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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과 (사)자연보호부안군협의회(회장 홍범철)는 여름철에도 지속적으로 부안 마실길을 찾는 탐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제초작업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부안군과 함께 자연보호부안군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13일 더위를 피해 새벽 5시부터 부안 마실길 1코스 마실동산 제초작업, 나무그늘 쉼터 만들기, 해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 등 뜨거운 폭염으로 힘든 봉사활동이지만 지칠 줄 모르며 부안 마실길 가꾸기에 혼신을 다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행정과 환경단체가 협력해 야생화 식재, 쓰레기 수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부안 마실길을 탐방객들이 자연과 더불어 호흡할 수 있는 전국적인 명품길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 초에는 부안 마실길 2코스(송포~성천)에 붉노랑 상사화가 만개해 진풍경을 연출하며 탐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화시기에 맞춰 부안 마실길 도보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붉노랑 상사화는 꽃이 활짝 피면 진노랑 물감을 흩뿌려 놓은 듯 부안 마실길 구간을 온통 노랗게 물들여 장관을 연출한다며 올해는 가뭄과 폭염으로 개화시기가 늦어질 수 있으니 부안군 친환경축산과(063-580-45284522)로 문의 후 탐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수상레저사업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부안해경은 수상레저사업장에 설치된 시설 및 장비·기구의 안전성, 수상레저 사업자 안전조치에 대한 여부와 안전과 직결된 수상레저사업장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부안해경은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시행 중에 있으며, 개인 해양레저 활동자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 및 현장 중심의 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는 16일 부안읍지역 9개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고액 현금인출자 등 금융사기 피해의심 거래시 ‘112신고 및 현장예방·검거’체제를 구축하고, 실무협의회 구성, 정례회의 개최 및 정보공유를 위한 커뮤니티 구축 등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피해 예방과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경찰과 금융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찰과 적극 협력하여 전화금융사기 근절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체 등 1406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전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16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를 위한 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병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평가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업무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함으로 실적향상 방안을 강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공동대응 지표에 대해서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전 부서의 적극적 협업을 도모하고 일부 변경된 지표 기준 등을 꼼꼼히 확인해 정확한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부안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부군수와 지표 담당 부서장과의 지속적인 지표 실적 보고를 통해 지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지역청년위원회(위원장 전혜성)가 지난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내소사를 찾아 산불예방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최훈열 전북도의회 의원,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문찬기 의원, 김정기 의원, 김춘진 김제·부안 지역위원장과 부안청년위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소사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부안지역청년위원회 회원들은 무더운 여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 요즘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내소사 산책로 일대를 따라 쓰레기줍기봉사와 자연보호 푯말 등을 설치해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청년위원회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해당화부안변산) 클럽(지역대표 김수경)은 16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18년 부안군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 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 부안군은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부안지역 4개 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째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2018년 방문대상자로 선정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항공권과 현지 체재비,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결혼이민자 고향에 전하는 선물 등이 전달돼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산모씨는 시집와서 10년 동안 고향에 가지 못했는데 부모님을 뵐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그동안 결혼해서 아들까지 낳은 오빠의 새로운 가족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설레서 잠이 안 온다고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고향방문이 아내를 그리고 엄마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더욱 많은 애정을 갖고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재 부안경찰서장이 취임 이후 첫 일정으로 지난 13일 진서파출소를 시작으로 “기본과 원칙을 최우선 가치를 두고, 믿음직한 부안경찰을 만들자”며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초도방문에 나섰다. 임서장은 직원들과 부드러운 분위기 가운데 소탈하게 인사를 나누고 “폭염기를 이겨내고 땀흘려 가꾼 고추 등 농산물 도난예방에 위해 차량의 블랙박스, CCTV를 활용하는 등 현장에 맞는 범죄예방의 방법을 발굴해야 한다”며 농산물절도 예방을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이 “현장에서 고생하고 힘들더라도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
연이은 불볕더위가 지속되자 부안 위도면 민관이 힘을 모아 제5회 고슴도치섬 위도 달빛걷기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2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달빛걷기 축제를 앞두고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상사화 꽃씨 발아가 늦어지자, 상사화 꽃단지의 가뭄해소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의용소방대 회원 및 면직원 등 10여명은 119소방차량을 동원해 위도 순환도로 14km와 위도해수욕장을 포함한 관내 주요 꽃동산에 물주기 작업을 펼치는 등 대대적인 상사화 물주기에 나섰다. 정춘수 위도면장은 상사화 개화시기도 예년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하여, 위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위도를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10일 부안농협 관내(부안읍·동진면·백산면·주산면) 전 영농회(4200만원)에 자동펌프 1대씩을 전달했다. 연일 계속되는 극심한 폭염과 함께 가뭄현상이 발생한 논과 밭의 영농현장을 돌아보면서 김원철 조합장은 “못자리 할 때부터 갖은 고생을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자식처럼 가꾼 농작물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 농업인들의 가뭄극복을 위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위해 자동펌프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원철 조합장은 또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풍년농사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 다문화여성단체 글로벌 맘(회장 서예진)은 지난 10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마실축제기간 다문화부스운영 수익금 일부를 인재육성에 써달라고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글로벌 맘은 지난 2016년 6월 결혼이주여성들의 잠재성을 통한 주체적 역량 강화를 위해 창단됐으며 현재 베트남과 중국, 필리핀 등 다국적 여성 23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었다. 이 단체는 마실축제 다문화음식부스를 운영하여 수익금 중 100만원을 매년 장학재단에 후원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화합하는 모범이 되고 있다.
부안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을 위한 2018년도 영농안정지원기금 (3차분) 융자 14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미 올 상반기 2차에 걸쳐 138농가에 46억원의 융자사업을 추진·완료했으며 이번 사업은 지난 5·6월 냉해, 7월 수해, 8월 극심한 가뭄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지속적 요청에 따라 추가로 시행하게 됐다. 영농안정자금은 시설자금, 영농자재 및 농기계 등 구입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지구입 및 유통가공시설 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개인 및 단체이며, 금리는 농가부담 1%로, 지원한도는 농업인 5000만원, 생산자단체 7000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8.1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가뭄 대응하여 현장행정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애초 9일부터 15일까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7일간 여름휴가를 계획했지만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휴가를 전격 취소하고 폭염가뭄대책 마련 및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휴가를 반납한 권익현 군수는 이 기간 동안 하서동진계화면 한해 우심지역과 축사밀집지역 등을 현장방문해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 콩과 인삼 등 밭작물 재배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모색키로 했다. 앞서 권익현 군수는 장마철 태풍 북상 등으로 집중호우가 내리자 지난 7월 2일 예정된 제45대 부안군수 취임식을 취소하고 현장행정을 통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군민을 위한 위민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이와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와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찾아 폭염시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익현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이 재난 수준이라며 군민과 농어축산업, 산업현장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은 폭염장기화대책본부 운영과 폭염시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쉼터 운영, 그늘막 및 그늘텐트 설치, 얼음 및 생수 비치, 살수차물탱크 운영, 예비비재난관리기금 활용 피해 복구 등 다양한 폭염가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서울지역 경제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뢰받는 창의적 행정으로 안정된 부안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재경부안향우회(회장 조광제) 협조로 마련됐다. 부안군은 변산면 부안영상테마파크 뒷편의 100ha의 군유지를 활용한 관광사업을 홍보하고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부안제3농공단지의 입주기업 모집에 힘을 쏟았다. 또 지난 1970년대 대한민국 3대 해수욕장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변산해수욕장 프로젝트 개발사업내 호텔부지의 적법성과 입지 및 관광수요 가능성 등을 설명했다. 한편 재경부안향우회는 지난달 부안지역 청소년과의 대화 및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전북서울장학숙 학생들을 유치하는 등 부안군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 ·
권익현 부안군수가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8일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기획재정부 등을 찾아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사업과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신항만 ~ 정읍역)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국립 새만금박물관 건립사업(공사비 146억원 반영), 국도 23호선(부안 ~흥덕) 확·포장사업(실시설계비 80억원 반영), 운산·도덕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기본 및 실시설계비 25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앞서 권익현 군수는 지난달 26일 국회를 방문해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 부안 연고 국회의원들을 면담하고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권익현 군수는 “기획재정부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한 달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미결 및 쟁점사업에 대한 3차 심의가 이뤄진다”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생각하고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8일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부안 유치를 위한 사회단체협의회가 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군 26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의가 열린 배경에는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의 임시청사가 올해 군산시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으로 이전·입주한다는 정부입장에 대해 부안 유치의 당위성과 부안군민의 희망과 결집된 의지를 표명하고자 열렸다. 회의에서는 범군민 서명운동 전개와 홍보활동 방법에 대한 협의 및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논의와 결의대회를 통한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부안 유치 성공을 다짐했다. 범군민 서명운동은 홍보활동, 거리서명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오는 9월 관련부처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부안군 사회단체장들은 “그동안 기대와 희망 속에서 시작된 새만금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지 못했고 행정구역 설정에서도 부안군민에게 큰 좌절감을 줬다”며 부안·군산·김제 3개 시군 중 유일하게 새만금 관련 기관이 없는 상황에 대해 한 목소리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부안군민들이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유치를 희망하는 것은 단순히 지역이기주의적인 발로가 아니다”며 “새만금사업으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부안군에 대한 배려, 지역균형발전 및 새만금사업의 상징성을 고려하더라도 부안군이 가장 부합하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최근 제기된 부안 관내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부실공사 의혹과 관련해 철저하게 규명할 것을 특별지시 했다. 권익현 군수는 8일 최근 부안군 상서하서면 일원의 언독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관련한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됐다며 감사팀에 토목직 인력 보강 등을 통해 철저히 감사하고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법적조치 하는 등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말했다. 최근 한 언론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진행된 언독 하수관로 정비사업 1차분 공사에서 갯벌로 땅을 메워 도로포장 침하 및 공사비 부풀리기 등 부실공사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감사팀에 토목직 인력 1명을 추가로 배치해 현장 및 설계도면 사실조사 등 자체 감사에 나섰으며 감사결과 위법사항 발견시 법적조치 하는 등 철저하게 의혹을 규명키로 했다. 또 공사비 부풀리기와 관련해 쉬트파일 등 기타 여건변경 물량에 대해 최종분 설계변경을 통해 감액 조정키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위법사항 발견시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향후 공사와 관련된 각종 비리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관리체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대한민국 대표 힐링섬 위도면 초도방문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권 군수는 지난 6일 위도면을 방문해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민생현장을 탐방했다. 특히 업무보고시 주민 의견청취 시간에는 위도면민들의 열기 넘치는 질문사항을 침착하게 주민이 이해할 수 있게 답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시간 관계상 넘치는 질문사항은 관계 부서에서 친절하고 성실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했다. 권 군수는 첫째날은 경로당, 모정 등 6개소 민생탐방과 국가무형문화재 띠뱃놀이전수관을 방문했으며 경로당, 모정 등에서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폭염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들을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날에는 상·하왕등도, 식도를 방문해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만나 정주환경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위도를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힐링의 섬으로 만들겠다”며 “도서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삶의 자긍심을 가지고 주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8월을 폭염대응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방문간호사, 11개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 27명이 온열질환에 취약한 거동 불편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3015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대응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문자 메세지 및 안부 전화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기관리 대상 1969여 가구는 직접 방문해 폭염대비 홍보부채와 모자 등을 나눠주며 폭염 단계별 안전수칙 행동요령,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만성질환별 관리법 교육 등으로 건강취약계층 건강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해 주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변산해수욕장 대표 관광지 육성과 젊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18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이 지난 4일 8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제1단계 준공에 따른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낮밤으로 쉬지 않고 무료 물놀이 시설(晝) 및 EDM 비어 파티(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축제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장한 워터존에서는 에어풀과 에어슬라이드, 페달보트, 원형풀 등을 갖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무료로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파티주간의 매일 밤에는 ‘병따기 왕중왕’, ‘맥주마시기 대회’, ‘소맥대회’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가 열려 젊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또 열대야를 잊게 만든 EDM 비어파티, 화려한 불꽃놀이 등은 변산해수욕장을 찾은 모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 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4일 열린 폐막행사에는 옹알스, 매직채플린 등 서커스매직 파티팀이 출연해 넌버벌 코믹 퍼포먼스, 트윈마술 등을 선보였으며 비보잉팀 ‘소울헌터스’와 전자 현악팀 ‘스텔라’ 등이 성공적인 축제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공연을 펼쳤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산해수욕장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젊은 층의 입맛에 맞는 파티 등을 연구·개발해 아름다운 천혜의 바다 의 옛 명성을 되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휴일도 잊은 채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인삼농가를 찾아 폭염피해 최소화 적극 지원 및 조속한 피해복구를 약속했다. 권익현 군수는 휴일인 지난 5일 주산보안줄포면 인삼피해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폭염피해대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폭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련부서에 조속한 피해복구를 강조했다. 현재 부안군은 폭염상황관리반을 운영해 피해발생 파악 및 응급복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농작물 안전관리 및 피해예방요령 등을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인삼은 관내 재배면적 59ha 중 49ha 가량에서 잎 및 줄기에 고사 현상이 진행 중으로 앞으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폭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하고 피해복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현장행정을 펼쳐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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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성공개최 힘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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