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물가안정대책 추진
무주군은 추석연휴 귀성객들의 대이동을 앞두고 신종인플루엔자를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물가안정 및 교통안전을 위해 21일부터 물가관리 특별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은 경찰 및 세무, 위생, 소비자단체와의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사주기 캠페인과 다중이용.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검소한 추석보내기 운동, 어려운 이웃돕기, 국토대청결운동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추석연휴기간 무주군 종합상황실에서는 8개반을 편성, 생활민원반을 비롯한 물가안정·가스대책반과 쓰레기·환경사범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신종인플루엔자 의료대책반, 민원서류처리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군 행정지원 김남호 담당은 "각 분야 별로 추석대비 활동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10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종합상황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