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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행복택시 운영에 따른 설명회 및 협약서를 체결했다. 행복택시는 교통오지지역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운영 중이며 오는 19일 본격 운영에 앞서 사업당사자인 마을이장과 행복택시 신청 기사 60여명이 참여해 설명회를 청취하고 양자간 협약서를 체결해 상호 운영에 따른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했다. 부안군은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운영해오던 행복택시를 올해에는 국비 최대 지원금 5000만원과 군비 5000만원을 더해 총 1억원 규모로 운영하며 대상마을은 버스정류장에서 마을경로당까지 500m 이상 떨어진 31개 마을에 대해 주 3회, 하루 2번(왕복)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교통오지지역 승객은 행복택시를 활용해 1인당 1000원으로 부안읍까지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으며 차액분은 군에서 지원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농어촌 어르신들이 택시요금이 부담돼 버스정류장까지 500m 넘게 걸어야 하는 불편이 없어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오는 3월말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금을 분기별(1월 10%, 3월 7.5%, 6월 5%, 9월 2.5%)로 연납을 하면 일정금액을 감면해 주는 제도로서 부안군은 1월 한달간 연납으로 9194건에 19억 8000만원을 징수했다. 연납신청은 자동차 소재지 관할 시군구 재무과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연납 후 폐차, 말소, 이전하는 경우에는 일할 계산해 세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연납신청 후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 고지서로 발송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 효과적인 세테크 방법인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많이 활용해 꼭 공제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12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입생으로 입학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마실청춘학교(학교장 김종규 부안군수)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설된 부안군 마실청춘학교는 부안군이 지난해 12월,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진행한 2018년도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도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이날 입학한 신입생 중 초등학력 인증반 11명의 어르신들은 올해 3단계 과정을 이수한 후 2019년 2월에 초등학교 학력을 취득하게 된다. 입학식에는 김종규 군수, 조용환 부안읍장, 문해교사, 행복학습매니저 등이 함께 해 늦깎이 학생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마실청춘학교에서 즐겁고 행복한 배움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직 관내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초등학교 교육을 마치지 못한 어르신들이 많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도록 앞장서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2015년부터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국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 참여 및 면단위 소외지역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마실청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은 13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30일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2018년 나누미근농장학금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장학생 선발은 반값등록금 등 총 6개 분야 약 9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일정조건을 갖춘 부안군민의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반값등록금 대상자는 지난해 대학교 신입생에서 대학교 2학년까지 확대됐으며 최대 300만원까지 자기부담금의 반절을 지급한다. 특히 자기부담금이 60만원 이하인 경우 최저 30만원을 생활비 보조로 지원할 예정으로 그동안 성적우수 등으로 전액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반값등록금 대상자에서 제외되는 아쉬움을 보완했다. 또 대학 3~4학년을 대상으로 성적우수장학금,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위한 희망장학금, 대학교비진학 학생의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학원비 최대 100만원 지원 등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소속 장학재단으로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장학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2018년 2월말 기준 ‘커피2잔값, 매월 1만원’을 후원하는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이 6800여명까지 확대되는 등 ‘십시일반의 장학사업’이 성공을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홈페이지와 전화(063-580-483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12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부안군 산림조합은 지난 2005년 100만원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0만원을 기탁해 총 금액이 4100만원에 달한다. 오세준 부안군 산림조합장은 “미래 꿈나무를 키우는 장학사업에 조합원의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한다”며 “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처럼 조금씩 뿌린 장학사업의 씨앗이 부안군민의 자긍심으로 돌아 올 것으로 믿는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산림조합과 장학재단은 먼 미래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의 뜻을 깊이 새겨 인재가 숲을 이루는 부안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은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우수일자리 정책 지방자치단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전국 지자체의 일자리 우수사례 및 추진계획을 받아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67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부안군은 구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한 청년 창업 지원계획과 지역 군부대 및 고용노동부와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취업 컨설팅 현장 지원 사례가 높이 평가됐다. 특히 부안군은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를 마련해 일자리 시책과 지역 농특산물 등을 전시하고 이벤트 행사를 통해 부안오복마실축제, 기업유치,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월 통계청에서 발표된 2017년 하반기 지역 고용률 통계 자료에 따르면 부안군 고용률은 70.3%로 도내 2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청년회의소(회장 전기환)는 지난 8일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 이하 부안복지관)을 방문해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전기환 회장은 “부안 청년들을 대표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배식을 진행했다. 무료급식 이용자 김효진씨는 “눈 오는 3월, 따뜻한 마음 가득한 밥을 먹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청년회의소의 이번 무료급식행사를 통해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약 250여명이 식사과 후식을 즐길 수 있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8일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실과소장을 비롯한 팀장 및 담당공무원들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예산확보 활동과 함께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를 홍보했다. 이날 김종규 군수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국립한식문화관 조성, 기능성 양잠산업육성사업, 주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격포항 배후마을권역 거점개발사업, 격포항 확장개발사업 등 16개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내년 부처 예산편성에 최우선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해 양잠산업의 제2도약을 위해서 부안 청정누에타운 특구 재지정과 기능성 양잠산물 종합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요청했으며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통한식의 맛과 체험거리 조성을 위한 국립 한식문화관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해양수산부를 찾아 채석강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어촌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격포항 배후마을 권역 거점개발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부안군은 8일 국가중요농업유산 제8호로 지정된 부안 유유동 양잠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대한 지정서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실에서 최종 전달받았다. 지난해 12월 28일 지정된 ‘부안 유유동 양잠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부안 변산면 마포리 유유동 일원 58.9ha로 농업유산자문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부안 유유동 양잠농업은 뽕나무 재배에서 누에 사육까지의 일괄시스템이 전승되고 있으며 조선시대때부터 부안현의 토산품은 뽕으로 기록돼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 또한,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재까지 양잠농업이 유지 보존되고 있는 역사적 기록과 누에생육에 가장 중요한 온도, 통풍관리 등이 타지역과 다른 유유동의 독특한 전통잠실이 마을 자체적으로 보전하고 있다는 점 등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부안군은 6만여명의 군민과 매년 부안을 방문하는 1000만명의 탐방객에게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오는 2023년까지 상수도시설 공사비 10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수도 관말지역의 노후관 교체 및 급수시설 개량으로 유수율 향상과 탁물 발생에 따른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판단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관계부처인 환경부와 새만금개발청을 수시로 방문해 관계자들을 설득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성과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단기적 대책으로 ‘2018년 유수율 향상사업’에 군비 15억원을 투입해 5개면(동진면 안성, 백산면 원천, 주산면 백석, 진서면 백포, 상서면 용서)의 상수도관 관말지역의 노후관 교체 및 급수시설 개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중기적 대책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416억원을 투입해 상수도관 개량(63.3km)과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며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80억원으로 지난달 보안면(40억원) 및 위도면(40억원) 실시설계에 착수해 맑은 수돗물 안정적 공급기반시설 배수지 3000톤 증설과 상수도 배수관로 14㎞ 매설을 오는 2021년 12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장기적 대책으로 새만금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장신배수지(2만 4000톤) 설치사업에 502억원을 투자해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및 새만금사업 부지에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도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은 농촌지역 주민 대표성이 훼손됐다.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가 8일 전북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놓은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강력 반발했다. 이날 오전 부안지역 도의원, 부안군의원, 사회단체장,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군민 등은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의원정수를 유지하는 획정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선거구 획정시안이 지난해 제5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발표한 여수선언문과 문재인정부의 자치분권 로드맵에 담고 있는 지방의회의 역량 제고로 지방의회의 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지방분권을 헌법에 담으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시군 의원정수를 산정할 때 시군의 인구수와 읍면수의 비율뿐만 아니라 지역의 대표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부안군의원 및 군산시김제시순창군의회 의원과 주민 등은 지난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고 지금이라도 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거쳐 농촌 주민 대표성과 참정권이 보장되는 선거구 획정에 나서라고 요구한 바 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매년 증가하는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안전한 레저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 김제에 위치한 조종면허시험장에서 실시되는 2018년 제1회 조종면허 시험을 시작으로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 접수 및 발급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5마력 이상의 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하기 위해 필요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를 취득하려는 수요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안 관내에서 출항한 원거리 수상레저기구는 608척 1805명으로, 2016년 306척 925명에 비해 약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군산해양경찰서에서만 이뤄지던 조종면허 접수 및 발급업무가 부안에서도 가능해짐에 따라 전북권내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응시생들의 면허 발급, 분실에 의한 재발급 등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평일과 주말에 상관없이 30인 이상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지 출장이 가능한 특별시험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권재근 부안군 기획감사실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세종정부청사 재난안전관리본부를 방문해 위도 석금 선양장 설치공사 2억 1000만원을 비롯해 5개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건의사업은 위도 석금 선양장 설치공사 2억 1000만원, 부안 격포 노후교량 재가설 15억원, 변산마실길 범죄예방 CCTV 설치 2억원, 해수욕장 현대식 안전감시 시설 설치 10억원, 해양재난 예방 위도 헬기장 조성사업 20억원이다. 권재근 실장은 이번 방문에서 재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개보수가 시급하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설명, 특별교부세 반영을 요구했다.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지난 6일 2017년 제휴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4068만원의 기금을 군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부안군에 전달했다. NH농협 부안군지부는 2006년도부터 부안군과 제휴카드 약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군이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보조금카드와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 카드이용액의 일정비율(0.1%~1%)을 기금으로 조성해 매년 부안군에 지원해 오고 있다. 배인태 지부장은 NH농협 제휴카드의 사용액 증가로 보다 많은 기금이 군 발전에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고, 이에 김종규 군수는 NH농협이 지역사회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사랑받는 농협이 되어 달라고 하였다.
부안예술회관은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사업에 선정돼 총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작은 음악회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에 문예회관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자율기획 프로그램 및 생활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가능한 문예회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부안예술회관은 작은 음악회 공연으로 키즈클래식, 영화음악 클래식, 악기체험 놀이교실, 메시아, 시네마콘서트, 안데스 음악, 라틴카니발, 재미있는 뮤지컬 콘서트 등을 문화가 있는 날에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그동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됐지만 올해에는 매월 마지막 주간에 열린다”며 “올해 작은 음악회 사업은 ‘재미있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영화음악과 안데스 음악, 라틴카니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교육지원청 정찬호 신임 교육장은 5일 부안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장학사업 활동을 설명 받고 매월 ‘커피 두 잔 값, 1만원’을 후원하는 정기후원회원에 가입했다. 정 교육장은 “부안군과 부안교육지원청은 교육사업의 파트너로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기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부안군은 부안을 찾는 관광객 등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청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3無(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 미표시) 3有(맛정복)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안군 친절위생교육 강사(삼삼 컨설턴트)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신청자격은 만 1950세로 공고일 현재 부안군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식품위생 관련분야 근무자나 친절 등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한 경력자라면 우대받을 수 있다. 교육생으로 선발된 사람은 교육시간(주 2회, 4주 과정)의 80%이상 출석하고 최종 평가를 통해 부안군 친절위생교육 강사로 임명돼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www.bu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 식품위생팀(063-580-497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활동하게 될 삼삼컨설턴트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새만금 방문객 등 꾸준히 증가하는 부안군 관광객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 및 품격을 높이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 격포파출소에서는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일 수성당 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격포 수성당 일원에서 펼쳐진 용왕굿 등 민속행사장 주변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강종삼 격포파출소장은 ‘정월대보름 민속행사가 3월2일까지 변산관내 4개 마을에서 펼쳐지는 만큼 행사장 주변에 순찰차를 거점배치 하는 등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부안군 석포리당산제보존위원회는 지난 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의 무사안녕과 화합,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내소사 석포리 당산제를 마을주민 및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소사 일주문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들당산 당산제 행사, 소원성취 행사, 줄다리기, 용줄감기, 당산제 진행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석포리당산제보존위원회에서는 떡과 두부김치, 막걸리 등 먹을거리를 푸짐하게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인정이 넘치고 풍성한 진서면의 인심을 베풀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서면 어르신들은 잊혀졌던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뜻깊은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군은 예산 6억 7830만원을 투입, 모집 분야인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서비스 △노인정서지원서비스 등 7개 사업에 13개 기관이 약 4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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