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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부안감자가 지난해 12월 26일 특허청의 지리적표시 증명표장으로 등록되었다.부안군은 2015년도 10월 부안감자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권리화 사업에 착수하여 약 1년 2개월 간의 기간을 거쳐 최근 특허청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등록결정을 받았고 부안쌀이 전국 최초로 등록된 이래 부안군에서 두 번째이다.특허청에서 증명하는 지리적표시 증명표장은 지역특산품 명칭의 타 지역의 상품과 구별되는 특징과 명성이 있고 이러한 특징과 명성이 해당 지역의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이 입증되는 경우 등록될 수 있으며 증명표장의 사용에 관한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부안군에 신청하여 사용할 수 있다.동진계화면 일대에서 생산되고 있는 부안감자는 감자재배에 적합한 알칼리성 사질토양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빛깔, 당도, 굵기가 우수하며 껍질이 얇고 저장성이 뛰어나다. 또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감자에 비해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에도 효과적이다.연간 214ha의 면적에서 6,000여톤의 수확량을 자랑하는 부안감자는 약 157억원의 소득을 내며 부안군 대표 특산품으로써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감자의 지리적표시 증명표장등록으로 신뢰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나아가 상품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부안군이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기존의 간부회의 진행방식을 개선해 9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생생(生生)현장회의로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안군은 매주 월요일 군 청사에서만 진행하던 간부회의를 개선해 ‘우리마을 6차 산업 알리기’라는 주제로 읍면 6차 산업 현장에서 회의를 개최해 군청 실·과·소장들과 6차 산업 추진마을이 서로 소통·화합하고 의견을 나누는 실질적인 동행행정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년 첫 생생현장회의는 이날 동진면 지비마을에서 개최됐다. 동진면 생생현장회의는 ‘동진면 6차 산업 지비마을 축제’라는 주제로 김성준 마을주민(귀농인)이 동진면 6차 산업의 비전을 설명하고 실·과·소장들과 의견을 나누며 90분 동안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종규 부안군수는 “변화하는 행정으로 부지런함을 실천하기 위해 2017년도를 생생현장회의로 시작했다”며 “2017년도에는 잉걸불 정신으로 읍면 6차 산업을 반드시 완성하기 위해 실·과·소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군청과 6차 산업 추진농가의 긴밀한 소통과 동행행정을 주문했다.이번 생생현장회의는 읍면의 6차 산업 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오는 7월까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생생현장회의를 통해 읍면의 6차 산업이 완성도를 높여 성공할 수 있도록 군청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군 진서면과 진서파출소는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 등 복지허브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경찰관들과 동행함으로 출소자, 정신질환자들로부터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안전성 확보 및 경찰관들이 업무수행 중 긴급지원이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면사무소에 인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진서면 관계자는 “진서파출소와의 업무협약으로 진서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및 복지서비스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금융기관, 민간단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면민들의 복지를 위해 힘써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2017년도 영농안정기금 50억원을 10일부터 대출 실행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영농안정기금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130개 농가에 50억원이 확정돼 대내·외적 악조건으로 활력을 잃고 있는 농촌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영농안정기금은 시설자금, 영농자재 및 농기계 구입, 농지구입, 유통가공시설 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부안군는 농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개인은 농가당 5000만원 이내, 생산자 단체는 70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1년 상환으로 총 3년간 지원한다.융자금에 대한 이자율은 5%의 고정금리를 적용하며 대출금리 중 1.0%를 농가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4%의 이자차액을 군에서 지원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심현섭 단장은 지난 6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에 가입했다. 심현섭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은 “십시일반으로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장학재단의 소식을 전해듣고 작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학비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이 큰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후원회원 가입 배경을 설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부임하자마자 군민들과 함께 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재육성을 위한 각종 장학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심현섭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은 익산 출신으로 새만금개발처장,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을 역임하고 지난 1일 새만금사업단장으로 부임했다.
부안군은 연간 1200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 중 유료관광객 600만명을 유치해 천년 부안의 잉걸불을 지핀다는 계획이다.그 첫 번째 단초로 지난 7일 E-train과 서울 지하철 DMC역에서 주관해 특별관광열차를 타고 수도권 관광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변산반도 그리운 겨울바다 노을여행을 시작했다.이날 여행은 2017년 정유년을 맞아 부안의 천년비전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는다)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자 더 이상 부안군이 겨울여행의 사각지대가 아닌 사계절 관광지임을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이날 여행코스 중 변산반도 채석강은 자연의 역사가 담긴 바다의 서재라고 표현될 정도로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며 내소사는 사계절마다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관광객을 맞는 부안의 대표관광지이다.특히 눈 내리는 날 내소사 전나무 숲길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걸으면 영원이 함께 한다는 스토리가 있다.또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밀레니엄 행사로 해넘이축제가 펼쳐졌던 변산과 곰소의 해넘이는 부안군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부안군에서는 노을이 머무는 부안으로 스토리텔링 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의 숨겨진 관광매력물과 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토리텔링함은 물론 젊은이가 찾는 부안 속살관광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내에 가족호텔 건립을 통해 마이스(MICE) 관광을 유치함으로써 부안읍과 줄포면을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2023세계잼버리와 병행한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1200만 관광객 중 유료관광객 600만명을 유치함으로써 천년 부안의 먹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관내 청년·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청·중장년 취업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만 25세에서 59세 이하(청년 1975~1989년 출생자, 중장년 1955~1974년 출생자)의 취업지원 희망자는 전북도 종합일자리센터(www.1577-0365.or .kr)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부안군은 올해 청년 12명, 중장년 10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관내 기업 중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기업이 해당 근로자를 채용시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청년(만 25∼39세) 지원은 임금 160만원 이상 지급한 경우 최대 월 80만원 한도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중장년(만 40∼59세) 지원은 임금 130만원 이상 지급 시 월 60만원 정액 지원하며 채용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최대 12개월까지 지원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은 물론 지역내 실업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7일 도계를 침범하여 낚시조업을 한 충남 서천 선박 W호를 ‘낚시관리 및 육성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W호는 이날 오후 12시 40분경 조업이 허가된 충남 해역을 벗어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동쪽 1마일 해상에서 낚시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장 K씨(44세)는 낚시객 16명을 태우고 충남 서천 홍원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안해경 300톤급 경비함정은 이날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주말을 맞아 다중이용선박 등의 안전관리와 동향을 감시하던중 W호를 적발했다.부안해경 관계자는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불법 조업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는 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주·야간 여성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서림지구대는 관내 여성안심비상벨 작동 이상 유무를 매일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야간 여성 안심귀갓길 집중 순찰을 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경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 산책길, 공중화장실 CCTV점검 및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취약시간대에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강종삼 지구대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범죄취약개소를 세밀히 파악해 여성안심치안 지역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이 아름다운 경관을 관리·보존하기 위한 ‘부안군 경관계획안’에 대해 오는 13일 부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관계전문가 및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성대학교 정규상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부안군 경관계획은 지역 경관의 가치를 높이는 보존·관리·형성지침과 문제경관 해결과 특성화를 위한 중점경관관리대상의 관리 지침, 지역의 상징적 경관을 위한 특별지침, 사용자별 유도지침인 경관요소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고,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 이어 군의회 의견 청취와 부안군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경관계획이 수립되면 군 전역의 경관자원의 보전관리와 형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이 수립되는 것이며, 부안의 아름다운 환경에 가치를 입히는 경관계획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부안군이 올 한 해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김종규 부안군수로부터 청취하고 장기미집행시설 해소를 위한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 8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부안군의회 오세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7년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로 닭은 예로부터 ‘새로운 시작’, ‘꿈을 현실화 시키는 존재’로 표현되고 있는 것처럼 부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들이 현실화 돼 우리 군민들의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지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재민 부안군 부군수는 5일 부안군의 철새도래지를 방문해 AI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AI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이날 권재민 부군수는 줄포만갯벌생태공원과 계화들녘, 동진강 주변의 철새 도래지를 방문해 철새들의 개체수를 확인하고 주변의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사육 현황과 방역상황을 점검해 철새 도래지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통제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인근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1공무원 1담당제를 추진해 농가별 방역상황을 매일 점검하라고 당부했다.특히, 고창 동림저수지의 35만마리의 가창오리를 예의 주시하고 줄포면 인근의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가창오리의 이동경로를 면밀히 파악하여 이동경로 반경 5KM이내의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오는 2월 22일까지 특별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철새 도래지 점검을 마치고 AI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식사와 간식, 음료수 제공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지의 난방시설과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살펴본 후 최근 여성공무원들의 비율이 높아져 저녁근무에 여성공무원들이 많이 근무하는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부안군에서는 AI확산방지를 위해 철새들의 이동이 끝나는 2월 22일까지 AI방역 총력기간으로 설정하여 예찰·방역활동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는 부안군이 기존에 추진해 오던 재해예방경보시설 구축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부안군은 지난 2014년 15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2015년 60개소, 2016년 65개소에 재해예방경보시설을 설치했으며 2017년 100개소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를 통해 총 200개소에 재해예방경보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특히 부안군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소통공감동행행정의 기본 원칙을 행동으로 옮겨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
부안군이 2016년 대외기관 평가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부안군은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와 전북도로부터 총 35개의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등 인센티브 20억 11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20개 대비 70%(14개) 가량 증가한 것으로 인센티브 역시 전년 1억 400만원에서 19억원 가량 증가한 2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민선 6기 최대의 성과이다.주요 기관표창 내역은 2016년 대규모 통계조사 우수기관 기획재정부 장관표창, 행정자치부 정부 3.0 평가 우수기관, 재정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 우수기관, 국민안전처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최우수기관, 전북도 지방세정종합평가 우수기관,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등이다.또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우수, 자원순환 추진실적 우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평가 우수 등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안군의 행정역량을 대외로부터 인정받는 한해가 됐다.부안군 관계자는 지난해 확보한 기관표창 35개 및 상사업비 인센티브 20억원은 민선 6기 이후 최대의 성과라며 이는 민선 6기 소공동 행정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이어 2017년에는 부안 600년 역사의 잉걸불 정신을 바탕으로 조직의 일체감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와 정책의 연속성을 높여 군민이 행복한 부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부안군은 제250회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민족 고유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부안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민간예찰단, 부안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시설과 가스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계단 및 의자,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터미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위도 재전 향우회(회장 김종남)는 4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전주에 거주하고 있는 위도면 출신 30명으로 구성된 위도 재전 향우회 김종남 회장은 “올해부터 대학 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을 시행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율 모금하게 됐다”며 “고향의 아이들이 맘껏 꿈을 펼치는데 작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전국 각지에 계시는 향우회원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도움으로 드디어 올해 전국 최초의 반값등록금 지급 등 각종 장학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며 “한분 한분의 마음을 깊이 새겨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만들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은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김과 DHA가 풍부해 두뇌 발달에 좋고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숭어를 1월의 수산물로 선정·발표했다.김은 비타민A의 좋은 공급원이며 시력에 관여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몸속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배출시켜 혈관을 깨끗하게 해 동맥경화 및 뇌졸중에도 좋다.숭어는 DHA가 풍부하게 함유돼 뇌를 활발하게 해줘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며 나이아신이라는 성분이 이뇨작용을 해 부종을 완화하고 노화방지를 도와준다.1월 이달의 수산물은 부안수협몰(www.buansuhyup.co.kr)과 부안상설시장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고 신선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부안군은 지역특산물 및 제철 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한 어민들의 소득 향상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이달의 수산물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의 지역축제로 지난달 9~11일 부안상설시장 일원에서 ‘2016 설(雪)숭어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부안군이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날인 지난 2일부터 군비 쌀 직불금을 지급해 주민감동행정을 실현했다.이번 군비 쌀 직불금은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시름에 젖어 있는 쌀 생산농가에 대한 소득보전과 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소득 불균형을 해소코자 지급된다. 지급규모는 총 면적 1만 3926ha에 73억 7100만원으로 도내에 주소를 두고 부안군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에 지원된다.부안군 관계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비 대비 5ha 미만 경작자는 52%, 5ha 이상 경작자는 50%의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남출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장이 2일 부안지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조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어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직원간의 융화와 화합으로 조직문화를선도하여 농어민들에게 인정받는 우수지사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정책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가족공동체 형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말했다.조남출 지사장은 익산 출신으로 이리공고와 건국대학교 기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공기업 고급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가족으로는 부인 이선미(54세)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탁구와 등산이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부안마실축제 전국 10대 축제 도약과 예산 5000억원 시대 달성 등을 강조했다.김종규 군수는 2일 열린 2017년 시무식에서 천년 부안을 위한 새날이 밝았다며 오늘 소망한 꿈들이 일년내 우리 가슴 속에서 푸르고 싱싱하게 퍼덕일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김 군수는 부안 역사 600년의 정신 잉걸불로 2016년 많은 성과를 만들었다며 2016년의 성과를 발판으로 담대한 성장과 생기찬 변화의 2017년을 지금 시작하자고 주문했다.특히 김종규 군수는 2017년 부안군정 8대 비전을 제시했다.김종규 군수는 부안마실축제가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며 올해는 우리나라 10대 축제 선정, 6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 번 더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공모사업 64건 선정, 국도비 922억원 확보를 통해 국가예산 4000억원을 3년 연속 달성했다며 올해는 예산 5000억원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김종규 군수는 또 민선6기 71대 공약사업은 정상추진율이 90%라며 올해는 완료율 90%를 목표로 마지막 스퍼트를 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이와 함께 줄포가족호텔 건립, 제3농공단지 선분양, 부안 역사문화 브랜드 가치 향상, 2023 세계잼버리 유치 확정, 정원문화도시 부안 기틀 마련, 농축수산업 돈 버는 6차 산업 육성 등을 강조했다.한편 김종규 군수는 시무식에 앞서 부안군의회를 방문하고 서림공원을 찾아 충혼탑에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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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적상 보건지소 준공…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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