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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복지부 장관 표창

진안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공동으로 주관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어 11일 제주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시군구 한의약건강증진 성과 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진안군 보건소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지역주민의 한의약보건의료 수요의 증가 및 변화에 따라 2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로 15개의 통합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 군민에게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민간 한의사협회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를 제공하는 등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 예방교육과 한의약생리통교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의약 대사증후군관리, 한의약 골관절관리, 한방기공체조, 한의약 가정방문 및 찾아가는 경노당 이동진료실 운영 등으로 2만여명이 한방사업에 참여했다.특히 관절염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침, 투약 중심의 치료에 관절에 체중이 부하되지 않는 수영, 물속걷기, 수중 체조 등의 운동요법을 혼합해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했다.이항로 군수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법을 개발해 주민에게 건강서비스를 확대 제공겠다고 밝혔다.

  • 진안
  • 김태인
  • 2015.12.11 23:02

지령 100호 맞은 진안 백운마을 소식지 "주민·출향인 가교 역할 앞장"

백운면은 7일 지난 2007년 9월부터 8년간 매달 만들어낸 마을지가 이번달로 지령 100호를 맞아 기념 좌담회를 열었다.월간<백白운雲>은 (주)유한킴벌리의 후원을 받아 (사)생명의숲 마을조사단이 2006년부터 진안군 백운면의 마을문화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기위해 2007년 9월부터 발간하기 시작하며 탄생했다.초기에는 조사단원들의 마을문화조사 결과를 감수하기 위해 주민들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몇몇 주민들이 기고한 글이 실렸었다.또한 마을문화조사가 종료된 2009년 3월부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산하에 편집위원회를 설치하고 발행비용 부담을 늘리며 발간의 책임을 늘려오다, 2010년 5월부터는 자치위원회 산하 살기좋은백운만들기 모임에서 발행배포해 하고 있다.이렇게 만들어진 <백白운雲>의 기사가 지역언론인 전라도닷컴에 실리고, 2008년에는 KBS에 방송됐으며, 2009년에는 전국마을만들기 우수사례로 선정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획전시를 하기도 했다.이남근 편집위원장은 한 달, 한 달 마을 이야기를 모아 만들어낸 마을 소식지가 어느덧 100호가 되었다며 주민의 관심과 협조로 8년 동안 쉬지 않고 마을소식지를 만들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백운주민과 출향인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알찬 마을소직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5.12.08 23:02

용담호 1급수 유지 방안 모색

진안군이 용담호 수질보전 자율관리 10년을 맞아 자율관리 역량과 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관기관지역주민들의 자율관리 중요성을 일깨우고 앞으로의 자율관리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 4일 군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용담호 수질보전 자율관리 토론회는 (사)용담호 물관리 광역협의회 주관으로 용담호 물관리 광역 협의회,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강살리기 네트워크, 진안군 수질관리 위원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용담호 물관리 광역 협의회 김재승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사무처장, 용담호 물관리 광역협의회 김승중 이사, 황성근 이사, 금강유역회의 유진수 사무처장, 강살리기 진안군 네트워크 원봉진 회장이 토론자로 나서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갔다.군은 이날 용담호 수질 1급수 유지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확충, 비점오염 저감사업 추진, 친환경 농업 확대와 함께 수질 개선을 위한 주민의 의식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을 밝혔다.이항로 군수는 토론회를 통해 용담호 수질보전 및 상류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 등 다각적인 발전 방안이 모색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진안군과 주민이 함께 자율수질관리를 위해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용담호 상수원자율관리의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에서 모두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5.12.07 23:02

진안서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정기총회

전국댐 관련 지원사업 수질개선 및 각종 규제에 대한 수몰지역 자치단체의 발전을 도모하고 정부와 관계 기관과에 적극적 지원 요구 등 상생목적의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정기총회가 3일 진안군청(회장 진안군수 이항로) 상황실에서 열렸다.이번 총회에서는 2016년부터 새로이 구성되는 제3기(2016~2017) 회장단이 구성되며 현 부회장인 충주 시장이 회장으로 추대되어 새로운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이항로 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정기 총회는 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장 참석만으로 현안에 대한 해결 등 한계를 느껴왔던게 사실이다면서 한국수자원공사 박운섭 수자원 경영처장의 참석으로 중앙정부나 관계 기관의 정책과 댐 소재지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며 합리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 전했다.아울러 이 군수는 앞으로도 댐관리 등 수자원 정책이 수몰지역 주민의 소득 향상과 지역발전의 정책 개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이날 참석자들은 새로이 구성된 제3기 협의회 의장단을 축하하며, 현재 댐 소재지 협의회 현안인 댐 법 제개정에 협의회의 역량을 모아 국회의원 입법 발의로 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자는 의견을 모았다.또한 이들은 상호 화합과 단결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로 거듭나기를 다짐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5.12.04 23:02

"케이블카 용역비 확보해주오"

진안군 관내 33개 사회단체장을 대표한 진안군애향운동본부장(본부장 원봉진)은 마이산 도립공원 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타당성조사 용역비를 2016년 본예산에 편성해 달라고 진안군의회에 청원했다고 밝혔다.진안군애향운동본부장을 대표로 진안군 관내 33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본 청원단체는 지난 1일 진안군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현실적으로 낙후된 진안을 탈피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마이산 케이블카를 설치할 수 있도록 타당성조사 용역비를 반드시 편성해줄 것을 군민의 입장에서 대변했다.마이산 케이블카 설치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 의견이 계속돼 진안군의회도 통영, 해남, 밀양 등을 찾아 현장 실사를 한 바 있다.청원단체는 전국 케이블카 운영 상황을 살펴보면 영업이익이 많고 적음의 차이가 있을 뿐 대다수의 케이블카 업체는 영업이익을 내고 있으며, 케이블카 운영업체 대다수가 일반기업이다보니 사실적인 운영수입을 밝히길 꺼려하는 입장이라는 설명이다.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통영 케이블카만이 유독 많은 영업이익을 내는 이유도 이것에 있다고 청원단체는 밝혔으며, 케이블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이라며 단순한 영업이익 논리를 벗어나 지역 파급효과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마이산도립공원 케이블카 계획은 마이산 주봉을 우회하여 공제선을 훼손하지 않도록 계획돼 환경 훼손이 적으며 천연기념물 등과도 떨어져 있어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는 입장이다.마이산 케이블카 설치로 마이산 남부와 북부를 연결해 다양하고 편리한 탐방 동선을 제공하고 전주 한옥마을과 연계하여 타포니 현상 등을 비롯한 마이산의 신비로움으로 관광객 유입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마이산 도립공원 내 관광해설사도 남부든지 북부든지 관광객이 한 번은 천황문을 넘지만 다시 되돌아 가다보니 심신이 지쳐 더 이상의 관광을 포기한 채 진안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며 케이블카로 편리성이 보완된다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원봉진 진안군애향운동본부장은최근 타당성조사용역의 경우 관 주도의 용역결과가 나오는 사례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용역이 시행되면 진안군민에 도움이 되는 타당성조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증하겠다며 진안군의회의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5.12.03 23:02

진안 폐기물 처리 민원 현장 감정 판사까지 총출동

지난달 25일 전주지법 담당판사가 진안군 부귀면에 있는 페기물 처리업체인 K산업개발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그동안 부귀 주민이 악취와 침칠수 문제로 집단 민원제기 하였고 진안군은 부적정 처리된 야적 페기물에 대해서 적정하게 처리하도록 조치명령의 행정처분을 하였으나, k산업개발 측은 부당하다하여 소송을 제기했다.또한 적정 처리된 페기물 야적으로 인해서 악취와 침출수 발생등 페기물 관리법위반등으로 진안군에서 현장 감정신청을 해서 담당판사가 감정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 하였다.현장 시료 채취는 담당판사, K업체 변호인, 군청 관계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나 장비 진입이 불가해 시료 채취를 할 수 없어 추가로 이번달 중순께 다시 시료 채취를 하기로 결정을 내렸다.환경보호과 관계자는“부적정 처리된 야적페기물이 성토재로 외부에 반출할경우에 강알카리성을 가지고 있는 있어서 2차 토양오염및 3차 수질 오염이 예상되며,현재 사업장에 부적정 처리된 야적페기물은 반드시 전문처리업체에 재 위탁하여 처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차후 시료 채취 날짜와, 시료 채취 위치와 검사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진안
  • 김태인
  • 2015.12.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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