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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공중화장실 비명 감지한다

전북도내 처음으로 공중화장실에 비명 등을 감지하는 이상음원감지 비상벨이 설치된다. 부안군은 여성 공중화장실 20곳에 비명소리 등 이상음원감지 사물인터넷(IoT) 비상벨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는 최근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일대 화장실 안에서 강력범죄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부안군이 전북에서는 최초로 운영하는 선제적 범죄예방 서비스라고 군는 소개했다. 이 이상음원감지 IoT 비상벨은 부안군 CCTV통합관제센터 및 부안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되며 1일부터 범죄예방 서비스가 시행됐다.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화장실 안에서 비명이나 폭행, 폭발음 등 각종 이상음원을 감지해 통신사업자(KT)의 IoT망을 이용해 경찰서 상황실과 CCTV통합관제센터에 경보가 보내지고 상황 관제용 PC에는 이상음원이 발생된 공중화장실 위치가 표시된다. 경찰관은 이 위치가 표시된 현장으로 즉시 출동하고 비상벨로 신고자와 양방향통화로 현장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 위급상황 시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보음과 경광등을 작동시켜 주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위급상황 시 비명소리를 감지할 수 있는 이상음원감지 비상벨은 사생활 침해가 우려돼 CCTV를 설치할 수 없는 사각지역에 설치하고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노이즈는 선별한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02 23:02

부안군 "AI 확산 막아라" 총력전

부안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AI 확산방지를 위하여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부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부안군지역자율방재단,재난예방민간예찰단과 함께 AI확산방지를 위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특히 지난 12월 27일 취임한 35사단 105연대 1대대장(조훈)은 AI 재난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취임식을 간소하게 치르고 곧바로 부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부안군 AI 상황을 보고받고 상황실에 연락관을 파견하여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매일 아침 8시 30분에 실시하는 중앙재해대책본부 영상회의에 부대대장을 참석시켜 AI추진상황을 파악하도록 했다또한 지난 25일부터 35사단의 제독방역차량 2대를 AI발생지역인 줄포지역에 투입하여 오리와 닭 사육농가 주변과 주요 도로변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대대장(조훈)은 "AI발생은 국가적인 재난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AI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병력 및 장비가 필요하면 언제 어디든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부안군에서는 지난 8일 AI확진농가가 발생이후 발빠른 대처위해 철새도래지 및 배안가, 강가등의 방제소독을 강화및 축산농가에 대한 자체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조치하였다. 앞으로도 군부대와 사회단체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하여 AI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모든 인력을 총동원하여 예찰 및 방제활동에 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안
  • 양병대
  • 2016.12.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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