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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며 진안군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부한 박윤삼(59) 주천면 민원담당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윤삼 담당은“지역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지내온 지난 38년은 보람된 삶의 소중한 자취였다고 생각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며 공직을 떠나더라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센타장 구훈회)는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매주 월요일 군민자치센터 교육장 및 전주 커피문화아카데미에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30주간 운영된다.특히 우리지역의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해갈 전문봉사자를 양성하여 자원봉사로 행복해지는 진안을 만들어가고자 추진 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구훈회 센터장은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기회도 제공하고, 특히 전문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학업과 진로 문제 등 여러 스트레스를 해결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을 돕고자 한국한방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한의약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역사회 한의약 예방교육 프로그램은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한의사와 태극기공 전문강사,사업담당자가 한 팀으로 구성되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지난 22일부터 사상체질로 보는 내 체질알기와 건강관리를 시작으로 매주 1회, 7월까지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하는 한의약 예방교육 프로그램 교실은 청소년기의 진로와 학업 문제 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체력 단련과 집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를 방문해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진안관내 기숙사 운영 학교는 제일고 등 2개교로 220여명의 학생이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이번 점검에 나선 생활안전교통과장과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은 기숙사내 사각지대에 대한 CCTV설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학교폭력 피해사례 전반에 대하여도 함께 점검하였다.
진안읍은 제14회 진안읍민의 장 수상자 4명을 지난 22일 읍민의장 공적심의회를 통해 선정 발표 했다.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공익장 부문 김제용(58)씨, 산업근로장 부문 강준석(60)씨, 애향장 부문에 이강석(46)씨, 효열장 부문 송윤이(65)씨를 올해 수상자로 확정했다.공익장의 김제용씨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진안군의용소방대장 재임 중에 소방안전 문화정착 및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산업근로장 강준석씨는 친환경적인 축산으로 지역주민의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발전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애향장에 선정된 이강석씨는 현재 서울에서 (주)씨엔비젼 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항상 진안 알리기에 앞장서고 작년 12월부터 재경진안읍향우회총무를 맡아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효열부문의 송윤이씨는 결혼 1년 만에 쓰러진 시아버지를 돌아가시기 전까지 32년간 지극적성으로 봉양하였고 작년에 중증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92)를 정성을 다해 보살피는 등 주변에 칭송이 자자하여 선정됐다.이날 선정된 읍민의 장 시상은 오는 5월1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읍민의 날 행사 시 수여되며, 세월호 침몰에 따른 국가적 추모 분위기를 고려하여 공연행사 없이 기념식만 개최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원장 정규순)은 지난 25일 진안군 부귀면 신리마을에서 산촌가꾸기 및 재능기부 운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임업기능인훈련원 인근 신리마을에서 임업기능인훈련원 직원들이 산촌마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침체되어 있는 농산촌의 활력을 증진하고 마을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정규순 훈련원장은 산림분야 종사자와 인근 마을 주민들과 협력하여 추진한다면 산촌이 더욱 좋아지고 행복한 마을이 될 것 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14년에도 더욱 주민들에게 한걸음 나아가 땔감나누어주기, 헌혈행사, 지역 하천 정비 등 많은 행사를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진안군지역자율방재단(단장 한용희)은 지난 25일 지역자율방재단원 13명과 함께 재해 취약지역 5곳을 예찰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예찰활동은 때 이른 무더위로 물놀이 피서시기가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물놀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안전사고 효과적 예방을 위하여 부귀면 정자천, 정천면 두남 유원지, 백운면 백운동계곡, 마령면 수선루, 성수면 풍혈냉천 예찰활동을 전개했다.한용희 단장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예찰활동을 통하여 재난예방 사업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지역 초등학생들의 통학버스 운전기사들이 1종 대형면허만 보유한채 운전해 논란이 되었던 진안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해당업체에 자격증 소지자로 운전기사 교체를 요구했고 24일부터 대형면허 외 버스운전자 자격을 소지한 운전기사들로 전원교체되어 정상적으로 학생들을 등교 시킨 것으로 확인되었다.이와 관련 진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위해 항상 노력하고 관련된 모든 사항을 알고 있어야 하나, 통학버스와 관련한 변경 규칙을 정확히 인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며“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으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판매를 위해 진안군과 생산자단체, 유통업체 및 지원기관이 24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하는 대상은 진안군, (유)한국명품유기농, (유)천해, 전주대 생산이력제사업단이며 생산 및 판매 뿐만 아니라 유기농산물 생산농가 교육 및 컨설팅, 생산이력제 등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과 학교·병원·공공 급식을 통한 판매확대까지도 유기적으로 업무협력할 계획이다.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은 진안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에 적합한 골짜기마다 유기농산물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100개의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2014년까지 1단계 목표인 20개 단지가 선정되어 토양기반, 생산·가공시설 및 홍보·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원종관)에서는 24일 지회 강당에서 노인회 진안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안한수) 개강식을 가졌다.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2년도 설립해 매년 6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도 60명이 입학했다.노인대학은 오는 12월까지 노인들에게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가치관과 잠재력을 재개발시키고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을 습득케 해 여생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강사들도 사회 저명인사 및 전문인,예능인 등 다양한 계층을 초빙해 아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강일고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노인대학 운영에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진안군을 만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주관하고 진안군 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미니취업박람회가 24일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소양교육 및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등 OA실무전문가양성과정을 수료한 20명의 직업 훈련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행사에 관내 12개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의 현장면접을 통해 4명이 취업을 하였으며 임신과 출산, 육아휴직 등 경력단절에 따라 어려움이 있는 20여명의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송순이 센터장은“ 일자리 협력망 업체에서 직업훈련 수료생중 미취업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도 우선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앞으로 구직자들의 사후관리 및 보다 나은 취업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귀자)이 임차해 운행하고 있는 초등학생 통학버스 운전기사들이 무자격자들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통학버스를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은 대형면허는 기본이고 버스운전자격증도 있어야 하는데, 이들은 버스운전자격증 없이 그동안 통학버스를 운행했다.진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직영버스 7대를 비롯해 전세버스 8대(임차)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 가운데 초등학생의 통학을 담당하고 있는 버스 4대의 운전기사들이 버스운전자격증이 없는 무자격자로 확인됐다.특히 해당 교육청은 지난 2월 통학버스 임차용역을 공고한 뒤 전세버스업체와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운전기사의 자격요건조차 모르는 상태서 업체와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교육청 담당부서가 버스운전자격증 구비가 중요사항임에도 임차계약에 있어 이를 소홀히 한 것.더욱이 교육청 관계자는 오히려 계약을 맺은 버스업체가 자격요건도 갖추지 않고 계약을 했다며 버스업체에 책임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진안군 J초등학교 K학부모는“대형사고로 학생들이 숨져 전국민이 망연자실하고 있는데 이처럼 교육청이 무책임한 행정을 할 수 있느냐”며“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지역 주민들은“다른 것도 아닌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교육청이 이렇게 무사안일한 줄 몰랐다”며“어린이들을 실어 나르는 차를 무자격자가 운행한다는 점이 도대체 말이 되냐”고 입을 모았다.이에대해 진안교육청관계자는“관련법이 2012년도에 바뀌어서 숙지하지 못했으며 해당 업무에 대해 정확한 확인을 하지못한 것도 사실이다”며“업체가 내일부터 대체 인력을 구해서 투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진안군 안전재난과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진안군청 안전재난과(과장 양해두) 직원 15명은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민원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안전재난과 직원들은 시각장애로 평소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 강정부 씨(77·용담면 송풍리)의 집마당 토방을 넓히고 주거환경을 정비했다.강정부 씨는“토방이 좁아 자주 넘어지는 일이 많았는데 이렇게 토방을 넓혀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개관 8주년을 맞이하는 진안장학숙이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총 수용인원이 82명인 장학숙은 현재 80명(남 39명 여 41명)이 입사하여 생활하고 있다. 장학숙은 입사생 복지증진을 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진안에서 생산된 안전한 우리 농산물로 식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체력관리를 위하여 헬스 10종, 탁구대 2대를 비치하고 있다.또한‘까치 소리함’을 설치 운영하여 장학숙 내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과 학생활동상황 알림제를 통해 수시로 학생들의 장학숙 생활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하여 학부모님과 연락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특히 입사생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주요과목 심화학습을 통해 성적향상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해에는 고3 학생 13명이 전북 교대 등 도내 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진학했다. 진안 장학숙은 진안의 미래 꿈나무 학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공부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 및 장비 등을 정비하고 철저한 생활수칙으로 항상 학생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전북일보 진안지사(지시장 조현옥)와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는 22일 자원봉사활동의 지원체계 구축 및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 체결을 하였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상호간에 지역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 홍보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과 나누고 서로 협력하는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데 서로 협력키로 하였다.
진안군의료원의 개원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에서 시설비와 의료장비비 등 총사업비 230억1400만원을 확보해 건립중인 의료원은 마무리 단계로 부대시설인 장례식장과 의료인 숙소가 건립 중에 있다.진안군의료원은 입원병상이 80병상으로 진료과목은 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등 6개 과목이며 이중 내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은 6명의 공중보건의사 전문의를 지난 17일 확보하였다.특히 진안군 의료원은 보건복지부 2014년 분만의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 등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여 하반기부터 외래 산부인과를 운영하게 된다. 진안군의료원은 5월중에 진료과목에 해당하는 봉직의사, 간호사 등 의료원 인력을 공모하여 모집할 예정이며 의료장비 등 기능보강에 총력을 다하여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급식 전문식품군으로 분류된 김치류 구매방법을 일방적으로 전자입찰방식으로 변경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전북도교육청은 그동안 학교급식용 식재료(김치류)는 500만원 이하의 경우 수의계약방식으로 구매토록 했으나 지난 3월부터 전자입찰방식으로 변경했다. 전자입찰방식은 전국에서 전북이 유일하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역 농가 및 지역농산물을 이용하던 가공업체들은 식재료의 전자입찰 구매방식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다.외지 업체들과 경쟁이 불가피해졌지만 가격 경쟁력에서 떨어져 아예 응찰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특히 지역농산물을 계약재배해 이용하거나 수입산을 배제하고 있는 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김치공장의 경우는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실제 부귀농협은 현재 ㎏당 3500원인 김치를 ㎏당 2800원선인 타 업체 제품과 함께 경쟁하며 입찰에 응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부귀농협측은“우리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애용해야 농민들이 살아나는 반면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구매가 적어지면서 지역농민들의 경제가 위축된다”며 “학교측에서도 전자입찰방식 전환으로 가격 경쟁력에서 뒤지는 지역 업체들의 입찰 기피로 인해 맛과 영양가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 학생들에게 좋은 식재료를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도내 초등학교의 한 영양사는 “도교육청의 급식용 김치 구매방식이 바뀌기 전에는 다양한 제품 가운데 우수한 제품을 선택, 자율적으로 구매해 학생들에게 먹일 수 있었으나 지금은 학생들의 입맛에 맞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먹일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고 밝혔다.이에대해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투명한 행정을 위해 작년에 예고하고 전자입찰로 변경해 시행한 지는 약 두달이 지났다”며 “학생들의 각자의 입맛에 맞출 수는 없지만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파악해 보겠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21일 경찰서 강당에서 서장을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중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경북 칠곡과 울산 계모 아동학대사건과 관련하여 전주아동보호전문기관(굿네이버스) 조자영 팀장으로부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경찰관의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되었다.박승용 서장은“경찰관들이 가정폭력 사건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재난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안전도시 진안만들기’프로젝트를 추진한다.아울러 진안군은 지난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진안군협의회를 구성하여 민·관 협력 안전문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진안군은 이번에는 재난사전예방을 위한 안전모니터 봉사단원 300명 가입 목표달성을 위하여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한다.현재 진안군은 총 165명의 모니터 봉사단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읍·면에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안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단원으로 임명할 예정이다.또한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지역 내 재난안전 위해요인의 현장 제보 등 상시감시활동과 안전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담당하고 있으며 회원가입은 안전모니터 봉사단 홈페이지(http://safetyguard.kr)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한편 진안군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 진안군이 23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진안홍삼축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진안군은 긴급 군정 조정위원회와 홍삼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16일 발생한 진도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건으로 전 국민적 애도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정서에 반하는 축제추진은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무기한 연기키로 했다. 축제 개막을 5일 앞둔 시점에서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과 축제장 설치 등 모든 행사준비가 완료됐으나 불의의 대형참사로 인명피해가 큰 점을 감안, 전 국민과 함께 이번 사고에 대한 아픔을 함께하기로 했다. 축제추진위원회 한 관계자는 "향후 축제 일정에 대해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서지는 않았으나 홍삼가공업체와 관련단체 등 각계각층의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개최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추어 23~27일 마이산 북부주차장에서 '2014 진안홍삼축제'를 열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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