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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시장에 오시면 장수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장수군 도농교류협의회(회장 최희숙)가 장수읍 장날(5일, 10일)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장수시장 홍보전시관 앞에서 운영되는 이 직거래장터는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지역순환농업으로 생산된 고품질 안심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되는 장터로 개장 첫날인 지난 10일 100여명의 소비자가 장터를 찾았다.이 직거래장터에선 시금치(유기농), 곰취(유기농), 느타리(무농약), 건고추, 양상추, 유정란 등 깨끗한 자연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오미자 농축액, 오미자주, 고추장, 된장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된다.도농교류협의회는 지역주민과 도시소비자들에게 값싸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으로 직거래장터를 활성화 해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장수군 농축산물 축제인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장수읍 논개사당과 장수군 일원에서 열린다.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위원회(위원장 송남수)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축제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기본계획안 및 축제실무팀 구성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제1회 축제 결산보고에 이어 제2회 축제 기본계획(구성)안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올해는 농축특산물단지를 조성, 수확체험, 전통문화체험, 농촌체험 등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또한 말과 향교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건강한 청정도시 장수군의 이미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송남수 축제위원장은 "한우·사과·오미자 페스티벌 등 생산농가와 도시민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전시 판매장 운영으로 소득을 창출하는 경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뉴-브레인 2030팀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창의적인 기획 마인드 함양을 위해 10일 주요사업장 투어를 실시했다.이날 뉴-브레인 2030팀 30여명은 생태공원이 들어설 장수읍 수분리 뜬봉샘을 시작으로 번암면 동화댐 물공원 조성지, 주촌마을, 도깨비전시관 등을 방문, 해당부서 담당자들로부터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도시 건설과 관련한 주요사업현황 및 추진사항 등을 청취했다.또 경주마육성목장과 한우유전자뱅크 사업장 등을 둘러보고 무주군 태권도 공원 조성지를 방문, 인근 자치단체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장수군은 신정부의 국정 및 전북도정의 운영 방향에 따른 군의 미래 발전전략을 발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천천 블루새들리조트에서 2030팀과 전북발전연구원이 함께 하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장재영)은 10일 오전 10시30분 평생학습센터에서 우수학생 장려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장재영 군수는 2008년도 고교 우수신입생, 대학생 등 애향장려금 대상자 39명에게 6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목표를 향해 꾸준히 준비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장수군은 지난 2000년도에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도시학습 프로그램, 방과후 학교 운영 등 교육환경 개선 및 공교육 강화로 우수인재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하고 향토인재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장수군이 불법, 부당,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견실 시공 검증을 위해 공사하자 주민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공사하자 주민신고센터는 공사완공 후 견실시공 여부를 가리기 위한 제도로 군은 홈페이지와 군청 재무과, 읍면에 주민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또 하자발생 업체의 경우 공사 패널티를 적용하고 모범업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견실 시공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군에서 발주한 공사 중 설계서와 다른 시공, 규격자재 미사용, 공사완공 후 침하·균열·파손·붕괴, 묘목 식재후 고사목 발생, 기계설비 오작동 등 하자가 발생한 공사 등이 신고 대상"이라며 "공사감독 기능 강화로 부실시공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8일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지방공공요금 인상억제를 유도하고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지방물가 안정대책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군은 공공요금 인상시 사전 심의를 강화하고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 인상요인을 제거하는 등 물가 인상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또 품목별 책임관리제를 확대하고 정기적으로 지방물가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종합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52개 생필품에 대해서는 물가 감시활동을 철저히 하고 개인서비스 요금 과다인상행위, 부정 축산물유통,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등 5개 분야 10개 행위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지역 소비자단체 주관으로 가격과다 인상업소 이용안하기, 업체별·품목별 가격조사 후 공표 등 합리적인 소비생활 시민운동을 전개, 민간단체 중심의 자율적인 물가안정을 유도해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군은 건전한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모범업소, 시민, 유공 단체 등을 선정, 물가유공자 표창을 실시하고 모범업소에 대해 상수도 요금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장수군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와 마을상수도, 공동시설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군은 마을상수도는 매분기 13개 항목에 대해 자체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은 매년 1회 이상 검사를 실시, 수돗물에 대한 주민 불신을 해소시키고 있다.또한 매년 1회 이상 마을상수도와 지방상수도를 대상으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에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급수과정별 수질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정기적 수질검사와 함께 인간과 자연이 함께 하는 하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 및 환경보전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수지역에서 공사업체의 부주의로 산불을 냈다가 다행히 초기에 진화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이날 산불은 식목일에 발생됐다는 점에서 '식목일악몽'(입산자의 급증으로 식목일에 산불이 집중발생)이 될 뻔 했다. 또 해당 업체가 용접공사에 나서면서 기본적인 안전장비조차 갖추지 않았다는 점에서 '또다른 인재(人災)'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지난 5일 2시께 장수군 천천면 용광리 고모씨의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330여㎡(100여평)을 태웠다.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산불은 남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서 발주한 국도 26호선 진안-장계간 4.8㎞지점 용광지구외 2개소 교차로개선공사를 시공하던 A건설사측이 철망을 제거하기 위해 산소용접기를 사용해 용단작업을 하던 중 비산불티로 인해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이 업체는 현행법상 '용접·용단 작업시에는 자격을 가진 자 또는 허락을 득한 자가 화재감시인을 배치한 후 소화기비치 및 칸막이설치(불티비산방지포)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는 규정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은 채 작업을 강행, 사고를 자초했다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주민 임모씨(40)는 "건조한 날씨에 자칫하면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장수군, 무진장소방서, 장수경찰서 등이 유기적인 협조로 다행히 산불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면서 "이번 산불은 근본적으로 현장관리 소홀로 인한 인재(人災)인 만큼 산림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해당 업체 관계자는 "3인1조로 작업을 하며 안전수칙을 지키려 했으나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수군 계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욱)가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일환으로 관광명소인 토옥동 으로 들어가는 양악호 일대 도로변에 오미자 500그루를 심었다.이병욱 주민자치위원장은 "계북면을 찾은 외지인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특산물인 오미자 길을 조성하게 됐다"며 "오미자 식재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계북, 아름다운 마을을 가꿔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또 "전지작업 및 잡초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오미자의 고사를 최소화하겠다"면서 "오미자를 수확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봉사활동에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수군이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군'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1일 장재영 군수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60여명은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경남 진해시 제46회 군항제 개막식에 참석,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행복한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장수군을 알렸다.이날 장 군수는 진해시 관계자와 함께 한 만찬자리에서 "진해시와 인연을 맺은 지 벌써 10여년이 되었다"며 "왕성한 교류활동으로 좋은 관계를 더욱더 돈독히 유지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장 군수는 "아울러 올 9월에 개최될 제2회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에 진해시민들이 많이 참석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군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간 농축산물 판매 교류전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강화, 양 자치단체간의 우호증진으로 지역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장수경찰서(서장 백순상) 장수파출소는 법 질서의 근간이 되는 기초질서 홍보와 관련, 장수인구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장수파출소 박칠성 소장과 직원들은 매일 관내 마을회관, 노인정 등을 방문해 각종 홍보전단을 나눠주고 기초질서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켜주는 등 경찰과 동참토록 하고있다.특히 31일에는 장수읍 거주노인 50여명으로 구성된 '장수사랑회'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노인들을 위로했다.장수사랑회 최인식 회장은 "작은 질서지만 생활속에서 항상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직접 발로 뛰는 경찰의 모습에서 든든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국농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병호)는 최근 본격적인 급수기를 앞두고 장수군 번암면 국포리 장남저수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영농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정화활동에는 김병호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주민과 함께 저수지 주변의 오물을 수거했다.이들은 또 미관을 해치는 잡목을 제거하고 용수로 준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무진장지사는 오는 16일 통수식을 시작으로 올해도 재해없는 풍년농사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수군이 대대적인 농가소득사업 지원으로 5·3프로젝트(5000만원이상 소득 3000농가 육성) 성공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시설원예농가의 안정된 농가소득기반 구축을 위해 25억3600여만원을 투입, 일반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 8만1352㎡를 비롯해 중·소형관정 57공, 자동개폐기 및 환풍구, 운반구, 스프링클러, 저온저장고, 고추건조기 등 일반원예시설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특히 5·3프로젝트 참여 농가를 우선으로 각종 소득사업을 지원, 농가별 영농규모에 따른 맞춤농정으로 5·3프로젝트 사업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생산기반 구축 등 각종 소득지원사업으로 농가소득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수군 한부모가족과 결연자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28일 한부모가족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다.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대표 이영애)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들을 위로하고 만남을 통해 이웃사랑을 되새기는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축제로 이뤄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배해남씨(백화여고 교사)의 '행복이 넘치는 가정'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결연자와 이웃간의 대화시간을 갖고 생활수기발표, 놀이한마당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병선) 청사 준공식이 27일 오전 11시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과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장수읍 개정리 장수사과시험포 내에 신축된 농업기술센터청사는 연면적 1872㎡에 지상 2층 건물로 사과시험포장을 비롯해 순환농업 토양분석실, 미생물 배양실, 농기계사업단 등 농업관련 연구소 및 시설등을 갖췄다.농업기술센터는 이곳에서 토양분석과 미생물 연구 등 지역순환농업 정착을 위한 농업관련 연구개발을 강화, 지역별 특화작목 육성 및 농작물 품질 향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나갈 계획이다.특히 교육 및 연구, 지원사업 등 농업관련 시설 및 인력을 한곳에 집중, 업무의 효율성 및 농산업의 집적화로 장수군의 농업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갈 방침이다.
장수교회(김영배 목사)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교회복지관에서 서울 실로암 안과병원 진료팀을 초청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동 안과 진료와 개안 수술 등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안과전문의와 간호사, 검안사, 행정요원 등 10명의 진료진은 하루 150여명의 진료 계획으로 600여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안과진료 혜택을 주게 된다.46인승 대형 리무진 버스 내부를 개조해 수술실과 진찰실을 갖춘 움직이는 실로암 안과병원은 전국을 순회하면서 현지 진료는 물론 수술까지 실시하고 있다.이날 진료를 받은 최정임 할머니(82·장수읍 장수리)는 "눈이 흐릿해 잘 보이지 않아서 불편 했는데 진료를 받고 환히 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실로암 안과병원(원장 김선태 목사)은 지난 1981년 12월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하면서 개안수술 전문병원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시발로 1986년 의료법인 실로암 안과병원을 개원했다.현재까지 국내는 물론 중국과 필리핀 등지에도 실로암 안과센타를 개원해 사랑의 인술을 베풀고 있는 이 병원은 1995년 농어촌 무료 안과 진료를 시작으로 연간 45회이상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장수사과클러스터사업단(단장 송남수)은 친환경 액비제조 시범사업 참여농가 및 관심농가 4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계남면 강헌우씨 과원에서 친환경액비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친환경 장수사과 생산과 관련, 농가들의 큰 관심 속에서 박용주 장수군 친환경 액비동호회 회장으로부터 미생물액비 실험실습교육과 아미노산 액비 만들기 교육이 실시됐다.사업단 관계자는 "웰빙 먹거리와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액비를 직접 제조해 사용함으로써 농약과 비료사용의 최소화로 생산비 절감 및 농가소득증대 기대된다"며 "액비동호회를 활성화해 친환경농업을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전북사랑나눔(회장 신형식, 박신덕)이 주관하는 제5차 리더십교육이 지난 22일 장수 블루새들 리조트에서 열렸다.이번 교육에서는 각 시·군에서 선발된 소년·소녀가정 및 결손가정 중·고등학생 50여명이 참가해 리더십교육과 승마체험으로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한편 이날 조원식 강사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노하우'라는 주제강의를 실시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병선)는 20일 장수사과시험포 2층 강당에서' 2008 농업인대학 한우전문가과정' 개강식을 갖고 장수한우 및 장수군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전문가 양성 교육에 들어갔다.교육생 52명을 비롯해 장수군 한우협회, 한우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에서는 정명채 한국농업대학장으로부터 'FTA에 대응한 한국농업의 미래와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김완영 한국농업대학 교수로부터 한우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 교육이 있었다.관내 한우전문경영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한국농업대학, 선진농장 등지에서 고급육생산기술, 효율적인 번식우 사양관리, 인공수정, 축산시설 관리 등 한우사양 전문기술에 필요한 이론교육 및 현장교육이 실시된다.농업기술센터는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으로 장수한우의 명품화를 꾀하고 5·3프로젝트와 연계, 농가소득 안정화 및 농업경쟁력 강화로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장수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읍·면별 현장이용 순회기술교육을 실시,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병선)는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 및 관리를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개 읍·면 14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이용기술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계화를 통해 농촌 인력 부족난을 해소시키고 안전운행 교육으로 농기계 사용에 따른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기계 담당 지도사 및 농업기계 교관, 수리기사 등이 강사로 나서 농업기계 구조 및 점검·정비 요령과 농업기계 안전운행 요령 및 작동원리 등에 대한 이론교육 및 현장교육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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