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4 23:58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단체탐방] 김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지금 신세대들이야 모르겠지만 중년 세대들은 밀밭에 대한 추억을 하나쯤 누구나 갖고 있다. 보릿고개가 한창일때, 밀서리는 배고픔을 채우기 위한 뜻 깊은 거사(?)였다.밀이 영글기 직전 밀을 베어다 불에 살짝 그슬려 양손으로 비벼 불어먹던 밀은 먹을 것이 없던 그 시절, 허기진 배를 채웠던 추억의 먹을거리로 기억속에 아련하다.70년대 쌀 식량증산 정책에 밀려 대부분 사라진 우리 밀이 다시 부활했다. 김제시 죽산면 연포리 들녘 일대는 지금 누렇게 익은 황금 밀 물결로 넘실거리고 있고, 밀을 수확하는 콤바인 기계소리가 밀 재배농민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우리 밀 부활의 중심에 서 있는 김제시 우리 밀 영농조합 법인(대표 이재병, 이하 우리밀 법인).지난 1992년 김제시 죽산면 삼진마을 한 농가에서 출발, 이듬해 5농가로 출발한 밀 재배는 96년 우리밀 영농법인을 설립하고 이듬해 우리밀 영농조합 간이집하장을 준공하기 이른다.이후 2005년도에는 법인명칭을 '김제시 우리밀 영농조합 법인'으로 변경하고, 1억6000여만원의 출자금을 조성했다.올해는 재배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2배 가량 확대된데 이어 내년에는 3배가량 많은 1000ha를 예상하고 있으며, 출자금도 5억여원을 조성할 계획이다.현재 우리밀 법인은 군산과 익산, 전주 등지에서 생산되는 우리밀을 집하시켜 공동수매 하는 집하장 역할을 함으로써 전북지역 밀 생산의 중추적 역할은 물론 향후 전국적인 우리밀 재배 집산지로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재병 대표는 "나라경제와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각한다면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식량자급의 길을 넓혀나가야 한다"면서 "우리밀은 농촌과 국민의 성장동력인 생명산업인 만큼 사라진 우리밀을 살리는 일에 우리 국민 모두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우리밀 생산 농가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매자금 확보가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면서 "다른 지역처럼 은행의 알곡담보가 가능하도록 방안을 강구해 줬음 좋겠다"고 행정당국의 관심을 촉구했다.우리밀 재배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김제시 죽산면 연포리 일대는 올해 총 121개 농가들이 301ha에 밀을 심어 총 1400t을 생산, 12억2500여만원의 수익을 예상하는 등 대단위 밀재배로 부농의 꿈을 실현 하고 있다.내년에는 1000ha로 확대 재배, 수확량 증가에 따른 '싸이로'저장시설을 현재 4기에서 6기로 늘리고 밀 가공공장도 신축 하여 농가들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이재병 대표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가 밀 재배지역으로 자리매김 한 것과 관련, "최근 환율 급등으로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데다 오는 2012년 정부의 보리수매 중단으로 밀이 제2의 주식으로 떠오르는 한편 소비자들의 우리밀에 대한 '안전한 먹을 거리'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본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6.17 23:02

김제 지평선산단 주간은행 교체

김제시가 추진중인 지평선일반산업단지가 주간은행인 기업은행과 PF(프로젝트 파이넨션)체결이 늦어지면서 터덕거리다 주간은행을 산업은행으로 교체, 이달 말경 산업은행과 PF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다만, 산업은행과 PF가 체결되더라도 주민들과의 보상문제 및 이주대책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주민들의 이주대책 등이 선결되지 않는한 순조로운 사업 추진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김제시는 백산면 부거리 일원 292만8263㎡(89만평)에 지평선일반산업단지(이하 지평선산단)를 조성키 위해 지난해 4월 김제시를 비롯 전북개발공사, (주)한양, 옥성건설, 플러스건설, 기업은행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그러나, 해당지역 주민들과 이주대책 등의 문제로 골치를 앓는데다 급기야 주간은행인 기업은행과 PF체결이 늦어지면서 사실상 사업추진이 중단된 채 동력을 잃은 상태다.김제시는 그동안 기업은행과 PF체결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수포로 돌아가자 결국 주간은행을 산업은행으로 교체하고 6월 말경 공식적으로 산업은행과 PF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발주처인 (주)지앤아이는 오는 19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PF규모와 금리, 수수료, 자본금 증자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지평선산단 부지 내 주민들은 이주대책을 먼저 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라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와 발주처인 (주)지앤아이는 주민들의 이주대책 등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고 있으나 주민들의 요구를 전면 수용할 수 있는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해 발주처와 함께 고민하고 있다"면서 "대책위와 꾸준한 대화를 갖고 해결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6.10 23:02

김제 올 보리 6171t 매입

김제시는 오는 7월 말까지 농협과 계약 재배한 2009년산 보리 6171t을 매입한다.시에따르면 보리 매입량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6171t(총 15만4276가마)으로, 생육기간 중 강수량이 적어 유효경 비율이 낮으나 4월 중·하순 고온으로 영화수가 많아 평년작 수준으로 추정된다.매입가격은 정부의 매입가 인하 결정에 따라 겉보리는 전년대비 3% 인하된 가격으로, 1등(40kg/조곡)2만9330원, 2등 2만7730원, 등외품은 2만2970원이며, 쌀보리는 전년대비 6% 인하된 1등 3만910원, 2등 2만9510원, 등외품 2만5020원이다.산물보리의 경우 오는 19일까지 서김제RPC에서 1200t을 선착순 매입하며, 포대보리는 15일부터 7월 말까지 매입하지만 실제 매입 기간은 장마 등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고 관계자는 전했다.관계자는 "농협 공배 보리 등 구곡 매입방지에 행정·농관원·농협에서 부정 매입행위가 없도록 지도하고 계약 배정량과 출하량 점검을 중점 실시할 방침이다"면서 "보리매입 후 전량 훈증소독을 실시, 2009년산 보리 보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보리매입량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6171t· 15만4276가마(겉보리 4만3276가마, 쌀보리 11만1000가마)로, 산물보리는 지난 1일부터, 포대보리는 오는 15일부터 매입이 실시된다.

  • 김제
  • 최대우
  • 2009.06.09 23:02

김제 원평천 생태 조성사업 '지방하천 환경정비사업' 선정

김제 원평천(지방하천)의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지방하천 하천환경정비사업'으로 선정 돼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시에따르면 모악산 원평천은 도립공원 및 인접지역인 면단위 도시지역을 관통하는 지방하천으로 , 자연생태 하천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에게 자연친화적인 하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생태하천으로의 개선과 생태체험학습장 조성 등으로 주민의 이용 빈도를 높이고자 원평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총사업비 120억원(국비 72억, 도비 24억, 시비 24억)이 투자되는 원평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내년 부터 오는 2012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주요 사업내용은 풍부한 수량확보를 위한 하천유지용수 공급 및 옛 하천모습 되찾기를 위한 하천물길 복원, 생태숲 조성과 연계한 하천정비, 둔치 주차장을 녹색공간으로 조성, 산책로 자전거길, 수변광장 등 친수시설 설치 등이다.원평천의 경우 지난 90년 하천기본계획이 수립된 후 잔여구간에 대해 2006년도에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나, 별도의 사업시행은 시행되지 않아 노후된 호안 등 하천시설물에 대한 정비가 시급한 상태다.이건식 시장은 "원평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금산사 등 인근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생태하천으로 조성된 친수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김제지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된다"면서 "지방하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기초자치단체가 직접 공사를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업체 참여폭이 확대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6.09 23:02

김제 미니감자 30만개 7월 분양

김제시는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뛰어난 가을 재배용 우량 미니감자 30만개를 오는 7월 중 관내 감자 재배 농업인들에게 분양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감자 수급 불균형으로 감자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20% 정도 높게 거래되고 있어 양액재배산 우량 미니감자 분양 관련 주문 문의가 쇄도 하고 있어 7월 중에 우량 미니감자를 분양,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양액재배산 미니감자는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생육 단계별로 정밀하게 관리하고 영양을 공급, 감자가 바이러스에 잘 감염되지 않고 수확량도 월등히 많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따라 김제시는 수요량을 충당하기 위해 가을재배 전에 냉각기를 설치하여 양액온도를 낮추는 등 재배환경을 개선, 생산량을 현재보다 20∼30% 늘리고 장기적으로 양재재배 시설확충과 노후시설 교체로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김병철 기술개발담당은 "우량감자 품종인 수미·추백·추동·대지 등 4개 품종을 지난 2월 초순경 1760㎡에 조직 배양묘를 통해 정식으로 옮겨 심어 미니감자를 수확하여 보관, 관리하고 있다"면서 "인기가 많아 그물로 둘러싼 방을 만들어서 재배하는 망실재배 농가에게만 농가당 2000개를 분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6.04 23:02

[사람] "서민과 직결되는 예산 적극 반영"

김제시의회(의장 경은천)는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오만수(백산면)의원, 부위원장은 임영택(진봉면)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본격적인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오만수 위원장은 금번 추경예산안 심사와 관련, "국·내외적으로 심각한 경기침체와 중앙정부의 감세정책 등으로 추경예산의 재정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심혈을 기울여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내실있고 투명한 예산심사를 펼치겠다"면서 "한정된 재원인 만큼 사업의 타당성 및 투자의 합리성, 효율성을 면밀히 비교하여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지역경제 살리기 및 일자리 창츨 등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예산은 적극 반영토록 할 방침이나, 선심성 예산이나 불요불급한 예산은 최대한 배제하고 조정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금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4209억900만원 보다 9.7% 증액된 4610억800만원으로, 사회복지분야 146억6200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16억2600만원, 일반공공행정분야 54억1700만원 순으로 편성됐다.오만수 위원장은 백산면 출신 재선의원으로, 2009년도 본 예산 심사시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남다른 열정과 소신으로 예산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6.04 23:02

김제 검산체육공원 수변 산책로 '각광'

김제시가 검산체육공원 내 수원지에 자연친화적인 수변 산책로를 조성,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김제시는 시민들이 자연생태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산책할 수 있도록 검산체육공원 내 수원지에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자, 지난해 7월부터 올 5월까지 1.01km의 수변 산책로를 조성했다.수원지에는 수변의 입지적 여건과 어울리는 자연친화적 수변데크로드 544m와 점토블럭 산책로 472m가 조성 되어 있으며, 데크광장 3개소에 파고라·등의자를 설치하고 수변과 어울리는 능수버들·꽃창포 등 수생식물을 식재, 생태 탐방로 및 자연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특히, 전기공급 없이 야간에도 산책할 수 있도록 태양광을 주간에 축적, 밤을 밝힐 수 있는 태양광 가로등과 LED 유도 등을 데크 바닥에 설치하여 친환경적인 수변산책 코스로 손색이 없다.김제시 관계자는 "이번에 수원지에 조성한 수변 산책로가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러한 입지적 여건을 최대한 살려 산책로 주변을 정리하고 공한지 조경 및 숲속 쉼터조성, 경관조명, 수변야외 공연장, 분수대 등을 추가로 설치, 더욱 아름다운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6.03 23:02

김제시, 아네스빌 골프장과 도로문제 승소

김제시가 황산면 소재 아네스빌 골프장과 도로문제로 법정소송을 벌여 최종 승소함에 따라 문제가 됐던 황산면도 105호 우회도로를 확보하게 됐다.시에따르면 지난 2005년 황산면 봉월리 일대 아네스빌 골프장 준공 당시 아네스빌측에 준공 후 면도 105호를 개설하겠다는 이행각서를 제출받고 면도를 용도폐지 했으나, 아네스빌측이 이를 이행하지 않고 전북도에 기부체납 청원거부 행정심판을 청구했다는 것.이후 아네스빌측은 행정심판 위원회에서 각하 결정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면도 105호 개설을 이행하지 않아 김제시는 지난 2007년 10월24일 소유권 이전 청구 소송을 제기, 지난해 6월20일 김제시가 1심에서 승소했고 2심에서는 항소 기각결정을 받았다.그럼에도 불구, 아네스빌측은 끝까지 골프장 허가 시 부관의 하자(허가를 내주면서 기부체납 하겠다는 단서조항)를 거론하며 강력 반발, 지난 3월4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법정기한 내 이유서를 제출하지 못해 민사소송법 제429조에 의거한 상고기각 결정이 내려져 1년 7개월간의 법정공방이 마무리 돼 김제시가 황산면도 105호 우회도로를 확보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시는 이에따라 조만간 황산면도 105호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순탄한 기업활동을 위해 제공한 편의를 기업이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씁쓸하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 것은 행정과 기업 간 상호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6.03 23:02

현숙 '효사랑 노래비' 장소 논란

김제출신 효녀가수 현숙(본명 정현숙)씨 노래비 건립사업이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가운데 건립 장소를 놓고 추진위와 일부 인사들이 이견을 보이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현숙노래비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곤. 이하 추진위)는 김남곤 전북일보 사장을 비롯 김홍국 하림 회장, 송현석 전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원, 정주현 김제문화원장 등 5명을 자문위원으로, 가수 배일호·설운도·남궁옥분 씨 등 30명을 추진위원으로 선임하고 현숙 씨 노래비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영곤 위원장은 효사랑 노래비 건립 추진 배경에 대해 "현숙 씨는 대중가수로서 국민들에게 친밀감 있는 많은 인기곡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했으며, 부모에서 끝나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에 걸쳐 불우노인 등을 위한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 하고 있는 타의모범이 되는 가수다"면서 "우리 고장 출신인 현숙 씨의 효사랑 노래비를 김제에 건립하여 본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함과 동시 연예인 1호 효사랑 노래비를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자 함에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기존 노래비 성격을 탈피, 효행으로 더욱 더 알려진 현숙 씨의 '효'이미지를 부각시켜 현재 음반에 발표된 '나의 어머님'이라는 곡과 고향인 김제와의 연관성을 유도함으로써 장기적으론 효사랑 관광인프라 구축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추진위는 지난 4월 현숙 씨를 면담하고 노래비 건립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현숙 씨도 흔쾌히 협조할 뜻을 밝혀 노래비 건립사업이 순탄하게 추진되는 듯 했으나 뜻하지 않은 어려움에 봉착했다.현숙 씨를 비롯 추진위는 노래비 건립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벽골제를 선호하고 있으나 일부 사람들은 벽골제가 아닌 다른 곳을 추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많은 시민들은 "어차피 현숙 씨 개인적인 치적을 홍보하려는게 아니라 우리 고장의 명예와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고려, 노래비를 건립하려 한다면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벽골제가 노래비 건립장소의 적격지라 생각한다"면서 "솔직히 현숙 씨는 지금 인기절정에 올라 있는 인기가수인 만큼 이때 노래비를 건립한다는 것도 시기적으로 아주 적합하다고 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한편 효녀가수 현숙 씨는 김제 월촌출신으로, 지난 1979년 '정답게 둘이서'라는 곡으로 데뷔했으며, 국민포장(효행 연예인)(1996년), 효령대상 효행부문상(2001년), 전북애향대상(2007년), 김제시민의 장 효열장 수상(2007년), 제33회 삼성효행상 특별상(2009년) 등 수 많은 효행 부문 관련 상을 수상했으며, 울릉도를 비롯 경남 하동, 충남 청양, 강원도 정선, 경북 칠곡, 전북 김제시 등 자치단체에 이동목욕차를 기증하고 목욕봉사에 나서는 등 효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9.06.02 23:02

"무공해 우리 밀을 다시 살리자"

겨울철 대체작목으로 국민 제2의 주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우리 밀을 알리는 제1회 지평선 우리 밀 큰 잔치마당이 지난 22일 김제시 죽산면 연포리 삼진마을 일원에서 열려 우리 밀에 대한 대대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했다.김제시우리밀영농법인(대표 이재병)이 주최하고 김제시 및 농림수산식품부, (사)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주)우리밀, 초록마을 등이 후원한 이날 잔치마당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 국회 최규성 의원, 경은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영조·조종곤·최병희 도의원, 이길동 고향발전연구소장, 우리밀 관계자, 주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 우리밀로 만든 빵과 국수· 떡· 만두 등을 시식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재병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고령화 되고 아기 울음소리 없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우리 농촌을 살리고 나라경제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각한다면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식량자급의 길을 넓혀가야 한다"면서 "우리밀은 농촌과 국민에 성장동력인 생명산업임을 말해주는 대표적인 예로서 사라진게 된 우리밀을 다시 살리는 일에 애정어린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이건식 시장도 축사에서 "우리 김제시는 지평선을 자랑하는 광활한 농지를 갖고 있는 식량작물의 본산지이며, 드넓은 농지에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식량자급의 거점이다"면서 "정부의 녹색혁명 대열에 우리지역 농가들이 선도적으로 앞장서 안전한 우리 먹거리를 지키고 농가들의 소득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제지역의 경우 올 우리밀 재배면적은 총 301ha로, 총 1400톤을 거둬들여 1kg당 875원씩 모두 12억2500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재배면적을 1000ha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한편 우리밀은 현재 수매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추세로, 올해의 경우 40kg기준 3만5000원에 수매했으며, 내년에는 3만7000원선에 수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 김제
  • 최대우
  • 2009.05.25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