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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자랑스러운 동문’ 황윤재 교수 초청특강 개최

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가 자랑스러운 동문인 황윤재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황윤재 교수는 우석대 특수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황 교수는 최근 전주캠퍼스 교육관 세미나실에서 ‘미국 특수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미국과 한국의 특수교육과정 차이에 관해 설명하고 최신 특수교육의 동향을 소개했다. 황윤재 교수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스스로 선택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라며 “그들이 문화로 존중받는 사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관점으로 적절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석대학교를 졸업한 훌륭한 선배들이 후배들과 제자들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특수교육 분야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1997년에 우석대를 졸업한 황윤재 교수는 미국 폰트본 대학(Fontbonne University)에서 농교육 조기중재 석사학위를, 미국 갤러뎃 대학(Gallaudet University)에서 한국인 최초로 농교육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오클라호마 주립 인문과학대학(University of Science and Arts of Oklahoma) 농교육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청각‧언어장애교육학회와 한국수어학회의 이사직도 맡고 있다. 한편 우석대는 ‘재활복지‧보건의료 특성화 선도 대학’으로 특수교육과‧재활상담학과‧작업치료학과를 비롯한 특성화된 학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토털재활전문 휴먼서비스 분야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5.22 17:59

군산대학교 ‘글로컬 대학30’ 선정 총력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글로컬 대학30’에 선정되기 위해 군산시를 비롯한 관내 지산학연 30여 기관과 ‘글로컬 30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컬 대학30’은 교육부가 2027년까지 담대한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하는 비수도권대학 30개를 지정해 5년 동안 학교당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 안팎과 국내외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산대는 ‘글로컬 대학30’을 위해 지난해부터 두 차례의 강도 높은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7개 단과대학을 2개 대학으로 통합하고, 수요자인 학생과 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쌍방향 산학협력을 체질화하는 ICC(산업협업센터) 기반 특성화대학부를 15개 신설했다. 또한 7개 단과대 행정실을 하나로 통합해 대학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대학 안팎 및 각 단과대학, 전공 간 경계를 지우는 ‘과감한 벽허물기’를 진행했다. 특히 22일에는 리츠플라자호텔에서 군산시, 군산시의회, 군장대학교, 호원대학교, 군산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한국산업단지 전북지역본부등 관내 30여 기관 지산학연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과 동반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지역사회에서 추진되는 사업 공동연구 수행 및 인력양성, 산학협력기관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소통체계 구축, 글로벌 수준의 대학과 지역 동반 성장모델 구축, 군산지역 문화 및 생활 정주 여건 마련,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각종 산학협력 및 글로컬 대학30 추진에 필요한 사항에서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장호 총장은 “군산대학교는 수요자 중심의 유연한 학사구조, 외국 현지 기업에서의 재학생 현장실습 모델 구축 등 글로컬 인재양성을 위한 초석을 닦아왔다”면서 “이제 관내 30개 이상 기관들과 힘을 합할 협력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글로컬라이제이션 혁신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인재를 세계 인재로, 세계 인재를 지역의 산업인재로 양성하는 쌍방향 글로벌라이제이션을 토대로 지역의 성장까지 견인할 수 있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 대학
  • 문정곤
  • 2023.05.22 16:18

"안전 강화".. 전북교육청, 중대산업재해 예방 추진계획 수립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교육기관 발주 건설공사 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도교육청은 21일 ‘2023년도 교육기관 발주 건설공사 현장 중대산업재해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추진계획은 중대산업재해 예방 추진계획의 효율적인 현장 적용과 실질적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발주공사 시 산업재해 예방 조치사항과 업무 추진계획 등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상·하반기 기술직공무원 대상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 △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하는 건설공사 현장 합동점검 실시 △건설공사 현장 안전보건 길잡이 책자 제작·배부 △도급사업 및 공사발주 시 위험성평가 표준안 정비 △발주공사 의무이행사항 점검에 대한 사항 등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19일 중대재해 예방 전담조직과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시설담당(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기술직공무원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 합동점검 계획 등 구체적인 세부 업무 추진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6월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대상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 7월과 10월 건설공사 현장 합동점검, 11월 발주공사 의무이행사항 점검, 12월 하반기 기술직공무원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중대재해 예방 전담 조직과 기술직 공무원의 협업을 통한 상호보완 업무 추진으로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면서 “철저한 업무 추진으로 교육현장 건설공사 현장에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05.21 16:40

전주 신흥학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성료..신임회장에 이광연 원장

전주 신흥학교 총동문회 2023 체육대회와 정기총회·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일 전주 신흥학교 체육관과 백주년기념관 서남동홀에서 진행됐으며 정영택 총동문회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신일균 명예회장, 김수곤 전 전북대총장, 김병호 신흥고등학교장, 이현노 신흥중학교장 등 각계각층 인사 및 동문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끝으로 물러나는 정영택 전임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흥학교가 오늘 행사를 통해서 역사성이 있다는 가치를 다시 확인했다. 총동문회가 결집을 해서 동문들의 발전, 학교의 발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며 “신흥의 이름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이름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전주 신흥학교 총동문회는 제23대 총동문회장에 이광연 원장(이광연한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총동문회를 이끈다. 이광연 신임 총동문회장은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훌륭한 시스템 위에 시대의 요구를 더해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총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동문과 동문가족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05.21 16:40

전북대, 동남아어 등 8개 언어 무료 교육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홍)가 공동으로 동남아 언어캠프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동남아 언어캠프는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 간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언어캠프에는 베트남어와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아랍어, 이탈리아어 등 5개 언어를 교육하는 대면강의가 개설되고, 필리핀어와 캄보디아어, 미얀마어 교육은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2주 동안 하루 5시간 씩 총 45시간의 언어 강의와 함께 동남아 지역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 특강도 제공된다. 비대면 강의로 개설되는 3개 언어는 하루 2시간씩 총 20시간의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부산외국어대학교 기숙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온라인(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세 내용은 전북대 동남아연구소 페이스북 계정(http://facebook.com/ISEAS.JBNU)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남아 언어캠프는 2019년 여름캠프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일곱 차례 대면으로 개최됐다. 총 429명의 수강생이 캠프에 참여해 특수 외국어 교육을 받았다. 전북대를 비롯해 전국 40여 개 대학 소속 학부생과 대학원생, 연구자 등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5.21 13:12

우석대-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국가전략기술 산업육성 협약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원장 김현철)이 수소연료전지와 이차전지,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산업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19일 우석대 전주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국가전략기술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석대 남천현 총장과 이미경 기획처장, 이승미 학생취업처장, 이홍기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 소장, KTR 김현철 원장과 정창석 글로벌협력실장, 유석 미래전략실장, 김태건 비서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완주 수소특화 국가첨단산업단지 지정에 발맞춰 수소연료전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과 관련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수소에너지 재활용 시험센터 유치 및 운영 협력 △시설 및 장비 지원 △기술개발 및 연구과제 공동 수행 △교육훈련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수소연료전지 분야 특성화 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남천현 총장은 “완주 수소특화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기에 안착하고 국가전략기술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KTR을 비롯해 전라북도·완주군 등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특화산업 수요에 기반을 둔 산·학·연·관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석대·전북도·완주군과 힘을 모아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 등 국가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KTR의 시험·인증 인프라와 네트워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상생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석대는 지난 2008년부터 미래 수소 에너지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 기반 조성과 중소기업 육성 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며, 완주군이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큰 힘을 보태기도 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5.21 13:11

전북교육청도 'IB 프로그램' 도입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이 서거석 교육감의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수업혁신을 위해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스위스 비영리교육재단인 IBO와 의향서 협의 및 체결에 나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IB 교육은 IBO가 개발·운영하고 있는 국제 인증학교 교육프로그램이다.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 학습, 논·서술형 평가를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제이다.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올해 기준 159개국 5725개교가 IB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9년 대구와 제주가 도입을 시작한 이후 전국 시도교육청으로 확대되고 있다. 관련 예산도 이번 추경에 포함했다. 도교육청은 IB 프로그램을 공교육에 적용, 교육혁신을 통한 교사 및 학생 역량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 전북미래준비학교 가운데 이리 모현초와 화산중학교 2곳을 IB 준비학교로 운영 중이다. 당장 5월 의향서와 협의각서 체결이 이뤄지면 관심학교로 인증을 받게 된다. 관심학교부터는 IBO로부터 관리지도를 받게 된다. 이후 도교육청은 관심학교 내실화를 통해 향후 후보학교, 인증학교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TF 구성·운영,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운영역량 강화를 위한 설명회, 교육전문직 연수, 교원 연수, 교사 연구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IB 프로그램은 준비학교와 관심학교, 후보학교, 인중학교 등 4단계로 이뤄진다. 민완성 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IB 프로그램은 기존의 주입식, 암기식 교육의 대안으로 떠오른 교육 프로그램”이라면서 “IB 후보학교와 인증학교는 철저한 준비와 교원 연수 등이 이뤄져야 하므로 교육공동체의 동의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충분한 시간과 검토를 통해 속도와 방향을 신중히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05.18 17:52

우석대, 강원국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글쓰기의 가장 기초적인 역량은 ‘요약’입니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로 알려진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전주캠퍼스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진행된 특강은 재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어른답게 말하고 글쓰기’를 주제로 청중의 질문을 받고 강원국 작가가 답변을 해주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우석대 교육혁신본부가 주관하고 제39대 Dream 보건복지대학 학생회가 주최했으며, 이총원(물리치료학과 4년) 학생이 사회를 맡았다. 이날 강원국 작가는 “글쓰기의 가장 기초적인 역량은 ‘요약’이다”라며 “좋은 글은 뺄 것도 빠진 것도 없는 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발표나 면접에 임했을 때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면서 “당황하지 말고 실수를 전화위복 삼아 나의 역량을 있는 그대로 자신 있게 표현해라”고 조언했다. 김성희 교육혁신본부장은 “재학생들의 글쓰기·말하기 역량 강화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이날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생활에 필요한 학습전략이나 저학년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보건복지대학 학생회장(물리치료학과 3년)도 “보건복지대학 학우들을 비롯해 우리 대학교 신입생들의 학습전략 파악과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함께 참여하게 됐다”라며 “보고서 작성법이나 기억에 남는 발표법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꿀팁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국 작가는 대통령 비서실 공보수석실 행정관과 연설비서관을 역임했으며, 30만 부 이상 판매된 ‘대통령의 글쓰기’ 등을 출간한 바 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5.18 17:52

전북교육청, 초등교사 기초영어수업 역량강화 연수

“초등 기초영어수업 펭톡·비바부 활용해보세요.”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8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 유함검홀에서 ‘초등교사 기초영어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전북지역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8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기초영어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알파벳 파닉스 집중학습앱인 ‘비바부 잉글리시(금병초 양지혜 교사)’와 인공지능기반 영어말하기 연습시스템인 ‘AI 펭톡(행안초 서한웅 교사)’을 활용한 현장 교사의 사례나눔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원들은 개인 휴대전화를 활용해 펭톡·비바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초등 영어교육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기초영어 수업방법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기술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이강 도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초등교사 기초영어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교사 간 다양한 영어교육 운영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의 기초영어 능력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영어 수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실용적인 영어교육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05.18 17:51

전주비전대학,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전주비전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우병훈) 미용건강과가 '2023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종목에 16명이 참가했다. 특히 김예린 학생이 하체후면관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장상을 수상했다. 시나현, 최지우, 오유나, 최효빈, 강현영 학생은 국제시데스코 한국지부회장상을, 왕민,고혜림, 최유경, 시나현이 중앙회장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금상 4개와 은상 6개를 수상하는 등 피부미용 분야 전 종목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학생지도를 맡은 김은영 교수(미용건강과 학과장)는 “우리 학생들이 피부미용분야의 우수 산업체 원장님들을 멘토로,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에 매진해 이렇게 자랑스러운 결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피부미용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해 해마다 높은 취업률을 올리는 피부미용전문 학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장상을 수상한 김예린 학생은 “학교에서 전공 교수님들과 피부미용산업체 원장님들의 수준 높은 지도와 동기들의 콜라보가 만들어낸 결과로 큰 상을 받았다"면서 "더욱 열심히해서 학교의 이름을 높이고 자신있게 현장실습과 취업준비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학
  • 육경근
  • 2023.05.18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