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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 부서 일제출장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예산안 제출기일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 부서 전북도 및 중앙부처 일제출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안군은 이 기간 동안 실과소장과 팀장 등 중점관리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전북도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타당성을 설명하고 예산반영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익산치즈스쿨과 익산공공미디어영상센터에서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내꿈 찾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 보고 연예인,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PD, 리포터, 카메라 감독 등 방송관련 직업의 역할놀이를 하며 자신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직업체험을 통해 평소 관심이 있었지만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요리사와 방송관련 직업을 잠시나마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하남선)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안군 귀농귀촌교육 9기 수료식을 가졌다. 부안군 귀농귀촌교육은 지난 3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3개월간 20회차122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정책방향을 비롯한 농업 기초기술 교육, 작목별 영농교육, 사업계획 수립과 실행전략, 농업의 6차 산업화 이해, 선도농가 견학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9기 부안군 귀농귀촌 교육은 50명의 수료생과 19명의 이수생을 배출하여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교육생 대표 김석호씨는 부안으로 귀농을 결심하고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부안군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교육 수료 후에도 9기 교육생 단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부안군으로 귀농귀촌을 원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지원센터와 함께 수도권 귀농학교 등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안청자박물관은 최근 막을 내린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를 기념해 마련한 특별기획전시 복거부안 부래만복(福居扶安 扶來滿福) 전시를 지난 3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11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말부터 2019년 3월 말까지는 익산 원광대학교박물관에서 순회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복(福)을 주제로 분청사기백자 등의 도자기류, 장롱가마와 같은 목가구류, 자수류, 생활용품류, 금속류, 회화류 등 복과 관련된 중요작품 20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이 작품들은 원광대학교박물관임실문화원 등의 기관과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방화선 선자장(扇子匠), 부안문화원 김원철 원장, 부안군민 등이 애장하고 있던 것을 기증과 대여를 통해 전시하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실제 부안문화원 김원철 원장은 옻칠한 함지박과 복무늬 떡살, 다듬이돌, 놋쇠 요강 등 수 십년 간 수집해 온 작품 여러 점을 기꺼이 내줬으며 부안읍 김영철씨는 고인이 된 어머니의 손때 묻은 복무늬 자수 베갯모와 수저집, 수복강령 글자가 새겨진 밥상 등을 전시를 위해 애틋한 마음으로 건네줬다. 특히 전시작품 중에는 壽福多男 등의 글자가 쓰여진 조선시대 청화백자나 용과 봉황이 나전 장식된 조선 후기 화려한 나전칠기장과 같은 수작(秀作) 뿐만 아니라 군민이 애장하고 있는 사연 있는 작품도 눈에 띤다. 전시와 함께 트릭아트 포토존과 오복트리에 소원카드 써서 걸기 등의 체험존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연곤 부안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시에 많이 찾아오셔서 진귀한 복 작품도 감상하고고 오복의 충만한 기운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4일 적극적이고 신속한 CCTV 모니터링 실시로 차량절도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유공으로 부안군 CCTV통합관제센터 A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부안서에 따르면 A관제요원은 4월 중순 부안읍 도로상에서 발생한 차량절도사건 관련, 차량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용의자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약5시간동안 CCTV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가 유럽 5개국 주한대사 및 중국총영사 부부는 물론 세계스카우트연맹 회원국 4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세계 속의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부안군은 최근 열린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에 유럽연합(EU)과 이스라엘, 루마니아, 라트비아 주한대사 및 중국총영사 부부와 세계스카우트연맹 회원국 중 크로아티아와 방글라데시, 가나, 벨리즈 등 4개국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밝혔다. 유럽 5개국 주한대사들은 한국에 있는 자국민들이 내년 축제 때에는 더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부안오복마실축제를 적극 홍보키로 했으며 부임기간 내에 다시 참석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지난 5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 환영리셉션 및 개막식 퍼포먼스 참여 후 내소사 템플스테이 등 부안 팸투어 일정을 소화했다. 유럽 5개국 주한대사 중 선임대사인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라트비아 대사는 부안읍 거리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활력 넘치는 프로그램에서 뜨거운 열정을 느끼게 해주고 부안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자국 청소년들이 활동하게 될 개최 예정지를 둘러볼 기회를 만들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안군은 향후 각국 초청대사를 확대하는 한편 참석한 대사들의 국가별로 축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부안오복마실축제를 명실상부한 세계 속의 축제,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계스카우트연맹 회원국 관계자들도 부안오복마실축제 복 받는 날 퍼레이드 세계스카우트단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안군 대표 지역축제인 부안오복마실축제가 오는 5일부터 오복오감 충만한 축복의 땅 부안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안군은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가 5일 부안읍 서부터미널 메인무대 등에서 복(福) 받는 날 퍼레이드를 비롯한 개막식을 갖고 7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열리는 부안오복마실축제는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살린 5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13개 읍면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복 받는 날 퍼레이드는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의 고장 부안을 표현한 각계각층의 퍼레이드로 군민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는 부안과 부안오복마실축제를 홍보함과 동시에 축제 개막을 알리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개막식은 축사와 내빈소개 등을 생략하고 무대 앞 주요 내외빈의 지정석을 과감히 없애 주민과 관광객이 우선인 축제를 표방하며 부안군의 위상을 드높인 군민을 시상하는 군민의 장 시상식과 부안오복마실축제 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 등으로 간소화했다. 또 올 부안오복마실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결혼식때 한복입고 대동한마당과 오복마실퍼레이드, 옜다! 오복받아라 등 대표상시연계 프로그램 등 부안의 자연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축제기간 중 한국스카우트 연맹에서 외국인 150여명을 포함한 총 1200여명이 부안을 찾을 계획으로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지로써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체코와 이스라엘, EU, 루마니아, 라트비아 등 주한 유럽대사 일행 10여명도 부안오복마실축제를 찾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 부안을 둘러볼 예정이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를 대비해 20만주의 꽃묘를 생산해 부안읍 일대 및 주요 관광단지에 보급하고 있다. 꽃묘 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작년 11월부터 팬지, 비올라 등 5만주를 재배해 읍면 및 주요 도로변에 식재했다. 올해 1월부터 부안오복마실축제와 관련해 석죽,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13종 15만주를 생산해 주요 도로변 및 화단, 행사장 주변 등에 식재할 수 있도록 보급 중이다. 특히 올해는 관광 부안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부안오복마실축제 7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해 작년보다 50% 많은 20만여주를 보급하했다.
부안군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민·관 협력회의를 지난달 30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북카페에서 개최했다.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이날 회의에는 부안군 희망복지지원단, 부안읍 맞춤형복지팀,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방안 모색이 필요함에 동의하고,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대상자들의 고립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민관 협력 고독사 방지 대책 위원회(가칭 : ‘웃길연대’-웃으며 함께 가는 길)를 설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형원 주민행복지원실장은 “고독사 문제가 심각하지만 적절한 대안이 수립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이번 회의를 신호탄 삼아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는데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부안 동진면 ‘설렘 가득, 동진 유채꽃 축제’가 지난달 27일 봉황뜰 일원에서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동진면 경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기념식 없이 치러져 경관보전직불금 지원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손수 준비한 유채꽃 비빔밥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 전통놀이를 즐기며 주민들 간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푸르른 하늘아래 펼져진 노오란 유채꽃밭을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고 감자도령, 딸기 낭자 포토존에서의 사진촬영 등 햇살 좋은 봄날의 설렘 가득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동진면 경관단지는 137㏊에 유채, 헤어리베치 등의 경관작물을 심었으며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당 170만원의 경관직불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부안군은 1일부터 부안읍 소재 엔젤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옛 최소아청소년과의원)을 2018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지난 3월 16일 전북도 관련부서의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진료역량 및 경험, 사업수행자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현장확인 등을 거쳐 지정·운영하게 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지정 후 2년간 자격을 유지하며 365일 연중무휴로 평일은 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일요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돼 관내 만 18세 이하의 소아 및 청소년의 야간, 휴일 외래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여행을 즐기기 좋은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최근에는 가족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지면서 이색체험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이에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부안 오복 마실축제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갯벌체험 및 낚시 체험 등 부안 바다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한다. 특히, 부안의 대표 해양관련 프로그램으로 도시어부를 모티브로 한 선상낚시를 6일 오전 1회 오후 1회 체험할 수 있으며,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는 힐링캠핑, 삼색소금 만들기, 수상레저, 파크골프, 연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모항 갯벌체험장에서는 오복이 새겨진 조개를 찾는 체험객에게 선물을 드리는 갯벌체험을, 6일에는 곰소항 앞바다에서는 마실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오복 해상퍼레이드를 실시해, 오복마실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 참여는 부안오복마실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에서는 최근 군청 실·과·소·면장과 직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부안참뽕을 활용한 삼계탕 시식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삼계탕은 부안농공단지에 위치한 닭가공기업인 참프레가 부안대표작목인 부안참뽕을 활용해 여름철 국민건강을 책임질 영양식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출시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들어갔다. 참프레는 뽕잎, 뽕가지, 닭발을 넣어 우린 감칠맛 나는 맑은 육수에 뽕잎가루를 넣은 뽕잎삼계탕과 오디를 넣은 참뽕삼계탕을 최종 개발했으며 시식평가회와 소비자평가단의 최종 선택에 따라 올해 소비자의 밥상에 오를 삼계탕 제품을 결정할 계획이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강성선 친환경기술과장은 “참프레의 닭가공제품 개발 기술과 2018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은 부안참뽕이 새겨진 이번 삼계탕은 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인기음식이 될 것이다”며 “국내·외 대형매장 삼계탕 시장을 점령할 부안대표 효자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달 28일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부부 2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행복프로그램 부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기라는 내용으로 교육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상담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먼저 자기평가지 작성하기를 하고 동물가족화 작업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성격유형을 탐색하고 이해와 공감을 통해 친밀감을 향상시켰다. 또 자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고 자기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교육 후 부부와 자녀가 함께 부부커피잔과 머그잔에 자신들만의 그림을 그려넣는 등 공동취미생활을 체험하며 가족관계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부는 자신과 상대방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게 됐고 부부간의 공감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부부교육 및 전문상담 교육을 통해 가족내 갈등 및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적이고 평등한 가족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지난 26일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각종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피해자 지원서비스 전달 체계를 효율화해 지자체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관-경 협의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 사업추진실적과 2018년 추진하는 아동여성보호 주요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세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부안군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일간 부안군 관내 일원에서 실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책임기관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관련 기관·단체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협업대응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훈련이 실시되며 다중이용시설인 부안예술회관에서 지진에 의한 시설물 붕괴 및 화재 사고를 대비한 실전대응 현장종합훈련을 진행한다. 부안군은 이번 훈련의 성공을 위해 지난 25일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에 대한 담당자 회의를 실시했으며 민간 훈련전문가 2명을 초청해 훈련의 기획 및 훈련 시나리오에 대해 컨설팅을 마치고 컨설팅 지적사항을 훈련에 반영하도록 했다. 부안군은 훈련기간 중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부안군청사 불시 화재대피훈련과 군민을 위한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법 등 각종 안전관련 훈련을 실시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한국훈련을 홍보하기 위해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을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내실 있는 준비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지난 25일 오후 5시 18분경 위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위도에 거주하는 A(60남)씨가 보건의 진찰결과 뇌출혈이 의심된다며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경은 닥터헬기, 경비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환자를 원광대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24시간 비상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급구조 협력을 통해, 도서지역과 해상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안전하고 신속한 이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23일 부안경찰서 별관 2층 경승실에서 이동민 서장,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 및 경찰관, 불교신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경찰서 경승실 개원 법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과 개암사 무등스님, 성황사 시견스님 등 부안군내 주요 사찰의 주지스님 10여명이 참석하여 부안군의 안정된 치안을 기원했다. 진성스님은 “주민안전과 치안유지에 힘쓰고 있는 경찰관들게 감사드리며, 부처님 말씀에 따라 자비와 평등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늘 정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안군 맑은물사업소는 수도계량기가 내구연한이 경과된 수도계량기 4200개에 대해 6월말까지 무상 전면 교체한다. 교체대상은 13~40mm 경우 설치 후 8년이 경과된 4000개의 계량기와 50mm 이상 설치 후 6년 이상 지난 200개의 계량기다. 부안군은 지금까지 부진했던 노후계량기 교체사업이 올해에는 4억의 예산을 편성했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노후 계량기 교체사업을 통한 동파방지와 함께 군민들에게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노후 계량기의 교체를 통해 수돗물 누수예방은 물론 경제적 이익 창출로 공기업 경영개선 향상과 상수도 요금 부과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새만금 내부철도 사전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해 줄 것을 건의한데 이어, 25일에는 새만금 내부철도를 새만금 홍보관에서 부안읍, 백산면을 거쳐 정읍역까지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부안군은 새만금 내부 철도가 장항선(새만금 신항만)과 호남선(정읍역)을 연결 순환될 수 있도록 철도길이 확대되면 목포인천까지 서해안 남북을 연결하는 교통 물류축을 확보하고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의 조기 개발과 변산반도정읍 내장산 국립공원등과 연계 개발로 환 황해권 관광 거점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안새만금 개최시 1일 9만여명의 수송체계를 확보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필요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는 새만금 내부철도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원에 추가로 1억원을 반영해 2억원으로 장항선(익산~대야), 군장산단선 등과 연계하여 서해안 지역의 물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안 노선별 시설계획 및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통해 사업추진 방안 등을 검토하기 위해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새만금내부철도 노선이 정읍역까지 연장된다면 새만금신항, 새만금공항, 새만금철도 등 하늘길, 땅길, 바닷길 등이 모두 열리게 된다며 부안군이 관광도시뿐만 아니라 물류중심도시로 거듭나 30년후 소멸되는 지자체가 아닌 서해안권 중심지로 성장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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