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6 18:4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진안 영지·수삼 베트남·태국 첫 수출

진안군은 영지버섯과 수삼이 4월중에 베트남과 태국에 처음으로 수출될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이와관련, 진안군은 지난 21일 배트남 수출바이어 (주)유앤아이 이청 대표를 초청하여 농·특산품 수출상담을 실시했다.이날 수출 상담에 나선 유앤아이 이청 대표는 진안군의 영지버섯과 수삼의 품질 우수성은 물론 가격 경쟁력도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 졌다.이청 대표와의 상담이 이뤄진 것은 아시안지역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실시된 수출 상담회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또한 이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현지 유망바이어를 대상으로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진안군의 농특산물이 맛과 가격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앞으로 진안군에서는 우수한 진안 농특산품을 수출하는데 수출업체와 유기적인 협력체을 구성하여 수출 기반을 만련하고 농가의 소득이 배가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로 동남아 지역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진안군 관계자는 “해외바이어 초청행사를 시작으로 더 많은 신규바이어를 발굴하여 진안산 농특산품의 해외 수출은 물론, 버섯과 수삼의 세계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 진안
  • 김태인
  • 2014.02.25 23:02

"국토 현장체험으로 선진사례 경험"

진안군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토 현장체험을 추진, 타 지역의 선진사례를 경험하고 공직자들의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국내 배낭여행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시간과 경제적 측면에서 기회가 제한적인 국외연수를 대체할 프로그램을 찾고 있던 중에 모든 공무원들에게 골고루 연수기회를 주기위해 국내배낭 여행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진안군은 이번 배낭여행으로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계기로 자기계발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우리 국토에 대한 애정과 진정성 있는 마인드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타 자치단체의 산업,관광,문화체험 등을 통한 선진사례 발굴은 물론 팀원간 유대관계 형성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직원 상호간 학습동아리 등 공통 관심사와 군정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하여 팀을 구성,3일이내 견학일정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관광 산업 등 현장 체험을 통해 지역 발전을 구상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군 관계자는 “당초 2월부터 배낭여행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AI 비상근무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팀별로 자율적으로 실시하게 된다”면서 “견문 보고서를 모든 공직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세올세스템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 진안
  • 김태인
  • 2014.02.18 23:02

진안군, 지방자치 경영 전국 3위 선정

한국공공자치연구원(대표 이기헌) 주관 2013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조사(KLCI)경영성과 부분에 진안군이 전국 3위에 선정됐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를 시·군·구별 종합평가,경영성과,경영자원,경영활동 4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있다.경제생활,보건복지,교육문화,공공안전 4개 항목, 28개 지표로 구성된 경영성과부문에서 진안군은 주민소득과 보건의료,교육예산,문화·체육시설,환경예산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 같은 경영성과는 진안군이 아토피 안심학교와 에코에듀센터 운영 활성화, 홍삼의 명품화,좋은 성과를 거둔 점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송영선 군수는 “진안군은 2008년 이후 병원급 의료 기관이 한 곳도 없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군립 의료원을 만드는 중”이라며 “재정과 경영 효율화의 관점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울지 몰라도 건강과 삶의 관점에서 보면 지방자치의 당연한 책임과 의무다”라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서민생활 안정과 농가소득 창출, 지역인재 육성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어떠한 수고도 마다하지 않겠다” 소감을 밝혔다. 진안군은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아래 올해도 다양한 성과 창출을 위해 8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경영성과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방침이다.

  • 진안
  • 김태인
  • 2014.02.17 23:02

진안군정 소식지, 소통·참여 마당 역할 '톡톡'

진안군은 12일 올해 진안군정소식지 제작에 참여할 통신원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발간에 들어 갔으며,통신원들은 매달 초 만남을 통해 소식지의 11개 읍·면 소식을 전달한다.또한 군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례와 정보를 여러 코너에 기사화 하며,통신원 마당에는 각 읍·면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이달로 217호를 발간하고 있는 진안군정 소식지는 올해부터 지면 40면으로 확대하고 매월 1만1000부를 발간하며, 관내외 진안군민 및 향우와 진안소식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무료로 받아보고 있다.군정소식지는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들과 행정소식들을 진솔하게 담아내어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건강생태도시 진안의 군민들이 활동하는 생활체육단체를 소개하거나, 진안의 맛집, 사회단체 등을 소개해서 진안을 소개하는 역할과 더불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소식지를 접한 주민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이야기, 행정정보, 유익한 생활정보 등이 소식지에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되어 있다. 매달 초마다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반겼다.지역 홍보물로 거듭나고 있는 소식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진안
  • 김태인
  • 2014.02.13 23:02

진안군 "통합마케팅 100억 목표"

2012년에 전라북도로부터 통합마케팅사업 추진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는 진안군이 올해에는 더욱 강화된 품목별 공선출하회 조직강화 및 통합마케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진안군(군수 송영선)과 진안마이산공동사업법인(대표 김연태)에서는 지난해부터 빠르게 변화되는 유통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과, 수박, 배추, 감자, 영지 등을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여 집중적인 육성 및 규모화를 진행하고 있다.군의 한 관계자는 “공선출하와 통합마케팅으로 진안군 농산물이 진안군 공동브랜드인 진안마이산 정기담은으로 전국 대도시 대형유통매장 및 소비지 유통에서 믿고 찾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지난해에 진안군은 품목별 6개 조직 370명의 공동선별 출하조직을 육성하여 이를 바탕으로 통합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수박 22억원, 사과 9억원, 기타 농산물 28억원 등 총 59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진안군은 올해에도 통합마케팅 취급액 100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이를 위해 생산자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으로 5억, 통합마케팅 상품화 기반구축사업으로 1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농업환경과 유통구조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통합마케팅 조직 기반 강화에 전력을 다하여 지역 농가소득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4.02.12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