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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완주·진안·무주·장수 산악힐링관광 정책' 발표

무진장임실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안호영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25일 장수군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산악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완진무장 산악힐링관광 정책’을 내놓았다. 안호영 예비후보는 “강원도보다 작은 스위스의 산악관광수입이 연간 35조원에 달하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 관광수익의 두 배 이상”이라고 전제한 뒤 “우리나라는 산림면적이 64%를 차지함에도 해안 중심의 관광개발 사업에 밀려 산악관광산업을 제 때 발전시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안 예비후보는 “인구고령화 및 경제구조의 변화로 산을 이용하려는 목적이 휴양, 체험, 자연치유 등으로 다양화됨에 따라 산악관광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내륙권 산악지역의 관광산업을 효율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산악관광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진안고원의 무진장 지역은 산지비율이 최고 80%에 달하고 해발고도가 500m 이상인 산악관광의 최적지”이라며 “산악관광이 활성화되면 지역주민들이 서비스산업에 직간접적으로 고용되고 관광객의 유입으로 지역상권이 살아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그는 산악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동서횡단철도와 무주~대구간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을 역설하며, 한옥문화체험과 산악관광을 연계한 통합관광안내시스템 구축, 산악승마와 산악바이크 등 산악스포츠레저산업의 육성, 산촌문화대축제 및 산촌브랜드 공동개발 등 전북지역 산악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 국회·정당
  • 정익수
  • 2016.02.26 23:02

전주 덕진 김성주, 새벽 거리 청소로 선거운동 시작

20대 총선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전주 덕진)이 새벽 전주시내 거리 청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김 의원은 지난 22일 전주시 환경미화원들과 덕진구 동산동과 조촌동에 대한 거리청소를 벌였다. 이후 김 의원은 24일 우아 1, 2동, 호성동, 25일에는 송천1, 2동, 팔복동에 대한 청소를 이어간다.김 의원은 환경미화원들과 거리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규격봉투를 이용하지 않은 쓰레기 등을 치우며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열악한 작업환경 등 환경미화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김 의원은 “이번 거리청소 참여를 통해 도의원 때부터 신념으로 삼아온 ‘시민들의 삶 속으로 파고드는 생활정치’에 대한 약속과 각오를 다시금 다잡고 있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거짓과 선동, 분열과 배신, 낡은 정치를 거리의 쓰레기처럼 말끔히 치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 의원은 거리청소 참여 활동을 시작으로, 각 직능 및 직역단체, 개별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 속으로’ 선거운동을 통해 현장에서 ‘정’책의 ‘답’을 찾는 ‘정답’ 김성주로서의 면모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 국회·정당
  • 박영민
  • 2016.02.25 23:02

전주 완산갑 김윤덕 의원, 테러방지법 저지 잰걸음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 상정한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에 나선 가운데 김윤덕 의원이 연일 전주와 서울을 오가며 집권여당의 횡포를 지적하는 등 정통야당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 23일 지역구 활동을 하다 이날 오후 본회의가 예고되면서 긴급 상경해 야당 의원들과 함께 본회의장을 지켰다. 이후 다시 전주에 내려와 지역 일정을 소화했다.김 의원은 24일 아침 페이스북을 통해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처리를 막고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무제한토론에 나섰다”며 국회현장 상황을 중계하고 있는 인터넷 방송을 소개하기도 했다.김 의원은 국회 상임위별로 본회의장을 지키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의 방침에 따라 24일 밤 상경해 국회 일정을 진행한 뒤 25일 다시 내려와 전주MBC 시사토론 녹화에 참여한다. ‘20대 총선 전략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27일 오전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예정한 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가 계속 진행되면서 잠정 연기했다.

  • 국회·정당
  • 박영민
  • 2016.02.25 23:02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