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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장기화…현장서 주민 건강 살피는 부안군]"농업용수 확보·무더위 쉼터 점검이 먼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속되는 폭염과 한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읍면 초도방문을 한해 우심지역 현장방문으로 전환하고 한해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달 23일 부안읍을 시작으로 추진한 읍면 초도방문을 지난 31일부터 한해 우심지역 현장방문으로 전환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최소화에 집중했다. 이에 따라 권익현 군수는 행안면부터 진동약수터 앞뜰을 방문하는 등 한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또 오후에는 변산면을 찾아 마포리 배수로 일원을 점검하는 등 한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지역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떡두꺼비와 산들바다 등 관내 민생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부안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에 부안은 지난달 태풍 쁘라삐룬 이후 근 한달째 비소식이 없어 농작물의 가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농업용수 확보, 무더위 쉼터 점검 등 한해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불편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7.31 19:34

"여름철 철저한 음식물 위생 관리로 건강 지켜요"

이번 캠페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해수욕장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식중독은 식품의 섭취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이다. 여름철에는 특히 기온상승 등으로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어 음식물 취급조리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재료들이 적절한 온도 관리 없이 외부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식재료 보관에 주의하고 샐러드 등 신선 채소류는 깨끗한 물로 잘 세척해야 하며 물은 되도록 끓여 마셔야 한다. 또 육류나 어패류 등을 취급한 칼도마와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만약 별도의 칼도마가 없을 경우에는 과일 및 채소류에 먼저 사용한 후 육류나 어패류에 사용해 교차 오염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 부안군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캠페인,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시 확산 방지를 위한 식중독 비상대책반도 상시 운영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식중독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의 지시에 따르고 집단 설사환자 발생시에는 부안군에 신고, 식중독 확산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은 비누로 깨끗이 씻기, 음식물은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7.30 19:52

전병순 부안부군수, 읍·면 무더위쉼터 점검

전병순 부안부군수는 지난 25일 농업 관련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장기화된 폭염에 따른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27일에는 얼음·생수 비치, 살수차 운영 등 폭염대처상황 점검과 읍·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부안군은 27일 현재 온열질환자 2명과 가축피해 18농가 4만6440마리(닭 8농가 4만1000수, 오리 6농가 5400수, 돼지 4농가 40두) 폐사 등 폭염피해가 발생했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으로 지역자율방재단, 취약계층보호 방문건강관리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각 마을 이장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폭염특보 문자메시지 발송, 폭염대응 마을방송, 노약자 방문, 전광판을 이용한 폭염 예방활동과 재난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등 85백만원을 확보하여 그늘막 설치 3개소, 얼음·생수비치 13개소, 살수차 1대 운영, 무더위쉼터 47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병순 부안부군수는 관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계속되는 폭염에 바깥 외출은 삼가고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여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물·그늘·휴식 제공)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7.29 19:07

권익현 부안군수, 내년 국비확보 '온힘'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역발전을 위한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광폭행보를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26일 국회를 찾아 김제부안지역구 김종회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북지역 국회의원 10명과 유동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부안 연고 국회의원 2명 등 총 12명의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부안군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군수는 변산해수욕장 개발 및 오는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등을 위해 국도 30호선(격포~줄포IC) 확포장 공사와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신항만~정읍역), 운산천도덕천직소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변산반도 국립공원 생태탐방 체험시설 조성 등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또 부안읍 소재지의 침체된 중심기능을 증진시키고 문화와 복지, 생활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발전과 새로운 부안 실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라며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는 순간까지 전북도는 물론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수시로 찾아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7.26 18:02

부안군민, 자전거보험 100% 가입

부안군은 자전거를 타는 주민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든 군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전거보험은 자전거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부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보험이 적용 가능한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의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 등이다. 단 피보험자의 고의·자해 등 범죄행위 등과 심신상실 또는 정신질환, 자전거 경기를 위한 연습용 또는 시험용으로 운전하던 중의 사고는 보험금 지급에 제한된다. 보장내용은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애와 진단·입원위로금, 벌금·변호사 선임비용·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이다. 부안군은 읍면 게시판 홍보물 게시 및 이장회의시 홍보물 배부와 함께 부안군 홈페이지, 관내 병원 협조 요청 등 자전거보험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보험 가입으로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크고 작은 자전거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은 꼭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7.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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