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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도록 도와주는 학교 밖 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학교 밖 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 등을 지원하고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심리진로가족상담 등과 재취학재입학대안학교로의 진학이나 검정고시 준비 지원, 직업적성 검사,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생활의료정서 지원, 경제법률문화 교육 등 다양하다.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는 만924세의 학업중단 청소년과 학업중단 숙려대상자, 보호교정시설 청소년, 가정 외 보호기관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우선 지원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상담 등을 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꿈드림 지원센터 관계자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기회와 희망을 주기 위해 군청과 학교 경찰서 등이 협력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주군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7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와 이재호 원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출판문화 진흥과 독서문화 확산과 활성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해 지역의 독서문화 증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은 각 읍·면에 도서관 설치와 북적북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도서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공무원의 아침 10분 독서운동으로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들고 “이번 협약을 통해 독서문화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문화 산업 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판물 제작 활성화 및 유통 선진화 지원, 전자출판을 육성하는 기관으로 오는 7월 57명의 임직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이전한다.
완주군과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17일 군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 지원하는 ‘좋은 이웃들’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출범한 좋은 이웃들은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사는 노인과 빈곤·학대·유기·방임 위기에 처한 어린이, 실직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정, 창고·비닐하우스 등에서 거주하는 비정형 가구 등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은 좋은 이웃들이 발굴한 복지 소외계층을 읍·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나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를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성수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복지 나눔의 손길이 구석구석까지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회장 이상태)는 지난 17일 봉동읍 대강당에서 5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노인재능나눔 발대식을 가졌다.노인재능나눔 봉사활동은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취약노인 발굴지원과 학대노인 예방지원, 노인이용시설 안전관리, 노인 권익증진 활동 등을 펼친다.
완주군은 재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15·16일 이틀간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행복을 전하는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진행된 자조모임은 암관리 요령과 투병 극복 사례발표를 통해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암을 이겨낼수 있는 투병의지와 용기와 희망을 전달해 주었다.또 환자의 스트레스 이해와 올바른 식생활 관리, 면역력 증가와 웃음 치료요법, 기공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완주군은 27일부터 로컬에너지 장인·핵심리더 양성교육사업으로 100개 마을을 방문해 에너지진단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군은 이를 위해 에너지전문가들로 전담반을 편성, 100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화목보일러 안전사용법과 신재생에너지 필요성, 가정 난방비 줄이는 방법, 태양광 설비 작동 등을 교육한다.최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화목보일러나 태양광 설치가 증가, 마을 순회교육을 통해 에너지 절약 의식과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방법 등을 알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16일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 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올해 창업경진대회에는 농식품 가공과 교구제작 및 업싸이클링, 체험농장, 친환경농약, 스마트폰용 게임개발, 지역에너지 보급사업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종 7개팀이 선발됐다. 이들 7개팀에는 시제품 및 프로그램 개발에 팀당 최대 1000만원의 성공창업 지원금을 지급한다.완주군은 고산면에 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창업관련 교육과 창업 아이템별 멘토, 시제품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완주군 새마을회는 지난 15일 봉동읍자치센터 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박명자 전북도새마을회 회장 김용찬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선 완주군 새마을회 제16대 회장에 이중하씨, 새마을지도자 완주군협의회 회장에 구생회씨, 완주군 새마을부녀회 회장에 이형순씨가 취임했다. 신임 이중하 완주군새마을회 회장(67)은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곳에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 나눔과 섬김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18회 완주 소양면민의 날 행사가 15일 전북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소양중 밴드동아리와 풍류학교 흥야라 밴드, 소양농악단, 꿈나래어린이집, 주민자치센터 생활체조난타색소폰스포츠댄스 동호인들이 직접 참여,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면민 시상식에선 군수표창에 마을공동체분야 유석철씨, 효행분야 이순이씨, 봉사분야 최춘호씨가 수상했으며 면민의 상에는 오순이박옥룡유희택레티홍칸유춘환씨와 유현석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다.
완주군이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삼례 문화예술촌에서 토요 상설공연을 펼친다.완주군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7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주최로 지역문화 예술인과 아마추어 동호회원이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행사를 개최한다.또 8월부터 11월까지는 야외무대가 설치되는 봉동 둔산공원에서도 상설공연을 진행한다.토요 상설공연에는 삼봉밴드와 공연무예단 생활문화예술동호회로 이뤄진 공연팀이 전통무예와 클래식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인다.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토요 상설공연을 마련한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영농기술 교육은 입문과정부터 작물재배 과정까지 농작물 재배기술에 대해 진행하며 선배 귀농인들과의 정보교환 및 간담회 시간도 마련해 귀농·귀촌 후 지역민과의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갈등 해결방법도 모색한다. 교육 일정은 입문과정은 27~29일, 채소재배 기초과정 5월 11~13일, 과실 및 특작재배 기초과정은 5월 20~22일 실시한다.교육 참여 신청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290-3275~7)
완주군은 살맛나는 아파트르네상스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공동체를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공모한다.이번 2차 공모는 주민공동체 활동지원사업과 연합공동체 활동지원사업, 공동체 활성화 시설지원사업, 노후공용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등 4개 분야다.1차 사업에 선정된 아파트단지도 공동체 활동 지원 분야에 한해 5000만원이 넘지 않는 범위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문의는 완주군청 도시개발과(290-2875) 또는 완주군 공동체지원센터(714-4777~8).
완주군은 공무원들이 직접 벤치마킹하고 그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정책공방 카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은 그 첫 자리로 지난달 서울시와 희망제작소 정책벤치마킹에 참여한 공무원 30여명이 14일 정책공방 카페 in 서울이야기를 마련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제안된 내용으로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 사업의 교류협력을 비롯 서울과 완주의 농산물유통사업 확대, 서울시와 완주군의 인적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30여건의 정책아이디어가 제시됐다.완주군은 두 번째 정책공방 카페로 5월중 부산광역시의 도시재생 사례 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완주군이 지역농가의 지속가능한 소득창출을 위해 오는 2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신소득작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전문강사인 윤익구·김윤배·김영철 박사를 초청해 양앵두 및 살구와 자두를 접목한 플롬코트에 대한 재배현황과 전망, 기능성 쌈채 및 산채의 재배특성, 시대흐름에 맞는 틈새작목 등 3가지 유형의 신소득작목을 소개한다.교육 희망자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290-3275~7)으로 신청하면 된다.
완주군은 삼례읍 후정리 삼례문화예술촌 일대에 책을 테마로 한 책마을 문화센터를 조성한다.군은 이를 위해 국비 13억원과 군비 13억원 등 모두 26억원을 들여 주민 문화공간과 한국학 아카이브센터 고서점 화랑 헌책방 카페 레스토랑 등을 연말까지 설치한다.또 문화 허브공간으로 청소년 직업학교와 인문학 강좌, 북 페스티벌, 북페어, 미술·디자인·목공예·사진 교육, 그림책 강연 등을 마련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 학생 등이 책을 매개로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문화 거점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책마을 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며 운영 참여희망자는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063-290-2614)
완주군이 개청 80주년을 맞아 지역의 명물과 자랑거리 이색기록 등을 찾는 완주기네스 군민 공모에 나섰다.군은 이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2개월 동안 군민 공모를 통해 완주 군민 또는 완주군의 모든 것에 대한 기록을 ‘최고(Best)’, ‘진귀한(Rare)’, ‘일상 속 재미(Minor)’ 등 3가지 분야로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자료들은 ‘완주기네스’ 책자로 발간해 기관 학교 등에 배포하고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새로운 스토리텔링 문화·관광상품으로도 만들 계획이다.유형수 행정지원과장은 “완주 재발견을 통해 역사와 문화의 고장인 완주사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완주 운주면(면장 윤재봉)은 13일 운주초등학교 강당에서 박성일 군수와 정성모 군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그동안 각종 선거 등으로 분열된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문화예술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윤재봉 운주면장은 분열된 지역민심을 치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동상면 거인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공모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거인마을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총 16억1100만원을 투입, 상하수도 정비와 노후주택 개량 등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정부가 올해부터 지역 경제권에서 소외된 농어촌 오지마을과 도시빈곤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생활서비스 제공 및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상하수도 정비와 노후주택 개량 위험지역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성호 도시개발과장은 “동상면 지역이 사회기반시설 등이 취약해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했던 만큼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주민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사내 봉사활동 모임인 반딧불이봉사단(회장 한승호)은 지난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완주 구이면에 거주하는 한 모양(12살)에게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부모와 함께 사는 한 양은 선천성 골반 탈구증상으로 집이 산골인데다 재래식 화장실로 인해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었다. 반딧불이봉사단과 어린이재단은 이날 방 두 칸 짜리 조립식 주택에 수세식 화장실이 딸린 새 집을 지어주고 도배와 장판도 새롭게 단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주었다. 반딧불이봉사단은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해 도내 3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4년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 드림스타트사업성과 보고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취약계층 어린이 1000여명 중 858명을 상담하고 420명의 아동에게 60종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멘토·멘티 워크숍과 드림콘서트 등을 개최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08년 2월 문을 연 이후 2009년과 2012년에도 복지부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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