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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버스요금 단일화 정말 좋아요”

내년 1월부터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10일 완주군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완주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전주시내와 같이 1200원으로 단일화 된다는 보도가 나간 이후 완주군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WanJuCity)에 누리꾼들이 큰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10일 오후 2시 현재 군청 페이지를 찾아 단일요금제 시행 소식을 접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2만여명에 달했다. 단일요금제에 대한 반응의 척도인 ‘좋아요’는 313회, 댓글은 116개, 공유는 19회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특히 시내버스 요금이 1200원으로 단일화 된다는 소식에 중·고교생들의 기대감이 높았다.눈길을 끄는 댓글로는 ‘살았다 이제’, ‘나도 추가요금 따위 이제 안 낼 수 있다’, ‘치킨쏨. 버스비 내려가면’, ‘아이들과 시내 나가려면 요금이 후덜덜, 얼른 시행됐음 좋겠어요’등 다양한 기대감을 표했다.완주군청 관계자는 “군민의 최대 숙원인 버스요금 단일화가 내년부터 시행된다는 소식에 주민들과 학생들이 반색하고 있다”면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단일화 추진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해 기대감과 관심을 충족시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4.12.11 23:02

완주 로컬푸드, 학교급식 공급 나선다

완주군이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완주군은 9일 박성일 군수와 정성모 군의회의장 윤덕임 완주교육장을 비롯 학교장 영양교사 학부모회 생산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학교급식 어떻게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학교급식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한 허남혁 박사는 학교급식 식재료 현물지원은 지역농업 연계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타 지역에서도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의 성공사례가 있다고 들고 완주군은 센터 운영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에 학교급식 관계기관이 서로 합의해서 나간다면 최고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임진희 완주로컬에듀 학부모회 대표는 학교급식에 완주지역 로컬푸드가 아닌 타 지역 농산물이 더 많이 공급되고 있는 것은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라며 지역농산물이 학교급식에 제공될 수 있는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군은 이에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완주의 대표적 브랜드인 로컬푸드가 시장 확대를 통한 지속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 학생들에게 행복한 밥상을 제공해 건전한 심신 발달과 함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5월 (재)온고을 로컬푸드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립, 운영 중에 있다.

  • 완주
  • 권순택
  • 2014.12.10 23:02

'농협은행' 완주군금고 득보다 실?

지역 금융가의 관심사이었던 완주군금고 유치전이 NH농협은행의 설욕전으로 막을 내렸지만 과열경쟁에 따른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완주군금고 유치를 위해 NH농협은행이 과도한 협력기금과 고금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금융가에서는 축배가 아닌 독배를 든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완주군과 NH농협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군금고 지정심의위원회에서 완주군 1금고에 NH농협은행, 2금고에는 JB전북은행이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연간 5600억원 규모의 일반회계를, JB전북은행은 390여억원 규모의 특별회계 및 기금 금고 업무를 내년 1월부터 2016년 12월말까지 2년간 취급하게 된다.하지만 완주군금고 유치를 둘러싸고 NH농협은행과 JB전북은행 사이에 대형 은행의 자존심과 향토은행의 명분을 놓고 물밑 접전이 치열했다.금고 심사 뚜껑을 연 결과, NH농협은행이 큰 점수 차로 JB전북은행을 따돌리면서 자존심을 회복했지만 협력기금과 금리를 전북은행보다 훨씬 높게 제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가에선 과연 금고 운영의 실익이 있을까 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협력기금의 경우 NH농협은행이 2년간 20억원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전북은행의 12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예치 금리의 경우도 전북은행에서 제안한 평균 금리보다 0.3%포인트 정도 높았다는 게 군청 안팎의 전언이다.현재 완주군금고를 운영하는 JB전북은행의 경우 2년전 군금고 유치를 위해 공격적 제안을 하다보니 연간 3억원 이상 적자가 났다는게 지역 금융가의 분석이다. 전북은행은 금고운영 손실을 메꾸기 위해 공무원 대출과 급여이체 복지카드 유치에 주력해 어느 정도 적자 폭을 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때문에 농협은행이 이번에 제시한 협력기금과 금리가 알려지면서 자칫 금고유치가 승자의 저주가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반면 완주군으로선 NH농협은행과 JB전북은행의 금고 유치경쟁으로 단재미를 톡톡히 봤다. 타 군지역의 경우 금고 협력기금이 연간 3억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예산규모를 고려해도 무려 3배가 넘는 수익을 올리게 돼 희색이다. 여기에 정읍시금고가 뒤바뀌면서 완주군이 생각하지 못한 성과(?)도 올리게 된 것이다.

  • 완주
  • 권순택
  • 2014.12.09 23:02

완주 두레농장, 노인복지 모델로

완주군 두레농장이 3일부터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서 열리는 2014년 지역희망 박람회의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휘장을 받았다.완주군에 따르면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4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가 지난해 추진한 1199개 지역발전 사업 가운데 현장조사와 평가를 통해 20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그 중 완주 두레농장 사업이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완주 두레농장은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과 안정된 연중 작물재배를 위한 현장지원, 귀농자 안정적 정착을 위한 멘토링, 유통판로의 개선, 농촌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두레농장 사업은 지역의 여건과 노인들 노동 강도 등을 고려해 비닐하우스 축사 등 초기 자본시설을 마을에 지원하고 2년간 마케팅과 농산물 품질검사,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등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두레농장 참여 노인들은 하루 2~3시간씩 일을 하고 월 평균 40만원 정도 급여를 받는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완주 두레농장의 수상을 통해 점차 초고령화 되어가는 한국 농촌에 생산적 노인복지 모델을 제시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4.12.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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