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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동향 면민의 장 수상자 4명 선정

진안군 동향면(면장 박홍영)은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면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후보자를 각계 각층에서 추천받아 면민의장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수상자는 문화체육장에 한용희(56)씨, 산업근로장에 박수전(61)씨, 애향장에 성동철(55)씨, 효열장에 성금순(70)씨다.문화체육장에 선정된 한용희씨는 체육회 임원과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방재담당을 역임하면서 매년 수박축제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동향수박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산업근로장 박수전씨는 1976년도 동향면 능금리 외금마을 야산에 산수박 재배를 시작으로 1997년에 마이수박 작목반을 설립하고 마이수박 상표등록으로 동향 마이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여 지역 소득사업에 크게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애향장 성동철씨는 재경동향면향우회 회원으로 면민의 날 및 수박 축제에 재경향우회원들이 고향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향우들에게 애향심을 심어주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효열장을 받은 성금순씨는 어린 나이에 시집와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25년동안을 골다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홀로 봉양하고 있으며, 4명의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점이 인정됐다.한편 진안군 동향면민의 장은 오는 8월2일 제19회 동향면민의 날과 제6회 한여름 수박축제기념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 진안
  • 김태인
  • 2014.07.25 23:02

진안 홍삼연구소'지역연고 전통산업' 선정

(재)진안 홍삼연구소(소장 최광태)가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전통산업공모에 선정되어 앞으로 3년간 1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올렸다. 산자부의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전통산업은 지역의 특화품목을 중점 육성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안, 무주, 장수의 대표 품목인 홍삼과 천마, 오미자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발굴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과제로 공모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공모선정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진안군만 아니라 인근의 무주군과 장수군까지 포함된 농어촌 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앞으로 3개 군이 산업적,지역적으로 연계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역 성공모델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사업은 주관기관인 진안홍삼연구소를 중심으로 전주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식품정보원이 컨소시움 형태로 참여하며 홍삼과 오미자, 천마를 활용한 제품개발과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경영컨설팅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진안 홍삼연구소 최경민 박사는전통명인 마케팅, 수혜기업의 맞춤형 기술역량과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하여 농어촌 행복생활권의 고용창출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4.07.11 23:02

진안 마이산 북부 주차장 완공

진안군은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산 북부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진안군은 2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안읍 단양리 마이산 북부지역 2만 5000㎡에 49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현재 마이산 북부지역은 상가가 밀집돼 있지만 주차장이 협소해 관광객 대부분이 지나쳐 가는 관광행태를 보여 마이산 남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미흡한 상태다.군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이산 북부권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마이산 북부상가와 주차장을 이전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과 마이산 관광단지 주차장을 확장하는 사업을 지난 6월에 완료했다.진안군은 연말까지 주차장 이전 홍보기간을 거친 후 2015년 상반기부터 마이산 도립공원 내로의 차량진입을 통제하고 도립공원 내 주차장을 신설 조성된 관광단지 주차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상가주민과의 적극적인 이전협의로 마이산 북부상가를 이전해 마이산 북부권의 관광산업을 활성화를 시킨다는 방침이다.마이산은 보는 거리와 각도,방향에 따라 모양과 이미지가 달라 세계에서도 손꼽는 명산으로 진안군에서는 여기에 이야기를 입혀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주변관광자원과 연계한 종합관광벨트 구축을 준비 중이다.주차장 조성으로 진안종합관광벨트의 거점관광지로 마이산 개발을 통한 기반마련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항로 진안군수는세계가 주목하는 천혜의 자원이자 진안의 보물 마이산 개발을 통해 마이산을 주요거점으로 하는 진안 관광벨트화를 통해 돈 버는 농업 추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부자 진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진안
  • 김태인
  • 2014.07.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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