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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남원시의원 “남원의료원 버스 운행 증차 절실”

남원의료원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운행 증차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원은 14일 정례회에서 남원의료원은 경사도가 심해 의료원을 방문하는 노인 및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정문에서 바로 하차 할 수 있는 노선을 고려해야 한다며 의료원을 경유하는 버스 운행 증차 필요가 있다면서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노선을 따라 하루에 100여대가 남원의료원 정류장을 왕복하고 있지만 현재 의료원 정문 앞에 정차하는 버스는 3대에 불과하다. 이렇다보니 차로 1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300여m 거리를 노약자나 이동이 불편한 환자 같은 경우 2~30분이 소요되며 특히 겨울에는 급경사로 낙상위험도 커지는 실정이다. 김영태 의원은 시에서 1년에 50억 원의 재정지원이 있으니 3대가 더 증차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남원의료원도 이와 관련해 긍정적인 반응이다. 의료원 측은 그동안 시내버스가 들어올 경우 현관이 혼잡해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차량이 교차될 수 있도록 한 시설 개선에 나섰다. 이어 택시기사 대기실 운영으로 택시업계와의 이해관계도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입장이다. 남원의료원 관계자는 오전 시간대에만 버스가 집중돼 시간대별로 증차가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시내버스 증차는 환영한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1.06.14 16:38

남원아트센터 위탁 운영? 시의회 “효율적 활용방안 고민 필요”

올해 개관을 앞둔 남원아트센터 운영 방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남원시가 남원아트센터를 민간에 위탁할 계획을 밝히자 시의원들이 이에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 점검에 나선 것이다. 지난 11일 제244회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석)의 문화예술과 업무보고가 열렸다. 이날 먼저 강성원 의원과 박문화 의원은 남원아트센터 조성에 투입된 사업비 내역과 민간위탁시 예상되는 비용 자료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승용 문화예술과장은 건물매입비 23억과 리모델링공사 37억 등 총 63억, 민간위탁은 시설프로그램 운영비 등 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다. 그러나 최형규 의원은 투입된 비용에 불구하고 아트센터 내부를 살펴보면 예술 관련된 시설이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예술작품 전시 등 예술 관련 프로그램들을 기획할 것을 주문했다. 한명숙 의원과 이미선 의원은 민간위탁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명숙 의원은 당초 취지대로 아트센터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공간으로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비용 절감만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선 의원도 직영이나 민간위탁이냐에 결정은 시민들이 어떻게 하면 만족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며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볼 것을 제안했다. 양해석 위원장은 의원들이 대부분 의구심을 표한 데에는 시설중심으로 문화예술사업이 진행됐던 남원시 사업방식이 배경이 됐다며 지난해 시범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후 민간위탁을 하더라도 해야 한다며 의원들의 발언 취지를 밝혔다.

  • 남원
  • 김선찬
  • 2021.06.13 17:14

남원을 표현한 한복전문체험관 ‘남원 화인당(花人堂)’

남원 유일의 관광객 대상 한복 대여 및 체험 공간인 화인당(花人堂)이 주목된다. 남원시에 따르면 그동안 계절적 요인이나 행사 프로그램이 없을 경우 남원 방문 시 관광 체류 시간이 짧다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시는 이러한 지적을 개선하고 원도심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화인당(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별처럼 빛나는 당신의 취향을 더하는 화인당)을 조성, 올해 4월 17일에 개관했다. 이후 남원예촌, 예루원, 예촌 The 이음 등 남원 관광지와 연계를 나섰다. 한복의 전통성을 알리는 동시에 광한루원 동쪽을 개발시키고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목적에서다. 특히 한복을 단순 체험상품이 아닌 전통자원을 활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화가 중점이다. 나아가 화인당은 한복에 대한 이해도 등은 배제되고 유행에 민감한 체험 의상 위주로 시장이 형성된 전주 한옥마을과 차별화된 모습이다. 한복의 정체성은 살리되 2~30대의 요구가 반영된 색감을 중요시하고 고급화 소재를 활용해 상업성의 체험에 국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한복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착장 서비스와 한복 교육 및 설명도 이뤄진다. 다양한 한복 중 화인당을 대표하는 화인날개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현재 시점에 방문객에게 큰 인기다. 입고 있는 옷에 걸치기만 해도 한복의 모습을 잃지 않고 고운 색감과 아름다움을 가지며 다양한 체형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화인날개를 착용한 채 만난 김미진(27여)씨는 여름에는 불편하고 땀이나 한복 체험을 할 수 없었다면서 화인날개는 간단하면서도 한복을 입고 있다는 느낌이다고 전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남원 관광지와 광한루원을 연결하는 짚와이어를 개통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화인당이 예루원과 함께 관광 시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될 것으로 보인다. 예루원 내 규방체험 공간도 확보해 화인당과 연계 프로그램(한복 인형, 소품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원시청 관계자는 한복문화 가을주강에 알려질 수 있도록 각종 무료체험도 고려 중이다며방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운영체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인당은 지난달부터 이달 9일까지 372명이 방문했으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료로 운영 중이다.

  • 남원
  • 김선찬
  • 2021.06.13 17:14

남원시, 책값 돌려주기 사업 전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남원시의 독서장려정책이 시민들의 큰 관심 속 적극행정 우수시책에 선정됐다. 시는 13일 코로나19시대 시민 독서 진흥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책값 돌려주기 사업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적극행정의 확산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개최됐다. 전북도 본청 및 소속 공공기관, 도내 시군으로부터 총 42건의 사례를 접수돼 도민 온라인 심사와 12차 사전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6건의 우수 사례가 본선에 통과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본선에서는 우수사례 발표의 최종 심사를 위해 전문가 평가단에 의한 발표심사를 가졌으며 남원시는 시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 문화예술과 공공도서관 책값돌려주기사업은 지역 서점과 협업, 서점에서 구입해 읽은 책을 도서관에 제출하면 남원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준다. 이를 통해 시민의 독서량을 증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도서관에 접수된 도서는 시가 운영 중인 도서관에 소장도서로 배분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 내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하고 감동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립도서관에서는 무료 책 배달 서비스를 실시해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 남원
  • 신기철
  • 2021.06.13 16:51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방안 발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지방자치단체조합)은 10일 남원시청에서 자치분권균형발전을 위한 2040 지리산권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최상한 부위원장, 이환주 남원시장, 장영수 장수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이재근 산청군수, 서춘수 함양군수, 오송귀 곡성 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올해 4월에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은 국토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지리산권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방안과 함께 지리산권 중장기 발전방안으로 휴양문화 복지도시 조성 사업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지리산권특별지방자치단체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관광 이외에 광역교통, 지역개발, 광역의료 등의 사무를 발굴해 공동대응하기 위해 제시됐다. 특히 조합은 용역 과제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국토교통부가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서 밝힌 지역 주도의 광역권 형성 지원을 위한 광역계획 수립을 활용해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지리산권 공동 대응방안으로 제시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적극 찬성한다며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 연계협력의 경험을 쌓아온 지리산권의 새로운 시도에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3개 광역지자체의 경계에 위치하면서 지역 내 격차는 물론 지역 간 격차까지 발생하는 지리산권이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순기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은 내년에 시행될 예정인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연구 용역 결과를 적극 활용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난 2008년 3개도(전북, 전남, 경남)에 걸쳐 7개 기초지자체(남원시, 장수군, 곡성군, 구례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조합(지방자치법 제159조)으로 지리산권 통합문화권 연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됐다.

  • 남원
  • 신기철
  • 2021.06.10 19:30

남원 광한루원·관광단지 528개소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남원시가 대한민국의 대표 명승지로 꼽히는 광한루원과 남원 관광단지 일원 528개소에 춘향의 사랑과 추억을 반영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남색 오각형 또는 사각형의 표준형 건물번호판의 단조로움을 벗어난 시인성이 높고 주변 환경과 특성에 걸맞은 디자인으로 제작설치 가능한 건물번호판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부터 전년까지 고샘길, 노봉길, 만행산길 등에 마을 단위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총 3236개소에 설치해 마을의 특성을 살리고 골목 미관을 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도로명 주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관광객 방문이 많은 광한루원과 남원 관광단지를 선정해 관광지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이곳의 특성을 살려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금동 등 3곳의 주민센터에서 광한루원과 남원 관광단지 일원의 시민과 주소 사용자를 상대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에 대한 의견 조사 및 투표가 진행됐다. 당시 장구 그림, 춘향이 그림 등 다양한 후보 중 남원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의 영월정의 모습이 담긴 디자인이 과반수를 차지해 이번 자율형 건물번호판 모습으로 선정됐다. 시민의 의견이 담긴 디자인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관광단지에 설치하게 된 한 시민은 남원시 경관 사업에 본인의 의견이 반영돼 시민의 일원으로서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특히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기존 표준형 건물번호판 대비 가시성을 향상시키고 도시 미관을 개선해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사랑의 도시 남원의 효과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황종연 민원과장은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남원 관광단지 일원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로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문화 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의 특색과 이야기를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1.06.10 19:30

남원시, 사회적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민원안내 책자 제작·배포

남원시가 사회적 배려 대상 민원인을 위한 맞춤형 생활민원안내 책자를 제작해 민원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0부씩 배포에 나섰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맞춤형 생활민원안내 책자는 고령자 및 외국인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민원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는 외국인 주민의 남원시 정착에 도움을 주려는 다국어 생활민원 안내와 어르신 및 저시력자를 위해 큰 글자로 보는 생활민원안내 등 두 가지 종류로 각각 240부씩 총 480부가 제작됐다. 다국어 생활민원안내 책자는 건강 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번역 서비스를 받아 남원시에 거주 중인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외국인 주민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베트남어와 중국어, 영어 3개 언어로 제공된다. 또한 외국인 주민에게 꼭 필요한 체류 정보(제증명 등)와 지방세, 쓰레기 배출 방법, 교통지원사업 등 각종 생활민원정보들이 담겨있다.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큰 글자로 보는 생활민원안내 책자는 깨알같이 작은 글자와 디지털 정보제공으로 정보에서 소외되던 계층을 대상으로 보기 편한 큰 글자(18포인트)와 판형(B4)으로 제작했다. 행정서비스, 생활환경, 노후생활 등을 큰 목차로 두고 주요 기관 서비스 및 연락처는 물론 일반 생활민원정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건강, 치매 예방 사업 등의 지원 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보훈대상자 지원, 취약가구 소식안심 서비스,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이 게시돼 있다. 황종연 남원시 민원과장은 이번 제작된 책자 수요가 늘어날 경우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며앞으로도 수요자의 특성에 대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정보의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1.06.09 16:23

남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생활목공예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남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남훈)는 2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수료식을 지난 8일과 9일에 가졌다. 수료식에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과정(18명)과 생활목공예 공동창업과정(18명) 수강생 가운데 조기 취업을 한 5명(각각 2명3명)을 제외한 31명이 수료했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 과정은 일반적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산모의 가정 내 정리수납을 통한 공간 치유로 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컨설팅 멀티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보건복지부 등록 교육기관인 광주아가마지(주) 박민희 대표와 정리수납전문가 조입분 강사를 초빙해 지난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19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생활목공예공동창업 과정은 목공예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공동창업으로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고 리스크를 줄여 창업 생태계에서 생존 할 수 있도록 초록나무협동조합 변창원 대표,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최현금 사무국장을 초빙해 지난 3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20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정남훈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에도 추가로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 및 창업을 이뤄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센터에서는 사후관리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수료생 모두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수료 이후에도 동아리 활동지원, 컨설팅 및 지역 내 자원 연계 등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취창업을 돕고자 힘쓸 예정이다.

  • 남원
  • 신기철
  • 2021.06.09 16:13

“남원 인구 감소를 막을 특단의 대책 강구”

남원 시민들 사이에 팽배해있는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감을 해소하고 전입을 유도하고 전출을 막는 등 인구감소를 막을 대책을 강구해야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석)는 상반기 업무 추진 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과정 속에서 먼저 박문화 의원은 시에 실제로 거주하면서도 주민등록상으로 전입하지 않는 주민들에 주목하고 이들이 가장 시급한 정책 대상임을 꼽았다. 강성원 의원은 계속된 인구감소는 출산축하금, 전입비용지원 등 기존 정책의 한계를 방증하는 것이다며 새로운 정책을 강구하는 노력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영근 기획실장은 출산장려정책이나 전입지원정책에 지역간 차이가 발생하면 이 또한 전출요인이다며 기존 정책들의 유지가 불가피함을 피력하면서도 인구담당이 설치된 부서로서 새로운 정책발굴에 진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미선 의원은 기존 인구정책의 대상에서 소외된 외국인유학생이나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유학생들이 학위취득 후 거주하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외국인 맞춤형 정책의 개발을 피력했다. 또한 최형규 의원은거주하는 주민이 우선 만족해서 남원이 살만한 곳이 되면 유입은 따라오는 것이다며 최근 불거지는 주택가격 문제가 시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청년들에게 주거비용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손중열 의원은 시장이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돌아보는 동네한바퀴 사업을 예로 들며 전입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는 것도 결국 인국정책과 관련된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공동체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와 같은 민간위탁기관의 고용안정성을 높이는 것도 전입 유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예시해 인구 정책의 시행에서 거시적인 시야가 주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양해석 자치행정위원장은 인구 정책은 종합 정책이어서 출산부터 일자리, 노인복지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하다며 행정 특유의 부서간 칸막이 현상은 걸림돌이 될 수 있어 부서에 구애받지 않고 개별 정책들의 인구증가 유발 효과를 점검했다고 이번 질의응답의 배경을 밝혔다.

  • 남원
  • 신기철
  • 2021.06.09 16:13

남원제일고, KICC(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석권

남원제일고등학교(교장 김한태)의 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제13회 2021 KICC(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일 남원제일고는 서울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KICC(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라이브요리대전 4팀, 세계레스토랑전시경연 1팀 등 총 5팀이 출전해 라이브 요리경연 금메달 2팀은메달 2팀, 전시경연 금메달 1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브 경연부문 종합 2위인 최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해 남원제일고 조리제빵과의 우수성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조리 종사자와 조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총 4200명가량이 참가해 전국 주요 지역에서 분산 개최하는 등 국내 유일무이한 최고의 요리대회로 진행됐다. 2, 3학년(18명)으로 구성된 남원제일고 조리제빵과 대회반은 학기 초 3월부터 자기주도적인 방과 후 실습, 토요 실습 등을 통해 틈틈이 배운 실력을 쌓아가며 대외 경쟁력을 갖췄다. 1달간의 실습 시연을 통해 작품을 연구하고 대회가 3주 남았을 때는 매주 팀별 연습을 했으며 조리 교사들과의 1:1 개인지도가 진행됐다. 특히 대회 전전날부터는 최정원 담당 교사와 학생들이 다 같이 밤을 새워가며 아쉬운 점을 서로 피드백하며 요리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더욱 키워나갔다. 대회 참가자 박정회(3학년)군은 대회 준비 과정 속 늘어가는 실력과 자신감이 요리에 대한 사랑으로 찾아왔다며 진로와 직업을 설정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최정원 교사는 매번 늦게 끝나도 즐겁게 임하고 열정적으로 학생들이 임해줘서 매우 행복했고 즐거웠다며 이번 대회로 대회반 학생들은 물론 남원제일고가 빛나고 꿈을 향해 열심히 날아가는 신호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1.06.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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