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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20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군정 업무보고 및 부안군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안등 10건을 처리할 계획이다.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하고, 3월중에 부안군에 대한 결산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부안군이 올 한해 추진할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해 실·과·소별로 세부적인 보고를 받고, 각 사업들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꼼꼼히 점검하여 군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봉철)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시행하는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500명을 모집한다.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전문지식과 사회적 경륜 등을 활용한 사회참여기회 제공으로 노후 성취감 향상과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노인권익증진 활동이다.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은 노인안전예방, 노인상담(우울증·치매·건강·성상담), 기타활동(노인사기예방·건강증진) 등으로 진행되며 월 10시간(월 4~5번) 참여하면 월 10만원 이내의 활동실비를 지급받게 된다.단,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현재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063-584-3728)에 방문해 신청하면 선발절차를 거쳐 사업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14일 16시 24분께 주산면 장동리에 있는 오성산업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20여 분만에 화재진압에 성공하여 대형화재를 막았다.이 날 화재는 마을주민이 공장부근에서 연기가 발생했다고 신고한 건으로,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 바 공장부지내 야외 야적장 철제 깡통안에 있던 쓰레기에서 불티가 발생하여 주변에 있던 플라스틱 재질에 불이 확대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이 날 화재진압에 소방차 7대, 소방관 15명의 인원이 동원되었으며 신속한 출동과 발빠른 대처로 공장으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이 날 출동에 나선 경준모 현장지휘팀장은 빠른 신고와 함께 소화기를 이용한 초동대처로 공장전체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다. 소각활동 시 불이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해야 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소화기 비치와 사용법 숙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14일 설 연휴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안마실영화관에서 영화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공기호흡기 착용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공기호흡기 착용방법을 중점사항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공기호흡기는 다중이용시설인 영화관과 마트 등에 비치되어 있지만 사용방법을 모르는 경우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이 날 교육에 나선 이완정 구조대원은 설 명절기간 많은 분들이 찾는 영화관인 만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기호흡기 교육을 통해 비상시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는 큰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14일에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종사자·입소자 격려 및 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배식봉사 활동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을 비롯해 박천호 부의장 등 10명이 함께 참여했다.이춘섭 부안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를 해주시어 고마움을 전하며,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내 가족처럼 정성으로 모시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규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서 지내는 분들이 더 허전하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며 “군민 모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어(豊魚)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염원을 띠배에 실어 바다로 띄워 보내는 풍어제인 부안 위도 띠뱃놀이 공개행사가 음력 1월3일(정월 초사흗날)인 오는 18일 부안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개최된다. 위도 띠뱃놀이는 160~170년 전부터 마을 주민이 임금님 진상품인 ‘칠산조기’가 많이 잡히는 대리마을 앞 칠산바다에 산다는 용왕에게 만선과 행복을 적은 띠지와 오색기, 어부를 상징하는 허수아비 7개, 어선 모양의 띠배를 갈대와 볏짚으로 만들어 바다에 띄우는 풍어제이다.오는 18일 개최되는 행사는 마당굿을 시작으로 동편 당산제, 원당 오르기, 독축과 원당굿, 띠배와 제웅 만들기, 주산 돌기, 용왕굿, 띠배 띄우기, 대동 놀이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 행사를 주관하는 장영수 위도띠뱃놀이보존회장은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위도에서 액운을 날려 보내고 한해를 새롭게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은 지난 12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소재 고등학교 신입생 전원(354명)에게 교복구입비 20만원을 지급하면서 수여식을 대신해 고등학교 신입생 꿈 발표회를 개최했다.나누미근농장학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꿈 목록을 작성 받아 영구 보관 하고, 학생들이 원할 경우 10년이 지난 후 발송 해 주는 드림캐비닛 사업을 실시 한다며 오늘 꿈 발표회는 우수학생의 작품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데 의의를 뒀다고 말했다.특히 부안 상서 출신으로 열 네살에 서울로 상경해 자수성가한 기업가인 이진수 모터뱅크 회장과 슬지네 찐빵의 젊은 경영자 김슬기 대표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길에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발표회에 참가한 이유신 학생은 이번에 꿈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막연하게 품고 있던 꿈을 글로 구체화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며 친구들의 꿈을 들어보고 냉정하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아이들이 꿈이 모여 부안의 꿈이 만들어진다며 단순히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부안의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함께 공감하는 장학재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커피2잔 값, 1만원정기후원회원이 6700여명, 매월 7000여만원이 적립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8년도에는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사업을 대학 2학년까지 확대한 데 이어 군 소재 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구입비 20만원을 지급했다.
부안군이 올해 하천정비사업 총사업비 기준으로 1671억원 예산을 확보하며 안정적 사업추진에 계기를 마련했다. 하천별 총사업비는 국가하천 유지보수 2개소 69억원, 지방하천 6개소 1134억원 소하천 6개소 468억원이다.부안군 안전총괄과는 2018년도에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767억원을 확보하였는데 지방하천 직소천, 신기천, 운흥천에 667억을 확보하였고, 소하천은 선은천 100억원을 확보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이번에 확보된 사업은 그동안의 부진한 하천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관계부서에서 수차례에 걸쳐 중앙부처에 사업단위성을 설명, 설득하여 확정된 노력에 산물이다.특히 새만금과 합류되는 직소천은 2022년에 사업을 완료하여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배후 기반시설의 상징화를 담당할 것으로써 세계인에게 아름다운 부안을 각인시키는 명품하천으로 거듭날 것이다.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하천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본래의 기능이 향상되어 저지대 농경지 상습침수 및 수해피해 예방으로 영농편익은 물론 주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미세먼지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 부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전기차 민간보급 신청자는 전기차 제조판매 영업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영업점에서 구매 지원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오는 28일까지 부안군 친환경축산과로 접수하면 된다.부안군 민간보급 대수는 10대로 대당 최대 지원금액은 1800만원이며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차종은 신청 당시 환경부 인증을 통과한 차량으로 전기차 홈페이지(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며 군민들도 전기차 보급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서해안고속도로 부안휴게소 건립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서해안고속도로는 지난 2001년 개통되면서 고창과 군산에는 휴게소가 건립돼 현재까지 운영 중이나 부안군에는 당시 주산면 덕림리 일원에 휴게소 부지만 조성하고 교통량 부족 등으로 경제성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휴게소 건립을 연기하고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운영 중이다.그러나 현재 시대적인 변화 및 지속적인 관광객의 증가 등으로 매년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의 안전과 배려를 위해 휴게소의 건립이 필요하고 더욱이 부안군은 고속도로 인접 휴게소와의 간격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구간(67km)으로 피로누적 및 졸음운전 등으로 운전자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특히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인 부안군에는 전 세계 168개국 5만여명의 참여와 관람객 등 4만여명이 방문할 예정으로 휴게소 건립을 통해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지난 1월부터 부안휴게소 건립을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해 현재 4500여명의 서명을 받았고 부안군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이달 중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국도로공사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임택명 건설교통과장은 서해안고속도로 부안휴게소 건립은 운전자를 보호함은 물론 부안을 알리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우식)와 함께 탈북민다문화가정 5가구를 직접 방문, 따듯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며 상품권과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위문 활동은 민족 고유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덕담을 나누며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다문화여성 A씨는고향에 있는 가족들 생각도 많이 나지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한국에 있는 지금도 행복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동민 부안경찰서장은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보호활동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세심한 배려를 통해 안전하게 정착 할 수 있도록 공감치안을 구현하고 있다.
부안군은 7일 부안대대 안보교육관에서 현역장병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취업 정보 및 복지서비스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일자리 취업 정보제공과 주민행복지원실의 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 지원 내용에 대해 홍보했다.특히 미래창조경제과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함께 부안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정보 및 청년취업 지원사업 등을 강연·설명하고 개별 진로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주민행복지원실은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을 찾은 가정에 대한 통합사례를 발표했다. 부안군은 빈곤, 실직, 갑작스런 사고와 질환 등으로 긴급 상황이 발생한 대상자들에게 전화와 방문상담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와 노환 등으로 이행절차를 알지 못하는 대상자를 찾아가 서비스를 직접 신청하고 결과를 안내하는 등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컨설팅을 실시중이다.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이장단, 부녀회장, 각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정보를 수시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6일 백산면 소재 거룡1마을에서 현장 맞춤형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행사에서는 △20여개 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주택 소방분야 등 안전점검 △혈압과 당뇨 체크 및 생필품 제공 등이 실시됐다.이 날 행사에 참가한 김석주 부안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이번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에서 보급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가 단독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막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119 안전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바탕으로 대민 만족도를 높여 군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부안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볼링협회 고을산 회장 등은 지난 5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부안군볼링협회는 5개 클럽 1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볼링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각종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부안군볼링협회 고을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며 “부안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관내 대형 해양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해경구조대에 도입된 신형고속단정과 각종 장비를 활용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을 대비해 안전관리를 확행하고 특히 해상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을 위해 올해 1월 취역한 고속단정을 활용하여 훈련을 실시하였다.부안해경 구조대는 신형 고속단정의 각종 첨단 장비사용법과 조종술을 반복 숙달 하고, 다양한 해양사고 상황을 가정해 신형 고속단정을 활용하여 매뉴얼에 따라 구조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부안군은 비상사태 발생시 국군향토예비군민방위대 등 지역의 각종 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위기 때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18년도 1분기 부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6일 8098부대 1대대 안보교육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의 대남도발 위협과 주변 강대국들과 여전히 대립하고 있는 현실에서 안전한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수 있도록 민관군경 및 유관기관이 국가안보태세를 점검하고자 긴급히 실시했다.협의회에서는 북한의 정세 및 위협 전망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국가비상사태발생시 신속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준비태세 확립,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주체불분명 테러 대비방안에 대해 군부대를 중심으로 토의를 진행했다.부안군 통합방위협의회 김종규 의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뿐만 아니라 오는 5월 중 실시하는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와 2023년 부안 세계잼버리도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물론 세계인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별로 세심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해 세계 속의 부안으로 도약하는 잉걸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5일 오전 2층 경찰서장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순찰 근무중 차량화재 발견, 신속한 초동조치로 인명구조 유공 서림지구대 김진수 경사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였다.이동민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부안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최근 제천 복합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 등의 대형화재로 많은 생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의료시설, 판매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부안군은 제천화재 시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인 병원찜질방목욕탕노유자 시설 46개소를 점검했고,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이후 병원 및 상설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전기가스 소방 설비 등 시설 관리 실태,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등 화재 취약요소를 중점 점검하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중점 확인에 초점을 맞췄다.또 요양병원 등 노유자 시설에 대해서는 건축물 불법 개조불법 증축용도변경 등 각종 사항을 집중 확인했으며 간호사에게는 소화기 관리와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는 등 대형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는 지난 1월 31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황인호)와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양현시)를 포함해 개최됐으며 2017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 2018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2018년도 사업목표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이며 5대 중점운동은 사회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문화공동체운동, 환경공동체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으로 추진된다.한편 제17대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장에 김갑곤 지회장이 재임되었으며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 회장에는 하서면 권명식 회장, 부안군새마을부녀회 회장에 변산면 하순례 회장이 선임되었다.김갑곤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새마을운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새로 선임된 회장단과 혼연일체가 돼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로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부안군과 부안오복축제를 대표하는 캐릭터 오복이가 실제로 탄생했다.부안군 부안읍 최석호양은미씨 부부는 지난 1월 18일 3.6㎏의 건강한 여아 최현서양을 출산해 지역사회에서 화제다.최씨 부부의 출산이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최현서양 태명이 부안군과 부안오복마실축제 캐릭터명인 오복이였기 때문이다.최씨 부부는 지난해 5월 열린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 기간 중 임신사실을 확인했다.부안오복마실축제의 캐릭터가 바로 오복이였고 최씨 부부는 태명을 오복이로 정했다.최석호양은미씨 부부는 부안오복마실축제 기간에 임신사실을 확인하게 돼 기쁨이 두배였다며 강녕휴식재물풍류자긍의 복 등 축제 캐릭터 오복이의 의미가 너무 좋아 태명을 오복이로 정했다. 이후 오복이가 최현서로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 너무 고맙다고 설명했다.최석호씨는 고향인 부안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까지 고향을 지키고 있는 열혈 청년이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전화를 통해 최씨 부부의 건강한 출산을 축하했으며 부안오복마실축제 제전위원장 등도 최씨 부부를 찾아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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