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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개최 힘모으자"

부안군이 2023 세계잼버리 유치 홍보 등을 위해 국제회의 전담기구인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특히 부안군은 한국MICE협회와 2023 세계잼버리 유치 홍보 등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2023 세계잼버리가 부안 새만금에 유치될 수 있도록 집중했다.이번 팸투어는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과 변보경 기획담당, 이슬기 팀장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줄포가족호텔), 대형숙박업 및 음식점, MICE관광 답사, 해외(중국)관광객 유치여건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한국MICE협회 관계자들은 개암사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내소사, 솔섬 낙조, 청자박물관, 격포항(채석강), 새만금홍보관, 잼버리공원 등을 둘러보고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기원했다.또 23일 오후 1시 30분에는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김응수 한국MICE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MICE를 활용한 지역산업과의 연계에 대한 상호 협력, 지속가능한 MICE를 위한 각종 회의전시 등의 유치에 대한 사항, 기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국제회의 전담기구인 한국MICE협회와의 업무협력 협약을 통해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에 대한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며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등을 통해 MICE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은 산과 들, 바다를 모두 갖춘 아름다운 고장 부안군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지금까지는 MICE산업이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광역시 위주였으나 부안의 600년 역사와 문화를 연계한 부안특화형 MICE산업을 추진하면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25 23:02

부안수협 대의원 협의회, 장학금 기탁

부안수협 대의원 협의회(회장 권갑종)는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지난 23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수산업에 종사하는 심길섭, 김양조, 최영님은 별도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권갑종 부안수협 대의원 협의회장은 장학재단의 활발한 움직임이 자라나는 부안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부안수협 대의원 4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장학금을 작은 금액이지만 장학재단에 보태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또한, 김양식 및 중국집(청해루)을 운영하는 심길섭님과 도청수산 운영하는 김양조님, 진서젓갈을 운영하는 최영님은 한결같이 십시일반 군민들의 참여로 전국 최초로 대학교 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을 실현한다는 얘길 듣고 가슴이 벅차고 부안군민으로서 자긍심이 일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국 최초의 대학교 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 지급 등 각종 장학사업에 만전을 기해서 전국 최초의 장학재단을 운영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24 23:02

부안농기센터 '쌀 적정 생산 결의대회' 개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지난 11일부터 2017년도 ‘부안군 쌀 적정 생산 결의대회’를 농촌지도자회, 고품질쌀 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 등 모임을 같고 ‘3저·3고 의식 전환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부안읍 농촌지도자회(회장 황인호)는 지난 19일 부안읍사무소에서 김형대 군의원, 오세준 산림조합장, 부안군 관계자, 농촌지도자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농촌지도자 사업결산과 새해 신규 사업 계획을 수립한후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농업인 핵심 실천 과제인 ‘3저 (질소비료, 단백질 함량, 재배면적)을 줄이고, 3고(밥맛, 완전미비율, 소비 높이기)’를 실천하기로 했다.이번 결의문를 통해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질소 표준 시비량 준수로 단백질 함량을 낮추고, 논 이용 벼 대신 타작물 재배로 벼 재배 면적을 줄여 쌀 적정 생산을 유도하며또한 완전미 비율이 높은 고품질쌀 생산하여 공급하므로서 쌀 소비 확대와 수급 안정에도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농업기술센터 김청환 팀장은 농업인 단체별 협의회를 구성하고 민관합동 으로 의식 전환 운동 등을 통해 농업현장 중심으로 3저 3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24 23:02

민주평통 부안군협·주산교회·라이스프라자, 쌀 나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부안지역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회장은 지난 18일 동진면을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한 쌀 100포(10kg)를 기탁했다.이영식 회장은 매년 설추석명절에 불우한 이웃을 돕는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설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했다.동진면은 기탁받은 쌀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 장애인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김선숙 동진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는 살기 좋은 동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주산면 소재 주산교회(목사 김문갑)도 주산면 관내 홀몸어르신 50세대에 백미 20㎏씩 총 1000㎏을 기탁했으며 주산면 소산리 성덕마을에 위치한 쌀가공시설인 라이스프라자 RPC(대표 신정휴)에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 50세대에 백미 10㎏씩 총 500㎏을 전달했다.김문갑 주산교회 목사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주산면 어르신 모두 외롭지 않은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백미를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신정휴 라이스프라자 대표는 “면민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보람을 느끼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오복 가득 주산면이 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채종남 주산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주신 주산교회 및 라이스프라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산면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23 23:02

부안군 명품관광도시 명성 재확인

부안군은 최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과 아름다운 자전거여행길, 2017~2018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2017년 1월에 걷기 좋은 여행길 10선 등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밝혔다.부안청자박물관과 내소사, 격포항 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핵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최근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로 한 권역당 5년간 국비 77억원이 지원된다.부안은 전주·군산·고창과 함께 ‘시간여행’ 코스로 지원을 받는다.전나무숲길이 아름다운 천년고찰 내소사는 대웅전과 고려동종, 영산회괴불탱, 법화경절본사본 등 다양한 보물이 있어 내소사만의 보물찾기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대웅보전 문에 꼭꼭 숨겨둔 꽃문양 문살은 내소사만의 자랑이다.77개의 청자요지가 발굴된 부안은 강진 못지않은 고려청자의 메카로 부안의 고려청자를 감상하고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는 부안청자박물관도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부안마실길 3코스인 변산해변 자전거길은 사계절 언제나 자전거를 타고 떠나기 좋은 여행길로 ‘아름다운 자전거여행길’에 뽑혔다.부안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시작해 변산 해변도로와 적벽강·수성당, 격포해수욕장, 격포항으로 이어지는 변산해변 자전거길은 산과 바다, 들판이 아름다운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서쪽 해안도로로 변산8경인 서해낙조를 볼 수 있는 코스다. 또 부안을 대표하는 관광지 변산반도는 ‘2017~2018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한국관광 100선은 지난 2013년부터 2년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온라인 설문조사와 현장평가 등을 토대로 선정하며 부안 변산반도는 2회 연속 선정됐다.변산반도는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 국립공원으로 다른 국립공원에 비해 조금 늦은 1988년 19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 및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어 생태관광지의 요건과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맛과 멋이 있는 포구 걷기여행길 10선’으로 부안마실길 4코스인 ‘해넘이 솔섬길’을 꼽았다.부안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넘이 명소인 부안의 관광지들이 각종 관광명소에 잇따라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부안이 명품관광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부안을 찾아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23 23:02

부안 저소득층 주거안정 탄력

부안군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차가구 1680세대에 16억원을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며 자가가구 166세대에 수선유지비용으로 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같은 주거급여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15년 7월부터 실시 중이며 부안군은 읍·면사무소 및 민간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주거급여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조사 후 적합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원수에 따라 다르지만 4인 가구인 경우 임차가구는 매월 20만원씩 정기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자가주택은 주택노후도에 따라 수선주기 3년 수선비용 350만원 이하, 수선주기 5년 650만원 이하, 수선주기 7년 950만원 이하로 수선유지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거급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민원소통과(063-580-4885)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들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집중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고 아늑한 주거공간을 조성해 군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안군은 지난해 기초수급자들의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447가구에게 23억 6000만원의 임차료 및 수선유지를 지급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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