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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에 사회인 전용 야구장 조성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지난 8일 사회인전용 야구장이 들어서 진안지역 야구 동호인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진안군에는 4개클럽,200여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그동안 진안군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은 진안리그와 체육회장기, 연합회장기 등 연 40여 게임을 학교 운동장이나 축구장 등을 전전하며 소화하고 있었다.이 구장은 익산국토관리청에서 섬진강살리기사업 친수공간으로 운동장을 조성하고 진안군이 부대시설을 갖추게 되면서 본 모습을 갖추게 됐다.그리하여 동호인들로부터 섬진강 야구장으로 불리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친수공간으로 조성되고,천연잔디가 깔려있어 부상도 적다는 것이다.또한 섬진강 야구장은 좌우 98미터,센터 110미터의 정규구장 규모로 비구 방지망과 파울폴,덕아웃,기록실과 불펜 등이 들어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야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모두 갖췄다. 섬진강 야구장의 하드웨어는 전국 어느 구장에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는 평을 얻고 있고 있고, 풍혈냉천이 지척에 있을 뿐 아니라 야구장을 감싸고 흐르는 섬진강 물줄기와 수려한 풍광은 탄성을 자아낼 만하다.사회인 전용야구장 신설에 대해 진안군야구연합회 장시동 사무국장은 아름다운 섬진강 야구장이 들어서 진안군 야구인의 위상이 한단계 높아졌다고말하고 직장인들이 대부분인 동호회 특성상 야간에도 연습과 경기를 병행할 수 있도록 조명탑이 추가로 조성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야구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4.08.11 23:02

진안군, 돈 버는 농업·6차 산업 방점

진안군이 민선6기 군정목표인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개편안을 4일 확정했다.군은 그동안 의회, 시민단체, 전문가는 물론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1실 9과 2직속(2과) 1사업소 11읍면 107담당의 현행 조직을 직속기관에 소속된 친환경농업과를 본청으로 이관하여 1실 10과 2직속(1과) 1사업소 11읍면 106담당으로 조정했다. 먼저,돈 버는 농업 및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아토피전략산업과를 전략산업과로 변경하고 6차산업 담당을 신설하였으며, 마이산의 환경친화적 관광개발을 위해 기존의 지역개발사업소를 관광개발사업소로 변경하고 마이산과 마이산주변 종합개발업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또한, 농업행정중 지도업무와 지원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농업기술센터와 친환경농업과를 분리했다.이와 더불어 담당의 경우는 지역공동체가 참여하여 교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정책보좌관제를 운영하기 위해 인재양성담당을 교육지원 담당으로 변경하고 기능을 강화했다.또한 환경부 소관 업무임을 고려해 아토피담당을 환경보호과로 이관하고, 최근 급증한 축산방역 업무를 고려해 축산어업담당을 축산진흥담당과 축산관리담당으로 분리했다.이항로 진안군수는 현재 모든 대내외 관심이 조직개편에 쏠려있는 만큼 조직개편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해 민선6기에 진안군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4.08.05 23:02

"마을 만들기, 중간 지원조직이 중요하다"

2014 마을 만들기 전국 네트워크 37회 대화모임이마을 만들기의 민관협력, 중간 지원 조직이 갈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일곱 번째 마을 축제를 맞은 진안군에서 열렸다.이번 모임은 한국마을만들기지원센터협의회 협력으로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사)마을엔사람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에서 주관했다.참가자 60명들은 지난 1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마을과 마을의 네트워크 거점으로서,또 행정과 민간을 연결하는 매개자로서 중간지원조직의 올바른 존재형태를 토론하고 진안군 마을축제 현장에서 마을만들기의 다양한 측면을 둘러보고 민관협력을 매개하는 방식에 대해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이항로 진안군수도 이날 교류모임에 함께하고 마을만들기가 이루어지면서 나타난 수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우수사례 등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이런 모임이 있다는 것에 정말 희망이 보이고 비전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우리 진안군에도 마을만들기 10년의 결실로 지난해 문을 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기존의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여 행정과 협력하고,민간의 다양한 활동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4.08.04 23:02

진안 '한여름 페스티벌' 개막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막을 올린 제7회 진안군마을축제 기간에 진안군생활문화예술동회(회장 이재명)의 한여름 페스티벌이 1일2일 진안군 공설운동장 입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1일 오후 7시 30분 진안사람들의 끼에는 진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들의 무용 및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진안문화원과 진안문화의집,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및 각 주민자치센터 소속 11개 동호회 회원들이 여가활동으로 꾸준히 갈고닦은 예술적 끼를 주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다. 공연은 장르에 따라 전통과 현대로 구성되며 가야금병창, 시조창 및 민요와 부채춤 등 흥겹고도 운치 있는 공연이 앞서고, 난타, 훌라춤, 가요, 마술, 댄스스포츠, 통기타 공연이 뒤를 잇는다.2일 오후 7시 30분 산골음악회견우와 직녀에는 진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주관으로 진안무주장수임실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소속 11개 음악동호회들의 교류공연이 벌어진다. 이날이 음력으로 칠월칠석인데 일 년에 한 번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인만큼 각 지역에서 활동하던 동호인들이 이날 저녁 한자리에 모여 예술적 소통과 교감을 하는 자리이다. 무주의 난타와 색소폰,장수의 아코디언과 밴드, 임실의 민요와 통기타 공연이 이어지고, 진안군에서는 통기타와 그룹사운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진안군의 그룹사운드는 청소년밴드와 성인밴드가 함께 하며,이번 공연을 계기로 하여 진안군 락 밴드들의 활동이 뜨거워지고 있다.특히 스케치북 5개에 각 나의 얼굴, 우리 가족, 내가 사는 집, 우리 동네 풍경,우리 동네 동물들 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정하여 스케치북을 일주일간 이사람 저사람 돌려가며 그린 그림들이 전시된다. 우리 곁에 있는 소중한 이들을 마음과 손으로 직접 그려본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자리이다.

  • 진안
  • 김태인
  • 2014.08.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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