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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938억 ‘스마트팜 복합단지’ 본궤도

남원시가 총사업비 938억원을 투입하는 ‘에코 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으로 미래형 농생명 산업 도시로 도약한다. 28일 남원시에 따르면, 시는 대산면 일원 60ha 규모에 스마트농업과 청년 창업, 친환경 에너지를 결합한 복합단지를 조성 중이다. 올해 주요 행정 절차를 완료하며 사업이 본격화됐다. 시는 7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고, 10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전북특별법에 따라 ‘농생명산업지구’로 공식 지정돼 규제 완화와 특례 적용도 가능해졌다. 청년 농업인을 위한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이 핵심이다.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저렴하게 시설을 빌려 영농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교육·실습 기능과 연계해 ‘교육→임대형 농장 실습→창업단지 입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제공한다. 민간 투자도 활발하다. 국비 240억원으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농업회사법인 케이티팜훼밀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오는 2030년까지 18.9ha 부지에 민간 자본 4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가 2026년까지 부지 조성을 마치면 2027년부터 최첨단 시설 구축이 시작된다. 또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농생명산업지구 교육실습장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교육부터 실습,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27년 가동 예정인 남원·순창 광역 소각시설의 폐열을 활용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올해 설계 공모를 마치고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 설계 완료 후 하반기 착공한다. 버려지는 폐에너지를 스마트팜 난방에 활용해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시는 단지 내에 AI 생육관리 시스템과 에너지 효율 최적화 솔루션, 로봇 전환(RX) 등 최첨단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합단지를 통해 농업이 첨단 기술 집약형 미래 성장 동력임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최동재 기자

  • 남원
  • 최동재
  • 2025.12.28 14:49

청렴도 하락 익산시, 우수 감사 시스템으로 조직 쇄신 나선다

공직자 일탈로 인해 청렴도 최하위 등급을 받은 익산시가 감사원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은 감사 시스템으로 조직 쇄신을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시는 기초자치단체(인구 30만 명 미만) 48곳 중 A등급(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자체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운영의 적정성, 예방 중심 감사활동, 내부통제 체계 등 전반적인 감사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감사제도 운영과 내부관리 역량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반면 이 같은 성과와 별개로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최하위인 5등급(청렴체감도 4등급, 청렴노력도 5등급)을 받았다. 시는 특히 시민과 직원이 느끼는 청렴체감도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은, 단순한 제도 운영 이상의 문화적 개선과 공감 행정이 필요하다는 신호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감사원 평가에서 인정받은 제도적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 종합청렴도 하락을 계기로 청렴 행정 전반을 전면 재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익산시 청렴위원회를 민·관 합동으로 새롭게 구성해 청렴 정책의 실행과 실효성을 점검하는 시정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별 공직자의 일탈이나 부주의로 인한 비위 행위 재발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예방대책 마련에 집중한다. 아울러 수의계약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오해를 차단하고자 수의계약 제도의 운영 방식과 기준도 전면 재점검한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성 강화와 실질적인 공정성 제고를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불합리한 관행은 과감히 정비할 방침이다. 또 청렴노력도에서 지적된 체감도 부족, 독창성 미흡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렴 시책을 새롭게 발굴·추진한다. 기존 형식적·지시형 시책을 넘어 기관장과 간부급 공무원이 전략적 참여자로 직접 나서는 청렴 문화 리더십 체계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감사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예방 중심 감사 기조는 더욱 강화된다. 고의성 없는 경미한 사안은 교육 이수나 봉사활동 등 대체처분 제도를 적극 활용해 저연차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와 위축 방지라는 선순환 효과까지 노린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감사원 최고 등급 선정은 감사 시스템이 견고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방증이지만, 청렴도는 시민과 내부 직원이 느끼는 신뢰의 체감 온도가 핵심”이라며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행정 신뢰 회복을 위한 쇄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 익산
  • 송승욱
  • 2025.12.28 14:48

무주군립요양병원, 새해부터 간병비 낮추고 진료과 늘린다

지난 6월 개원해 치료·돌봄·재활을 통합한 지역 밀착형 의료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무주군립요양병원이 2026년 새해, 이용자 편에서 새로이 거듭난다. 무주군립요양병원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환자 간병비 감액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무주군민은 1인 1일 간병비 18,000원의 절반(50%)을 감액받을 수 있어, 장기 입원이 필요한 환자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운영해 의료취약지인 무주군 내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진료를 위한 전문의도 확보해 보다 폭넓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퇴원 치매 환자의 일상 복귀 지원, △입원 치매 환자 대상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 지원, 입원 치매 환자 가족 지원 등 ‘치매 환자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립요양병원 권도훈 원장은 “공립요양병원으로서 무주군과 협력해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무주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새해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군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공립요양병원이 되기 위해 이용자 편에선 치매, 만성·노인성 질환을 위한 장기 치료를 비롯한 전문관리, 전문의·간호사·치료사가 함께하는 의료·간호·요양 통합 진료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립요양병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25병상(인공신장실 12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신경외과·가정의학과·한의과 등 3개 진료과목을 운영 중이다. 지난 6월 개원 이후 누적 환자 수는 입원 및 외래를 합쳐 1400여 명에 달한다. 무주군립요양병원은 지난 7월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식당 식재료를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무주=김효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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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8 09:10

김제시 최초 글로벌 브랜드 호텔 2028년 개관

김제시가 글로벌 브랜드 호텔 체인인 ‘베스트웨스턴플러 김제호텔’ 유치에 성공하며, 오랜 숙원이던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도지사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정성주 시장, ㈜베스트웨스턴플러스 김제호텔 김해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온천지구 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호텔 건립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성실한 투자 이행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김제호텔은 2026년 착공, 2028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상동동 김제온천관광지 내 9164㎡ 부지에 36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7층, 101실 규모(연면적 9,116㎡)의 호텔을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 3개의 연회장과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관광호텔로 계획되어 있어, 비즈니스와 휴양을 아우르는 전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제시는 그동안 벽골제, 망해사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도 숙박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스쳐 지나가는 ‘경유형 관광’에 머물러야 했던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날 협약식으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체류형 관광도시’를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또한 호텔 운영에 필요한 약 10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일자리 제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예상된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협약은 김제시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 관광호텔이 탄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2028년 성공적으로 문을 열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든든한 파트너로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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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7 09:45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관식

김제시는 지난 26일 지역 농산물의 생산·소비·유통을 통합 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서백현 시의장,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흥사동 일원에 건립된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64억 7000여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1560㎡ 규모로 조성됐으며, 저온저장고, 냉동고, 소분실 등 물류 시설과 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현재 107개 농가와 출하약정을 체결하며 운영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생산농가 조직화와 기획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급식과 학교급식에 지역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물론, 민간 영역 공급처 확대와 관외 판로 개척 등 사업영역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시는 고령농과 중소농, 여성농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형 먹거리 정책 수립에 힘써왔으며, 이번 센터 개관을 통해 생산지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관리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지역 내 농산물 소비가 확대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단순한 물류 시설을 넘어, 농민들의 정성이 담긴 농산물을 시민의 건강과 연결하는 신뢰의 다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농업인이 대우받고 시민이 행복한 김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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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7 09:45

익산 제야의 종 행사 열린다

익산시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2025 익산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오는 31일 오후 11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주 APEC 코리아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자매도시인 경주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의미도 담고 있다. 양 도시는 이번 행사를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공동 진행하며, 시민들과 함께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무대를 꾸민다. 행사는 오후 9시 소원지 참여자 대상 겨울 먹거리 나눔을 시작으로 백제 고취대 및 시립풍물단 사전 공연, 익산·경주 시민 인터뷰 및 덕담, 백제·신라 진상품 교환 퍼포먼스, 양 도시 시민 합창, 타종 및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된다. 시는 행사 당일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교통통제, 안전요원 배치, 편의시설 확보 등 현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를 위한 대응체계도 철저히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야의 종 행사는 익산과 경주의 공동 성과를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새해 희망을 나누는 상징적인 자리”라며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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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6 17:17

이원택 의원 “정읍, 레드바이오 혁신 플렛폼으로 육성”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이 "정읍을 바이오와 첨단의료가 융합된 미래산업의 혁신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천명했다. 이 의원은 26일 정읍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최근 ‘ 미생물융합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로 선정된 정읍은 미래산업으로 도약할 잠재력이 집약된 도시다” 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정읍의 강점인 레드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농생명 기반의 지역경제를 의생명 · 첨단의료 산업으로 확장하겠다” 는 의지도 피력했다 . 그는 “정읍은 그린바이오와 미생물 산업에서 이미 기반을 갖춘 지역이다" 며 “이를 바이오 소재 개발, 중개연구, 비임상 분야로 확장해 정읍을 레드바이오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특히 “전주 · 익산과 연계한 바이오 벨트 속에서 정읍에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신약 · 의료기술 개발의 출발점 역할을 맡아 연구 성과가 산업과 의료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내년도 예산에 2500 억원 규모의 ‘ 우주 방사선 영향평가용 사이클로트론 연구시설 ’ 구축 용역비(5 억원)가 반영됐다" 며 "우주 방사선 소재 · 부품 연구시설이 정읍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 의원은 “정읍은 근대 민주주의의 시초인 동학이 태동한 역사적 중심지” 라며 “동학 정신이 정읍을 넘어 전북과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학기념일 행사를 확대하며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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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6 17:15

완주군, 봉동·용진 시내버스 지간선제 3단계 시행

완주군이 내년도 1월 1일부터 완주–전주 시내버스 지간선제 노선개편 3단계(봉동·용진방면)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간 이동 효율을 높이고 간선·지선 노선 체계를 재정비해 대중교통 운행의 효율성과 이용 편의를 위해 2021년부터 지간선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3단계 개편은 완주와 전주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노선의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지역 생활권을 연결하는 지선노선의 환승 편의를 강화해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완성하는 단계다. 노선 개편으로 전주에서 봉동·용진 방면 각 마을로 운행되던 전주시내버스 21개 노선은 6개 노선으로 통합돼 봉동교 차고지·둔산코아루아파트·고산터미널까지 규칙적인 배차간격으로 운행된다. 각 마을과 봉동·용진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는 구간은 완주 마을버스가 담당해 접근성을 높인다. 군은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많은 운곡지구와 삼봉지구에는 균일한 배차 간격으로 버스를 운행하고, 신규 산업단지인 테크노밸리 2단지에는 순환 마을버스 노선과 읍·면 간 연결노선을 신설·운영해 교통 편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 시내버스 500번과 501번 노선을 신설해 이번 개편으로 폐지되는 용진 방면 54번~58번 노선을 대체한다. 해당 노선은 봉동회차지에서 평화동종점까지 운행되며, 각 마을에서 읍·면 소재지까지는 마을버스 56번과 58번이 운행된다. 기존 시내버스 △508번 △536번 △542번 △545번 △546번 노선이 폐지되고, 이를 대체하는 550번 노선이 신설돼 둔산코아루아파트에서 평화동종점까지 균일한 배차 간격으로 운행된다. 각 마을 구간은 마을버스 51번, 52번, 53번, 54번, 55번이 연계 운행된다. 완주군은 노선개편으로 인한 주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마을버스 노선 안내책자, 버스정류장 노선안내도, 버스정보도착안내단말기(BIT), 마을방송, 현수막 게첨 등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읍·면 소재지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1,700원이던 요금이 마을버스 이용 시 500원으로 낮아져 최대 1,200원의 교통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전주로 이동하기 위해 시내버스로 환승할 경우에는 1,15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완주=김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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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6 16:49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전북 최우수축제 선정

완주군 대표축제인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 축제 선정과 함께 도비 7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시군 대표축제 선정평가는 전문가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완주에서 본능을 깨워라! 와일드한 액션, 거침없는 미식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축제 주제에 충실한 콘텐츠들과 관광객 편의 및 안전시설을 보강해 재미와 맛의 매력을 더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중심으로 완주군 특산품과 축제 캐릭터인 ‘펄떡이’를 활용한 운영이 돋보였다. 지역주민들은 공연·체험·먹거리 부스 운영부터 축제장 시설조성·안전 분야까지 축제 전반에 참여했으며,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축제의 질을 높였다. 기존 리틀와푸족, 트리익스트림 등 와일드체험과 13개 읍면 로컬밥상 등 지역먹거리의 탄탄한 운영과 더불어 완주 9품, ‘펄떡이’를 활용한 상품개발 및 경관조성은 축제 브랜드화에 한몫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2026년 축제에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 강화, 축제장 경관 보완, 친환경축제 확대 운영 등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완주=김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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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6 16:48

익산패션단지 주얼리 임대공장 4동 입주 확정

익산시가 조성한 주얼리 임대공장에 유력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지역 주얼리 산업 제2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제3일반산업단지 내 익산패션단지에 마련한 주얼리 임대공장 4개 동 입주기업이 모두 확정됐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설비 부담을 줄이고 산업 집적도를 높이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얼리 임대공장은 낭산면 구평리 일원에 4개 동으로 지어졌으며, 각 동은 연면적 999~1196㎡ 규모다. 단지 내에 생산·연구개발·폐수처리 시설을 일괄 배치해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주얼리 제조에 최적화된 운영 환경을 갖췄다. 임대공장 1·2호에는 귀금속 제조·유통 전문기업 ㈜스태리그룹이 입주했다. 스태리그룹은 국내 코스트코 20개 지점과 캐나다 코스트코 등에 입점한 바 있으며, 2022 소비자가 선택한 브랜드어워드 순금주얼리 부문 1위, 2023 국민선호브랜드대상 순금주얼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익산 생산거점 구축을 통해 고용 확대 등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3호에는 올해 3월 설립된 익산귀금속제조업협동조합이 입주했다. 공동생산, 원자재 공동구매,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통해 조합 소속 기업들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4호에는 수출 중심의 패션주얼리 전문기업 한신주얼리가 들어선다. 1997년 중국 청도에서 설립된 이 기업은 현재 운영 중인 성남 공장을 익산으로 이전해 국내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수출과 내수를 병행하는 구조로 전환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주얼리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집적산업센터, 도금동, 폐수처리시설 등 핵심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기업들이 고가 장비를 공동활용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해 왔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판로를 확보한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익산에 입주하게 된 것은 지역 주얼리 산업 육성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고부가가치 주얼리 산업을지역 성장 동력으로 삼고, 고용 확대와 생산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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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6 15:29

군산시 조촌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9일부터 업무 개시

군산시 조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2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며 지역의 새로운 행정·복지 거점으로 자리잡는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91억7,5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906.8㎡ 규모로 조성된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지난해 6월 착공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준공됐다. 새 청사는 디오션시티 개발과 대규모 아파트 조성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실, 회의실, 수방자재창고 등 기능을 확충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1층 민원실은 면적을 대폭 확대해 쾌적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2~4층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실 6개를 마련해 고질적인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청사 신축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만족도 높은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효율적인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신풍동과 옥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신풍동은 현 청사 부지 일원에 신축될 예정으로 2026년 실시설계를 계획하고 있으며, 옥산면은 주민위원회가 선정한 부지에 기본계획 수립과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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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6 14:47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착공

익산시가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첫 삽을 떴다. 시는 24일 센터 건립 부지(월성동 324-1)에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센터는 총사업비 135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587㎡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내부에는 교실과 특화사업장, 통합돌봄센터, 다목적실, 상담실, 심리안정실 등이 들어서 성인 발달장애인 맞춤형 교육·돌봄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설계(Barrier-Free)가 적용된다. 센터가 완공되면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훈련과 사회적응 훈련, 직업능력개발 교육이 진행된다. 또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개별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돕는다. 이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이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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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6 14:37

전주시, 내년 전주사랑상품권 3000억 발행 확대

전주시가 내년부터 전주사랑상품권을 50% 증액‧발행한다. 또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자금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임숙시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장기화한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갑이 가벼워진 시민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 정책으로 전주사랑상품권의 내년도 발행 규모를 기존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증액한다. 특히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 구매 한도도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린다. 한 달 최대 충전 금액이 50만 원인 상황을 고려, 최대 6개월간 지역화폐를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하게 된다. 또한 전주시는 관광 활성화 정책으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QR 결제 확대 등을 추진해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전주사랑상품권을 통해 편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상품권 앱 편의성도 개선해 노인 등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꿔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의 대출금을 기존 33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확대한다.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은 전주시와 은행권 등 금융기관이 협력해 공동 출연한 출연금을 재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금융기관에서 경영 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다.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이차보전을 통해 낮은 금리로 경영 회복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여기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 공제 가입 지원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힘쓸 계획이며,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 상점가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 전주시는 전주형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의 기능 개선과 고도화를 통해 가맹점과 소비자의 편의를 도모하며, ‘소담스퀘어 전주’를 통해 변화하는 온라인 중심 소비 행태 변화에 소상공인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임 국장은 “2026년 새해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증액 및 특례 보증 대출금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을 확보해 상권의 회복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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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6 10:53

군산시, 지방물가안정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군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물가안정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 26일 군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물가안정 노력 등 3개 분야를 종합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산시는 특·광역시, 도, 자치구, 시·군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정량·정성 평가를 합산한 이번 평가에서 전국 상위 5%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상·하수도 요금과 종량제봉투 가격 동결을 비롯해 물가안정 관련 민관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착한가격업소 20개소 신규 지정 및 홍보강화, 매월 물가현황 조사와 물가정보 공개 등 체계적인 물가안정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휴가철과 명절, 지역축제 기간에는 물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기별 맞춤형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해 대응한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가 이번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2026년에도 민생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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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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