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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후무한 집무실 사우나”…강훈식 “작은 호텔 만들어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바로 옆에 사우나와 침실 등 개인 휴식 공간을 조성해 사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일 관련 사진들을 공개하며 밝혀졌다. 강 실장은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기록용으로 보관하면 좋겠다고 해서 찍어놓으라고 했다”며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입구와 윤 전 대통령의 내실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강 실장이 공개한 자료 등에 따르면 용산 청사 2층 대통령 집무실 오른쪽 안쪽 문을 연속으로 통과하면 일반 공공기관에서는 보기 힘든 사우나 시설이 나타난다.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편백으로 조성된 사우나. 이곳은 달궈진 돌에 물을 뿌려 증기를 발생시키는 한증막 형태로 꾸며져 있으며, 사우나 내 좌석 맞은편 벽에는 TV도 설치되어 있다. 사우나 우측으로는 화장실이 연결되어 있으며, 그 너머에는 대형 침대가 놓인 침실과 소파가 비치된 응접실이 자리하고 있다. 강 실장은 “집무실에 사우나가 있는 경우는 전무후무하지 않을까”라며 "그 안에 숨어 있는 공간 규모가 상당히 컸고, 집무실 안에 작은 호텔 같은 걸 만들어놓은 것이라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에서는 대통령의 은밀한 출입 통로도 확인됐다. 주차장 일부를 허물고 만든 이 통로는 불투명 막이 설치되어 있어, 차량에서 내린 뒤 타인의 눈에 띄지 않고 지하 1층으로 곧장 진입할 수 있는 구조다. 통로를 따라가면 ‘폐문. 관계자 외 출입 금지’라고 적힌 종이가 붙은 철제문이 나온다. 강 실장은 해당 시설을 ‘비밀 출입구’라고 표현하면서 “저희는 몰랐다. 비서실장인 저도 저리로 다녀본 적이 없다”고 했다. 주목되는 대목은 공사 시점으로, 강 실장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내실 공사는 윤 전 대통령의 지각 논란이 거세던 2022년 7월 27일 시작돼 11월 23일 완공됐다. 공교롭게도 윤 전 대통령이 기자들과의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전격 중단한 시점이 공사 완공 이틀 전인 11월 21일이었다. 강 실장은 "'도어스테핑'을 그만둔 건 완공 이틀 전이었다“며 ”완공 시점에 (도어스테핑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강 실장은 방송 진행자가 '윤 전 대통령이 계엄에 성공해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올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하자,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면 저렇게 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오전 11시께 출근한 이후 평균적 일과가 어떻게 됐는지 조사해달라는 요청에는 “알겠다”고 답했다. 서울=김준호 기자

  • 정치일반
  • 김준호
  • 2026.01.02 19:40

대전·충남 이어 광주·전남도 통합 선포…완주-전주 통합은?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행정통합 추진을 공식 선포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광역단체 통합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히면서 전국적으로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도 오랜 숙원과제였던 완주군과 전주시의 행정통합 논의가 다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지자체 간 행정통합이 추진되는 지역은 완주·전주와 충북 음성·진천 등 2곳이다. 그러나 완주-전주 통합을 둘러싼 지역 간 입장차는 여전히 크다. 최근 KBS 전주방송총국 의뢰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완주군민의 65%가 통합을 반대한 반면, 전주시민은 83%가 찬성해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이 같은 온도차는 통합 논의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완주군은 자치 재정 악화 우려, 복지 혜택 축소, 혐오시설 이전 가능성 등을 우려하며 강한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전주시는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합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는 전북 타운홀미팅을 완주·전주 행정통합의 마지막 최대 변수로 관측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광역단체 통합에 속도를 내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만큼, 전북 방문 시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이 타운홀미팅에서 완주-전주 통합을 언급한다면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며 “다만 완주 군민 65%가 반대하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통합 추진 메시지를 보낼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만약 대통령이 통합을 적극 지지하는 발언을 할 경우 지역 내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지만, 완주지역 주민들의 반발도 거세질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완주-전주 통합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완주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이익을 보장하는 방안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지역 정치권 한 인사는 “광주·전남 사례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더라도 전북에서는 완주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다”며 “통합 논의에 앞서 완주군민들이 우려하는 복지혜택 강화, 재정 배분 등에 대한 명확한 비전 제시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행정 효율성만을 내세워서는 주민 설득이 어렵다”며 “통합 이후 완주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 계획과 투자 약속,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정부의 지원 의지와 별개로, 지역 주민들의 민주적 합의 없이는 통합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달 개최가 유력한 타운홀미팅에서의 대통령 발언과 이후 여론 추이가 주목된다. 완주-전주 통합은 1997년, 2009년, 2013년 세 차례에 걸쳐 시도됐으나 번번이 무산된 바 있다. 특히 2013년 주민투표에서는 완주군민의 55.3%가 반대해 통합이 좌절됐다. 이번에는 이재명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광주·전남의 통합 선포라는 분위기 속에서 네 번째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육경근 기자

  • 정치일반
  • 육경근
  • 2026.01.02 18:32

李대통령 “기회와 결실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이룰 것”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등을 돌리는 사회, 혹은 차이가 극단적 대립의 씨앗이 되는 사회는 결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국민 통합이야말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회복을 넘어 대도약의 길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2026년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25년을 “위기와 도전의 연속이었던 폭풍 같은 1년”이었고 회상하면서 "국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을 앞당길 수 있었다. 2026년 병오년 새해는 대한민국이 대도약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경제성장 전략의 대전환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특정 지역과 기업, 계층에 집중 투자하던 과거의 초고속 압축성장 방식이 한계에 봉착했다고 진단하며 “자본의 집중과 기회의 편중이 성장을 가로막고, 경쟁과 갈등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두의 성장’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 성장의 결실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청년 기업인과 창업가들이 혁신의 길을 개척하고 국민 누구나 나라의 성장에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회의 나라’를 역설했다. 이어 대도약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국민 통합’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정부나 기업의 힘만으로는 성장을 이룰 수 없다.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뜨거운 열망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통합의 필요성을 부각했다. 이어 “갈등을 키우기보다 공존과 화합의 길을 찾고, 성장의 속도만큼이나 상생의 책임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 회의장을 비롯한 5부 요인과 정당 대표, 국무위원, 경제·노동·종교계 대표 등이 행사에는 5부 요인, 정당 대표, 국무위원, 경제계 및 종교계 대표, 시·도지사 및 국민대표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 의장은 건배사를 통해 “통합과 불평등 해결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협력해야 한다”며 ‘통합과 도약’을 외쳤다. 행사에서는 2026년 본격적인 AI 시대를 상징하는 감성 로봇 ‘리쿠(LIQU)’가 등장해 새해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인사회에 앞서 오전에는 청와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국정 2년 차를 맞는 공직자들에게 “대한민국은 지금 중요한 분수령에 서 있다”며 “‘국민은 쉬어도 대한민국은 쉬지 않는다’는 각오로 역사적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김준호 기자

  • 정치일반
  • 김준호
  • 2026.01.02 17:21

李대통령, 5일 시진핑과 회담…“한반도 문제·한한령 해결 모색”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5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민생과 평화 문제 해결’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간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세부 일정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4일 베이징에 도착해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진 뒤 이튿날인 5일 오후 시 주석과 회담한다. 양국 교류 확대를 위한 10여건의 양해각서(MOU) 서명식 및 국빈만찬 일정도 함께 진행된다. 위 실장은 회담 의제와 관련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위 실장은 “민생과 평화는 분리될 수 없으며, 양국 모두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안정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다”며 “한중 관계의 전면적 복원이 한반도 문제 해결의 돌파구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중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이 문제에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한령’ 완화 등 문화 관련 사안, 서해 구조물 문제 등에 대해서도 진전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위 실장은 한한령과 관련해 “한한령 자체가 없다는 게 중국 측 공식 입장이지만, 우리가 볼 땐 상황이 좀 다르다”며 “문화교류 공감대를 늘려가며 문제 해결에 접근을 해보겠다”고 전했다. 서해 구조물 문제에 대해선 “지난해 11월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 때에도 논의된 바 있고, 이후로도 실무협의가 진행된 바 있다”며 “협의 결과를 토대로 진전을 보기 위해 계속 노력해 보겠다”고 했다. 전날 이뤄진 한중 외교부 장관 통화에서 중국 측이 한국에 ‘하나의 중국’ 원칙 준수를 요구한 상황에서 이 문제에 대한 정상 간 논의 가능성에는 “한국 정부는 ‘하나의 중국’을 존중하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대처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국빈 방중 기간에는 경제 일정도 이어진다. 이 대통령은 5일에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여해 중국 경제계 인사들과 교류하고 6일엔 중국의 ‘경제사령탑’ 리창 국무원 총리를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 한다. 같은 날 중국의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도 면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7일엔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는다. 위 실장은 “올해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과거 한중 양국이 국권 회복을 위해 함께했던 역사적 경험을 기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김준호 기자

  • 정치일반
  • 김준호
  • 2026.01.02 13:22

전주시의회, '동료 시의원들 비판' 한승우 의원 징계안 상정

전북 전주시의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동료 시의원들을 비판한 한승우 시의원(정의당)의 징계안을 상정했다. 이병하 시의원은 이날 신상 발언을 통해 "해당 의원은 동료들이 고심 끝에 한 발언을 두고 객관적 근거 없이 악의적인 추측과 왜곡된 시각으로 동료 의원들의 진정성을 짓밟았다"며 "전형적인 '아니면 말고'식 폭로이자 비열한 정치 공세"라고 한 의원의 발언을 비난했다. 앞서 한 의원은 지난달 18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주시의원들이 단골 메뉴처럼 전주경륜장 이전과 신축을 요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며 "(경륜장 인근에) 이기동 시의원과 가족이 7천여㎡ 땅과 건축물 등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과 무관한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또 "전주시 사업에 특혜와 불법이 난무하지만, 민주당 일당 독점의 전주시의회는 면죄부를 주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이기동 의원은 "한 의원이 정치적 프레임을 씌우고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는 등 동료의원 전체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는 등 모욕하고 있다"고 반발하며 한 의원의 징계를 요구했다. 징계는 향후 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 정치일반
  • 연합
  • 2026.01.02 11:12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6월 통합단체장 선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2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두 단체장이 올해 6월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통합 단체장' 선출까지 내걸고 통합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불과 몇개월 내'에 모든 절차가 완료돼 통합이 실현될지 주목된다. 강 시장과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새해 합동 참배하고 '광주·전남 통합 지방정부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두 단체장은 선언문에서 "광주·전남 대부흥의 새 역사를 열어가기 위해 양 시·도의 대통합을 곧바로 추진하기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 시·도는 AI·에너지 대전환 시대, 남부권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이자 대한민국 미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역사적 전기를 맞고 있다"며 "특히 이재명 정부에서는 통합 시·도에 대해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와 조직특례를 부여하고, 교부세 추가 배분 및 공공기관 우선 이전 등 과감한 인센티브를 계획하고 있어, 지금이야말로 광주·전남이 대통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도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부의 과감한 재정·권한 이양과 특례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미래지향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역발전과 시·도민 복리를 최대한 증진할 수 있도록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추진하기로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주·전남 행정구역 통합과 맞춤형 특례를 담은 통합 지방자치단체 설치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별법에는 통합 지방정부가 국가 행정권한 및 재정권한 이양을 통해 연방제 국가에 준하는 실질적 권한과 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특례조항을 반영한다. 시·도는 행정구역 통합의 실무협의를 위해 동수로 구성하는 '광주·전남 통합추진협의체'를 설치하고, 전남 부지사와 광주 부시장을 당연직으로 하는 4명의 공동대표를 두기로 했다. 시·도의회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통합안을 확정하고, 조속히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합안을 토대로 특별법 최종안을 만들어 오는 2월 국회에 제출한 뒤 의결되면, 이후 올해 6월 지방선거까지 행정구역(선거구) 조정 등을 거쳐 통합 시장을 뽑고 7월 '광주·전남 초광역특별자치도'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선언문 발표 이후 기자들에게 관련 질문을 받고 "빠른 시간 내에 통합을 이루고 가능한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선거를 통해서 통합 시장(단체장)을 뽑고, 7월 1일부터는 전남 광주 대통합 새로운 역사를 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도 "합의문에는 명시돼 있지 않지만, 사실상 이번 6·3 지방선거 전까지 통합을 이루지 못하면 향후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질 것"이라며 "6·3 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을 선출하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해 12월 30일 기자간담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돼 7월 1일에 행정통합이 실현되는 법적 토대가 갖춰지고 정부 의지만 분명하면, 시도민을 설득하겠다"며 지방선거 광주·전남 통합 단체장 선출도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김 지사가 지난해 12월 30일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광주·전남 행정 통합을 위해 추진기획단을 만들겠다"고 언급하면서 본격화됐다. 그러자 강 시장도 같은 날 기자간담회에서 광주시와 전남도가 '행정통합 추진단'을 공동으로 구성하고 곧바로 행정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광주·전남의 행정통합 가능성을 거론하며 "쉽지 않아 보였던 광역단체 통합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 정치일반
  • 연합
  • 2026.01.02 10:39

[신년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제는 변화의 약속이, 도민의 삶 속에 기쁨으로 꽃피워야 할 때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삶에도 힘찬 기운과 따뜻한 빛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여러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며 도전과 성과의 시간을 만들어왔습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도민 여러분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삶을 지켜내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 용기와 인내, 그리고 도정을 향한 믿음 덕분에 우리는 새로운 기회의 문 앞에 설 수 있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0조 원을 넘어선 국가예산, 올림픽 유치 도전, 미래산업 기반 확보까지. 하나하나가 전북의 한계를 넘어선 값진 도전이었고, 도민의 손으로 만들어낸 성과였습니다. 2026년은 더이상 ‘준비의 해’가 아닌, ‘결실의 해’가 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쌓아온 변화의 기반 위에 도민 한 분 한 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아픈 가족을 돌보는 일이 혼자만의 몫이 되지 않도록,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도록, 어르신이 홀로 외롭지 않도록, 도정은 복지와 안전, 교육과 경제, 문화와 농생명 모든 분야에서 도민 삶의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특히, 전북을 대한민국의 미래로 세우는 일에 멈춤 없이 매진하겠습니다. 피지컬AI, 새만금 메가샌드박스, RE100 기반 에너지 대전환 등 앞으로의 전북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 ‘선도자’로 우뚝 설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 도정에는 더 유능한 도지사로, 도민 곁에는 더 겸손한 사람으로 늘 함께하겠습니다. 광야를 달리는 말처럼, 두려움 없이 전북의 내일을 향해 질주하겠습니다.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도민의 행복을 가장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2026년 새해, 여러분의 하루가 더 따뜻해지고 전북의 미래가 더 빛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정치일반
  • 김영호
  • 2026.01.01 20:56

[여론조사] 도지사 성, 연령, 권역별 분석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약 1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가상 대결에서 김관영 현 전북자치도지사가 경쟁 주자들을 오차 범위(± 3.1% 포인트)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지사 여론조사 분석 결과를 보면 ‘누가 가장 전북도지사 후보로 낫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4%가 김관영 현 지사를 선택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이원택 현 국회의원 19%, 안호영 현 국회의원 13%, 정헌율 현 익산시장 5% 순이었다. 그 밖에 ‘없음·결정 못 했다·모름·무응답’이라는 응답은 29%로 집계돼 유보층 비중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인 분석에서 김관영은 남성(37%)과 여성(31%) 모두에서 우위를 보였고, 60대(41%)와 70세 이상(44%) 고령층에서 특히 강세를 나타냈다. 권역별로는 군산시·익산시에서 39%로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진보 성향층(38%)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7%)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다. 이원택은 50대와 60대에서 각각 24%의 지지를 기록했고, 서남부권에서 37%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안호영은 동부권에서 32%로 다른 지역에 비해 지지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는 등 현역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지역구에서 비교적 지지율이 높았다. 이번 여론 조사 결과는 현직 프리미엄이 반영된 판세를 보여주지만, 응답유보층이 많아 향후 후보 선거 판세 변화에 따라 흐름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김영호 기자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 전북일보, JTV전주방송 △조사 기관 :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조사 기간 : 2025년 12월 27일 ~ 12월 29일 (3일간) △조사 대상 :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1,001명(가중값적용 사례수: 1,0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답률 : 14.7%(총 6,802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1명이 응답 완료)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부여(셀가중)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 point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정치일반
  • 김영호
  • 2026.01.01 20:25

[여론조사]전북도민 대부분 “이 대통령 일 잘한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전북일보와 JTV전주방송 여론조사에서 전북 도민 대부분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취임 2년차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 질문도 진행됐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도민들은 88%가 ‘잘하고 있다(매우+잘함)’에 답했다. ‘잘못하고 있다’ 9%(매우+못함)로 집계됐고 모름·무응답은 3%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98%)와 50대(96%)에서 긍정 응답이 특히 높았다. 권역별로도 동부권(93%)이 가장 높았고 서남부권(91%), 군산·익산시(89%), 전주권(84%)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 성향층(96%)에서 ‘잘한다’가 두드러졌다. 반면 부정 평가는 청년층과 전주권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8~29세(27%, 표본 118명)에서 부정 응답 비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고, 권역별로는 전주권(13%)이 높았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 성향층(20%)에서 부정 평가가 두드러졌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7%가 긍정 평가를 했다. 조국혁신당(96%), 진보당(92%) 지지층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부정 68%로 대조를 이뤘다. 무당층은 긍정 66%로 집계됐다. 이준서 기자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 전북일보, JTV전주방송 △조사 기관 :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조사 기간 : 2025년 12월 27일 ~ 12월 29일 (3일간) △조사 대상 :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1,001명(가중값적용 사례수: 1,0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답률 : 14.7%(총 6,802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1명이 응답 완료)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부여(셀가중)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 point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정치일반
  • 이준서
  • 2026.01.01 20:25

[여론조사]전북 현안 1순위 ‘피지컬 AI·방산·반도체 등 첨단산업’ 24%…완주·전주 통합 17%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의 최우선 과제를 묻는 조사에서 도민들은 ‘첨단산업 육성’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다. ‘전북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피지컬AI·방위산업·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이 24%로 가장 높았다. 지역 산업 기반을 재편할 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도민들의 열망이 특히 큰 것으로 풀이된다. ‘완주-전주 통합’이 17%로 뒤를 이었고, ‘새만금특별자치단체 추진’과 ‘새만금 신공항 건립’은 각각 13%로 같은 수준을 보였다. ‘공공기관 2차 이전’(10%)이 뒤따랐으며, ‘공공의대 건립’(7%)과 ‘전주올림픽 유치’(6%),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4%) 순으로 응답이 이어졌다. 모름·무응답은 5%였다. 응답 분포는 연령과 권역에 따라 결이 달랐다. 18~29세 청년층에서 일자리와 밀접한 첨단산업 육성을 1순위로 꼽은 비율이 35%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군산·익산시(27%)에서 첨단산업 응답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지지 정당별로는 조국혁신당 지지층(37%)에서 같은 응답이 두드러졌다. 반면 완주-전주 통합은 전주권에서 32%로 특히 높게 나타났다. 전북 핵심 의제가 ‘첨단산업을 통한 성장’과 ‘행정구역 재편’이라는 두 축으로 나뉘는 가운데, 생활권과 이해관계가 맞물린 지역에서는 통합 이슈가 우선순위로 떠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준서 기자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 전북일보, JTV전주방송 △조사 기관 :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조사 기간 : 2025년 12월 27일 ~ 12월 29일 (3일간) △조사 대상 :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1,001명(가중값적용 사례수: 1,0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답률 : 14.7%(총 6,802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1명이 응답 완료)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부여(셀가중)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 point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정치일반
  • 이준서
  • 2026.01.01 20:25

[여론조사] 도지사 선택 기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서 전북지역 유권자들의 자신의 표를 정하는 기준은 ‘정책과 공약’과 ‘인물과 능력’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북자치도지사 후보 선택 기준에 대한 질문도 이뤄졌는데,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후보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무엇인가’란 질문에 응답자 33%가 ‘정책과 공약’을 꼽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인물과 능력’이 31%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으며, ‘도덕성과 청렴성’은 25%로 뒤를 이었다. 반면 ‘소속 정당 및 정치적 성향’은 8%에 그쳤고, ‘후보의 출신지역과 학교’는 1%로 가장 낮았다. ‘모름·무응답’은 2%로 집계됐다. 연령과 지역, 정치 성향별로도 차이가 나타났다. ‘정책과 공약’을 중시하는 응답은 연령이 낮을수록 높았으며, 전주권 응답자의 38%가 이를 최우선 기준으로 꼽았다. 중도 성향층에서도 39%가 정책과 공약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했다. 반면 ‘인물과 능력’은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3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동부권에서도 36%로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도덕성과 청렴성’은 연령이 높을수록 중요도가 컸으며 보수 성향에서는 31%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 선거를 앞두고 후보 개인의 정책 역량 등에 대한 유권자들의 검증 요구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호 기자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 전북일보, JTV전주방송 △조사 기관 :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조사 기간 : 2025년 12월 27일 ~ 12월 29일 (3일간) △조사 대상 :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1,001명(가중값적용 사례수: 1,0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답률 : 14.7%(총 6,802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1명이 응답 완료)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부여(셀가중)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 point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정치일반
  • 김영호
  • 2026.01.01 20:25

김관영 34%, 이원택 19%, 안호영 13%, 정헌율 5%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도민들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출마 예상자들 중 김관영 현 지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함께 치러지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출마 예상자들 중에는 천호성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전북일보와 JTV전주방송 의뢰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지난달 27일~29일 실시한 ‘제9회 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 여론조사’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의 선호도는 34%로 나타났다. 이어 이원택 국회의원은 19%, 안호영 국회의원은 13%, 정헌율 익산시장은 5%를 각각 기록했다. 교육감 선거에서는 천호성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전주교육대학교 교수)이 28%의 선호도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남호 전 전북대총장(진짜배기 전북교육포럼 상임대표) 12%, 황호진 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전북대학교 특임교수) 9%, 노병섭 전 전교조 전북지부장(전국교육자치 혁신연대 상임대표) 4%, 김윤태 전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 진상규명 자문위원(우석대 대외협력 부총장) 3%, 유성동 전 민주시민교육교원노조 정책실장(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 2% 등의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상 무선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표본크기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을 4개 권역별(전주권, 군산·익산시, 서남부권, 동부권)로 구분해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이다. 응답률은 1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조사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 정수로 표기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백세종 기자

  • 정치일반
  • 백세종
  • 2026.01.01 20:25

[여론조사] 도지사 리더십 선호 유형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북일보와 JTV전주방송 여론조사에서 전북도민들은 차기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게 가장 필요한 리더십 유형을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할 리더’로 꼽았다. 이번 여론조사 항목 중 ‘전북도지사에게 가장 필요한 리더십 유형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24%가 ‘지역 균형발전 실현할 리더’를 꼽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추진력과 결단력 있는 리더’가 22%로 근소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도민과 소통하는 협력형 리더’는 19%였다. 이어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는 18%였으며,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춘 리더’의 경우 15% 순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모름·무응답’은 1%였다.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할 리더’는 연령별로 분석하면 30대가 33%로 특히 높게 나타났다. ‘추진력과 결단력 있는 리더’는 70세 이상이 28%를, 서남부권에서는 27%, 중도 성향 층에서 25%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도민과 소통하는 협력형 리더’의 경우 이념 성향에서 보수 성향층이 25%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는 40대가 28%를 꼽으면서 특히 높았다.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춘 리더’의 경우 권역별로 분석하면 70세 이상 18%, 군산시·익산시에서 17%로 비교적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김영호 기자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 전북일보, JTV전주방송 △조사 기관 :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조사 기간 : 2025년 12월 27일 ~ 12월 29일 (3일간) △조사 대상 :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1,001명(가중값적용 사례수: 1,0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답률 : 14.7%(총 6,802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1명이 응답 완료)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부여(셀가중)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 point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정치일반
  • 김영호
  • 2026.01.01 20:25

[여론조사] 전북 정당 지지도 민주당 72%, 국힘·조국혁신당 각 6%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북 도민의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쏠림 현상이 뚜렷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현재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2%가 더불어민주당을 택했다.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6%로 뒤를 이었고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은 11%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연령과 권역별, 정치 성향을 통틀어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특히 40대(82%)와 진보 성향층(84%)에서 지지율이 두드러졌다. 다만 18~29세의 민주당 지지도는 49%로, 연령대 가운데 가장 낮았다.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 비율이 낮고, 국민의힘·조국혁신당 등 타 정당 지지와 ‘없음·모름’ 응답이 상대적으로 섞여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국민의힘은 18~29세(15%)와 보수 성향층(18%)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조국혁신당은 50대(12%)에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권역별로도 민주당 강세가 이어졌는데, 서남부권(정읍·김제·고창·부안)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77%로 가장 높았고, 군산·익산시 등 동부권에서도 70%대를 유지했다. 반면 전주권은 68%로 4개 권역 가운데 가장 낮았다. 국민의힘은 전주권(8%)에서 가장 높았고, 조국혁신당은 전주권과 군산·익산시(각 7%)에서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이준서 기자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 전북일보, JTV전주방송 △조사 기관 :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조사 기간 : 2025년 12월 27일 ~ 12월 29일 (3일간) △조사 대상 :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1,001명(가중값적용 사례수: 1,0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답률 : 14.7%(총 6,802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1명이 응답 완료)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부여(셀가중)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 point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정치일반
  • 이준서
  • 2026.01.01 20:25

[여론조사]새만금 계획 변경 국면…"사업 원형 유지" "현실적 재설계" 엇비슷

최근 정부가 매립 계획의 현실성과 예산 효율성을 이유로 새만금 사업 계획 수정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전북일보와 JTV전주방송 여론조사에서 전북도민들은 도지사의 대응 방향을 두고 ‘현실적 지원 확보’와 ‘축소 저지’ 의견이 비슷했다. 이번 국면에 대한 도지사의 역할론에 대한 질문에 ‘사업이 축소되더라도 정부 지원을 모색해야 한다’는 응답이 51%, ‘사업이 축소되지 않도록 정부와 정치권을 설득해야 한다’는 응답도 47%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모름·무응답은 2%였다. 연령대별로는 세대 간 인식 차가 뚜렷했다. 18~29세와 30대 등 청년층에서는 ‘축소되더라도 정부 지원을 이끌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현실적 응답이 56%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60대와 70세 이상은 ‘정부와 정치권 설득을 통해 축소를 막아야 한다’는 응답이 각각 54%, 51%로 과반을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50대 이하에서는 ‘지원 모색’, 60대 이상에서는 ‘설득을 통한 축소 저지’가 상대적으로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이념 성향별로도 대조적 결과가 나왔다. 진보 성향층에서는 사업 원형 유지에 대한 응답이 53%로 비교적 높았고, 보수 성향층에서는 현실적 재설계에 대한 여론이 57%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도 ‘지원 모색’ 응답이 상대적으로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이준서 기자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 전북일보, JTV전주방송 △조사 기관 :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조사 기간 : 2025년 12월 27일 ~ 12월 29일 (3일간) △조사 대상 :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1,001명(가중값적용 사례수: 1,0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답률 : 14.7%(총 6,802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1명이 응답 완료)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부여(셀가중)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 point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정치일반
  • 이준서
  • 2026.01.01 20:25

[여론조사]도지사 우선 추진 정책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일보와 JTV전주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에 대해 도민들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비교적 높게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전북자치도지사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이 무엇이라고 생각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3%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라고 답했다. 도민 10명 중에서 4명이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라는 응답을 한 가운데 뒤를 이어 ‘지방 소멸 대응 및 청년 정책’이 18%로 나타났다. 이어 ‘복지, 의료 서비스 향상’과 ‘중앙 정부와의 협력 확대’가 각각 10%였고, ‘농촌과 농업 기반 강화’가 8%, ‘문화 관광 인프라 확충’이 4%, ‘교통, 도로 등 사회 간접 자본 인프라 확충’은 3% 순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모름·무응답’은 2%였다.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라는 응답은 18~29세가 51%로 나타났으며 40대, 50대는 각각 48%였다. 전주권에서는 49%로 특히 높게 나타났다. ‘지방 소멸 대응 및 청년 정책’에 대한 응답은 30대에서 29%, 서남부권에서는 22%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복지, 의료 서비스 향상’의 경우 응답자 중 군산시·익산시에서 13%로 높았다. ‘중앙 정부와의 협력 확대’는 70세 이상 응답이 14%로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호 기자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 전북일보, JTV전주방송 △조사 기관 :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조사 기간 : 2025년 12월 27일 ~ 12월 29일 (3일간) △조사 대상 :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1,001명(가중값적용 사례수: 1,0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답률 : 14.7%(총 6,802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1명이 응답 완료)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부여(셀가중)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 point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정치일반
  • 김영호
  • 2026.01.01 20:25

전북도, 2026년 도민 체감도 높은 7대 분야 시책 확대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도민의 삶과 밀접한 시책 및 제도를 대거 개편해 새롭게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7개 분야 124건으로 구성된 이번 정책들은 경제, 농업, 문화, 복지, 환경, 주거, 행정 등 분야별로 촘촘하게 설계돼 전북도민 누구나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다. 먼저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주 24시간~35시간 유연근무제로 신중년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 인당 월 40만 원의 경상운영비를 지원한다. 50세 이상 중장년의 경력 활용과 기업의 부담 경감을 동시에 노린 정책이라는 것이 전북도의 설명이다. 소상공인 희망채움통장 발급도 지원한다. 신용 7등급 이상 자영업자에게 최대 2천만 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발급을 보증하며, 고금리 대출 의존도를 낮추고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도와준다. 농업·축산·수산 분야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순창과 장수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주민의 생활 안정 기반을 마련한다. 고가의 수산 장비를 지자체가 구입하고 지역 어민에게 단기 임대하는 제도도 신설됐다. 군산과 부안 지역을 중심으로 수산물 생산부터 출하에 필요한 고가의 장비를 저렴하게 임대해 어업인의 장비 구입 부담을 완화한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K-Art 청년창작자 지원사업’이 신설된다. 도내 39세 이하 순수예술 창작자 100명에게 연간 900만 원을 창작활동비로 지원한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이 1인당 연 15만 원(기존 14만 원)으로 인상된다.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약 14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복지·건강·안전 분야의 경우 ‘전북청년 1인 소상공인·농어업인 출산급여’ 제도가 신설된다. 만 18세에서 39세 1인 소상공인 또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본인 출산 시 90만 원, 배우자 출산 시 80만 원 지급을 통해 출산에 따른 경영 공백을 완화하고 양육을 지원한다. 환경·산림 분야는 전기자동차 전환지원금 지원제도가 확대된다. 내연기관 자동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기존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 전환지원금 1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건설·교통의 경우 신혼부부 및 청년 민간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연 최대 150만 원까지 2년 동안 지원한다. 기존에는 신혼부부에 한정해 지원됐다. 행정과 도민생활 분야는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취득 시 세제지원 확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취득세 지원 확대’,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 연장 및 확대’ 등이 있다. 도는 2026년 달라지는 정책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 같은 변화를 알기 쉽게 정리해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제작해 시군 민원실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도 게시해 도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 정책기획관실은 “이번에 시행되는 시책들은 도민의 삶 가까이에서 변화를 만드는 실제적인 정책들”이라며 “전북은 주민의 삶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로서, 일상의 변화와 행복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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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세종
  • 2026.01.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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