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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에 세계 최고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출격한다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축제 둘째날인 오는 5월 6일 오후 12시 30분부터 30여분간 부안읍 축제장 일원에서 축하 에어쇼를 펼친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훈련기인 T-50B 8대의 편대로 구성된 특수비행팀으로 역동적이고 스릴 있는 기동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블랙이글스는 오는 5월 1일 사전비행을 2차례 실시하고 5월 6일 오후 12시 30분부터 30여분간 부안읍 축제장 상공을 돌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블랙이글스는 23분 가량 전체기동(Full Display) 공연을 펼치고 5분여 가량 저고도 축하비행인 분열비행(Fly-By)를 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에어쇼를 할 예정인 만큼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오는 5월 1일 사전비행과 6일 축하 에어쇼 당시 발생하는 항공기 소음에 대해서는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 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이 중증장애인 가족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화창한 봄나들이 애(愛)너지 충전을 목표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군산과 부안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장애인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부안 자연사박물관 관람과 선유도 유람선 관광 등을 즐겼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 는 행락철 교통사고 주요 원인인 과속운전 근절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동식 무인단속 카메라를 활용한 교통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금번 기계식 장비를 활용한 단속은 명확한 위반 내용을 확보할 수 있어 운전자와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이동민 서장은“군민들이 경찰관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더욱더 안전한 부안을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은 전북도가 실시한 2018년 1/4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7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북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1일 기준 누계 집행률을 평가해 시부와 군부 2개 그룹으로 나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부안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매주 추진실적 점검회의 개최와 함께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지난해 연말부터 선제적으로 집행에 필요한 사전절차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신속집행 대상액 3435억원 중 965억원을 집행해 28.09%의 우수한 집행률을 달성했다. 앞서 부안군은 행정자치부 2017년 하반기 지방재정 균형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인센티브 38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이연상 부군수는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 및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의 중점정책으로 우수기관 선정은 부안군 행정력의 신속성 및 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오는 6월말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6일 오후 9시 34분경 진서면 곰소항길에 위치한 김 모씨의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인접상가 이용객이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화재는 점포주인이 상가운영을 마치고 퇴근 후 점포 수족관 옆 전기배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옆집 식당 주인이 불을 발견한 후 “불이야”라고 소리를 지르자, 식당 이용객이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수족관과 천장, 그리고 간판 일부가 소실됐다. 화재원인과 관련해 화재조사팀이 전기배선 등을 정밀 조사하고 있다. 이날 출동에 나선 경준모 현장지휘팀장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인명피해를 막았다”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설치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재난대응에 강한 부안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안군은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18년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버스전용주차장 조성사업으로 부안군은 오는 2019년까지 총 48억원을 투자해 현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이전 계획과 맞춰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고 이곳에 버스전용주차장을 조성해 부안상설시장을 찾는 단체관광객에게 시장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도로 불법주정차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부안상설시장은 그동안 버스전용주차장의 미비로 시장을 찾는 단체관광객들의 이용불편과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변도로 혼잡 등 교통안전문제가 제기되면서 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걸림돌이 돼 왔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을 계기로 부안 수생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새만금과 변산반도를 거쳐 부안상설시장을 찾는 많은 단체관광객들의 방문만족도를 한층 더 높여 부안을 선도하는 명품 특성화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9일 (주)짚트랙과 부안 짚트랙 민간투자사업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부안군 등은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일원에 부안 짚트랙을 시공할 예정이며 짚트랙의 총연장은 1333m로 4라인으로 운영된다. 부안 짚트랙은 1코스와 2코스로 구분되며 짚트랙을 타면서 변산해수욕장의 멋진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부안군과 민간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주)짚트랙은 대천 짚트랙, 가우도 짚트랙 등을 시공운영 중인 국내 유수의 짚트랙 회사이다. 민간투자 사업방식에 따라 모든 사업비(추정가 33억원)는 (주)짚트랙에서 부담하게 되며 부안군은 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부안군은 올해 상반기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짚트랙 민자사업을 시작으로 루지(Luge) 레저시설, 고급호텔 등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라며 변산해수욕장 관광지를 사계절 관광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가 지난 6일 변산면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양환경개선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은 지난 6일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봄 행락철을 맞아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 해양환경공단 등 8개 기관과 자원봉사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서는 해수욕장으로 밀려든 병, 플라스틱 등을 비롯한 해양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박상식 부안해경서장은 “이번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해양환경보전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2016년 개서이후 10회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7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부안군이 부안읍 구도심 활성화 광장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카이로스(kairos기회 또는 특별한 시간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광장의 시간을 잇다 시계탑 점등식이 지난 6일 개최됐다. 이날 점등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카이로스 광장은 부안읍 동중리 200-1번지 일원에 시계탑과 시계분수, 부대시설, 조형물 등으로 조성됐다. 해당지역은 과거 본정통으로 불리며 1980년대까지 부안읍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부안의 랜드마크인 시계탑이 있었으나 구도심 공동화로 주변 상권이 쇠퇴의 길을 걸으면서 철거됐다. 과거 본정통 시계탑 광장은 이른 아침 안개의 시간이었으며 지빠귀새의 둥지이자 지각쟁이 학생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공간이었다. 본정통 시계탑은 첫사랑이 시작되는 시간, 꽃이 피고 아이들 웃음소리가 피어오르는 시간, 저녁노을이 물드는 시간 등 군민들의 다양한 사연들과 호흡해 왔고 희노애락을 담은 찰나의 순간을 함께 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행정 및 교통 중심지인 해당지역에 시계탑을 다시 설치해 휴식, 만남,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옛 명성을 되찾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흡입력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구도심 활성화 및 관광부안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카이로스 광장 시계탑은 부안의 액운과 재난을 막아주는 서외리 당간(전북도 유형문화재 제59호)을 모티브로 부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매개체이자 광장내 다른 작품들과 조화를 유도하는 상징물로 조성돼 부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은 카이로스 광장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과거 약속만남의 장소였던 시계탑에 대한 향수를 선사하고 젊은이들에게는 새로운 광장문화 및 만남문화의 공간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시계탑은 단순히 시간을 알리는 시계를 뛰어 넘어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라며 시계탑 설치를 통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관광부안의 랜드마크 조성과 숙박형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과 전북을 대표하는 ‘설장고 명인’ 고은(鼓隱) 이동원(1922~1990) 선생을 추모하는 제6회 부안전국농악경연대회가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 기간인 오는 5월 6일 부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부안농악보존회(회장 이옥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부안농악의 설장고 명인이었던 고은 이동원 선생을 추모하는 경연으로 민족의 혼과 숨결이 담긴 우리가락을 계승·발전시키고 생활의 멋과 애환이 깊게 베여 있는 호남우도 ‘부안풍물’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25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국 유명 농악팀 10개팀이 출전해 일반농악(풍물) 20분 내외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부안농악보존회(전북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48-14·063-584-4182)로 방문·우편·팩스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상은 일반부 고은(鼓隱)대상(국회의장상)과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장려상(전북도지사상·부안군수상) 등이 주어진다.
명품 정원문화도시 조성을 천명한 부안군이 부안읍 선은리에 수생습지식물을 테마로 한 부안 수생정원 조성을 위해 5일 기공식을 가졌다. 부안 수생정원 조성사업은 새만금, 채석강내소사 등 변산반도 해안선을 따라 집중되는 연간 1000여만명의 관광객이 부안읍 시내권 경유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안읍 시내권 접근성 제고 등을 위해 추진되며 산림청 지방정원 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10ha 규모의 수생습지식물을 테마로 조성된다. 특히 부안 수생정원은 수생정원 전문가 디자인단의 자문을 통해 농업과 어업을 기반으로 부안만의 특별함을 갖도록 전통적인 육상정원에서 탈피해 전국 유일의 수생습지식물을 테마로 하는 수생정원이 되도록 계획단계부터 사업에 반영했다. 또 재배생산유통관광체험예술 등 6차 산업과 맞물려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고 부안읍 시내권에 위치해 명품 정원문화도시 부안 활성화에도 지리적인 장점이 기대된다.
부안경찰서 진서파출소(경감 김동하)는 주민들의 치안 불안해소를 위해 15일까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순찰 방식으로 주민이 희망하는 순찰시간과 장소 등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접수후 순찰노선을 선정하고, 순찰노선에 따른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는 순찰 제도이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장소에 대한 주민 요청은 국민제보앱이나 경찰서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한 의견수렴과 지역경찰이 마을 회관 등 주민을 직접 찾아가 순찰장소에 대한 설문 등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한다.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청명한식 기간 중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을 맞이해 증가하는 성묘객과 상춘객들로 인해 들불 등 화재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 이를 예방하고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출동하기 위해 실시한다. 부안소방서는 내소사 입구와 내변산 탐방센터에서 대기 근무를 실시하며, 산불 대응지원 및 공조체계 협력 강화차원에서 내변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중설 방호구조과장은 성묘객과 등산객은 입산 시 담배꽁초 등 화기취급에 주의해 봄철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종규 군수 부안군이 2018 전국 시군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 2월 7일부터 3월 23일까지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5개 분야 평가지표(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에 대해 시군구 홈페이지 모니터링, 평가에 대한 소명자료 제출, 최종평가 등을 거쳐 이달 2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부안군은 민선 6기 출범과 동시에 군민들이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배심원제를 도입, 공약의 타당성을 평가했고 전국 군단위 최초로 공약사항실천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등 매니페스토 거버넌스 시책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모집으로 구성하는 등 공약평가의 제도적 기반 마련, 자발적 주민참여 보장, 정기적 자체평가 및 공개의 투명성 확보 등 주민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부안군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4월부터 공립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63개교 5250여명의 학생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식재료 공급을 시작했다. 부안군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산 친환경농산물 식재료를 학교에 공급함으로써,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자라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식생활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장은 건강한 우리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공급 및 품질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농가 기획재배를 통해 점차 공급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안군 농업경영과장은 학교급식에 제공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체계적인 생산·공급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건강한 학교밥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생산농가, 공급업체, 교육지원청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학교급식을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지난달 30일 대규모 해양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난대비기본훈련(도상훈련)을 1층 회의실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안해경 함정과 해경구조대, 부안군청, 고창군청, 부안대대, 한국해양구조협회, 민간해양구조대 등이 참여했으며, 격포항 인근해상에서 낚시어선 간 충돌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나리오에 의한 도상훈련을 통해 미비점과 개선방안 도출로 향후 예정된 현장훈련에 적용,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추가적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지휘권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 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부서 간 의견을 교환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현장훈련과 개선을 통해, 대규모 해양사고로부터 국민들의 바다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을 앞두고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에게 안내책자를 제작해 일괄발송 하는 등 법인지방소득세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확정신고는 지난해 12월말 결산법인의 2017년도 소득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는 것으로 소득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법인세법에 따른 법인세의 납세의무가 있는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서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 신고·납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부안군청 재무과(063-580-4282)에, 위택스 전자신고와 관련된 사항은 위택스 고객센터(국번없이 110)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은 고용률 71.5%, 취업자수 3만 2500명을 목표로 하는 2018년 부안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전략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시하는 제도이다. 부안군은 정부부문으로 직접일자리 창출직업능력개발훈련 등 7개 분야 212개 사업, 민간부문으로 제3부안농공단지내 기업유치 및 공장 신설 등을 유도할 계획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고용노동부 지역정보네트워크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부안군 2018년 일자리 대책 역점 전략으로는 청년어르신경력단절여성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의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 등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 지역 일자리지원센터 취업 연계 확대 및 강화, 기업유치를 위한 일자리 창출, 공원하천하수도주민행복사업 등 지역발전사업 발주를 통해 488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유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가 보안 유관기관 간담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안해양경찰서, 부안경찰서, 35사단 부안대대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북관련 안보상황에 대한 현안 논의, △관내 취약지역 점검, △북한 탈북자 파악 관리 실태 관련 주요동향 등이 논의됐다. 부안해경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북 관련 안보상황에 대한업무교류를 활성화,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기반으로 해 지역의 해상안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은 보안취약지 및 중요임해시설 순찰 확대 시행해 보안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 김진태 조합장 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이 제56주년 수협 창립기념일 날기념행사에서 협동운동 대상을 수상했다. 수협중앙회 본회에서 지난 28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 부안수협은 중앙회 출자증대유공 특별상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협동운동은 강한 수협 건설을 위한 어업인의 의식전환 및 사업 참여도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협동운동 평가는 교육 참여도, 사업목표달성 노력도, 업무이행도 등으로 진행된다. 부안수협은 새만금사업으로 인한 수산자원어장 축소로 경제사업의 규모 및 손익구조가 해마다 줄어들었지만 김진태조합장의 취임 이후 어업인과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2017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17억6000만원, 10년 연속 조합원 출자배당을 실시했다. 이번 협동운동 대상 포상금은 500만원이며 전액 수협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진태 조합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업인이 협동운동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서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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