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0 08:06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 "일하는 방식 제안을"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의 민선7기 새로운 부안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선곤)는 새로운 군정의 안착을 위해 공무원조직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오는 29일까지 접수받는다. 준비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효율적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분위기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근무형태의 불만족이 직원의 업무부담감 및 생산성을 저하한다고 판단하고 비효율적인 일을 제거하고 직원 역량을 군정을 위한 핵심사업에 집중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준비위는 일하는 방식에 대해 직원 스스로 진단해 보고 앞으로 꼭 바꾸고자 하는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지속적인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 문제발굴, 인식확산을 통해 수평적이며 효율적인 근무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잘못된 관행을 고치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으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차단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효율적 예산 집행, 공무원 및 군민들의 자긍심이 회복되도록 청렴도 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다. 권익현 당선인은 수평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직원의 업무만족도 제고 및 건강한 근무환경 확립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6.24 19:50

"봉사와 여행을 함께"…부안 볼런투어 인기

도시민들이 일손을 돕고 주변 관광지도 둘러보는 볼런투어(Volun-tour)가 부안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봉사와 여행을 함께 즐겨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도시지역 자원봉사단체와 연계, 농촌 일손을 거들고 남는 시간에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는 볼런투어를 벌여 봉사관광홍보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을 뜻하는 투어(tour)를 더한 신조어로 봉사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 여행이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 2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충남 보령시, 인천 남구, 서울 관악구, 충북 옥천군, 부산 금정구, 부산 서구 등 총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는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볼런투어 참가자들은 부안의 특산물인 부안참뽕의 오디 수확을 거들고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채석강, 격포항 등을 둘러봤다. 특히 지난 1일 인천 남구 볼런투어 참가자들은 같은 기간에 열린 유유참뽕축제에 참여하여 오디잼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옥순 센터장은 봉사하는 보람과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고 농가의 부족한 일손도 덜어주는 볼런투어가 도시민과 현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응 얻고 있다며 부안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여행코스로하는 다양한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볼런투어를 더욱 활성화해 부안의 특산물과 관광지를 알리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8.06.20 20:36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 민선 7기 군정 밑그림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은 본격적으로 부안군정 인계인수를 위해 민선 7기 새로운 부안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18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위원장에는 김선곤 전 전북도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진술 전 고창부군수을 위촉했다. 준비위는 19일 실과소,읍면장 상견례를 시작으로 민선 7기 군정목표 및 방침 제시, 주요업무정책결정, 취임식 준비, 민선 7기 공약을 현실화할 세부계획을 만든다. 이를 위해 행정조직문화, 농림수산경제, 보건복지, 건설도시 등 4개 분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준비위는 부안군 정책사업에 대한 문제점, 개선방안 등 부안발전을 위한 제안사항과 군 발전을 위한 시책제안을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접수받는다. 접수된 내용은 검토 후 민선 7기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부안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부안군 홈페이지 및 우편접수(부안읍 예술회관길 11)를 통해 가능하다. 권익현 당선인은 주민소득을 획기적으로 늘려 풍요로운 부안, 사각지대 없는 복지로 소외받는 사람없는 부안, 역사문화 재조명으로 새로운 관광명소 찾기, 교육청과 협치를 통한 인재양성,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6.18 19:45

"김종규 후보 당선후 복당 주장, 유권자 현혹"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가 무소속 김종규 부안군수 후보의 당선 후 민주당 복당 주장에 대해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제부안지역위원회는 최근 성명을 내고 당선되면 입복당한다는 주장은 선거에서 불리해지자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높은 지지율이 탐나 유권자를 현혹하려는 치졸하고 비겁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어떠한 경우에도 김종규 후보의 입당이나 복당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므로 이들의 주장은 희망사항일 뿐이라며 결과적으로 허위사실이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특히 김제부안지역위원회는 김제부안지역위원회는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패한 후 어려움을 겪다 깊은 반성으로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노력으로 도민의 신뢰를 회복해 현재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김종규 후보는 우리 당이 어려울 때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무소속 철새 정치인들의 입당을 받을 필요가 전혀 없다. 허위사실이 될 수밖에 없는 민주당 입복당설을 유포해 유권자들을 현혹하는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지난 7일 선거 후 당선자를 영입해 패배를 만회하려는 계획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고, 전북도당 역시 같은 날 논평을 통해 소속이 없는 무소속 철새 정치인들의 입당을 받을 필요가 전혀 없다고 밝혀 무소속 후보들의 당선 후 민주당 입복당 주장을 일축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6.10 18:54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