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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전북 현대모터스와 울산 현대의 축구경기가 펼쳐진 7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무주반딧불축제 홍보를 했다.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반딧불축제에 대한 홍보는 현대모터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 관광 해설사들이 직접 반딧불축제와 무주군 관광 특산물 등과 관련한 홍보물과 볼펜 핸드폰 고리 등 기념품들을 함께 배부하며 무주를 알렸다.현장에 마련됐던 즉석사진 코너에서는 반딧불이 캐릭터'또리와 아로'가 어린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해 눈길을 끌었다.무주군 관계자는"경기장을 찾은 분들이 대부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이 관람객들이라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굉장히 높았다"며"오는 21일에도 또리와 아로가 다시 한 번 관람객들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오는 21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북 현대와 강원 FC와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으로 이날도 무주군은 반딧불이 캐릭터와 해설사들이 현장에 나가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 등 무주 알리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무주군은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한 고속도로 휴게소 그리고 경남 하동 야생화축제 등에도 기동 홍보반을 파견하는 등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무주경찰서(황대규 서장) 전·의경과 무주 4대대(황병국 중령)소속 장병 30여명은 이달 4일 무주읍 소재 향로산 등산로 쓰레기 줍기 등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향로산은 해발 425m로 높지 않지만, 이른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등산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무주경찰과 군은 향로산을 비롯한 남대천변 등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오세득 센터장)는 어린이날을 맞아 무지개가족자원봉사단 가족과 함께 어린이날 행사장 주변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무지개봉사단은 지난해 어린이날 발대식을 갖고, 월1회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캠페인과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대청소 및 어르신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가족봉사단은 가족관계의 중요성과 가족애를 느끼는 한편 지역사회 문제에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가족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무주군은 4일 무주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38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어버이 공경과 존경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어버이 은혜에 보답한다는 취지에서 무주종합복지관이 주관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 등 주민 35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무주읍의 박창호씨가 어버이에 대한 지극한 효행으로 사회에 귀감이 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안성면 한서운씨가 효행자 부문의 도지사 표창을, 설천면의 한점순씨가 장한 어버이 부문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무주종합복지관 노인돌보미 김순희씨와 사회복지사 남궁용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홍낙표 군수는"평생을 희생과 고통을 인내하면서 자녀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과 아버지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한다"며"부모님들의 오랜 인생역정에서 우러난 경험과 청장년의 패기가 어우러졌을 때 비로소 풍요로운 무주의 미래가 열리는 만큼 지역에 정의가 살아 숨쉬고 행복이 넘칠 수 있도록 든든한 힘을 불어 넣어 달라"고 강조했다.
무주군은 3일 불기 2555년 석가탄신일(10일)을 기념해 무주군청 광장에서 연등 탑 점등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도상스님 등 각 종단 원로들과 주민 등 5000여 명이 함께 했다.무주군 연등 탑 점등행사는 무주군 연등축제 봉행위원회 주관으로 점등식과 제등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등행렬에 나선 주민들은 무주군청을 출발해 무주읍 향교 삼거리와 시장사거리를 거쳐 다시 군청 광장까지 돌아오는 시가지 행진을 벌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했다.홍낙표 무주군수는"연등이 발하는 은은한 불빛이 지치고 고된 우리들의 마음을 좀 더 따뜻하게 데워주기를 바란다"며"아울러 우리 무주의 희망을 밝혀 군민 여러분이 날마다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무주군 군청 광장에 설치된 연등 탑은 높이 9m, 둘레 24m 규모로 지난 2000년도부터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군청 광장에 설치되고 있으며, 1000여 개의 연등이 달려 해마다 이맘 때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문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국립공원에서 아동·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1박2일 통나무집 숲속여행 ▲곤도라 타고 덕유산 천상 나들이 ▲덕유대 캠핑 투어 등 자연속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역사문화재를 둘러볼 수 있는 12개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결손가정 아동, 한부모 가정, 장애 아동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GS칼텍스의 후원을 받아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덕유산국립공원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5월은 가정의 달로서,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에서 가족과 나누는 기쁨을 풍성하게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참가 희망자는 국립공원 에코투어 홈페이지(http://eco-tour.knps.or.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322-3174) 등 해당 국립공원사무소로 하면 된다.
무주군이 구성원 상호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한 군수와 함께하는 첫 번째 직원 간담회가 지난달 29일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기 계약직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 업무상 애로사항과'일할 맛 나는 직장, 살 맛 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처음에는 형식적인 자리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만나보니 직장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일하며 고충을 나눌 수 있는 동료들이 있다는 게 뿌듯했다"며"직원들끼리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종종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홍낙표 군수는"공무원이 즐거워야 군민들이 행복할 수 있고 공무원들이 일하고 싶어야 군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며"671명의 직원들을 만나는 이 시간들이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한 좋은 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무주군의 군수와 함께 하는 직급별 직원 간담회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6급 이하 여성공무원들은 5월 13일, 6급 공무원은 9월 16일, 7급 공무원은 10월 7일, 8·9급 공무원은 11월 4일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이 배추 등 채소작물의 연작으로 발생하는 토양전염병인 무사마귀병(뿌리혹명) 막기에 나섰다.군은 무사마귀병 예방을 위해 300여 농가에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무사마귀병은 뿌리에 혹이 발생해 생육이 부진하고 시드는 증상을 보이다 말라죽는 병으로, 토양이 산성일 경우에 발병이 쉽다.군 원예특작 김재원 담당은"무사마귀병은 생육 중에 칠 수 있는 방제약이 없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필요하다"며"군에서는 관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배추와 무, 양배추 등의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올해 1억4000여만원을 투입해 방제약제를 신속하게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북 무주군 무풍면 풍력발전 반대대책위원회주민들은 28일 무주군청 앞 주차장에서 집회를 갖고 자연훼손과 주민생활에 피해를주는 풍력발전단지 설치사업을 즉각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주민들은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서는 무풍면 일대는 생태자연 1등급 지역인데 발전단지가 들어서면 소음과 그림자, 저주파 피해는 물론 상수원의 파괴로 주민식수난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민들은 최근 환경청에서 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따른 사전환경성 검토서의보완을 요구했는데 검토서 제출 시 주민설명회를 가질 것과 지난해 12월 군수와의면담 시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재검토하겠다는 발언에 대한 답변을 촉구했다. 무주풍력발전단지는 2012년까지 1천7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풍면 삼봉산과부남면 조항산 능선에 70MW 전력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되며 현대중공업 군산공장에서생산하는 풍력발전기 24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무주 머루와인이 정부로부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무주군은 무주 머루와인이 산림청으로부터 지리적 표시 임산물로 등록(제 37호)됐다고 27일 밝혔다.임산물 가공품이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되기는 무주 머루와인이 처음이다.지리적 표시제는 농·임산물 및 그 가공품의 명성과 품질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서 비롯됐을 때 그 산물이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알려주는 제도.산림청은 1년여에 걸쳐 심사를 벌였고, 무주 머루와인은 △품질 특성 △역사성 △유명성(국민 10명 중 2.5명이 무주 머루와인 인지) △지리적 요인 등 지리적 표시제 등록 임산물 가공품이 될 수 있는 기준이 모두 충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무주 머루와인은 해발 30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생산된 산머루를 원료로 발효시켜 맛과 향이 살아있으며, '크산토필'에 의한 자주색 색소가 많아 활력 유지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무주머루와인 생산자협회 조동희 대표는 "15년 역사의 머루와인의 맛과 품질은 2000여 년이라는 긴 역사를 지닌 유럽산 포도와인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머루와인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은 국내시장 확보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무주는 전국 머루생산량의 32%를 점유하고 있는 '머루'의 주 산지로, 샤또무주를 비롯해 칠연양조와 덕유양조, 산들벗, 산림조합 등 5개 업체에서 머루와인이 생산되고 있다.무주군 마케팅팀 브랜드경영 정순옥 담당은 "머루와인 외에 머루와 사과가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된 것을 비롯해 머루와인과 머루, 사과, 천마 등 4개 품목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도 등록됐다"며 "무주하면 떠오르는 농·임 특산물과 그 맛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무한신뢰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앞으로 천마와 호두 품목에 대한 지리적 표시제를 등록시켜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품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지역출신 기업가의 애향심으로 주민쉼터가 탄생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무주군은 26일 무풍면 현내리 일원에 무풍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무풍공원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김광수 전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준공과 함께 일반인에 개방된 1만500㎡ 규모의 무풍공원은 김광수 전 국회의원의 애향심이 밑거름이 됐다. 고향에 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한다는 소식을 접한 김 전 의원은 흔쾌히 2억 원을 지원했고, 여기에 군비 8000여만 원이 더해지면서 본격 추진됐다.그리고 착공 2년 2개월여만인 이날 산책로와 팔각정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비롯해 산림이 울창한 무풍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경을 갖춘 공원이 탄생됐다.김 전 의원은 무풍면 출신으로 그동안 무주군 관내 학교들에 각종 도서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으며, 이날 준공식에서는 무풍장학회(회장 조웅제)에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이 같은 애향심에 무풍면민들은 이날 김 전 의원에게 공적패를 전달했다.홍낙표 무주군수는"무풍공원 준공의 의미는 애향심이 주민들의 쉼터이자 지역의 관광명소를 탄생시켰다는데 있다"면서"무풍공원이 면 생활체육공원과 앞으로 조성될 애플스토리 테마파크 등과 어우러져 주민들의 삶의 여유를 더하고 농외소득 창구로서의 역할도 잘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숙이)가 마련한'엄마랑 함께 하는 행복예술 캠프'가 가족간 갈등요소를 줄이고 이해의 폭을 넓힌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참가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설천면 농촌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된'엄마랑 함께 하는 행복예술캠프'에는 15가정 30여 명이 참석해 성격검사와 가족의 이해, 행복퍼포먼스의 시간을 함께 했다.첫째 날에는 그림그리기 및 동작활동, 놀이진단, 엄마·아동 성격 검사, 그리고 우리가족 행복재산 체크의 시간, 가족별 발달단계와 성격 이해하기 시간이, 둘째 날에는 예술 활동을 통한 행복선포식과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훈련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교육에 참가했던 한 가족은"아이에 대해서는 엄마인 내가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다"며"아이뿐만 아니라 나와 남편 등 가족들의 소중함과 사랑을 키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보고회를 갖고 오는 6월 개최되는 무주반딧불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홍 군수는 이날"6월 3일부터 9일간 개최될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준비하는데 있어'환경'이라는 테마를 충분히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딧불축제가 환경축제로서 독창성을 띨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 노력을 멈추지 말라"고 강조했다.또한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관련해"조기집행으로 인한 부실사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을 다해달라"면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홍 군수는"산불발생 제로화의 신화를 이루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덧붙였다.
무주경찰서(서장 황대규)는 이달 22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무주교육청 이한홍 교습학습지원과장, 해당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39명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황 서장은 명예경찰 소년단원으로서 교내봉사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열성적인 소년단원인 무주초 6년 유민희 등 2명 대해 표창을 수여하면서"무주경찰서 명예경찰 소년단원으로서의 자긍심과 긍지를 가져 달라고"말했다.명예경찰 소년단원으로 처음으로 가입한 무주초 4학년 이모(11)군은 멋진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소년단원이 될 것을 다짐 했다.
무주군체육협위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무주군배드민턴엽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제1회 무주 반딧불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23일과 24일 양일간 전국 시·군에서 연합회원 1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주고등학교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무주군 홍낙표 군수는"제 1회 무주 반딧불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이번 대회가 여러분의 심신을 단련하는 것은 물론 전국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주 ,스포츠 관광도시 무주를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제 1회 무주 반딧불 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는 배드민턴을 생활체육으로 보급하는데 기여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무주군의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연령별로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남자복식 등 46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뤘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무주군 관광협의회가 공동 주관한'한국관광 서포터즈 초청 팸 투어'가 23일과 24일 양일 간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한국관광 서포터즈는 국내 주요 관광지를 모니터링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한국 관광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무주군 팸 투어에는 세르비아와 포르투갈 등 6개국 주한대사와 이참 사장을 비롯한 한국관광공사 임직원 및 해외 관광청 관계자, 중국인 유학생과 한국 기업인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무주군 홍낙표 군수는"각 나라를 대표하는 대사들과 한국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한국관광 서포터즈를 무주군에 모시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무주가 국제휴양도시의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23일 무주에 도착한 한국관광 서포터즈는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돼 있던 적상산 사고와 전망대, 머루와인동굴 등 적상산 일원을 비롯해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돔 영상관, 천문과학관 등을 둘러봤다. 이어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던 라제통문을 방문했다.또한 이날 오후 7시부터 무주리조트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무주군 관광명소를 둘러본 소감과 개선점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됐다.한국관광 서포터즈 관계자는"아름다운 무주의 자연경관에 반했다"며"그 안에 역사와 문화, 지역적 특색이 조화롭다는 점이 무주군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말하고 "앞으로 명소마다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가미돼 무주관광의 이미지가 업그레이드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팸 투어 2일 차인 24일에는 적상면 치목마을에서 삼베짜기와 두부만들기 체험에 참여했으며, 무주군의 특산품 머루와인 제조업체를 방문해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시음 및 품평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 무주군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무주군 관광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관광 서포터스 초청 팸 투어'가 23-24일 무주군 일원에서 열린다. 무주군 팸 투어에는 세르비아와 포르투갈 등 6개국의 주한대사와 한국관광공사임직원, 해외 관광청 관계자, 중국인 유학생, 한국 기업인 서포터스 등이 참가한다. 이들은 23일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돼 있던 적상산 사고와 전망대, 머루와인동굴등 적상산 일대와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돔 영상관, 천문과학관, 삼국시대 신라와백제의 국경이었던 나제통문을 방문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무주군 관광명소들을 둘러본 소감과개선점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을 논의하게 된다. 팸 투어 2일 차인 24일에는 적상면 치목마을에서 삼베 짜기와 두부 만들기 체험과 무주군의 특산품 머루와인 제조업체를 방문해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시음·품평회도 가질 계획이다.
무주군 생활개선회(회장 김순연) 6개읍면 회장들과 회원들이 21일 무주군에 20kg 15포대 을 기증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김순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생활개선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해나가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유지수 조합장은 "기탁 금액은 무주농업협동조합이 지난해 농산물유통개혁대상 시상식에서 받은 수상금 전액"이라며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싶은 직원들의 마음이 담겨있다"고 밝혔다.한편 무주농업협동조합은 21일 무주군교육발전 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지난해 말에도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이재덕)는 21일 무주농협(조합장 유지수)과 구천동농협(조합장 황인홍) 공동으로 농업인이 일상생할 및 영농활동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및 소비자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무주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이동상담실'이란 기존에 농업인 무료 법률구조지원 및 소비자보 호업무를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농업인의 법률에 대한 상담 및 소송지원과 소비자 피해구조 활동을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현장에서 강의 및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위주의 농업인 실익지원사업이다.농협은 98년부터 실시해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해 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660개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6만4865명이 넘는 농업인의 교육과 7815명의 농업인의 개별상담을 실시했으며, 사회적 화두인 다문화가정 고충상당 및 무료개명지원사업도 2008년부터 병행실시해 632명이 한국이름을 갖는 계기가 됐다. 올해에는 운영횟수를 대폭확대해 전국적으로 200회 이상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재덕 지부장은 "농업인들이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났으나,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며 이러한 행사를 마련한 이유를 밝혔다.
무주군 설천면 소재 신용협동조합 직원의 실수로 고객이 신용불량자가 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피해 당사자인 김모(43·설천면)씨에 따르면 대형교통사고로 6개월간 입원중이던 지난해 3월 더 이상 대출금을 갚지 못할 상황이 되자 부친인 김모씨(77) 등에게 부탁, 자신이 운영하던 가게를 정리해 대출금(1500만원)을 전액 상환토록했다. 그러나 설천신협 직원은 확인절차 없이 상환금중 일부를 별거중인 김씨 부인의 대출금 상환용도로 사용했다는 것.설천신협 관계자는"시아버지인 김씨가 며느리 보증을 선 상태였기에 당연히 며느리 대출금을 갚으라고 하는 줄 알았다"고 주장했다.설천신협은 전달받은 1500만원중 1200만원을 김씨 부인의 대출금 상환용도로 사용했다.김씨는 지난해 6월 설천신협으로부터'연체중이니 대출금을 갚아라'라는 연락을 받을 때까지 이 같은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이에 김씨 등은 설천신협을 3차례 방문해 정정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소용이 없었다.설천신협측은"고객의 의견을 정확히 듣지않고 업무를 처리한 것은 미안하다"며 직원의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결국 김씨는 지난해말 신용불량자가 됐고, 보증인들은 채무변제 독촉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김씨는"금융기관 직원의 실수로 이처럼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게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면서 "이래서야 신뢰가 생명인 신용협동조합을 어떻게 믿고 거래할 수 있겠느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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