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1 00:51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부안감자'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등록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부안감자가 지난해 12월 26일 특허청의 지리적표시 증명표장으로 등록되었다.부안군은 2015년도 10월 부안감자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권리화 사업에 착수하여 약 1년 2개월 간의 기간을 거쳐 최근 특허청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등록결정을 받았고 부안쌀이 전국 최초로 등록된 이래 부안군에서 두 번째이다.특허청에서 증명하는 지리적표시 증명표장은 지역특산품 명칭의 타 지역의 상품과 구별되는 특징과 명성이 있고 이러한 특징과 명성이 해당 지역의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이 입증되는 경우 등록될 수 있으며 증명표장의 사용에 관한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부안군에 신청하여 사용할 수 있다.동진계화면 일대에서 생산되고 있는 부안감자는 감자재배에 적합한 알칼리성 사질토양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빛깔, 당도, 굵기가 우수하며 껍질이 얇고 저장성이 뛰어나다. 또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감자에 비해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에도 효과적이다.연간 214ha의 면적에서 6,000여톤의 수확량을 자랑하는 부안감자는 약 157억원의 소득을 내며 부안군 대표 특산품으로써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감자의 지리적표시 증명표장등록으로 신뢰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나아가 상품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11 23:02

청사서 현장으로… 부안군 간부회의 '눈길'

부안군이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기존의 간부회의 진행방식을 개선해 9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생생(生生)현장회의로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안군은 매주 월요일 군 청사에서만 진행하던 간부회의를 개선해 ‘우리마을 6차 산업 알리기’라는 주제로 읍면 6차 산업 현장에서 회의를 개최해 군청 실·과·소장들과 6차 산업 추진마을이 서로 소통·화합하고 의견을 나누는 실질적인 동행행정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년 첫 생생현장회의는 이날 동진면 지비마을에서 개최됐다. 동진면 생생현장회의는 ‘동진면 6차 산업 지비마을 축제’라는 주제로 김성준 마을주민(귀농인)이 동진면 6차 산업의 비전을 설명하고 실·과·소장들과 의견을 나누며 90분 동안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종규 부안군수는 “변화하는 행정으로 부지런함을 실천하기 위해 2017년도를 생생현장회의로 시작했다”며 “2017년도에는 잉걸불 정신으로 읍면 6차 산업을 반드시 완성하기 위해 실·과·소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군청과 6차 산업 추진농가의 긴밀한 소통과 동행행정을 주문했다.이번 생생현장회의는 읍면의 6차 산업 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오는 7월까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생생현장회의를 통해 읍면의 6차 산업이 완성도를 높여 성공할 수 있도록 군청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10 23:02

유료 관광객 600만 유치 천년 부안 잉걸불 지핀다

부안군은 연간 1200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 중 유료관광객 600만명을 유치해 천년 부안의 잉걸불을 지핀다는 계획이다.그 첫 번째 단초로 지난 7일 E-train과 서울 지하철 DMC역에서 주관해 특별관광열차를 타고 수도권 관광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변산반도 그리운 겨울바다 노을여행을 시작했다.이날 여행은 2017년 정유년을 맞아 부안의 천년비전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는다)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자 더 이상 부안군이 겨울여행의 사각지대가 아닌 사계절 관광지임을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이날 여행코스 중 변산반도 채석강은 자연의 역사가 담긴 바다의 서재라고 표현될 정도로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며 내소사는 사계절마다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관광객을 맞는 부안의 대표관광지이다.특히 눈 내리는 날 내소사 전나무 숲길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걸으면 영원이 함께 한다는 스토리가 있다.또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밀레니엄 행사로 해넘이축제가 펼쳐졌던 변산과 곰소의 해넘이는 부안군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부안군에서는 노을이 머무는 부안으로 스토리텔링 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의 숨겨진 관광매력물과 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토리텔링함은 물론 젊은이가 찾는 부안 속살관광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내에 가족호텔 건립을 통해 마이스(MICE) 관광을 유치함으로써 부안읍과 줄포면을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2023세계잼버리와 병행한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1200만 관광객 중 유료관광객 600만명을 유치함으로써 천년 부안의 먹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09 23:02

부안군 권재민 부군수, AI 예찰·거점소독장소 근무자 격려

권재민 부안군 부군수는 5일 부안군의 철새도래지를 방문해 AI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AI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이날 권재민 부군수는 줄포만갯벌생태공원과 계화들녘, 동진강 주변의 철새 도래지를 방문해 철새들의 개체수를 확인하고 주변의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사육 현황과 방역상황을 점검해 철새 도래지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통제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인근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1공무원 1담당제를 추진해 농가별 방역상황을 매일 점검하라고 당부했다.특히, 고창 동림저수지의 35만마리의 가창오리를 예의 주시하고 줄포면 인근의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가창오리의 이동경로를 면밀히 파악하여 이동경로 반경 5KM이내의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오는 2월 22일까지 특별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철새 도래지 점검을 마치고 AI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식사와 간식, 음료수 제공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지의 난방시설과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살펴본 후 최근 여성공무원들의 비율이 높아져 저녁근무에 여성공무원들이 많이 근무하는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부안군에서는 AI확산방지를 위해 철새들의 이동이 끝나는 2월 22일까지 AI방역 총력기간으로 설정하여 예찰·방역활동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06 23:02

부안군, 대외기관 평가서 '역대 최대 성과'

부안군이 2016년 대외기관 평가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부안군은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와 전북도로부터 총 35개의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등 인센티브 20억 11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20개 대비 70%(14개) 가량 증가한 것으로 인센티브 역시 전년 1억 400만원에서 19억원 가량 증가한 2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민선 6기 최대의 성과이다.주요 기관표창 내역은 2016년 대규모 통계조사 우수기관 기획재정부 장관표창, 행정자치부 정부 3.0 평가 우수기관, 재정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 우수기관, 국민안전처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최우수기관, 전북도 지방세정종합평가 우수기관,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등이다.또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우수, 자원순환 추진실적 우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평가 우수 등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안군의 행정역량을 대외로부터 인정받는 한해가 됐다.부안군 관계자는 지난해 확보한 기관표창 35개 및 상사업비 인센티브 20억원은 민선 6기 이후 최대의 성과라며 이는 민선 6기 소공동 행정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이어 2017년에는 부안 600년 역사의 잉걸불 정신을 바탕으로 조직의 일체감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와 정책의 연속성을 높여 군민이 행복한 부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05 23:02

부안군 2017년 시무식 개최…"담대한 성장·생기찬 변화, 지금 시작"

김종규 부안군수가 부안마실축제 전국 10대 축제 도약과 예산 5000억원 시대 달성 등을 강조했다.김종규 군수는 2일 열린 2017년 시무식에서 천년 부안을 위한 새날이 밝았다며 오늘 소망한 꿈들이 일년내 우리 가슴 속에서 푸르고 싱싱하게 퍼덕일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김 군수는 부안 역사 600년의 정신 잉걸불로 2016년 많은 성과를 만들었다며 2016년의 성과를 발판으로 담대한 성장과 생기찬 변화의 2017년을 지금 시작하자고 주문했다.특히 김종규 군수는 2017년 부안군정 8대 비전을 제시했다.김종규 군수는 부안마실축제가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며 올해는 우리나라 10대 축제 선정, 6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 번 더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공모사업 64건 선정, 국도비 922억원 확보를 통해 국가예산 4000억원을 3년 연속 달성했다며 올해는 예산 5000억원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김종규 군수는 또 민선6기 71대 공약사업은 정상추진율이 90%라며 올해는 완료율 90%를 목표로 마지막 스퍼트를 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이와 함께 줄포가족호텔 건립, 제3농공단지 선분양, 부안 역사문화 브랜드 가치 향상, 2023 세계잼버리 유치 확정, 정원문화도시 부안 기틀 마련, 농축수산업 돈 버는 6차 산업 육성 등을 강조했다.한편 김종규 군수는 시무식에 앞서 부안군의회를 방문하고 서림공원을 찾아 충혼탑에 참배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03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