비할 방침이다.
완주군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완주군은 올 상반기에 지방세 593억원을 부과하고 573억원을 징수해 96.6%의 징수율과 상반기에 19억원의 체납세를 거둬 도내 시군 가운데 1위로 평가받았다.이같은 성과는 지난달 말까지 상반기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을 정해 고액 체납에 대한 합동 징수 전담반을 운영하고 별동기동대를 상시 운영해 번호판 영치 예고 등을 통해 징수 실적을 높였기때문이다.오경택 재정관리과장은 “이번 성과는 군민들의 높은 납세의식과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로서 앞으로도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에서도 다음달 1일부터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완주군과 도로교통안전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은 24일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협약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군청 민원실에서 이미 시행하는 여권 발급과 함께 국제운전면허증도 발급한다.그동안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여권과는 별도로 전국운전면허시험장이나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기관으로 지정된 경찰서에 방문해야 발급이 가능했다.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신청서와 국내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1장과 함께 수수료 8500원을 내면 된다. 면허증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제네바 협약에 가입한 95개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발급이 가능하다.
완주지역에서 기관단체나 개인들이 건축상담이나 흙집 건축, 자전거 수리 등 다양한 형태의 재능기부 활동에 나서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지난 1월 완주군과 재능지식 기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완주군 건축사협의회(회장 김선희)는 매주 수요일마다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저소득계층에 대한 건축관련 무료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완주 건축사협회는 올 6월까지 150여 건의 건축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의 민원 해결과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인 한국흙건축학교(학장 김순웅)도 교육생과 졸업생들이 나서서 흙집으로 만든 마을사랑방을 지어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4월과 5월 운주면 원완창마을과 비봉면 곤동마을에 흙집 사랑방을 건축해 주었으며 올 하반기에도 2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사랑방 짓기 재능나눔을 지속할 계획이다.일러스트레이터인 밥 장은 지난 2009년 상관면 기찻길 작은 도서관에 꿈붕어 벽화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의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다.특히 책읽는 지식도시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때는 에코백 및 포스터 일러스트 작업을 주도하는 등 7년째 재능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봉동에서 자전거 대리점을 운영하는 장재우씨도 최근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헌 자전거 20대를 수리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선물했다.완주군에서도 지역특성에 맞는 농촌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농촌재능 나눔지원사업에 2013년과 2014년 연속 선정돼 마을공동체 홍보영상 제작과 마을벽화 조성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김한호 군정홍보팀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큰 만큼 군에서도 다양한 재능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과 기부자 발굴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여름 장마철과 휴가철을 앞두고 이달말까지 재해취약 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이번 안전 점검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피서지 캠핑장과 다중이용시설 급경사지 축대·옹벽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구와 저수지 배수펌프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 상하수도시설물 등 500여곳이다. 중점 점검 내용은 건축물이나 토목 구조체의 손상 균열 여부와 공사현장 절취사면의 안전여부, 여수토·방수로 우기 전 완료 여부, 각종 시설물의 수해대비 사전점검 및 수방자재 비치 여부 등이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완주 고산면 무궁화 테마식물원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25회를 맞는 무궁화 축제는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완주군에서 주관하며 ‘무궁화야 같이 놀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180여종의 무궁화 꽃을 선보인다. 또 콘서트와 캠핑 물놀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보고 즐기는 축제로 펼쳐진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무궁화 그림대회와 무궁화와 관련된 공예체험, 월풀 물놀이, 물고기잡기 체험 등이 마련되며 무궁화 차 효소 팥빙수 등도 제공한다.완주군은 이와 함께 나라꽃 선양과 대중화를 위해 무궁화 묘목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23일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의원 의정연수를 가졌다.이날 연수에선 주영진 지방의회연구소장을 초청, 예산 심의 및 세입·세출결산검사 심사 기법 등 의정실무에 대한 강연을 청취했다.군의회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시간과 경비를 절약해 내실 있고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지역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무한 상상실 공모 사업에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무한 상상실 공모 사업은 전국 76개 기관이 지원해 경쟁을 펼친 가운데 군지역에선 유일하게 완주군을 포함, 모두 11개 기관이 선정됐다.이에 완주군은 미래창조과학부로터 매년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7월부터 무한 상상실을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서 운영하고 교육용 3D 프린터 구입과 이를 활용하는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또 2016년부터는 실질적인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고성능 3D 프린터 등 최첨단 장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중고대학생이나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 등은 3D 프린터 교육 및 퍼실리테이션 교육과정을 통해 직접 시제품 등을 만들수 있게 된다.최환 일자리경제과장은 그동안 전북에서 접하기 어려운 3D 프린터 및 퍼실리테이션 교육 과정 개설을 통해 서울 등 타 시도까지 가지 않고도 지역에 특화된 아이템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22일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을 위해 장애인 복지서비스 심의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심의위원회는 앞으로 장애인 복지서비스 이용자격 심의·의결과 심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장애인 개개인의 복지 욕구와 장애 환경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초점을 맞춰 합리적인 운용체계와 이를 뒷받침할 제도 개선을 위한 시뮬레이션 역할을 수행한다. 장애인 복지서비스 시범사업 분야는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의사소통 지원서비스와 주간활동 지원서비스, 중증장애인 가정 원스탑 클린서비스 등 3개 분야다.
완주군이 메르스 격리자 9세대에 긴급 생계지원금 761만원을 전달했다.완주군은 22일 메르스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자택 및 시설에 격리됨에 따라 소득활동의 어려움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대해 1개월분 긴급 생계지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기준 40만9000원, 2인 기준 69만6000원, 3인 기준 90만1000원, 4인 기준 110만5000원을 우선 지원한다. 군은 또 격리로 인해 일시적으로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원에 대한선 가사지원이나 활동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긴급 생계지원에 대한 내용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또는 군 긴급지원 담당부서(290-2175)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귀탁)와 완주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최영순)는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나 길거리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재능기부자의 수리를 거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20대를 전달했다.이 재능기부 사업은 장재우 봉동 삼천리자전거 대표의 제안으로 헌 자전거를 수거해 타이어나 안장 부품 등을 교체하고 부식과 얼룩 제거 등을 제거해 노인과 어린이에게 기증해오고 있다.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150여대의 자전거를 수리해 전달할 계획이다.임규탁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재능기부 나눔을 계기로 소외된 아이들과 노인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사랑의 자전거 이용으로 건강과 행복하게 생활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옛 구이면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댄스나 밴드 연습을 하거나 동아리 취미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주민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완주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생활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옛 구이면사무소를 지역주민의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해 올 12월에 개관한다.구이 생활문화센터는 1층에 동아리방을 비롯 쉼터 카페 및 전시공간 다목적 공간이, 2층에는 댄스연습실과 밴드연습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황현자 문화일자리 담당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참여 욕구해소와 기회확대를 위해 구이지역에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한 만큼 지역 문화활동의 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19일 제 69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경찰서에 근무하는 여경 11명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선 업무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근무여건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최원석 완주경찰서장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여경들이 자랑스럽고 항상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완주군 종합민원실 직원 15명은 18일 완주 봉동읍 상구미마을 김종년씨의 양파 밭에서 양파 수확 일손돕기행사를 가졌다.유효숙 종합민원실장은 “메르스 여파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데다 가뭄까지 겹쳐 농민들의 시름이 크다는 소식에 민원실 직원들이 더위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나섰다”면서 “군민과의 소통과 열정 변화로 위민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15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 준비를 위해 18일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영군 전북자동차기술원 센터장과 권상식 전북뿌리산업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뿌리산업특화단지 공모과제를 적극 발굴하자는데 뜻을 모았다.권상식 전북뿌리산업협의회장은 기업 매출증대와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성일 완주군수는 기업인들을 위해 추진중인 중대형 금형 시생산 센터 건립 사업이 이뤄지면 뿌리산업인프라가 전국에서 가장 좋을 것이라며 향후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2단계 분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명인명주 시음 및 전통주 빚기 체험은 술 테마박물관으로 오세요”국내 자치단체로서는 처음 설립한 완주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이 이달말 선을 보인다.완주군에 따르면 술과 관련한 다양한 유물전시와 술 빚기 체험을 통해 우리 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이 오는 26일 임시 개관한다.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은 완주군이 총 사업비 207억원을 들여 완주 구이면 덕천리 일원 6만159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지하 1층에는 판매시음장 다목적 홀 교육체험실 발효 숙성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상 1층에는 기획전시실 복합문화공간 기획전시관 수장고 등이 들어서 있다.지상 3층에는 수장형 유물전시관과 입체영상관 등 제1전시관과 대한민국 술의 역사와 문화관 주점체험관 전통주 르네상스관 세계의 술 향음문화체험관 등 제2전시관 등이 자리잡고 있다.특히 수장형 유물전시관에는 5만5000점에 달하는 다양한 술관련 유물이 주제별로 전시돼 있고 향음 문화체험관은 주례체험 음주자각체험 과음을 경계하는 계영배 체험 내 몸에 맞는 전통주 찾아보기 코너 등이 마련돼 있다.야외 광장에는 유상곡수연과 주령구 항아리 등이 전시된 야외전시장과 공연장 수풀미로 등이 조성돼 있다.완주군은 술 테마박물관 임시 개관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상설전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열며 전통주와 맥주를 만드는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판매시음장에선 테마가 있는 명인명주 시음회도 갖는다.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경각산과 구이저수지가 어우러진 자연경관 속에 술 테마박물관이 위치한데다 다양한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힐링-에듀테인먼트가 가득한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고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관련, 고산지역 전통시장 상인회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신시장인 고산미소시장상인회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고산미소시장상인회(회장 심원희)는 17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제조 가공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제조공방형 6차산업 특화모델로서 전통시장을 로컬 명품시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일부에서 반대하고 있지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들은 신시장과 구시장 활성화 방안과 관련, 새로 조성된 시장이 32개 품목에 불과해 기존 전통시장의 다양성과 연계한다면 상생 시너지효과를 볼수 있을 것이라며 신구시장의 상생방안을 적극 찾겠다고 약속했다.이들은 이어 현재 사업주관 부처인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사업 매뉴얼에는 구시장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이나 아이템이 없다고 들고 중기청에 이에 대한 개선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신구시장 상인회 통합문제에 대해선 사설시장과 공설시장의 공존사례가 전국적으로 없지만 시장상인회 통합에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며 시장 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갖춰져야 하고 서로 양보와 대화를 통해 통합을 추진해 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신원희 미소시장상인회 회장은 분열과 갈등을 유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만큼 신구시장의 상생과 윈윈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인들이 화합하고 시장을 활성화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중앙부처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나선 결과, 현재까지 42개 사업에 총 21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이는 지난 2013년 71억원, 2014년 104억원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내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되는 이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51억원을 비롯 상관 용정한옥마을 신규마을 조성 14억원, 향토건강식품 명품화사업 20억원,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13억원 등이다.또 뿌리산업 특화단지 선정 10억원,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사업 8억4000만원, 6차 산업의 메카인 비봉 평치마을 조성 3억7500만원, 전북형 농촌관광거점마을 선정 15억원 등이다.여기에 전국 일자리대상 기초단체부문 대상 2억원, 2014년 소하천정비사업 점검 최우수 15억원 등 각종 평가에서도 인센티브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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