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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201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정부합동평가는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로 해마다 전년도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9개 분야 100여개 세부지표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온라인평가시스템, 현지검증, 시·도간 교차 합동검증 등의 절차에 따라 평가가 진행됐다.부안군은 9개 분야 전체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가족, 중점과제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23일 최병관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을 초청하여 2016년 전라북도 현안사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최실장은 이날 특강에서 2016년 전라북도 업무실적과 전라북도의 미래, 새만금개발에 따른 해양경찰 역할 등을 설명하고 전북도가 가지고 있는 지리적 장점과 이에 대한 특화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안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시행한 2016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받아 2014년부터 2년을 주기(2008년~2014년 3년주기)로 실시된다. 전국 341개 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안전, 시설운영 및 발전에 관한 평가와 더불어 건축·토목·기계분야, 소방분야, 전기분야, 가스분야의 전문기관들의 종합안전점검이 함께 이뤄진다. 이로써 2015년 4월 개원후 부안청소년수련원은 전국 청소년시설 중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 능력과 안정성을 검증받게 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은 짧은 시간의 준비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며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안전체험교육 등 쾌적한 환경에서 수련생들의 안전사고 없는 질 높은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종사할 수 있도록 정신교육 및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며 선진 귀농창업 경영농장을 벤치마킹해 현장의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한 워크숍을 부영덕유산리조트에서 21~22일까지 1박2일 동안 개최했다.회원 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특강과 선진 귀농창업 경영농장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됐다.첫째날 특강은 대한민국 명강사 임용택 강사가 ‘가슴 뛰는 삶, 가슴 뛰는 농업’, 전주대 권오춘 교수가 ‘삶의 행복 찾기’를 주제로 열강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회원들은 특강에 이어 귀농귀촌에 대한 정신적 무장과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생활환경 변화에 의한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토론회 및 귀농귀촌 정책개발 간담회를 개최했다.둘째날에는 귀농창업농장인 반디블루베리농장을 견학해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고 경영농업인으로의 확고한 신념을 증대해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지용국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지식과 지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귀농귀촌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예방접종 및 손씻기·기침예절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2016년 48주(11월 20~26일)에 외래환자 1000명당 7.3명에서 49주(11월 27일~12월 3일) 13.3명으로 늘어 유행기준(8.9명)을 초과한 후 50주(12월 4~10일)에 34.8명(잠정치)로 급증했으며 특히 초·중·고등학생 연령(7~18세)에서 107.8명으로 높았다. 부안군 표본감시의료기관인 최소아과에서는 2016년 48주~51주(11월 20일~12월 17일) 동안 A형 인플루엔자 환자 58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에 따라 부안군 보건소는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돼 개인위생 실천이 어려운 어린이집, 유치원 등 9세 이하 어린이들은 감염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우선접종 권장대상자(65세 이상 어르신, 6~12개월 미만 소아)는 유행 중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6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매년 각 시군의 각종 시범사업 및 농촌지도사업 추진실적과 농촌지도사업 추진 협력정도, 예산확보 및 관리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농업 발전의 토대로 삼는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부안군은 특화작목을 활용한 R&D 개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영농철인 3월부터 11월까지 꾸준히 영농현장 활동을 실시해 농업인과 함께 하는 지도사업을 펼쳐 농업인의 호응을 얻었으며 농기계 임대사업소(2개소)·미생물 배양센터 운영·참뽕연구소 등을 운영하면서 농업인들과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
2016년 병신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7년 정유년 새해를 힘차게 맞는 부안 줄포만의 일몰 일출 힐링캠프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31일 관광객과 줄포면민이 함께 하는 새해맞이 힐링 음악 콘서트와 해넘이 감상, 소원풍등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새해맞이 힐링 음악 콘서트는 부안 출신 통기타 가수 미즈문씨가 출연해 7080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며 줄포면 주민자치센터 난타공연, 부안하모닉스 색소폰 앙상블 연주 등이 2016년 마지막 날에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2017년 정유년 1월 1일 새해 아침에는 해돋이를 보면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특히 줄포면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정구만)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해 오는 31일 석식과 새해 아침 떡국나눔 행사를 무료로 제공키로 해 의미를 더했다.
부안농협(조합장김원철)·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훈) 회원들은 아름다움을 키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지난 21일 부안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과 농협앞 마당에서 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에 농가주부모임 회원70여명은 자신들이 직접 재배한 우리농산물로 먹거리를 정성껏 준비한 청국장, 두부 및 묵, 짱아치, 팥, 울금, 팥죽 등을 판매하여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농산물의참 맛과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선물하였으며 판매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한다.이 행사를 위하여 지난 15일에 청국장을 19일부터는 두부를 정성 드려 만들었으며 당일에는 따뜻한 팥죽과 소머리국밥을 오신 손님들에게 드렸으며, 부안읍 모산리 전삼례 회원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에 두부를 만들고 청국장을 띄우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농가주부모임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이 행사 외에도 지난 달 10일에는 700여통의 김장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였고, 독거노인에 밑반찬제공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원철부안농협조합장은 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에게 행사를 준비하느라 몇칠동안 너무 고생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행사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것이며 우리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20일 동진면 장등마을 경로당에서 장등1지구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1910년대 일제 강점기하 지적제도가 구축된 배경과 재조사사업의 필요성, 그리고 앞으로 추진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본 사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부안군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부안군은 서해 끝단인 위도면 상왕등도 식수원 개발에 성공해 주민과 탐방객 등 연간 5만여명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부안군은 환경부 ‘2016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해 국비 4억 9000만원을 확보했으며 군비 2억 3000만원 등 총 7억 2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설계용역에 착수한 뒤 최근 서해 끝단에 위치한 위도면 상왕등도의 맑은 물 안정적 공급기반을 마련했다.부안군은 이번 사업으로 상왕등도에 관정 1개소 및 물탱크(600톤), 급수전 22개소 및 상수도관 952m 매설로 섬지역 식수난을 해소하고 지역주민 및 어민, 탐방객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 31세대 48명과 어민 및 탐방객 등 연간 5만여명에게 맛있고 건강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해의 수산자원 보호 및 부안군 변산면 격포에서 직선거리 33㎞떨어진 상왕등도와 하왕등도 등의 국토 수호에 필요한 항만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고려청자를 활용해 천년 전통 도자다기(茶器) 복원사업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1년간 진행했으며 21일 부안청자박물관에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요지와 진서면 진서리 요지는 국가 사적 제6970호로 지정보호되고 있으며 천년 전통의 고려시대 상감청자 제작지로 유명하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부안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재조명 하고자 천년 전통 도자다기(茶器) 복원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고려청자로부터 조선 분청사기 및 백자에 이르기까지 천년의 세월동안 우리 민족이 창조해 낸 다양한 도자유물 속에 숨어 있는 차와 관련된 도구(찻잔, 주전자, 병 등) 일체를 전문가들의 학술연구를 통해 추출해내고 관련 도자유물을 3D로 스캔해 복원할 수 있도록 전자도면화 하고 이를 부안청자협회 도예가들이 주축이 돼 수개월에 걸쳐 정교하게 복원제작했다.올 한해 동안 복원.제작된 도자다기는 약 80여점에 달하며 이날 결과보고회에서 공개됐다.특히 도자다기와 함께 올해 복원된 작품으로 고려청자 향수병이 있으며 청자 향수병에 담을 향수를 세트로 개발해 관광상품화 할 예정이다.부안군은 사업 완료 예정인 2017년에 차와 차도구, 향수와 향수병 등이 세트로 혹은 낱개로 다양하게 관광상품화가 이뤄지고 이들은 전북도와 우리나라를 넘어 해외까지 진출해 우리 전통문화유산의 스토리를 담은 특별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복원 개발된 80여점의 도자기 다구와 청자향수병.향수 등은 2017년 지속적인 국비 지원을 통해 부안지역의 문화적 특징을 담은 품격 있는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따라 부안군의 재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줄포면에 천혜향 등의 시험 재배를 실시하여 재배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2015년 농촌진흥청 사업중 고소득지역특색 벤처농업을 통해 줄포면 이정곤 농가의 하우스에 천혜향, 레드향, 한라봉 1400주를 재식하여 재배한 결과 올해 600kg을 수확할 예정이다.내년부터는 천혜향 등의 만감류가 성목에 이르게되어 본격적으로 수확이 가능하기에 약 30톤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정곤 농가는 부안군은 일조량이 풍부하여 제주도보다 2주일에서 한 달 정도 빠른 시기에 출하가 가능하여 고소득이 예상되며 향후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수확체험 등 관광농장으로 확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대응작물을 계화면 이윤근 농가에 패션프루트를 시범 보급하여 내년 1월에 10여톤을 수확할 예정이며 부안군 재배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소득작목을 계속 발굴하여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부안군지역사회보장계획 2017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설명과 2016년 협의체 운영보고 및 2017년 운영계획(안)에 대한 의결안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2016년을 마무리 하는 한자리에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가 함께 모여 지역사회 내 복지현안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내년에는 읍·면 협의체 활성화와 협의체 홍보에 더욱 집중하자는 의견을 나누었다.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13개 읍면협의체로 구성, 사회보장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의·자문 역할과 복지자원 연계, 지역복지 네트워크 등의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
부안군은 학생과 여성, 예술인 등 각계각층 군민이 참여하는 마실축제 디자인 토론회를 지난 19일 부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마실디자인 토론회는 군민참여형 소·공·동 행정의 일환으로 각계각층의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개최되는 제5회마실축제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총 3개분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총 20여개의 마실축제 프로그램이 제안 되었으며 이중 마실의 정체성 반영과 재미성,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여 이후 개최되는 2차 피드백 회의를 거쳐 내년 마실축제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과장 최연곤) “ 군민이 참여한 마실디자인 토론회는 군민의 군정참여를 확대하고 소·공·동 행정을 실현한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도록 최선을 달할 것 이라고 말했다.
국내 첫 지리적표시증명표장 제1호로 등록된 부안쌀이 서울특별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부안군은 지난 18일 서울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에서 부안쌀 천년의 솜씨 판매행사를 개최해 5240포대(20㎏ 1000포대, 10㎏ 4240포대) 전량을 판매해 1억 1500여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매년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부안쌀 홍보마케팅을 추진한 결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 명성교회에서 실시했다.특히 행사에는 부안군 공무원과 계화농협 임직원 및 계화면 청년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부안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명성교회 관계자는 지난해 행사에서 부안쌀을 구입해 처음 먹어봤는데 품질이 좋아 택배 주문을 통해 계속 먹고 있는데 올해에도 현장에서 좋은 제품을 구입하게 돼 너무 좋다며 이런 판매행사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대도시 및 자매결연 도시 등 부안쌀 세일즈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부안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에서는 겨울철 김 생산시기를 맞아 관내 김양식장과 무기산 업자를 대상으로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불법 사용·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김양식장 시설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시군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와 합동 단속하고 양식업자들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펼쳐 무기산 사용심리를 억제해 나갈 방침이다.중점 단속사항은 김 양식장 내 무기산 불법 사용 및 폐용기 해상투기, 무기산 불법 제조 및 판매 제조품에 대한 중·도매인 등 불법 유통 면허지 이탈 및 무면허 김양식 행위, 사용 목적 무기산 등 보관·운반행위 등이다.무기산의 경우 김양식장에서 사용 가능한 유기산(김 활성처리제)보다 독성이 강하고 잡조류 등의 제거 효과가 좋아 김의 병이 덜 든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어민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지난 16일 전주 라루체에서 개최된 전북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6년 전북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게 보건사업을 건강영역별, 생애과정별로 재구성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부안군은 치매, 심뇌혈관질환, 건강생활실천, 구강보건사업 등 13개 영역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맞춤형 건강증진과 환경조성, 취약계층 건강관리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자원 발굴 사업 추진과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보급, 건강환경 조성 등 단체 및 주민이 협력하고 함께 참여하는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 중심의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18일 오전 7시 50분경 군산시 비안도 남서방 3마일 해상에서 승선원 6명이 탑승한 타기고장 통발어선 H호(11톤)를 긴급 구조했다.H호는 비안도 인근해상에서 조업중 갑자기 타기 유압호스 파손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며 구조요청 하였으며, 부안해경은 인근에 경비중이던 100톤급 함정을 급파하여 격포항까지 예인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선박의 고장사고 발생시에는 신속히 표류 방지를 위해 닻 등으로 선체를 고정하고 2차 사고에 대비해 구명동의 착용 등 승객들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지난 16일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2016년 한해 부안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매년 정례회를 마치고 개최하는 의정발전 유공공무원 시상은 부안군의회 포상조례 제12조에 의해 오세웅 의장 등 의원 10명의 이름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정발전에 공헌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다.이번 유공공무원에는 주민행복지원실 김미옥 팀장과 새만금국제협력과 김연희 팀장, 기획감사실 김운협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됐다. 김미옥 팀장은 공공실버주택사업 확보, 노인일자리 발굴 등 군민의 복지향상에 앞장섰으며 김연희 팀장은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 부안중국문화원 개원 등을 추진하며 부안군 위상을 드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김운협 주무관은 부안군정 및 의정현안 소식을 홍보로 군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했한 공로다.이날 오세웅 의장은 “성실하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의정발전 및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부안군의 발전을 이끌어 군민의 성원에 보답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 계화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재만)는 지난 16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계화면 이장협의회 김재만 회장은 “미래의 성장동력인 부안의 학생들을 위해 계화면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작은 금액이지만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빨리 마련되길 바란다”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일선행정지도자로서 교육자치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반값등록금은 여러분의 힘으로 일구는 값진 사업으로 장학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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