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7 17:00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남원시청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철회 논란

남원시가 시청 사거리에 설치하려던 회전교차로 사업계획을 철회하고 사지형 교차로를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도로정비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불합리한 도로 구조를 개선하고자 시청 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시에서는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일반 사거리의 신호등 교차로와 비교해도 차량의 진입속도가 40% 가까이 줄고 차량 간 충돌이나 보행자와 차량 간의 충돌 지점이 줄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시의 이런 견해와 달리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의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시청로 주변 통행 차량이 많아 교통량 감당이 안 되고 보행권 확보도 어렵다는 의견이 나와 회전교차로 계획이 무산되고 사지형 교차로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특히 시는 구암택지지구가 완공되면 현재 보다 교통량이 더 늘어나고 사지형 교차로를 설치함으로써 사업비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사지형 교차로 설치가 최근 회전교차로 확충 추세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회전교차로는 신호대기로 인한 정체 및 지체 시간을 감소하는 등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데 확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교통연구원 분석에서는 회전교차로 설치 이후 교통사고 및 사상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회전교차로가 아닌 직선교차로에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는 분석이 있다. 또한 시에서 지난해 회전교차로 설치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위해 도로정비 실시설계용역비 1억 3700만원을 투입해 이를 시행하고도 이후 사업을 철회해 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청로 주변은 회전교차로가 아닌 사지형 교차로가 교통환경에 적합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영호
  • 2021.05.12 17:32

남원시,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 사회적기업 인증

남원시는 12일 지리산처럼 영농조합법인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지리산처럼 영농조합법인(대표 정정은)은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해있으며 지난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지리산처럼 영농조합법인은 참깨와 들깨를 원재료로 하는 식용유지, 화장품 및 이너뷰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남원지역의 농산물을 생산, 가공, 유통하고 있다. 이로써 남원시에서는 지난해 말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사)숲길에 이어 지리산처럼까지 사회적기업이 총 7곳으로 확대됐다. 올해 시에서는 3개 기업이 추가로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서비스 확충과 일자리제공 및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영활동을 수행하는 재정세제경영판로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시에서는 지역 내 예비 사회적기업의 인증 신청 준비 절차를 돕는 사회적기업 인증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전환 희망 업체들의 전환 준비 절차도 컨설팅 중이다. 김재연 남원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핵심주체 중 하나인 사회적기업의 양적 증대로 남원시의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남원
  • 김영호
  • 2021.05.12 17:32

남원시, 코로나19 확산세 거리두기 ‘딜레마’

최근 남원시 인월면에서 다방과 가요주점 등 유흥업소에서 촉발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일각에선 코로나19 확산세가 잠잠해지기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후 열흘이 넘도록 코로나19 확진자가 인월면 지역에서만 15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남원은 지난 1월 한 병원에서 입원환자 등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확진자가 크게 늘었으며 4개월이 지난 현재 확진자 수가 총 76명으로 집단 감염의 여진이 지역사회로 퍼지고 있다. 남원과 인접한 장수군은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자 지난 주말 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10일 오후 10시부터 22일 0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남원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 방역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한 지역에서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이 오전에 열렸는데도 불구하고 오후 들어 폐쇄 조치가 내려지면서 방역 대응에 있어 행정이 느슨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불거졌다. 현재 남원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유지 중이다. 정부는 감염 상황과 방역 여건을 고려해 지자체가 탄력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할 수 있게 했다. 남원의 경우 한 지역에서 n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 태세 유지가 추가 확산을 막는 관건으로 꼽힌다. 자칫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만성화되면 추가 확진자 발생 시 방역에 틈이 벌어지지 않을까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시에서는 지난 2일 코로나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과 운봉, 인월시장 등을 폐쇄하고 노점 영업을 금지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현재 자가격리자 중에서 추가적으로 확진자가 한 두명 더 발생할 수는 있지만 감염 추이를 봤을 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할 단계는 아니라면서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은 물론 백신 접종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남원
  • 김영호
  • 2021.05.11 17:38

이환주 남원시장, “청렴한 조직 문화 만들어야”

이환주 남원시장 이환주 남원시장이 10일 열린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에서 현안업무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시청 간부들에게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해 청렴한 남원시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이환주 시장은 최근에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반부패 역량진단 설문을 진행했는데 청렴 인식 수준이 저조하고 청렴시책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내부 반성과 논의과정을 통한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남원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하위권인 4등급을 받아 청렴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시군에서는 전주시와 김제시 등이 상위권으로 2등급을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김제시의 경우 이전 보다 등급이 2단계나 상승해 괄목할 만한 청렴도 개선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청렴한 남원시를 만드는 것은 특정 부서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 구성원들이 만드는 것이라며 시청 간부들에 대한 불신과 실망이 팽배해 있는 만큼 같이 함께 노력해서 상하 간에 믿을 수 있고 따를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장기간 공직 생활하면서 당연하게 생각하고, 관행으로 여겨졌던 일들이 지금 세대에게는 즉시 수용되기 어렵다며 그런 만큼 간부 공무원의 연고주의에 따른 업무추진 등을 적극 개선하고 특히 개인 보다는 공직을 살린다는 자세와 함께 제도 마련과 실천을 위해 다 같이 고민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주까지 정부 각 부처 방문한 결과를 부서장들과 공유하며,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도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중앙부처뿐 아니라 도 예산의 최대 반영을 위해 예산 단계에서부터 균특전환 사업 등에 대한 설득 논리를 펼쳐줄 것과 끊임없는 소통 채널 확보를 요구했다.

  • 남원
  • 김영호
  • 2021.05.10 17:46

이환주 남원시장, 중앙부처 방문 국비지원 건의

남원시가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6일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고 2022년 국가예산사업 확보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한 자리에서 국비와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환경부를 방문한 이 시장은 향교공원과 이미 조성된 광치천 생태하천을 연계한 생물 서식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생태체험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향교공원~광치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60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노후된 남원 하수처리장의 시설물 개선을 위한 스마트 남원하수처리장 선도사업(40억원)과 내기양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부석~오촌 도로 확포장 사업과 소하천 정비사업 등 지역 내 현안과 재난안전수요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한 대강면 사석지구 정비를 위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386억원)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전액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성, 당위성 등 설득 논리를 가지고 전북도,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영호
  • 2021.05.06 17:44

남원시립국악단, 남원 창극 ‘열녀 춘향수절가’ 펼쳐

남원시 안숙선 명창의여정에서 야간 상설공연이 펼쳐진다. 남원시립국악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1년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남원 창극 열녀 춘향수절가를 무대에 올려 관객들을 맞이한다. 5월부터 9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안숙선 명창의여정에서 펼쳐지는 창극 열녀 춘향수절가는 판소리 춘향가의 탄생지인 남원에서 그 탄생이 배경을 여러 가지 상상력을 발휘해 이야기한다. 남원의 늙은 기생 청향과 운봉의 소리꾼 송선달과의 우연한 만남에서 청향 아씨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듣고 이에 크게 감흥해 춘향가의 가사 및 소리를 완성해 나간다는 상상력으로 춘향 이야기를 풀어간다.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기존 춘향가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춘향가의 주요 눈대목인 사랑가, 이별가, 십장가, 상봉막, 어사출도 등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해 판소리의 백미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 됐다. 그동안 남원시립국악단은 춘향가, 흥부가, 정유재란 등 남원의 문화역사자원을 소재로 한 독특한 공연양식 개발 및 창극공연으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여 남원문화 정체성 확립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옥자원 활용 야간상설공연은 지역의 수려한 한옥경관을 활용해 펼쳐지는 공연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창작창극으로 제작하고 남원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관광객에게 지역 내 우수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번 작품은 남원시립국악단 황의성 부단장의 기획과 극본에 사성구 작가, 각색과 연출에 오진욱, 소리지도에 이난초 명창, 음악감독 및 지휘에 김선, 안무에 박기량 선생이 참여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유무형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통예술을 특화한 남원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새롭게 단장하고 있는 광한루원 주변 한옥자원들이 관광자원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
  • 신기철
  • 2021.05.06 17:39

남원 지리산 바래봉 산철쭉 이번 주말 만개

지리산 바래봉 팔랑치 산철쭉 군락지가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하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5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현재 바래봉 팔랑치 군락지에 산철쭉 개화가 시작해 이번 주말이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산 바래봉은 해발 1165m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산 아래에서부터 정상까지 철쭉이 개화한다. 바래봉 철쭉 군락지는 소백산 연화봉, 황매산과 더불어 국내 철쭉의 3대 명소로 꼽힌다. 사람이 잘 가꿔 놓은 듯, 산 전체가 하나의 철쭉 정원을 연상시킨다. 대개 철쭉은 국내 전역에 자생한다고 알려졌지만 지리산 바래봉은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 군락지로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 남원시는 시화인 철쭉을 알리고자 해마다 봄이 되면 지리산 바래봉 철쭉 군락지에서 철쭉제를 연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는 취소가 결정됐다. 평소 바래봉 철쭉제는 등산객과 상춘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다만 올해의 경우 철쭉제를 즐길 수 없지만 지리산 바래봉을 거닐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아름다운 철쭉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해마다 바래봉은 지대가 높고 사계가 뚜렷해 다른 곳에 비해 꽃색이 붉고 진해 봄이 되면 수만여명의 상춘객이 찾곤 한다. 주요 탐방코스는 용산리~바래봉삼거리~팔랑치(4.9km), 팔랑마을~팔랑치(2km) 구간 등이 있다. 탐방객들은 산행 일정에 따라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충신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행정과장은 아름다운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개방된 탐방로를 이용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2m 이상 탐방 거리두기 등에 탐방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남원
  • 김영호
  • 2021.05.05 17:37

남원시, ‘도로 정온화 사업’ 5월 중 완료

남원시는 5일 지난해 3월부터 시청 앞 시청로의 정온화를 구현하기 위해 착수했던 도로 정온화 사업을 5월 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로 정온화 사업은 보행자 중심 도로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 도입 및 녹지공간 제공, 경관개선까지 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시청로 구간이 1980년대 설계된 이후 무질서한 노상주차, 자전거도로 및 인도와의 단차, 경사진 인도로 인한 보행 불편 등의 문제로 정비의 필요가 대두되자 정온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그 일환으로 시는 시비 60억원을 투입해 시청4가~남원대교 구간(길이 736m, 폭 35m) 도로를 전선 및 통신선로 지중화, 화단형 중앙분리대 설치, 노상 주차장 및 인도 정비 등 시청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남원시의 중심도로인 시청로는 5월 중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현재 잔여 공정을 추진 중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청로 정비사업을 통해 그동안 전신주 등에 가려졌던 조망권을 되살리고 중앙화단 및 인도정비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 특히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만들어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보행자가 걸을 수 있도록 행복한 도로를 구축해 침체된 지역상권의 회복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시청로 정비사업을 2021년 국토교통부 안심도로 공모전에 응모할 예정이다.

  • 남원
  • 김영호
  • 2021.05.05 17:37

남원 춘향골배연합회,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전북 최우수 단지 선정

남원시 춘향골배연합회가 5일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 실태조사에서 2년 연속 최우수라는 쾌거를 달성, 수출전문단지 물류비의 7%를 인센티브로 받게 돼 수출전문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남원 춘향골배연합회는 35농가가 재배면적 46ha, 연간 400여톤을 생산하고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 및 해외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56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생산량 대비 수출량 비중, 단지 규모 및 공동선별 비중, 품질 및 안전성 등의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남원 춘향골배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 단지로 선정, 남원이 전북 선진농업의 기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남원 춘향골 배는 수분, 비타민, 칼륨 등의 함유량이 높으며 맛과 당도가 뛰어나고 해외에서도 그 상품성을 인정받아 대만과 홍콩, 동남아 등 세계 각지로 250톤 가량을 수출, 6억원 수익을 달성하며 남원시 효자품목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수출판로가 막혀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유지하며 좋은 평가를 받은 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춘향골 배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과수 생산기반 지원, 과수 농기계 지원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1.05.05 17:31

남원시 인월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불안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않으면 소는 누가 키웁니까. 남원시 인월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3일 남원시에 따르면 전날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돼 남원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1명으로 집계됐다. 남원 68번(전북 1969번) 확진자는 남원 66번(전북 196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달 29일 증상이 발현돼 2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69번(전북 1970번) 확진자는 1일 증상이 발현돼 남원 63번(전북 194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2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남원 70번(전북 1971번)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남원 68번(전북 1969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남원 71번(전북 1972번)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남원 63번(전북 194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30일부터 자가격리 중에 있다가 2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인월면의 유흥업소, 다방, 찻집을 대상으로 2일부터 5일까지 관련 업종 사업주와 종사자,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시에서는 확진자 발생 이전 하루 코로나 검사 수가 50건 미만이었지만 지난 2일에는 239건으로 4배가 늘었다. 이번에 인월면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이 발생했으며 자가격리자 수는 104명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보건당국은 주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와 타 지역 방문 자제 등 가급적 외출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는 코로나 확산 우려와 자기격리에 따른 일상생활의 제약 등으로 이중고를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외양간에 소 먹이도 주러 가야 되는데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다며 농사철에 누가 대신 일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할일이 태산인데 마음이 편치 않다고 하소연했다. 인월면사무소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출 자제를 당부하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농사일은 해야 되지 않냐며 민원 아닌 민원을 제기하는 형편이다. 면사무소는 직원 1명당 자가격리자 4명을 모니터링하고 있어 업무 부담의 과중함도 토로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확진자 동선과 일치하거나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영호
  • 2021.05.03 17:31

지리산 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도보 여행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지리산 둘레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돼 관리가 이뤄진다. 2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리산 둘레길을 비롯해 백두대간 트레일, 디엠지(DMZ) 펀치볼 둘레길, 대관령 숲길 등을 등 4곳을 명품 국가숲길로 지정했다. 산림청은 상징성, 대표성이 높아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일부터 국가숲길로 지정 관리에 들어갔다. 국가숲길 지정제도는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숲길의 훼손을 방지하고 더욱 품질 높은 산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지난해 6월부터 도입 시행됐다. 국가숲길은 지역의 대표적인 숲길 중 품질이 높고 운영관리체계를 갖춘 숲길에 대해 숲길관리청(지방산림청장,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지정신청을 받아 지정한다. 이번에 국가숲길로 지정된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 둘레인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하동, 산청, 함양 등 3개도 5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16개 읍면지역 80여 개 마을을 잇는 289km 장거리 도보길이다. 지리산 둘레길 구간은 관광지가 아닌 지역 주민들의 생활터전인 마을을 거쳐 농로, 임도, 숲길로 이뤄져 있다. 지리산 자락의 수려한 산림 경관과 마을 정취를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10km의 옛길 중 솔정지와 구룡치를 잇는 내송~회덕까지의 옛길 4.4km는 길 폭이 넉넉하며 노면이 잘 정비돼 있고 경사도가 완만해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다. 지리산 둘레길은 가족과 친구 등 소규모로 걷기 여행을 하기에도 호젓함 속에 여유를 즐기기 좋은 도보길이다. 국가숲길로 지정된 지리산 둘레길은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표준화된 품질체계에 따라 운영관리 지침서를 마련하고, 민관 운영관리 협의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지리산 둘레길은 국가숲길 안내소, 숲길등산지도사, 유지관리 등 숲길사업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숲길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여가 활동에 있어 휴양과 치유를 위한 비대면 야외 활동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라면서 국가숲길 지정을 통해 등산 및 탐방객들에게 품질 높은 숲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영호
  • 2021.05.02 17:34

남원시, 다방 가요주점 등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지역 누적 67명

남원시에서는 주말 사이 다방가요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하는 등 지역 감염이 크게 늘었다. 남원시는 코로나19에 7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67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남원 61번(전북 1938번) 확진자는 완주 A초등학교 돌봄 교사 관련 코로나19 확진자의 보호자로 전담병원에서 함께 격리 생활 중 증상이 나타나 30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 남원 62번(전북 1939번) 확진자는 지역 내 B다방 관련 확진자로 지난달 25일 증상이 발현돼 30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63번(전북 1947번) 확진자는 62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지난달 30일 검사를 실시해 1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남원 64번(전북 1954번) 확진자는 63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감염됐다. 남원 65번(전북 1955번) 확진자는 63번과 C가요주점 관련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원 66번(전북 1961번)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남원 67번(전북 1962번) 확진자는 65번 밀접 접촉자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남원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게 되며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증상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영호
  • 2021.05.02 17:34

남원시, 지자체 합동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이환주 남원시장 남원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18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북도 1위로 도내 최고 수준의 종합 행정력과 고품격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국정과제를 분야별 지표로 나눠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합동평가단(100명)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제도다. 이번 평가는 5대 분야별(국민이 주인인 정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국정목표 122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시는 이 중 시군 정량지표 54개 중 52개(99.4%)를 달성해 시군 평균 목표 달성률인 83%을 크게 상회하며 최고 성적을 거뒀다. 시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시정업무 추진이 불리한 조건이었으나 부서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실적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실적으로 하반기 행안부로부터 2020년 실적 68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인센티브는 업무추진 유공자 포상과 내년도 평가 대비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 민선7기 후반기에 정부로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남원시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밝혔다.

  • 남원
  • 김영호
  • 2021.04.29 17:35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