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부안군 축구협회 김경표 회장 등은 1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부안군 축구협회는 8개 클럽 3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 축구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서오고 있다. 부안군 축구협회 김경표 회장은 “커피 2잔값 1만원씩을 모아 전국 최초 대학교 신입생 반값등록금을 실현한 부안군 장학사업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이 희망이 돼야 한다”며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부안의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1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청년과 청년문제에 관심 있는 군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부안 청년포럼(부제: 슬기로운 청년생활)을 개최했다. 이번 청년포럼은 젊은층이 돌아오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귀농·귀촌과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 경제 분야에 대한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의 젊은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솔직하게 듣고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제1섹션 ‘청년, 희망을 말하다’와 제2섹션 ‘청년, 부안을 말하다’로 진행됐다.제1섹션에서는 2017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대상을 받은 별난농부 영농조합법인 임세훈 대표와 청년농부들이 각자 생산한 농산물을 함께 유통·마케팅 하고자 결성한 청년농부협동조합 지오쿱 김영순 이사장의 강연으로 이뤄졌다. 제2섹션은 사회자 발제를 시작으로 지역청년들의 주제발표, 패널 자유토론,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날 포럼은 실시간 의견수렴을 위해 SNS 온라인 공개토론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김봉곤)에서 근무하는 이동근 경위, 김진수 경사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45분께 관내 순찰근무 중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했다.이에 신속히 운전자와 차량상태를 확인하던 중 사고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한 걸 확인하고, 재빨리 차량에 탑승 중이던 운전자와 동승자를 대피시키고 순찰차 내에 있던 차량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 초기 진화에 나섰다.당시 화재사실을 모른 채 차량에 탑승해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들은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가 아니었다면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잃을 뻔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하고 고품질 참뽕오디의 안전생산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오디뽕 재배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부안사무소 강창선 팀장이 GAP 제도의 이해 및 기본교육을,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뽕재배연구팀 김종선 연구사가 고품질 오디 안전생산 기술 등 오디재배시 가장 문제가 되는 점들을 중심으로 강의해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달 16일 남부안권(보안·줄포·진서면) 오디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한 후 2차로 나머지 읍면 오디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차 교육에 참석했던 농가들이 2차 교육에도 참석하는 등 열띤 교육열을 보여줬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작년과 같이 올해도 오디농사가 대풍작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농가별로 히트상품을 개발하는 등 6차 산업화를 적극 추진해 부안농업의 경쟁력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 및 사건사고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2월 부안군 오복청사 3층에 개소해 관내 360여대의 CCTV를 12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매의 눈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그 결과 지난해 사건사고 관련 영상자료 250여건 열람을 통해 강력범죄(강간절도폭력 등) 9건을 해결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청소년 비위 확인 신고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달 20일에는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과 부안경찰서의 긴밀한 공조로 부안상가 주변 절도범이 검거되기도 했다.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은 당일 새벽 1시께 부안시내 상가에서 이상행동자의 행위를 발견하고 예의주시하다 상가 침입을 확인 후 즉시 부안경찰서 상황실로 연락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모니터링 요원으로부터 인상착의 등의 자료를 확보해 새벽 2시께 또 다른 절도 행각을 벌이던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했다.부안군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저화질 CCTV 교체 및 범죄취약지역 신규 CCTV 설치 등 범죄예방을 위한 올해 2억 40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할 것이라며 부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부안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법질서 확립과 위해요소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로 안전한 군민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30일 김종규 부안군수와 부안군의원, 지역보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부안읍 봉덕리 소재 상가 1층에 위치한 장난감 도서관은 영·유아 성장에 맞춰 신체·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령별 장난감 1000여점을 구비하고 있다. 부안군에 거주하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2만원이다.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과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날은 휴관이다.김종규 군수는 “부안군 장난감 도서관은 보육하기 좋은 육아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하게 함으로써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지능발달과 창의성 함양,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겨울철 매서운 바람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도록 설치한 오복온실텐트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부안군은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부안시외버스터미널 횡단보도 주변과 주요 버스정류장 등에 오복온실텐트를 설치해 추위로부터 군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파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오복온실텐트는 가로 3m, 세로 1.5m의 성인 7~10여명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크기로 설치됐으며 텐트 안에 온풍기를 설치했다. 오복온실텐트는 오는 3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오복온실텐트를 이용한 김모(51부안읍)씨는 횡단보도에서 추위를 피할 수 있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추운지 모르고 기다렸다며 보행자를 배려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안군 권재근 기획감사실장이 산림보합 육성발전 등의 공로로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권재근 기획감사실장은 30일 열린 부안군 산림조합 정기총회에서 오세준 부안군 산림조합장으로부터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의 감사패를 수여했다.권재근 기획감사실장은 40여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산림복지서비스 및 건강하고 울창한 산림보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함으로써 부안군 임업분야에 대한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 권재근 기획감사실장은 부안군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경관조림, 숲가꾸기, 임산물지원사업, 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와 주민과의 토론문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소통·공감·동행행정을 추진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였다.부안군 권재근 기획감사실장은 “공무원으로써 당연한 일을 했는데 감사패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 보호 및 산림복지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서운 한파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 행복택시 운전자가 길 위에 쓰러져 있는 80대를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부안군 상서면 동림마을 행복택시 운전자 조희진씨는 지난 15일 마을로 운행을 하던 중 길 위에 쓰러져 있던 마을주민 김모(83)씨를 발견하고 긴박한 상황임을 인지해 직접 부축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해 의료진에게 인계 후 적정한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동림마을 김정기 이장은 행복택시 운전자가 운행 중 어르신을 발견하게 돼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마을주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강산명주 이영식 회장이 29일 부안군청을 찾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식 회장은 부안강산명주 등 4개 기업을 운영하면서 100여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부인과 함께 전주대학교에 동시 입학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영식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들이 쌀 250포를 함께 기부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장학기금 기탁은 8년째 이어져 오면서 총 금액이 1억 1000여만에 이른다.이영식 회장은 “부안의 아이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꿈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안만의 장학사업으로 뜻있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부안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 부안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지원규모는 2억 5000만원이며 2~3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으로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운전자금용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부안군은 선정된 업체가 관내 협약은행(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전북은행)과 대출 상담한 금리의 3% 이자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상환방법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격 여부와 함께 융자한도액을 결정 받게 된다.신청은 부안군 홈페이지(http://www.buan.go.kr)에서 공고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부안군청 미래창조경제과(063-580-4415)로 신청하면 된다.
부안군은 지난 24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부안군·소방·경찰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교통지도차량, 소방차(3대), 경찰차(3대)가 참여해 부안상설시장 진·출입로 전 구간에 대해 소방차 진입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시 스포츠타운 화재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점을 상기해 화재 등 긴급재난 발생시 소방출동대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에 군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또 캠페인은 다중집합시설인 부안상설시장 인근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예방에 중점을 뒀다.부안군 임택명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합동캠페인 실시를 통해 부안상설시장 인근뿐만 아니라 다른 다중이용시설 및 혼잡지역까지 확대해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을 위한 소방로 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활동을 위해 관내 등록경로당 468개소에 올해 28억 86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경로당 운영과 동절기 난방을 위한 운영비 7억 8560만원을 468개소 경로당에 우선 지원했으며 여름철 냉방비와 운영비 등은 분기별로 지급할 예정이다.또 경로당 개보수와 운동기구 지원을 위한 기능보강사업비 9억 9900만원은 상반기 중 집행을 마무리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경로당에 대해서는 추경 예산에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에 지원할 계획이다.부안군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경로당의 역할은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 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예산 확보와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23일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경정·경감급 인사발령자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발령 간담회를 가졌다.이동민 서장은 “부안경찰서 전입을 환영하고, 새로운 업무에 자신의 역량을 한층 더 발휘하여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부안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다음은 경정·경감급 인사발령자 명단이다. △과장급 △경무과장 반재준 △경비교통과장 정광훈 △정보보안과장 황연 △청문감사관 이강신 △계장급 △생활안전계장 박원선 △여성청소년계장 김세화 △지능범죄수사팀장 이광호 △교통관리계장 신정언 △보안계장 함영민 △지·파출소장급 △서림지구대장 김봉곤 △하서파출소장 서동석 △격포파출소장 강종삼 △상서파출소장 고춘석 △진서파출소장 김동하 △보안파출소장 이석환 △주산파출소장 조석남
부안군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업을 통해 안과수술로 시력회복 및 실명 예방이 가능함에도 수술비 마련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시력찾기 수술비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백내장, 망막증, 녹내장 등 안(眼)질환으로 안과전문의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중 2018년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기초생활수급자는 우선순위 지원) 안과수술 관련 초음파검사비 등 사전검사비와 수술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신청은 본인 및 가족 등이 진료소견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재단에서는 대상자 선정 후 수술을 원하는 병원으로 수술의뢰 및 수술비를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검진팀(063-580-3791)으로 문의하면 된다.부안군 관계자는 접수에서 지원까지 약 1개월 정도 소요되고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3개월 이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며 지원 결정 전에 수술을 받을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으니 이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이 지난 22일 부안소방서를 방문하여 2018년 주요업무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직원을 격려하였다.이날 이 본부장은 주요업무 팀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일 부안소방서장으로부터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 사항과 2018년 중점추진업무를 보고 받는 등 소방정책 발전 방향에 대하여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주요업무 청취 후 이 본부장은 송하진 도지사를 대신하여 2018년도 주요 도정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특히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 잼버리 대회와 관련하여 적극적 홍보와 함께 안전대책을 조기에 수립하여 전 세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마지막으로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방문하여 현장출동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이선재 본부장은 “오늘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정운영방침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2018년도 희망찬 한 해가 되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협력하고 단합해 군민이 신뢰하는 정예의 부안소방서 대원이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안군이 2018년 스카우트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 부안방문의 해를 기념해 나폴레옹이 직접 착용한 모자 이각모(바이콘)을 오는 5월 5~7일 열리는 부안오복마실축제 기간에 전시할 예정이다.나폴레옹 이각모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지난 2014년 모나코 왕실로부터 188만 4000유로(약 26억원)에 낙찰 받은 것으로 최근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서울 제2롯데월드(서울스카이) 120층에 전시돼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50cm 정도 크기의 나폴레옹 이각모는 나폴레옹이 200여년 전 이탈리아 마렝고 평원에서 오스트리아 멜라스 장군이 이끈 7만 군대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전투에서 직접 착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부안군은 2018년 스카우트인 부안 방문의 해를 기념해 스카우트인들의 모험과 도전정신이 나폴레옹의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명언과 일맥상통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으며 이를 위해 김종규 부안군수가 직접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만나 부안 전시를 설득했다.부안군 관계자는 불굴의 정신으로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부안에 유치했듯이 스카우트의 도전과 모험정신이 이번 나폴레옹 이각모 전시를 통해 다시 한번 살아나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2일 부안해양경찰서는 각종 해양사고 발생시 좌초선박이나 전복선박에서의 승조원과 해상 추락자, 고립자 등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해양 로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유람선 선착장에서 122구조대원과 함정, 파출소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가해 사고선박의 등선 교육과 로프를 이용한 구조훈련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로프구조 기초이론을 시작으로 개인기술 개발, 전문안전확보, 상황별 구조시스템 숙달 훈련 등 각 구조기법 전체를 단계별로 진행했다.부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효율적인 역할 분배와 팀워크 향상으로 구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면서 다양한 선박사고를 가상한 구조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어떠한 위험상황에서도 원활하고 신속하게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지난 19일 신산업 발굴 등 업무협의를 위해 김종규 부안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CMS)에 가입했다. 김홍국 회장은 지난 1986년 양계장 등으로 시작해 하림그룹을 계열사 58개, 자산 총액 10조원이 넘는 국내 최초의 농업 대기업(공정거래위원회 기준 재계 30위)으로 성장시켰다. 김홍국 회장은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가치 창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며 “ ‘커피 2잔값, 1만원의 기적’으로 불리는 십시일반 장학사업을 통해 부안발전의 초석을 쌓아가는 6600여명의 정기후원회원의 열정에 큰 감동을 느꼈다”고 가입배경을 설명했다. 김종규 이사장은 “양계장으로 시작해 국내 최초의 농업 대기업으로 성장한 하림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도전정신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귀한 뜻 깊이 새겨 교육으로 지역을 살리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경부안군향우회(회장 조광제) 2018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19일 서울 라마다서울호텔에서 향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날 신년인사회는 조광제 향우회장을 비롯해 김종규 부안군수,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부안출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눴다.부안군은 신년인사회에서 부안오복마실축제(5월 5~7일),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농특산물 판매 확대, 귀농어귀촌 등 부안군 현안사업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나누미근농장학사업 등을 홍보했다.조광제 재경부안군향우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고향 부안이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유치해 지속적인 투자가 예정돼 있어 새만금 시대 중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향우들이 고향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미래 명품 신도시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돌아가고 싶은 고향 부안으로 바꿔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정읍 내장산 가을 단풍 물들다…"다음 주중 절정 예상"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남원시, 전북도 ‘블루존 프로젝트’ 최종 대상지 선정
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
제주에서도 지원…남원 시골 중학교에 지원자 몰린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