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UCC공모전 시상식…대상에 김정아 씨
애니메이션과 동영상을 활용해 완주군의 구석구석을 잘 표현한 김정아씨 작품 ‘완주의 매력에 빠지다’가 2013년 완주군 UCC공모전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완주군은 26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공모전은 완주군이 생생하고 활기찬 완주의 모습을 담은 우수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홍보자료로 활용한다는 취지로 총상금 590만원을 내걸고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 결과, 대상 김정아 씨를 비롯 모두 17점이 시상작품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상금 200만원, 금상은 100만원, 은상 2팀은 각각 50만원, 동상 3팀 각각 30만원, 장려상 10팀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완주군이 운영하는 인터넷방송국 완주희망TV(http://itv.wanju.go .kr)에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제작한 ‘우리 동네 뉴스’관계자 가운데 최고의 앵커와 최고의 ,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주민이 앵커가 되고 가 되어 마을 소식을 뉴스로 제작한 ‘우리 동네 뉴스’는 모두 15편에 이른다. 2013년 최고의 앵커에는 다중지능뉴스를 공동 진행한 김현수(봉서중2)·송채인(고산중2) 학생이 선정됐다.또 최고의 에는 김종철(76·화산면 상호마을)씨가, 우수 학생 상에는 박지윤(삼례초4), 양다연(삼례중앙초6), 앙태윤(구이중3) 학생이 각각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