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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박명석(58) 의원이 14일 진안군 나선거구 진안군 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박 후보는“농촌의 대변인, 진안군민의 대변인이 되기위해 이자리에 섰다”고 말했다.특히 박 후보는“보조금을 현실화 하고, 홍삼시장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것이다”며“용담댐으로 수몰된 지역의 대변인과 수몰 지역의 상·하수도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섭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의원 예비후보가 14일 진안읍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성홍수 재경군민회장, 윤석정 재전향우회장, 김택수 전북상공회의소 회장, 장병용 자유총연맹 전북도회장 등과 7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김 후보는“약속을 꼭 지키는 도의원으로서 3선의 검증된 실력을 발휘할 것”이라며“압도적 지지로 당선시 도의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의료원이 보건복지부 2014년 분만의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 등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여 하반기부터 외래산부인과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에 산부인과가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진안군은 전라북도 동부권의 분만의료 취약지를 해소하고자 지난달 외래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응모하였으며,보건복지부에서 1차 서면평가와 2차 평가대회를 통하여 선정됐다.진안군은 임신부의 안전한 분만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달 20일 전북대학교 병원과‘분만의료취약지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진안군의료원이 이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그동안 산부인과가 없어서 전주 등의 산부인과를 이용하던 농촌지역 임산부 진료와 사회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안전한 임산부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
진안군은 용담호 광역상수원의 수질오염행위 감시 및 계도활동 등 수질개선을 위해 앞장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45명으로 용담호 유역 8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접수기간은 14일부터 18일 까지이다.참여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다음달 2일 전라북도 및 외부 환경활동전문가로 구성된 면접관의 면접을 거쳐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지킴이로 최종 선발하게 되며,발대식 및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근무요령 및 환경교육을 받고 정식 활동하게 된다.
진안군 정천면(면장 김익노)은 정천농협에서 정천파출소로 이어지는 도로변 화단에 꽃잔디와 패랭이꽃 4000여본을 식재했다.이번 봄꽃 식재작업에는 정천면사무소 직원,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기관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아름답고 향기넘치는 정천면 만들기에 앞장섰다.고명수 정천 새마을협의회장은 “봄을 맞아 면민들과 우리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지역만들기에 일조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김익노 정천면장은 “꽃을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하므로 오늘 심은 꽃들을 오래도록 볼 수 있도록 면민 모두 함께 가꿔 나가자고”말했다.
전국적으로 일시에 개화했던 벚꽃이 지기 시작한 가운데 진안군 마이산 벚꽃은 며칠전 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현재 개화율은 65% 수준으로 오는 13일부터 다음주까지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마이산 벚꽃은 수령이 20~30년된 산벚나무의 벚꽃이 화려하기로 유명하다.벚꽃과 마이산을 보려고 진안을 찾는다면 산을 오르면서 벚꽃터널을 통과할 수 있는 남부주차장 출발코스가 좋다.이어 남부주차장에 내려 도보로 15분이면 도착하는 저수지 탑영제는 암마이봉과 벚꽃을 동시에 담을 수 있는 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마이산 북부주차장에서 열리는 2014 진안홍삼축제를 즐기고 마이산에 오른 뒤 홍삼스파에 들러 지친 몸을 풀어보는 것도 좋다. 마이산 북부진입로에 위치한 홍삼스파는 홍삼과 음양오행의 원리를 이용한 치유형 테라피스파 시설을 갖춰 여독을 풀기에 안성맞춤이다.벚꽃이 만개한 64.6km 용담호 드라이브 코스도 여행 코스에서 빼기 아쉽다.진안군 관계자는 “마이산 벚꽃은 고원지대의 일교차가 큰 기후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늦게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며 “벚꽃을 볼 기회를 놓친 분들이나 진정한 벚꽃 엔딩을 함께하고 싶은 분들이 찾는다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기(54) 진안군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진안읍 사무실에서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배 후보는“진안 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대변자로 나선다.”라고 말하며“노인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특히“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며,관광명소와 특화 상품확대로 찾고 싶은 고장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제6대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210회 진안군의회 임시회가 10일 폐회했다1이번 임시회에서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및 조례안, 2013년도 행정사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분자유발언 군정질문답변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태평주가의 진심홍삼주가 벨기에 몽드샐렉션 국제주류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진심홍삼주는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 품평회에서도 동상을 수상했다.태평주가 이영춘 대표는“이번 수상 결과는 진안의 전통술이 세계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전 세계 시장으로 마케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경석)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사회 실현을 위하여 발벗고 나섰다. 그 첫 단추로 9일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 위원 10여명은 부귀면 수항리 대동마을에 사는 지적장애인의 집을 찾아 목욕봉사와 함께 이불빨래 및 집안청소를 했다. 허경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드러내지 않고 늘 성실히 봉사하는 봉사가 참된 봉사라며 위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봉사를 통해 스스로 더 활력 있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 같아서 흐믓하다”고 말했다.
진안초등학교 출신인 주오만왕국 김대식 대사의 초청 강연회가 지난 7일 학생들과 학부모, 관계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김 대사는 진안초등학교 제 60회 졸업생으로 이날 모교를 방문하여 후배들과의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또한 김 대사의 유년 시절부터 지금의 성공담, 대사로서의 보람과 에피소드 등을 흥미롭게 경청하고 질문도 주고 받으며 선배와 후배로 교감을 나누었다.특히 김 대사는 경청해 준 어린 후배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였고, 독서의 중요성과 큰 꿈을 갖기를 당부하며 후배들이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도서 200권을 기증했다.진안초 박병래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이번 강연회와 같은 기회를 통해서 인생의 나침반을 하나씩 가슴에 품어 꿈과 희망을 갖고 큰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지난 2012년부터 국비 30억과 지방비 40억 등 70억원을 들여 마이산 북부 일원에 약 15ha규모의 산약초 타운을 조성하고 지난 7일부터 일정기간 일반인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 산약초 타운에는 진안군에서 자생하는 약 150여종의 약초를 테마로 약초원과 사상 체질원, 약초 효능원 테마공원, 생태연못, 전시관 등으로 조성됐다.먼저 산약초 전시체험관에서는 산약초와 독초가 비교 전시되며 너른 들마당과 생태학습장에서는 넓은 잔디마당에서 다양한 지역행사와 야외 이벤트가 열리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또한 사상체질을 기본 테마로 한 사상 체질원은 체질을 확인하고 각각의 체질에 좋거나 나쁜 산약초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각의 체질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밖에 인체의 각 부위의 주요 질환에 효능이 있는 약초를 알아볼 수 있는 약초 효능원과 생태연못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탐방객에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초화원과 허브원에는 한여름에는 시원한 녹음을 제공하고 가을철에는 포토존이 될 수 있는 단풍나무숲이 조성됐으며,동물농장에서는 아이들이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특히 독초원과 자생 약초원에서는 독이 되는 약초를 구별하고 배우는 공간으로 진안에서 자생하는 약초를 서식환경과 사용 부위별로 주제화하고 있다. 산약초타운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는 마이산 등산로와 연결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건강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열 지역개발사업소 소장은“진안군은 산약초타운 개장을 시작으로 북부 마이산 일원에 추진 중인 북부주차장 확장, 마이돈 농촌테마공원, 미로공원, 사양제 생태공원 등 북부권 개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며“ 마이산 휴식년제 폐지 시기와 맞물려 그동안 미진했던 마이산 북부 관광산업을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에 걸맞게 진안군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부귀면에 이어 8일 동향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박홍영 동향면장을 비롯한 이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눈높이 치안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치안설명회에서는 박승용 서장이 직접 진안경찰서 전년도 치안성과와 함께 현재 중점 추진업무 및 진안경찰이 추진하는 주민공감 치안활동을 이장들에게 소개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장들이 한 목소리로 마을별 방범용 CCTV 설치를 요청한데 대해 박 서장은 지자체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범죄로부터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도 경찰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안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읍·면 주민자치 위원장과 평생학습지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1분기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어울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변화하는 진안과 평생학습고을로의 발전을 위해 각 읍면의 주민자치센터 및 평생학습 운영현황 등을 공유하고, 하반기 개최 예정인 어울마당 운영 시 주민자치 위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방법 등이 모색되었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에서는 지난 4일 진안중학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폴(POL) 아저씨가 전하는 스토리텔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날 폴(POL)아저씨 된 쓴 유순식 경찰관은 초등학교 졸업과 가난한 환경 속에서 세계적인 자동차회사‘포드’의 창업자가 된‘헨리 포드’의 일대기를 소개하였다.진안경찰서에서는 매년 학기초에 관내 초·중·고 28개교를 순회하며 집중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지사장 전승범)와 공동으로 노인 건강체조 프로그램인‘건강백세 운동교실’을 10월말까지 읍·면 12개 경로당에서 주 2~3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건강백세 운동교실’은 노인 건강체조를 통해 통증감소,유연성 및 평형성 증대 등 노인성 질환을 예방해 노년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의 운동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켜 건전한 노인건강문화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그동안‘건강백세 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하에 단독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보건소와 공동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재)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송영선)이 장학기금 총액 50억 조성목표가 조기 달성했다. 지난 4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2월 30일 법인설립을 시작으로,2010년에는 장학기금 50억 목표달성을 위한 범군민 출범식 이후 4년 만에 50억을 돌파했다.지난 2010년‘장학기금 50억 목표 출범식’이후 1인 1계좌 만들기 운동을 시작으로 현재 월 평균 250여명이 지정기탁을 하고 있으며, 생활비를 십시일반 모아 기탁하는 아이들부터 출향인사까지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성수면 노부부는 “비록 자신들은 어려운 형편 탓에 많은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아이들은 자신들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길 바란다”며 100만원을 기탁하고 진안읍 신상호씨가 매일 생활비의 10%를 아이들과 함께 절약해 모은 돼지 저금통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이와 같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지난 2003년 6억원으로 시작했던 장학기금을 10여년만에 50억으로 늘어났다.또한 2004년부터 20명의 장학생에게 1650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98명에게 6억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부터는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복지장학생’을 신설해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문화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혜택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김대섭 전라북도 도의원은 3일 진안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새 정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진안을 만들겠다”고 재출마의 변을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8년간의 의정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며“동부권개발 사업을 통해 주민 소득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번 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에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진안군이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6170만원(보조 60%, 자담 40%)을 들여 피해방지시설 지원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올해 전기를 이용한 펄스책선을 시설하는데 1ha당 210만원이 지원되며 농업규모와 자부담 능력을 고려하여 지원한다.군 관계자는“임야와 연접된 인근 농경지의 경작면적 및 피해가 많은 지역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2일 민주평화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회장 강용희)와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향후 협업을 통해 민주평통 주관‘통일맞이 하나~다섯 운동’추진의 상호협력,민주평통 지역협의회와 경찰서 간 협력사업 논의를 위한 정례회의 개최,협력사업과 관련한 주요행사의 공동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박승용 서장은 “취업알선,장학금지원,법률의료봉사지원 등 이번 협약을 통해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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