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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로 진안군수가 지난 27일 농촌진흥청 소강당에서 열린 2015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최우수경영대상을 받았다.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가 주최·주관하는 전라북도 인물대상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전라북도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으뜸전북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 군수는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청정환경지키기, 마이산의 세계적인 관광지화, 부자진안만들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하고있다. 또한 용담호 상류지역은 물론 11개 읍면 921농가에 전년대비 228% 증가한 774.2㏊를 지원해 3870t의 우렁이쌀을 생산했으며, 쓰레기를 안 버리고,안 묻고 안 태우는 3NO운동도 정착시켰다.우렁이농법, 쓰레기 3NO운동에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낸 이 군수는 지난 4월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 친환경경영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진안지역에서도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블루베리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특성화전문교육이 마련됐다.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블루베리농업인연구회 4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특성화 전문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진안지역에는 지난 2009년께부터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되어 재배면적도 25㏊를 넘어섰고 농업인들의 재배수준이 점차 높아져 전문기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교육은 전북농업기술원 김은주 박사를 초청해 고품질 블루베리를 생산하기 위한 재배기술, 토양관리와 소비동향 등 전문적인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교육생의 열정적인 질의응답 및 상호간 토론을 통하여 진안의 블루베리 발전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박영복 블루베리연구회장은 FTA체결 확대로 2012년부터 블루베리 생과 수입이 허용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적인 블루베리 재배기술 방법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며, 블루베리의 상품성을 높여 수입산보다 맛있고 건강한 블루베리를 생산판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는 26일 진안군 전통문화전수관에서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50명을 초청해 팔순잔치를 열었다.이날 팔순잔치는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하루라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복지협의회 회원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참석한 노인들에게 개량 누비한복과 목도리를 전달하고 내의를 선물로 준비했다. 또한 사모관대 차림으로 기념사진도 촬영했다.또한 메이크업, 이혈봉사, 혈압과 혈당체크 등 부대 봉사활동과 진안제일어린이집의 재롱잔치와 판소리, 가야금 병창 등 위안잔치도 열렸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지난 24일 진안경찰서 3층에서 진안군 보건소에서주관하는 ‘토닥토닥 정신 건강’강의를 받았다.강경숙 글로벌리더 코칭센터장이 정신건강 문제 발견하기 및 행복 해지는 법이란 내용으로 진안경찰서 직원 상대로 강의를 하였으며 재치와 웃음으로 함께한 시간에 직원들은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강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정방원 경찰서장은 “정신이 건강해야 몸도, 마음도 건강하다. 올바른 정신은 모든 일에 있어 올바른 선택과 결과를 얻는다”며 “강의 시간이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지난 24일 국민안전처를 방문해 군의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국비확보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언급하고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등 총력을 다한 결과 특별교부세 예산 약 24억 원을 확보했다.군은 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현장을 둘러보고 재해위험성 등을 확인하고 건의 및 방문 등 노력한 결과로 풍수해 관련 토사 및 사면 위험지역 2개소 10억 원, 2015년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계획 반영 지역 2개소 14억 원 등 총 24억여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군은 재해위험과 함께 주민의 불편이 점점 커져 시급하게 자체 예산을 투입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으나,특별교부세 확보에 따라 재해위험 해소 및 주민 편익 증진, 군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 100억 원 이상의 예산 확보 효과를 가져오는 등 군정 추진에 크게 이바지하게 되었다.이항로 군수는 앞으로도 계속 중앙부처 방문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2016년에도 탄탄대로가 되도록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귀자)은 지난 21일 이야기와 글로 풀어가는 자기주도학습 글쓰기 캠프 최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관내 초·중학생 53명을 대상으로 단순한 진로직업체험과 진로멘토링에 중점을 둔 기존의 진로프로그램의 틀에서 벗어나 철저하게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습관형성과 생각하는 진로교육에 초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진로체험과 진로멘토링 과정에서 경험한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남겼으며, 진로체험에서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진로 설정을 위한 학습로드맵 구성, 진로와 연계된 자기주도학습 전략 수립, 학습방법까지 지도해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자기주도학습과 글쓰기 교실은 정형권 강사가, 진로체험은 진안진로직업체험센터가, 진로멘토링은 진안교육지원청 멘토링 강사들이 담당했다.그 동안 캠프에서 작성한 글은 총 300편이며 이는 글쓰기 강사, 학교 선생님의 지속적인 지도와 조언을 통해 완성한 것을 모아 다음달 초등학교와 중학교용으로 각 1권씩 2014년에 이은 책쓰기 프로젝트 2탄을 출간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진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에서 나아가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글쓰기 교육, 학생과 부모의 수요에 부응하는 자기주도학습 진로교육으로 전환한 것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가족 40명과 함께 마이돈테마파크에서 문화체험을 즐겼다.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화합 및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문화체험관 키즈카페에서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피자, 소시지 만들기, 물고기 미니 돼지 먹이주기 등 놀이시간을 다채롭게 보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들과 잘 놀아주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피자, 소시지를 만들고 하고 물고기 먹이도 함께 주면서 아이들과 더욱 친밀해져 좋았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쌓게 하고 양육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 및 여가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아동, 부모 모두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도 폭넓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통산 4번째 K리그 챔피언에 오른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의 우승 뒤에는 진안고원홍삼 이라는 숨은 원동력이 있었다.전북 선수들은 진안고원홍삼을 먹고 체력을 유지하며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치르는 혹독한 일정을 소화했다.진안군에 따르면 전북현대축구단이 진안홍삼을 먹기 시작한 2009년 K리그 참가 15년 만에 첫 챔피언에 오른데 이어 2011년과 2014년, 2015년 우승까지 모두 4번의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전북현대는 지난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를 마친 후 K리그 클래식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진안군은 축구단에 홍삼을 후원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으며 선수들은 2009년부터 7년째 홍삼을 복용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전북현대는 홍삼을 지원받는 대신 경기장 전광판과 진안고원홍삼데이 이벤트,LED보드 등을 통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홍삼을 홍보해준다.전북현대 축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경기를 치를수록 피로감이 쌓이는데, 홍삼을 먹고 나면 확실히 피로가 빨리 회복되는 느낌”이라며“진안홍삼은 전북현대 우승의 숨은 원동력”이라고 말했다.이항로 진안군수는 “전북현대축구단의 정규리그 우승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에서 생산한 100% 진안고원홍삼을 세계 속의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가 2015년 하반기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근절 평가에서 도내 15개 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진안경찰서의 이번 성과는 정방원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적극적 예방활동과 선제적 단속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정방원 서장은 “그간 추진 사항을 면밀히 검토 내년에도 4대 사회악 근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일 지속되는 잦은 비와 고온다습으로 곰팡이가 생기고 물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되어 곶감 생산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하루가 멀다하고 내리는 비로 인해 재래방법으로 자연 건조 중인 곶감이 검은 곰팡이가 피거나 물러 떨어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올 11월 진안지역의 평균기온은 10.3℃로 최고 20.4℃ 최저 영하 2.4℃를 기록했다. 예년 11월 평균기온은 6.2℃로 최고 17.4℃ 최저 영하 5.8℃를 유지했었다.여기에 예년에 없던 잦은 비가 계속되고 특히 고온다습이 장기화돼 곶감농가는 울상이 되고 있다. 곶감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농가들은 올해 실농이 되었다고 한탄만 늘어놓은 상황이다.진안군 8품의 하나인 곶감은 운장산주변으로 곶감 주산지인 정천, 부귀, 주천면지역에서 피해가 더욱 극심하다.진안군에는 정천, 부귀, 주천면 등 100여 농가가 약 9000접(90만 개)을 생산하여 예년에 약 8억 원의 소득을 올렸으나, 올해는 98%의 곶감이 검은 곰팡이가 피거나 물러 떨어졌기 때문에 생산농가들의 시름과 한숨만 쉬고 있다.곶감농가 오영수 씨는 200접(2만 개)의 곶감을 생산하는데 11월 들어 비가 자주 내린 탓에 자연 건조중인 곶감 98%가량이 검은곰팡이가 피거나 꼭지 떨어짐 현상이 나타났다며 바닥에 수북이 쌓여가는 곶감을 보고 있자니 그저 하늘이 원망스러울 따름이다고 하소연했다,이항로 진안군수는 현지 곶감피해 농가를 일일이 방문 위로하고 곶감피해 원인 및 근본적인 피해대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군 산림자원과는 곶감 피해농가 전수조사와 타자치단체의 사례를 파악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회장 고자정)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하여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지난 19~20일 이틀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진안초등학교와 진안중앙초등학교 50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등교길에 아침밥먹기 홍보와 진안나물김밥 나눔행사를 가겼다. 진안군 생활개선회 읍·면 회원 20여명 친환경 우렁이쌀과 나물로 엄마의 정성과 사랑을 담은 나물김밥을 만들었다.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는 농촌여성들의 능력개발을 위하여 다양한 과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쌀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먹기 캠페인,가래떡데이, 반찬나눔 봉사 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고자정 회장은 “아침밥을 먹는 것은 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우리쌀 소비촉진에도 도움을 주어 우리 농업인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우리의 건강과 농촌을 위해 우리쌀을 많이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안초등학교(교장 이상석)는 농촌학교로 지난 2012년 교육부로부터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선정받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20일 진안문화의집 공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김귀자 진안교육장, 진안초총동창회 윤석정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학부모,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갖게 되었다.진안초 오케스트라단은 2학년부터 6학년까지 7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병택 교사의 지도 아래 매주 수요일 방과 후에 2시간씩 14개 악기 지도강사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 1년 동안 배운 곡을 발표했다.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전국예술교육페스티벌에 전북대표로 참가했고 전북학생음악페스티벌에서는 1등급의 수상을 했다. 올해도 전북학생음악페스티벌에 참가해 2등급을 수상했다.진안초 오케스트라단은 문화예술생활에 취약한 농촌지역 학들에게 다양한 악기를 접하고 배울 수 있게 해 아름다운 심성과 음악성을 계발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특히 지역사회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이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풍부한 문화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한편, 진안초 오케스트라단은 지난 2012년부터 교육부 지원금으로 운영 해오다 지난해부터 지원이 끊겨 전북도교육청과 전북도청, 진안군과 용담댐수자원공사, 국방부 직할부대 등과 여러 기관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민선 6기 2차년도 전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건식 김제시장) 제2차 회의가 이항로 진안군수 등 도내 11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19일 진안군청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생활하수의 적정처리와 용담댐의 안정적인 수질이 확보될 수 있도록 용담호 주변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국비 370억 원 지원을 중앙부처 건의 안건으로 채택했다.이항로 군수는 전북도민의 생활용수를 담당하고 있는 용담호 1급수 유지를 위해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시장군수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또한 이날 전국협의회 공동회장단의 회의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각 시군간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건식 협의회장은 올해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자치권 강화 실천이 중요하다며 성숙한 주민자치 실현에 시장군수의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그 해법을 찾기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이항로 군수는 용담호의 수질을 지켜내지 못하면 진안은 물론 전라북도의 미래도 없다면서 쓰레기 3NO 운동과 용담호 상류지역 우렁이농업 지구 확대를 통해 용담호 1급수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진안군민과 1만 2000여명의 수몰민의 애환을 기억해 달라면서 시장군수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지회장 고명수)가 2015년 진안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19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수련대회는 이항로 진안군수,이한기 군의장,김현철 도의원,내빈과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그동안 묵묵히 봉사하며 진안군 및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이미지 제고와 신뢰받는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자리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동’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이항로 진안군수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이념으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의 리더와 봉사자로 사명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전라북도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진안군 사회복지 업무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및 치료, 전문요원 관리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관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정신건강관리지원체계는 복지업무 급증과 다양한 민원 수요로 직무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전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자살 충동 등의 자가 검진을 실시해 1차 관심군으로 나타나면 정신과전문의 상담과 치료적 정보지원, 정신보건 전문요원의 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주민생활지원과 이승호 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증진하고 건강한 심신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 군민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안지구협의회(대표 박주홍)는 17일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에서 이항로 진안군수, 전주지방검찰청 신유철 검사장, 최찬욱 전주지역연합회 상임부회장, 이한기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고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법사랑위원 지역협의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 탈선의 우려가 있는 유해지역의 이미지 개선 등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이날 전주지검 정종화 검사의 특강을 통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노인 관련 사기범죄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내 고령자에게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또한 진안지구 안기두김현철 위원과 진안군청 박성환 주무관이 검사장 표창을, 이완승임정민 위원이 연합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진안제일고등학교 박인주 학생을 비롯한 9명의 학생은 장학금을 받았다.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이항로 군수,신유철 검사장, 박주홍 대표 등이 함께 복합노인복지타운에 입소한 100여명의 고령자에게 점심식사 배식을 실시했다.박주홍 진안지구 대표는 갈수록 초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진안 지역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상대로 한 사기와 절도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안전하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법사랑위원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항로 군수는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을 비롯하여 각종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주변 이웃들에 대한 작은 관심이 필요할 때라며 범죄 없는 행복한 진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진안군보건소 17일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교육을 보건교사,이장대표,산업체 집단급식소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광대 예방의약 오경재 교수의 강의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감시체계의 중요성과 모니터요원의 주요임무 및 활동요령에 대한 주제로 실시 되었다.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은 병·의원,의료기관,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병 업무 담당자로 구성되었으며,감염병 의사환자 진단 및 발견시 보건소에 신고함으로써 감염병 확산방지와 건강지킴이로 역할을 수행한다.보건소 예방의약담당은 “이번 교육으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의 감염병 예방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부귀농협은 16일 한랭사농법으로 계약재배 된 배추로 절임배추를 만들어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한랭사 배추는 수박 농사가 끝나고 8월 수박 강선 위의 비가림 비닐을 걷어내고 한랭사를 씌워 재배하며, 농약에 의존하지 않고 병충해를 막아내는 농법으로 우수한 품질의 배추를 생산하게 되었다.지난 8월부터 부귀면 12개 농가와 5㏊의 계약재배를 했으며, 이와 같은 대규모 한랭사 배추 생산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다.아울러 부귀농협에서는 마이산김치를 홍보하고 마케팅 업무를 수행할 직원을 추가 채용하여 10월까지 판매 교육 후 수도권의 김치 판매시장조사를 마치고 마이산김치 홍보,판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부귀농협 정종욱 조합장은 농약사용을 하지 않는 배추 재배는 청정 진안고원 농산물 이미지에 적합하며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김치재료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만들겠다며 마이산김치의 맛이 절정에 달하고 있어, 천연조미료를 사용한 한랭사 절임배추와 김치를 생산하여 전국으로 확대 판매한다면 부귀농협 마이산김치 가공 공장의 가동률을 높여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일손이 부족할 때는 임직원의 가족까지도 소매를 걷어붙여 김치생산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마이산김치는 이번 달부터 김장용 절임배추로 판매되며, 구매는 부귀농협 김치가공공장 및 홈페이지( www.maisankimchi.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전북지방청에서 실시한 ‘2015년 하반기 전화 친절도 평가에서 당당히 도내 1위를 차지했다전화 친절도 평가는 총 4단계로 나누어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및 전반적인 만족도 등 으로 측정했다.정방원 경찰서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인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며 “전화 응대는 민원인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응대의 시작이므로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노력하는 진안경찰이 되자”며 당부의 말을 했다.
진안군은 지난 14일 문예체육회관에서 공직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진안군 공직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평소 업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직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 사기 진작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군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토요일에 열렸으며, 특히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를 대신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는 메시지전달 퍼포먼스를 통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대회은 단결, 화합, 소통, 도전 4팀으로 나눠 큰공 굴리기, 바구니 오재미넣기 등 6개 종목에서 치뤄졌으며, 마지막까지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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