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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취임 후 첫 읍·면 초도방문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역현안 파악과 군민 의견수렴을 위해 23일 부안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취임 후 첫 읍면 초도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초도방문은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군정방향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13개 읍면 지역현안과 지역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도방문은 일 중심 군정운영 방향에 따라 직원들이 도열해 파이팅을 외치거나 주민을 동원해 박수를 유도하고 민생탐방시 실·과·소 직원들을 줄줄이 대동하는 관행을 완전히 없앴다. 특히 부안읍 초도방문에서는 군수를 위한 별도의 좌석을 마련하지 않고 주민과 같은 자리에 앉아 읍장의 업무보고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초도방문은 군민과 함께 생동하는 부안, 완전히 새로운 부안을 열어가기 위한 뜻 깊은 자리이다”며 “팔 걷어 부치고 묵묵히 일로 평가 받는 일 잘하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고 서두르지 않겠지만 행동으로 실천해야 할 때는 단호하게 추진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차근차근 이뤄나가겠다”며 “현장에서 모인 소중한 건의사항과 의견들은 소홀함 없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7.23 20:01

"EDM 울리는 변산해수욕장서 놀자"

부안군이 젊은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2018년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8일간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제1단계 기반조성에 따른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 강화로 젊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변산해수욕장을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아이돌 걸그룹 스위치베리와 아이돌 남성그룹 에이플, 퓨전국악팀 나니레 등이 축하공연에 나서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대표파티는 EDM 클럽파티와 비어파티, 서커스 매직 파티 등이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특설무대와 노을광장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매일 열려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폐막식은 오는 8월 4일 오후 9시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특설무대에서 비보잉팀 소울헌터스와 트로트 가수 조인비씨, 전자현악팀 스텔라 등의 폐막공연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워터존에서는 에어풀과 에어슬라이드, 페달보트, 원형풀 등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행사로 제29회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변산해수욕장의 여름 대표축제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7.23 20:01

권익현 부안군수 "물·그늘·휴식 꼭 챙겨요"

권익현 부안군수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 등을 위해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부안군은 오는 9월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무더위쉼터 475개소 운영 등 폭염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폭염발생시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가 허약한 사람 등을 보호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시설로 주민자치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등의 시설을 지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부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취약계층보호 방문건강관리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각 마을 이장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폭염대응 마을방송, 노약자 방문, 전광판을 이용한 폭염예방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부안군은 무더위쉼터에 폭염시 행동요령 홍보 부채를 제작 배포했고 비상시 필요한 구급약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계속되는 폭염에 바깥 외출은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물그늘휴식 제공)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1명과 축산피해 2만 3015마리(닭 2만 1000마리, 오리 2000마리, 돼지 15마리)가 발생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7.22 19:11

부안 곡식플러스영농조합법인 장학금 300만원 기탁

부안군 부안읍 곡식플러스영농조합법인(대표 최삼석)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7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곡식플러스영농조합법인은 농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곡물을 직접 수매해 다양한 제품을 가공하는 친환경 6차 산업 인증업체로 최근 슈퍼푸드로 각광 받고 있는 콩과 귀리와 같은 우수한 곡물들을 가공해 선식, 미숫가루, 볶음곡식 등 70여가지 이상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특히 곡식플러스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6년에도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나누미근농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CMS)으로 가입해 매월 7만원씩 장학사업에 후원하고 있다. 최삼석 곡식플러스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학비걱정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업체의 장학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마음을 깊이 새겨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부안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전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7.18 21:20

부안군, 위도수역에 말쥐치·꽃게 등 수산종묘 방류

부안군은 수산자원 고갈에 따른 회복 및 증강을 위해 지난 13일 위도수역에 말쥐치 16만 1290미(5000만원)를 방류했다. 최근 수산업은 수산자원의 남획, 불법어로, 어장환경 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급감함에 따라 어업인들의 어획량 감소는 물론 출어일수 포기 등으로 어업소득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수산자원 회복과 증강을 위해 말쥐치, 꽃게 등 수산종묘 방류에 나섰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부안군, 부안어업기술센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위도면 어촌계원 등이 나서 수산자원 회복과 증강에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한마음으로 수산종묘를 방류했다. 또 불법어업 근절 수산자원 보호라는 기조 아래 방류 후 1개월 이상 방류해역에서 종묘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를 사용하는 어업에 대한 조업금지 및 불법조업 감시체제 확립을 위한 보호의식을 고취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 대표 수산물인 해삼 및 돌돔과 침체된 내수면어업의 활성화를 위한 붕어 등 내수면 어종은 하반기에 방류할 계획이라며 수산자원 회복과 지속가능한 어업생산을 위해 불법어업 근절, 조업어구 규제, 어린고기 포획 금지 등 우리 어업인 스스로 바다를 지키고 보호보존하려는 참여의식이 함께할 때 종묘방류사업의 효과 거양은 물론 자원은 증강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7.16 20:29

권익현 군수 "일진그룹, 부안 제3농공단지에 투자해달라"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0일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을 방문해 부안에 투자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자유치에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이 자리에는 일진디앤코 최규완 대표이사, 조광제 재경부안군 향우회장이 함께했으며 권 군수는 부안제3농공단지가 현재 93%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고 오는 10월 완료 예정임에 따라 부안이 30년 후 사라질 지자체가 아닌 지속 성장 가능한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부안 제3농공단지에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격포지구 군유지 개발사업과 운호지구 군유지 개발사업, 누에타운특구 내 개발사업,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휴양콘도 투자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지속성장 가능한 생동부안을 만들기 위한 공약사업인 지역경제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시 일진그룹에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허진규 회장은 부안투자를 깊이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농공단지는 부안군 행안면 역리 114번지 일원에 32만 9000㎡로 조성되고 있으며 분야예정단가는 ㎡당 12만 6000원으로 입주업종은 식료품, 음료, 화학,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비금속광물, 제1차금속, 금속가공제품, 기타기계 및 장비,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전기장비 제조업 등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8.07.15 20:03

부안 상서 지역사회보장協, 민관협력 특화사업 선정 회의

부안군 상서면은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인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상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8년 민관협력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서면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생활용품 및 부식지원사업 등을 특화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청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문제 해소에 전력을 다해 생활에 곤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특히 사업대상 가구를 선정할 때 그동안 계속 정부 지원을 받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을 제외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혼자 사는 가구와 가족이 있어도 연락이 두절돼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 등을 발굴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조를 편성해 매월 마을을 정기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키로 했으며 이들에게 지원할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관내 기업 및 기관사회단체에 대한 방문설명회 개최 등 향후 협의체 활동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이를 통해 상서면 협의체는 상서면내 대상자들에 대한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구축해 지역사회내 복지사각지대를 점차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추진하면서 단순히 반찬만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건강상태나 거주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파악해 적절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7.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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