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군 행정종합 정보화 사업 적극
진안군은 주전산기를 도입하는 등 행정종합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국비 6천6백만원, 지방비 9천6백만원을 들여 전산망을 구축, 행정업무의 효율적인 추진과 신속한 민원처리에 나서기로 했다.진안군이 이번에 추진하는 정보화 사업은 업무별정보화 추진에 따른 자료 공동활용이 부진하고 수작업 처리에 따른 민원서비스 체제 낙후등 군 정보화 기반이 취약해 이를 보완하기위한 사업이다.군은 올해 지적과 농촌, 환경, 보건복지등을 비롯한 10개 업무, 내년에는 호적과 축산, 산림, 도로교통, 지역개발등 11개 업무를 정보화해 획기적인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현재 추진단계는 업무별 사용자 교육과 주민, 지적, 차량, 환경, 농업등의 자료 전환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농지전용및 농지 취득자격증명등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있으며 농지원부 전환작업에 따른 농가주, 농가구성원, 농가소유농지, 농가잉차농지 등 정확한 자료구축을 위해 대사작업을 병행하고 있다.또한 투명한 민원처리를 위해 인터넷 공개시스템을 구축해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사이버 민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내년부터는 국비지원을 받아 무인 민원발급 서비스를 도입해 3백65일 논스톱 민원발급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