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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딧불사과나무 분양 시작

무주군이 반딧불사과나무 분양(홍로 200주, 후지 700주)을 시작한다. 신청은 7일부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사과나무 분양 홈페이지(https://tour.muju.go.kr/ apple)에서 할 수 있으며 가격은 주당 10만 원이다. 사과나무를 분양받으면 주산지인 무풍면 사과단지에서 4월 사과 꽃따기와 사진콘테스트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9월(홍로)과 10월 말(후지)에는 수확체험도 가능하다. 사과 수확량은 30kg을 보장하며 분양받은 나무에서 그 이상을 수확해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수확체험에 직접 오지 못하는 신청자들에게는 원하는 곳까지 택배로 보내준다. 이종철 군 소득작목팀장은 선착순으로 분양을 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며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반딧불 사과의 참맛을 직접 수확해보시고 덕유산과 반디랜드, 태권도원, 적상산, 머루와인동굴 등 무주의 아름다운 명소들도 함께 만끽해보시라고 말했다.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무주반딧불사과는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서 대통령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탑푸르트 품질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리적표시제 등록 등을 통해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무주반딧불사과나무 분양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 팀(063-320-2870, 324-2870)으로 하면 된다.

  • 무주
  • 김효종
  • 2019.01.03 19:51

무주군, 새해 화두로 시내일신(時乃日新) 공유

황인홍 군수 무주군이 시내일신(時乃日新처음과 끝이 오직 한결같아야 나날이 새로워지고 발전한다)을 화두로 2019년을 시작했다. 2일 열린 시무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간부 공무원들의 현충탑 참배와 헌화에 이어 기념식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홍 군수는 올해는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군정 목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원년으로 세계적인 으뜸관광, 건강가득 소득농업, 함께하는 주민복지, 지역맞춤 특색개발, 움직이는 자치행정, 이 군정 지표들의 가시적 성과를 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군수는 이어 사계절 레저관광 천국 무주를 건설해 관광객들이 무주에 넘쳐나게 만들고 세대와 전통을 잇는 찬란한 향토문화 창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구성원 모두가 밝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지역산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견실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다함께 채우고 나누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겠다고도 했다. 황 군수는 또 처음 가졌던 결심, 오늘의 다짐과 각오를 잊지 않고 항상 소통하면서 행복이 일상이 되는 무주를 만드는데 집중하자며 섬기는 마음으로 무주 사람들이 만드는 무주, 무주 사람들이 행복한 무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무주
  • 김효종
  • 2019.01.02 16:43

무주반딧불축제, 2년 연속 문화관광 대표축제 선정

무주 반딧불축제가 2년 연속 문화관광 대표축제에 선정되며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10년 연속 우수축제와 5년 연속 최우수축제를 비롯해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 축제부문 대상,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 축제관광부문 대상축제글로벌 명품 대상 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던 무주 반딧불축제는 올해 주제(빛)와 대상(어린이&가족), 지향점(친환경)에 집중해 호평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반딧불과 반디별, 낙화로 연결된 빛 프로그램이 이목을 끌며 친환경적이면서도 사진 찍기 좋은 공간으로 연출됐던 축제장은 관람 만족도를 배가시켰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주 관람객인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다수 신설해 체험참여축제로서의 면모를 뽐냈으며 먹거리와 교통, 안전, 편의 등 관람객들을 위한 서비스와 시설 조성에도 정성을 쏟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님맞이 전면에 나섰던 주민들에 대한 찬사도 쏟아졌다. 무주군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중심으로 1000여 명의 주민이 축제장 인근 청소와 축제장 안내, 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읍면 농특산물 전시판매장과 향토식당 운영, 교통 정리, 재능 자랑, 전통놀이 시연 등을 통해 축제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대표축제 선정의 동력이 된 제22회 무주 반딧불축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과 고향의 숲 반디가 노니는 세상을 주요 테마로 펼쳐졌으며 특히 반딧불과 반디별, 낙화로 연결되는 빛의 축제로 주목을 받았다. 핵심이자 인기 프로그램인 신비탐사 여건을 개선하고 낙화놀이 규모를 늘려 무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통 불꽃놀이를 선사했다. 또한 △반디나라관(주제관) △남대천 생명+ △풍등날리기 △남대천 섶다리 놓기가 새로운 볼거리로 각광을 받았으며,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어린이나라와 이동환경교실 △글로벌태권도시범을 비롯한 무주 재능자랑 등도 축제의 재미를 더한 볼거리가 됐다.

  • 무주
  • 김효종
  • 2019.01.01 00:05

무주군, 하반기 공무원 공로 연수식

무주군 2018년 하반기 공무원 공로연수식이 지난 24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상선 설천면장과 황복숙 위생관리팀장, 한진석 지역재생팀장, 김현옥 안성면 공진보건진료소장을 비롯한 무주군 공직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황인홍 군수는 30여 년 이상 헤아릴 수 없는 일들을 묵묵히 감당해 내시고 이 자리에 서신 여러분께 군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선 면장은 답사를 통해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무주군을 향한 관심과 사랑은 언제나 그대로 일 것이라고 말했다. 1982년 공직에 입문한 김상선 면장은 내무과와 문화공보실, 문화관광과, 기획실을 비롯한 요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문화관광홍보통으로서 대내외에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의 역사를 새기고 태권도성지 무주의 명성을 각인시킨 인물로 꼽힌다. 황복숙 팀장은 보건의료원과 주민생활지원과, 민원봉사과, 환경위생과 등에서 일하며 군민건강증진의 대모이자 무주군 안전먹거리문화를 정착시킨 장본인으로 칭송을 받아왔다. 한진석 팀장은 건설과와 산업경제과, 재무과, 시설사업소, 마을만들기사업소 등에서 경제 활성화와 지역개발, 태권도원 조성, 대민행정을 주도하는 등 무주 발전에 기여했다. 36년 간 건강한 무주를 만드는데 기여해온 김현옥 안성면 공진보건진료소장은 주민들 제일 가까이에서 건강을 돌보며 삶의 애환까지 아우르는 모습으로 귀감이 돼왔다.

  • 무주
  • 김효종
  • 2018.12.25 15:46

무주군,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 캠페인

무주군 애향운동본부(회장 김용붕)가 주관한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실현을 위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뿌리내리고 더불어 고향사랑 정신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지난 21일 무주읍 풀마트 앞 사거리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무주군 애향운동본부 회원들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동차 전용도로 전 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시행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서다, 보다, 걷다 △주간 조조등과 방향지시등 켜기 △차량 신호등과 보행 신호등 지키기 △음주와 졸음운전 근절을 위한 실천 내용 등을 담은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포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김용붕 회장은 안전한 운전문화는 나부터 실천이 중요하다며 주요 기관과 사회단체가 동참하고 전단과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물로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는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무주군에 등록된 승용, 승합, 화물, 특수자동차는 1만 2000여대다. 무주군 애향운동본부에서는 범 군민 교통질서 지키기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자동차 소유 군민과 운전자들에게 배포하고 내년 3월까지 자동차 통행이 잦은 20곳에 교통법규 준수와 관련된 내용의 현수막을 걸어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 무주
  • 김효종
  • 2018.12.23 15:59

무주군, 인구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무주군이 인구정책 종합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17일 열린 보고회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공무원들과 전북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연구 용역을 토대로 출산에서 양육까지 무한책임, 일자리에서 삶의 질까지 주민행복이라는 인구정책 종합추진 계획의 비전을 수립했으며 비전달성을 위한 출생아 수(124명->150명)와 사업체 수(2270개->3000개), 귀농귀촌인 수(800명->1000명), 인구 순유입 수(55명->100명), 관광객 수(520만 명->600만 명)에 대한 구체적인 달성 목표를 세웠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이전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 기업 구성원 주소 이전 촉진방안 강구, 창업토탈센터 운영, 스마트 슬로우라이프 청년업무지구 조성, 무주형 혁신기업 선정 방안을 마련했다. 정주환경과 관련해서는 무주 지속가능 농촌발전계획 수립, 무주 3대 생활경제권 활성화와 정주여건 취약마을 기초인프라 개선, 무주 찾아가는 해피하우스 사업단 구축, 무주 대중교통 준공영제 도입을 추진한다. 관광교육 분야에서는 무주방문의 해 개최, 관광두레 확대 추진, 안성칠연지구 관광자원 개발, 선진형 관광수용태세로의 개선, 공립학원과 태권도 국제 대학원대학교를 설립운영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황인홍 군수는 우리 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사망률 증가와 결혼, 출산 가능 젊은층 인구 감소 문제로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인구절벽을 거뜬히 넘어서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를 추진했던 만큼 모두가 바라고 원하는 결과물이 현실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18.12.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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