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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쓰레기처리 시스템이 총체적 난관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김제 시내와 시 외곽 지역의 쓰레기 처리 현황을 둘러본 결과 곳곳에 분리되지 않은 채 버려진 쓰레기들로 넘쳐났다. 시내 골목길은 규격봉투가 아닌 일반봉투나 포대 등에 담겨 버려진 쓰레기는 수거되지 않고 몇 달 째 쌓여 있는 모습이다. 시내를 벗어난 시 외곽은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교외 간선도로 가장자리는 넘쳐나는 쓰레기들로 산을 이뤘고 분류되지 않은 각종 생활쓰레기,농업용 비닐, 스치로폼, 건설폐자재들이 속수무책으로 쌓여있다. 일부는 도로가로 넘쳐 들어와 자칫 교통사고를 유발케 하고 있다. 국도변에 버려진 쓰레기는 이미 집채 만 한 크기를 이뤄 단 시일에 처리할 수 있는 양을 넘어선지 오래다. 농촌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골목마다 쌓여있는 생활쓰레기들로 마을간 다툼의 소지로도 작용하고 있다. 최근 시는 3억 여 원 가까운 예산을 집행해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각 읍면동 지역에 설치한바 있으나 쓰레기로 가득 찬 분리수거함은 시민들의 발길이 끊긴지 오래돼 무용지물로 전락했다. 시도 이러한 상황을 오래전부터 인지하고 쓰레기 투기 금지 현수막, 안내 팻말 설치, 단속카메라 설치 등 다각도로 시민들을 계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불법투기를 당연시 여기고 있는 시민들의 행위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태다. 시와 환경미화원 관계자는쓰레기가 쌓여있을 때마다 시가 인력을 동원해 치워주다 보니 암묵적인 허용 장소로 바뀌었고 많은 주민들이 특정지역에 버려도 되는 것처럼 인식돼 버렸다.고 했다. 여기에 최근 시와 환경미화원 단체 간 청소차량 운전원 채용 및 음식물쓰레기장 용역 의뢰에 대해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력부족까지 겹쳐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다. 주민 A 씨는 청정 농촌 이미지를 자랑했던 김제시가 어쩌다 쓰레기 대란까지 오게 됐는지 안타깝다. 시 미관 정비가 늦어질수록 쓰레기 도시라는 오명을 듣는 것은 시간문제 라며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을 요구하기 전에 행정에서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그는 시내 아파트 경우 분리배출 장소가 정해져 그나마 잘 지켜지고 있지만, 시 외곽 농촌 지역은 마땅한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두기(다선거구) 시의원은 이미 쓰레기 배출량은 포화 상태를 넘어선지 오래다. 시는 쓰레기 배출 장소를 음성적으로 허용해 줌으로써 시민들을 오히려 범법자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제라도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음성적 배출지역 양성화 추진 △산업건설폐기물 투기자 단속 강화 △불법투기 지역 감독 시스템 도입 △현실적 투기방지 아이디어 모집 △쓰레기 사후 처리 방안 관리 등을 제안 했다. 박 의원은 제대로 된 쓰레기 처리 시스템 하나만으로도 지자체 위상 높이는 데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문철상 전 신협중앙회장이 지난 12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안녕하세요 문철상입니다주제로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온주현 김제시의회의장, 전 현직 시도의원, 김진필 한농연 회장, 김제고등학교 조병두 총동창회장 및 동문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문 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협운동을 위해 열정을 불태워 말단 직원부터 시작해서 전라북도 출신은 어렵다는 신협중앙회장에 당선돼 1000여 개의 신협과 수백 만 명의 조합원들을 위해서 일했던 경험들을 정리했다면서특히 김제부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면서 보고 느낀 점들과 지역발전에 대한 깊은 고뇌를 통해서 잘사는 김제부안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2일 ㈜제이엠이 지평선산업단지에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총 47억 투자 및 32명의 고용을 창출한다고 밝혔다. 2001년 설립한 ㈜제이엠은 자동차 베어링 등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해외 수출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주영 ㈜제이엠 대표이사는 2017년부터 확장을 계획했으나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선뜻 투자를 결정하기 어려웠다면서 이번 해외수출 계약으로 지평선산업단지로 이전을 확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평선일반산업단지 투자를 결정해주신 ㈜제이엠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께 김제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온주현 시의회 의장은 지금 같은 경기 침체 속에서 투자를 결정하기까지 ㈜제이엠이 얼마나 고심했을지 잘 안다며 의회에서도 시와 협력해 이번 투자로 인해 더 큰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 제229회 임시회가 11일 개회식을 갖고 18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살피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12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벌인 후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임시회 상정의안은 △김제시 인구정책 및 지원 조례안 △김제 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제시 향우회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제시 포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김제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제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김제시 노인복지타운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제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0건이다. 온주현 의장은 이번 제229회 임시회가 외적으로는 하나 된 모습으로 시민사회를 결집해 김제시가 직면한 위기들을 헤쳐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8회 하소백련축제(위원장 도원스님)가 12일부터 21일까지 김제시 청하면 소재 하소 백련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명나라 때 우빈이 그린 54m 길이의 오백 나한도가 처음 공개된다. 또 무형문화재 27호(유삼영) 도원스님이 3개월에 걸쳐 완성한 천수경의 신묘장구 대 다라니 불화 화천수 53점도 함께 전시된다. 축제 관계자는 하소백련축제는 오백나한을 주제로 한 공연과 청하면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등 시민과 함께 하는 형태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도원 스님이 준비한 천수경은 사찰 법회나 공양의식에서 독송하는 기본 경전으로신묘장구 대 다라니는 천수경의 핵심이며, 77개로 이루어진 큰 주문(진언)으로 천수경의 모든 공덕을 갈무리한 내용이 들어있다. 하소백련축제를 18년째 이어 오고 있는 청운사 도원스님은 각박한 생활 속에서 마음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리을 무용단의 2019 춤으로 차린 밥상 공연이 금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임형곤)와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 주관으로 최근 김제시 금산면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리을춤연구원은 1984년 배정혜 씨가 설립한 사설무용단체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춤으로 승부한다는 예술정신을 바탕으로 100회가 넘는 공연을 이어왔다. 가수 진석의 열창으로 시작된 식전행사는 부채춤, 진도 북춤, 각설이 등 7가지 무지갯 빛 춤이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김양례(87세) 할머니는 내 평생 이렇게 흥겹고 재미있는 공연은 처음이다. 이런 공연이 또 있으면 택시를 타서라도 구경 오겠다며 즐거워했다. 공연을 주관한 권영세 관장은 여러 이유로 문화예술에 소외된 주민들에게 민관이 협력해 문화 접근성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새마을회(회장 함길권)는 최근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흙 살리기 생명살림운동 일환으로 폐농약병과 농약 봉지 모으기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박용운 새마을지도자 김제시협의회 회장, 문순자 새마을부녀회장, 채우영 새마을 문고 김제시부회장 등 19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김제 새마을회는 그간 수거해둔 폐농약병, 농약 봉지 등 약 20t을 한국환경관리공단에 배출할 계획이다. 새마을회는 배출 배당금으로 향후 △저소득가정 도배 장판 교체사업 △지역 청소년 장학사업 △효 잔치 △밑반찬 나눔 사업 △월동김장사업 △연말 이웃돕기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함 회장은 폐농약병과 농약봉지 하나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구를 살리는 일에 새마을 가족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운동을 통해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가 여름철 무더위 쉼터를 열었다. 김제소방서 지하 1층 휴카페에 마련된 무더위쉼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열대야 시에는 밤 9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무더위 쉼터는 오는 9월 말까지 운영되며, 시원한 물과 이온 음료 등을 제공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및 구급대원으로부터 건강 체크 상담도 받을수 있다. 윤병헌 서장은 올 여름 폭염일수 증가가 전망되면서 시민 복지향상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더위 쉼터 전격 운영에 나서게 됐다면서 주민들을 위해 개방된 공간인 만큼 더위에 지쳤을 때 언제든 방문해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전 김제시 부시장이 지난 8일과 9일, 실과소별 업무 보고를 받고, 시정 현안 파악에 나섰다. 허 부시장은 부서별 일반현황, 주요 업무 및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허 부시장은 민선 7기 2년 차 시정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에 와 있다면서 지난 1년 동안 거둔 성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 와 닿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소관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준배 시장님을 중심으로 1300여 직원들과 함께 시정 변화와 혁신으로 김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부시장은 1986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북도 관광산업팀장건설행정팀장, 문화관광재단 파견, 중국사무소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전북은행 김제지점 직원들이 8일 양파 3750kg을 구매해 김제시에 지정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양파 모두 저소득 가정 200세대와 무료급식소 7개소에 전달됐다 밝혔다. 고찬배 전북은행 김제지점장은직원들이 자진해서 양파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면서 양파를 받은 분들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양파를 먹으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바란다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생산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들의 고충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기부문화 확산에 일조해준 전북은행 김제지점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김제 요촌동이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8일 김제시에 따르면 요천동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됐으며, 활성화 계획수립 용역을 거쳐 현재 주민 공청회를 앞두고 있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김제시의 경제 기반이 되는 농업인구 급감에 따른 젊은 농부의 이농 현상 초래와 인구 고령화로 인한 지자체 쇠퇴 등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요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역사, 문화, 사람이 만나서 다채로움이 펼쳐지는 세계축제 도시 김제 슬로건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시는 지역 상권과 공생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요촌동을 상시 축제의 장으로 재구성해 읍면 지역으로 확산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 구간은 요촌동 터미널에서 금만 사거리 및 구산사거리 일원까지며, 오는 2030년까지 2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도시재생 주요 사업 골자는 △지평선 농경문화 전시체험관 △공동작업장 △공공 임대점포 △청년 창업 공간 △청소년 문화 공간 △복합커뮤니티 △경관 거리 조성 △테마 특화 가로 및 도심 축제 개최 △광장 조성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청회와 군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 타당성 평가 신청서를 작성해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광장 조성 사업은 지난 1일 의회 간담회 자리서 의원들로부터 도심 공간에 광장이 조성된다면 훌륭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노규석(나 선거구) 시의원은 부산 감천마을 성공 사례를 들면서 요촌동 도시재생 사업 역시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라면서 향후 외부 관광객들이 얼마만큼 유입되느냐에 따라 이번 사업의 성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사업을 통해 김제 본정통거리가 다시 살아나 옛 영광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김제지부(지부장 박춘규)가 지난 4일 김제시청앞에서 대규모 2차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호남권 조합원들과 김제지부가 연대해 총 80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했다. 민노조 지부는역행하는 김제시 노동정책 철회와 지자체장 면담 등을 요구하며 시 청사 진입을 시도해 시 관계자와 청경들과 대치해 한동안 긴장감이 흘렀다. 민노조 지부는음식물 쓰레기장 민간위탁 추진과시간 선택제 임기제 채용의 부당성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민노조 지부는 음식물 쓰레지장 민간 위탁은 업자의 이윤까지 부담해줘야 하는 구조기 때문에 시 재정엔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 시급한 부분은 내용연수가 이미 지난 음식물 쓰레기장의 전면 개조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시간선택제(청소차 운전원) 채용 역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민노조 김제지부 관계자는업무 특성상 청소 차량 운전원은 경력이 필요하다. 모집공고가 올 5월에 났고, 대형 면허 취득 일자가 2~3개월 안에 이뤄진 사람들로 채워졌다면 특혜의혹으로 봐야 한다면서 조만간 국무총리실 산하 국민권익위에 채용 비리에 관한 진상 조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 예고된 집회에도 이날 김제시장이 자리를 비운 것을 두고도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시민 A 씨는 이미 잡혀 있는 일정이 있었다 해도 김제 시내를 비롯해 19개 읍면동 전체가 쓰레기 천지로 변해가는 상황만큼 급한 게 어디 있겠냐 고 비난했다. 한편 김제시는 앞으로 일용직을 고용해 시내 쓰레기를 치우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반면, 노조 지부는 종량제 봉투를 제외한 불법 쓰레기는 치우지 않겠다는 준법 투쟁 입장을 보여 있어 시와 환경미화원 간의 갈등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와 민주노조김제지부는 8일 1차 조정을 가질 계획이다.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진행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5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고용 복지 공동교육관에서 수료식을 갖고 상반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을 마친 교육생 2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시에서 운영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창업 및 전환 희망자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심어 줌으로써 신규 기업 발굴 및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매주 2회, 총 4회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제도 등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지원정책, 인사 및 노무 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서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성공사례 등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교육의 완성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성문 경제진흥과장은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수료자들이 창업으로 이어져 김제시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미 수료자 중 사회적기업 창업 및 전환 희망자에게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하반기에도(11월) 개최할 예정이다.
김제 더불어사는협동조합(이사장 라현균, 이하 김더협)이 지난 5일 덕암고 총동창회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이사장에 최홍석씨(53)를 선출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전북에너지 대표 및 전 황실문화재단 김제지부장을 역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흥식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을 비롯해 노규석 시의원, 김영미 전 시의원, 박병윤 전 김제교육장, 서창배 김제시농민회장, 강봉구 백산면 농민회장 등 30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은 김더협은 △사람 중심의 협동조합 사업 창출 △시민들의 자생력 회복사업 모색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 △사람답게 사는 세상 실현 등을 목표로 2015년 결성됐다. 조합원은 농업인, 소상공인, 정당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라현균 이사장은 이임사에서자긍심과 보람이 넘치는 조합이 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그동안 조합원님들이 계셨기에 과분한 직책을 맡아 올 수 있었다. 신임 이사장을 중심으로 마음을 모아 발전하는 김더협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임 최홍석 이사장은협동조합의 기본 정신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통해서 알리도록 하겠다며 조합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4일 소화기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킨 서영석 씨(34)에게 표창장과 소화기를 전달했다. 서 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5시24분께 마을 주택 보일러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 자신의 집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 서 씨가 화재를 진압한 소화기는 지난해화재 없는 안전마을행사 당시 김제소방서에서 마을에 지급한 소화기다. 윤병헌 서장은 큰불로 번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에서 소화기 한 대가 큰 역할을 했다며이러한 모범사례가 지속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및 홍보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장마철을 대비해 살처분된 가축 매몰지 21개소에 대해 발굴복원 작업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김제시에 따르면 2014년부터 조성된 가축 매몰지가 82개소(FRP 32, 호기호열 28, 일반 매몰 22개)에 이르며, 살처분 가축 매몰지 소멸처리 추진계획 에 따라 지난해부터 소멸처리를 시작해 이달 3일 작업을 완료했다. 소멸처리 과정은 이동식 렌더링 기계를 통해 미분해 된 사체를 고온고압으로 분쇄하고, 병원체를 사멸시킨 후 톱밥과 발효 미생물을 혼합해 퇴비화시킨다. 퇴비화한 잔존물은 일정기간 부숙 단계를 거치고, 적합 여부 확인 후 퇴비로 사용한다. 시는 발굴된 매몰지에 대해서도 복토와 소독을 해 토양복원을 완료했다. 강달용 시 축산진흥과장은 그동안 토지 불용에 따른 축산 농가들의 불편이 컸다며 살처분 소멸작업을 마무리하게 돼 2차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인복지법 및 직업 재활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1일 김제교육지원청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심지선씨가 강사로 나서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주제로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 차별금지 사례 등과 장애를 가진 당사자로서 겪어야 했던 애환과 삶의 아픔을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심 강사는 JTV와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일본 오사카를 방문해 장애인의 이동권 실태와 편의시설 실태를 취재하기도 했다.지선 씨의 외출이라는 타이틀 아래 JTV 창사특집으로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세상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그대로 전달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의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효순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는 성숙한 공직문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제시가 공무직 노동자인 환경미화원들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사이 시내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김제시와 노동계의 대립은 김제시가 청소차 운전원 6명을 비정규직인 시간선택제 임기제로 채용하려는 과정에서 촉발됐다. 민주노총 김제지부(위원장 박춘규)는 공무직노조와 교섭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시간선택제 청소차 운전원을 모집하려는 목적으로 의심하고 있다. 여기에 음식물 쓰레기장 민간위탁 용역 추진도 환경미화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노조는 비정규직 청소 차량 운전원 채용 재검토 및 음식물처리장 민간위탁 용역 중지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음에 따라 현재 근무시간 준수 준법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로 인해 음식물을 비롯한 생활쓰레기 등이 제때 수거되지 않아 도시미관을 해치고 일부 지역에서는 악취까지 심한 상황이다. 시민 A씨는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데 언제까지 불필요한 소모전을 벌일 것인지 참으로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민선 7기를 맞은 지난 1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음식물처리장 용역 추진 문제는 현재 보류 중이다. 또한 청소차 운전원들은 시간선택제로 임용된 공무원 신분이므로 파업에 참여할 수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시장 권한으로도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근무시간 조정 부분은 단체협상 안건으로 상정돼 있어 미화원들의 요구를 수용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에 대해 민주노조 김제지부 관계자는지자체장에게 주어진 막강한 권한을 궂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휘두르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4일 민주노총 민주노조 김제지부가 4일불통행정 규탄대회집회를 예고해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2일 여름철을 맞아 혁신도시 인근에서 발생하는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해 미생물제제를 대량 공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자원화 시설을 비롯해 축산농가 등 혁신도시 인근 지역 159개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겠다면서냄새 저감에 우수한 미생물제인 광합성균, 고초균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친환경 농업 미생물사업소에서는 냄새 저감을 위해 도비 및 시비 등 3억원을 투입해 합성균 200t, 고초균 120t을 대량 배양했다. 배양된 미생물제제는 혁신도시 인근 지역의 양돈 농가 및 축산 관련 업체 등에 집중 공급하고 있다. 현재 시는 환경개선을 위해 연간 1,600t 이상의 액상 미생물제와 발효 사료를 농가에 공급해 오고 있다. 오상열 기술보급과장은 혁신도시 인근 지역 미생물 공급 농가에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겠다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조성과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하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이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언론인을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실과 국장을 비롯해 김제시에 출입하는 20여개 언론사가 참석해 현안과 시정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개혁하고자 인사 정의 7.0 실천, 투자 승수효과 극대화, 소통현장 행정 강화 3대 원칙을 충실히 지키며 시정을 이끌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민선 7기 1주년 성과를 토대로 향후 3개년 시정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건설의 청사진을 밝혔다. 그러면서 다 함께 열어나갈 희망찬 내일이라는 주제로 민선 7기 2년 차의 김제시 현안 과제에 총력을 다 할 것을 강조하며, 5대 분야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박 시장이 밝힌 5대 분야 중점 추진전략에는 △신성장동력 산업 창출로 지역경제 대도약 △대한민국 제일의 부자 농촌 건설 △언제나 행복한 시민 공감형 복지 도시 조성 △혁신과 소통으로 위민행정 전개 △상생평화의 고품격 문화관광 브랜드 창출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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