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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새로 문을 연 완주군 고산시장이 애초 예상보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신통치 않으면서,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이 이어질 전망이다.완주군은 12일 고산시장을 1년 가까운 운영한 결과, 한우 식육판매장 이외엔 대부분 업소들의 매출액 실적이 초라하다며 고산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우 판매장의 연매출은 55억원에 이르지만, 상당수 다른 업소 매출은 1000만원 안팎에 머물고 있다.완주군은 우선 한우 판매장과 시장동을 가로지르는 도로를 보행자가 우선하는 구조로 바꾸고, 시장동 한복판에 설치된 무대를 옮길 계획이다. 군은 고객들이 몰리는 한우 판매장의 수요가 시장동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도로망에 의한 물리적 차단이라며 이 도로를 사고석으로 재단장하고, 시야를 가리는 무대도 한켠으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이어지는 고산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활용, 고산시장만의 특화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고산시장의 경우 소비자들을 유인할 특화상품이 없다는 취약점이 있다며 고산 한우에 걸맞는 음식 아이템을 연내에 23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이동식 판매대를 설치해 청년 실업자와 시니어 취업 희망자를 흡수하는 한편 꾸러미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된다. 완주군은 가칭 와일드푸드 미니마켓이란 이동식 판매대를 만들어 취업 희망자들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농특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소비자들에게 배달하는 시스템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을 개발, 신세대들을 전통시장으로 끌어들이는 작업도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고산시장 상인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는 한편 상인 최고경영자 과정을 운영해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완주군 이서면(김영숙 면장)은 종자기능사 자격증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실기 교육반을 운영한다.이서면사무소 4층 대강당에서 내달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실기 교육반 강의는 전북대 유남희 교수가 맡는다.종자기능사반은 전북혁신도시 내에 농업진흥청 등 공공기관이 다수 이전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주민 기대와 취업에 대한 높은 열의를 반영해 성사되었다. 이서면은 “수강생의 60% 이상이 필기시업에 합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11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영숙 이서면장은 “종자기능사가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온힘을 기울이는 한편 항상 열린 귀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내달 열리는 제4회 와일드푸드축제에서 적정기술로 만드는 다양한 클레이 스토브(Clay Stove:흙화덕)를 테마형으로 제작키로 결정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화덕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용수)은 축제 참여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주관, 자연친화적 재료인 흙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과 기능의 화덕을 만드는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전환기술협동조합은 이를 위해 두차례에 걸쳐 화덕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27일 옛 잠종장에서 열리는 제1차 워크숍에선 화덕이론교육과 화덕 개별실습, 내달 12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제2차 워크숍에선 화덕 모델별 제작방법이 공개된다.완주군민 누구나 화덕 만들기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고, 기술을 익히면 축제장에서 재능기부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 희망자는 22일까지 전환기술협동조합 (063-242-9759)에 접수하면 된다.완주군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흙화덕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할 계획이며, 적정기술 버전의 고효율 흙화덕과 로켓스토브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스스로 화덕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점토화덕(Clay Stove)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완주군과 고산시장이 지난 9일 개최한고산시장 주말장터축제에 지역주민과 가족단위 방문객 2000여명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고산시장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주말장터축제는 농부장터벼룩시장팔씨름대회천원경매시장가요제시장영화제 등 다양한 즐길거리볼거리와 먹을거리로 꾸며졌다.완주군은 이번 주말장터축제는 올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고산시장의 상인회(회장 신원희)와 문화관광형사업단(단장 전애란)이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라북도완주군의 도움을 받아 주관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주말장터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고산시장은 4개 분야 13가지 단위사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의 문화관광축제 등과 연계해 고산시장만이 보유한 특성을 발굴개발, 전국적인 브랜드를 갖추고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완주군 경천면은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해 소공원과 산책길 등 8곳에 벤치 등 3종의 편의시설을 설치했다.지역 주민들은 그 동안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편의시설 확충으로 산책과 운동을 하면서 휴식공간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경천면 하태욱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주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보=완주군이 봉동읍 주민자치센터에 목욕탕을 건립한 행정행위가 기존 시장질서를 흔드는 과도하고 부적정한 정책이라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7월 30일자 12면 보도)봉동읍에 기존 목욕탕이 2곳이 있지만, 행정이 나서 또 다른 목욕탕을 건립했기 때문이다. 시설 규모도 600.39㎡에 이른다.완주군이 지난 4월 봉동읍사무소를 봉동읍주민자치센터에 이전시키고 대주민 서비스에 들어갔지만, 자치센터와 함께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생강고을 목욕탕은 기존 사업체들의 반발에 부닥쳐 문을 못열고 있다.특히 이 목욕탕 건립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폭넓게 수렴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봉동읍 주민자치센터건립추진위원회가 2008년 9월 건립되었고, 이를 통해 목욕탕 건립이 결정되었다며 2012년 확정된 기본실시설계에 목욕탕 건립사업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하지만 봉동읍에서 운영되는 기존 사업체는 주민자치센터에 목욕탕이 건립된다는 사실을 2013년 12월 처음으로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목욕탕 건립사업의 직접 이해당사자의 의견이 전혀 반영하지 않은 상황에서 주민자치센터 목욕탕 건립방안과 설계가 진행되었다.기존 사업체는 올해 3월부터 4월 부적정한 행정으로 개인 사업자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는다며 완주군국민권익위원회감사원에 각각 진정서를 제출하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봉동읍 2개 사업체 가운데 한곳은 지난주부터 남탕을 폐업하고 여탕만을 운영하고 있다.봉동읍은 이같은 상황에서 오는 14일 목욕탕의 운영방법과 요금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7일 봉동읍이 주민자치위원회를 거쳐 14일 목욕탕 운영에 관한 결정을 내릴 방침이라며 이날 결정에는 위탁 등 운영방안에 대한 내용을 비롯 입욕료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완주군이 운영방법을 결정하면,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사업체들은 주민자치센터 목욕탕 운영에 대한 최종안이 나오면, 이에 따른 대응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완주군은 2017년까지 지역주민들의 숙업사업인 삼례읍과 소양면 주민자치센터를 신축한다.김재열 재정관리과장은 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청사 노후화와 규모 협소 등으로 주민자치센터로서의 역할이 떨어지고 있는 삼례읍과 소양면 주민자치센터를 각각 신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삼례읍 주민자치센터는 31년(1983년 완공)만에, 소양면 주민자치센터는 26년(1988년 완공)만에 각각 신축된다. 총사업비 85억원이 투입되는 삼례읍 주민자치센터는 삼례읍 삼례리 현 집단화시설부지(부지면적 97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된다. 연면적 2400㎡ 규모인 이곳엔 삼례읍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실, 주민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이 갖춰진다.지난달 건축설계 작품을 선정한 삼례읍 주민자치센터는 2016년 8월 개청 목표로 내년 3월에 착공 예정이다. 소양면 주민자치센터는 2017년 8월 개청 목표로 총 6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소양면 황운리 일대 부지(총면적 9900㎡)에 신축된다.연면적 18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되는 소양면 주민자치센터는 면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실, 주민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으로 꾸며진다.소양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북도의 지방재정투융자심사를 거친 후 2015년 10월까지 용도지역 변경 및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2016년 3월 착공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28일 봉동 둔산공원에서 개최되는 2014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음식품평회에서 활동할 음식 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 3~4월 13개 읍면별로 열린 음식품평회에서 선정된 작품들이 참여하는 이번 품평회에선 장터음식, 와일드향수음식, 간식 등 3개 분야에 걸쳐 100여 종류가 경연을 벌인다.평가단은 공정성을 위해 완주군민은 제외한다. 10명으로 이뤄지는 평가단 지원자격은 완주군민을 제외한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20일까지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추진위원회(063-290-2622)에 신청하면 된다.평가단에 선정되면 100여 가지 와일드푸드축제 음식을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축제장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지급받는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국산 6쪽마늘과 가을 식재용 감자 2기작 4톤, 주아 재배 생산용 30만구를 로컬푸드 납품실적이 있는 50여 농가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할 고품질 6쪽마늘과 감자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포장에서 자체 증식해 그동안 중국산·스페인산·대만산에 밀려 거의 재배가 되지 않고 사라져 가던 품종으로, 국산 6쪽마늘은 저장력이 좋고 아린 맛과 유황성분이 높아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2년부터 3년째 추진된 완주군 화산면 운곡리 일대 축산기반 관련사업이 지역주민들의 반발에 직면, 아직도 해법을 찾지 못하고 갈팡질팡거리고 있다. 특히 완주군과 사업주체인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사업부지 인근 지역주민들과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연내에 사업을 마무리하지 못할 경우 사업비를 반납할 상황이다.전체 사업규모는 이미 축소 절차를 밟고 있다. 완주군은 애초 완주군 화산면 운곡리 일대에 가축분뇨에너지화사업 가축분뇨퇴비화사업 친환경TMR(조사료)제조시설사업을 추진했지만, 지난 5월 민원의 주요 대상이던 가축분뇨에너지화사업(돈분 처리)에 대한 사업을 변경했다. 군은 이 사업을 타지역에 옮기기 위해 사업공고를 냈지만 아직 희망지가 없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은 사실상 사업비 반납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나머지 2개 사업도 주민들과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화산면 돈의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반대위는 사업에 들어갈 때 주민들의 동의 절차도 받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축분을 처리하는 시설이라는 사실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완주군과 전주김제완주축협의 사업은 추진될 수 없다며 주민들의 뜻을 모아 사업부지를 옮겨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완주군과 축협 측은 2개 사업은 현 부지에 원안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완주군과 축협은 오는 20일께 가축분뇨퇴비화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 승인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TMR제조시설의 경우 지난 1월말 공장설립 승인을 얻은 이후,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한편 완주군은 2011년 12월 농식품부 가축분뇨에너지화사업(총사업비 70억)에 선정된데 이어, 2012년 2월 농식품부 가축분뇨퇴비화사업(총사업비 45억), 2012년 3월 TMR제조시설사업(총사업비 23억6700만원)을 따냈다.
제24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무궁화야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입구 무궁화테마식물원에서 펼쳐진다.산림청이 주관하고 완주군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180여종의 무궁화 꽃동산을 비롯 콘서트·캠핑·물놀이 이벤트로 꾸며진다. 또 완주군은 ‘나라꽃 선양과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축제라는 뜻에 맞춰 무궁화 묘목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9일 열리는 ‘어린이 무궁화 그림대회’는 아이들이 나라꽃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행사장에는 무궁화와 관련된 다양한 공예체험은 물론 무궁화 차·효소·팥빙수 등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음식도 함께 마련된다. 낮 시간에는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총싸움·월풀 물놀이·물고기 잡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친밀감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문화행사로 개막식이나 축하행사를 생략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축제를 통해 국민들이 나라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1592년 웅치전투 당시 완주군 소양면에서 왜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하게 산화한 영령들을 기리는 제422주기 웅치전투 추모제가 4일 소양면 신촌리 웅치전적비에서 열렸다.웅치전투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강시복)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추모제는 추진위원회 회원을 비롯 학생과 주민, 소양면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분향과 헌화, 추모사 낭독, 리본 메달기, 추모 음악회 등으로 꾸며졌다.강시복 위원장은 웅치전투는 호남의 곡창을 짓밟으려던 왜군을 방어해 나라를 구한 싸움으로, 당시 음력 7월 8일과 9일의 전투가 가장 치열했고, 이들 전투에서의 소양면민들의 희생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소양면이 중요한 역사의 현장이었음을 되새기고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웅치전투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이번 추모제를 기점으로 웅치전적비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추진, 웅치전투 묘역 조성, 웅치전투 박물관 조성 등 웅치전투 성역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편 추진위원회는 웅치전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그날의 명성을 영원토록 이어갈수 있도록 앞으로 매년 음력 7월 8일에 웅치전투 추모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 기념으로 시범 프로그램 7개 강좌를 이번달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색점토로 배우는 한글교실 △영양간식(떡) 만들기 △실버 치료요가 △치료욕 △실버 댄스스포츠 △오카리나 △PC정비반 등으로 수강인원은 130명이다.완주군은 “이번 강좌는 옛 종합복지관 활동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 되며,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 강좌 개설 준비와 신청사 이전을 널리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영양간식 만들기반은 ‘색점토로 배우는 한글교실’ 어르신 수강생들과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아동, 그리고 복지관 주변 경로당에 영양떡을 전달할 예정이다.근로자종합복지관은 시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위한 수요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다음달부터 새롭게 시작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민선6기를 이끌어갈 조직과 인사는 내년도 1월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군수는 지난 1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한달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6기 조직개편을 위한 용역에 이미 들어갔다며 외부 용역 결과와 내부 시각을 잘 조화시켜 연내에 조직개편 최종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박 군수는 이어 민선6기에 걸맞는 대대적인 인사는 조직개편 이후 단행된다며 현재의 프로그램에 따르면 내년도 1월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자리 메우기식 소규모 인사는 이르면 이번주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군수는 4일부터 사흘간 하계휴가를 마친 후, 빈자리를 메우는 수준에서 소규모 인사에 들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박 군수는 내년 1월 예정된 인사 원칙과 관련 적재적소 인력 배치와 능력위주 인사를 대원칙으로 삼겠다며 현재 과도하게 적용된 직렬파괴는 원상을 회복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지만, 적절한 직렬파괴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최규성 국회의원(김제·완주)은 군의원·도의원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완주관내 13개 읍·면을 돌며 의정보고회를 마쳤다.올해초 AI발생으로 연기된 이번 의정보고회는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의정활동 보고와 민원 현장을 찾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100여개의 민원을 청취했다. 주요 민원은 마을 농로 포장, 고속도로 소음 차단 문제, 관광객 유치 방안, 저수지 신축 등 농업 기반시설 확충 등이다. 웅치전투 기념사업회는 학술대회와 기념관 건립을 요청했고, 감나무 작목반은 갈색 매미충의 항공 방제를 요청했다.최 의원은 이에 대해 행정·도의원·군의원과 협력해 가능한 사업들은 최대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는 지역특화상품인 ‘임실N치즈’ 매장을 열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임실N치즈는 임실군의 청정지역에서 1967년 임실치즈 공장을 설립,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를 생산한 이후 50년 동안 기술과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이서휴게소는 호남고속도로 최초로 임실N치즈 매장을 열고, 다른 휴게소와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바른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를 통해 전라북도의 유명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서휴게소 황기홍 소장은 “임실N치즈 매장 오픈을 통해 상생협력으로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며 질적으로 우수하고 전통있는 먹거리 개발을 통해 성수기 이용고객들의 건강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고산농협과 (사)iCOOP생산자회는 지난달 31일 완주군 경천면 경천애인 농촌사랑학교에서 친환경생산자·소비자활동가·전북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농업 실천결의 선포식 및 친환경 축분퇴비생산 업무협약식’을 성황리에 열었다.자원순환농업은 지역 친환경농가에서 생산된 볏짚 등 부산물을 친환경 한우(무항생인증)에게 급여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축산분뇨를 고산농협 경축자원화센터(퇴비공장)에서 퇴비화해 친환경 경종농가에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지역 환경보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퇴비를 공급해 유기농업의 생산기반을 다지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을거리를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사)iCOOP생산자회는 자원순환농업시스템 도입을 위해 전국 퇴비공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부산물퇴비의 원활한 생산과 공급 및 안전성 등을 평가, 고산농협 경축자원화센터를 자원순환농업을 위한 퇴비생산업체로 선정했다.
완주군 삼례읍은 완주문화의 집에서 시행하는 할머니 무릎베개 이야기 봉사단 양성교육에 한냇물학당 어르신들을 참여시키기로 뜻을 모으고 지난 30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이야기 봉사단은 이야기 봉사에 관심있는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총12회(회당 3시간)에 걸쳐 동화구연 및 책 읽어 주기 교육을 이수시킨 후, 향후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나설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배옥이 할머니는 그동안 갈고닦은 한글 실력을 바탕으로 동화구연의 표현과 몸짓을 열심히 배워 봉사에도 나서고, 손자 손녀에게도 재밌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며 활짝 웃었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민선6기 출범 한 달을 맞아 공직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계 휴가 동안 독서 등을 통한 자기계발을 당부하는 편지를 공무원들에게 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박 군수는 지난 31일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라는 군정방침 아래, 군민의 소득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자는 목표를 가지고 오직 완주군민만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밝혔다.이어 박 군수는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운영하던 사가독서제(賜暇讀書制)를 예로 들며 “독서를 ‘쉼과 성찰’의 기회로 활용한다면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융합과 통섭의 시대에 앞서가는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군수는 ‘어떤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가’ ‘엄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등 3권의 책을 직원들에게 추천하면서, 여름 휴가를 그동안 격무에 시달린 심신을 치유하고 사랑하는 부모님과 자녀의 웃음에 마음껏 취해 보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완주산업단지를 둘러싼 악취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완주산단 민간 악취 모니터링단을 가동한데 이어, 군단위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악취방지시설 지원에 나선다. 이에 따라 수년째 이어지는 고질적인 주민 불편이 점차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완주군은 30일 악취방지시설 설치와 개선을 위한 예산 3억원을 집행, 배출 수치가 높은 완주산단 5개 중소업체에 2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자부담 50%를 덧붙여 악취 방지시설을 신설하거나 개선할 예정이다.이번에 악취방지시설이 설치되는 업체는 지난해 실시한 악취배출사업장 실태조사 용역에서 악취배출 농도가 높거나 악취 배출로 극심한 민원을 야기한 곳이다.완주군은 악취 방지시설 설치와 개선작업을 마치는 오는 10월께엔 산업단지 일대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완주산단에 입주한 대기업들은 악취 방지시설을 자체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10억원, KCC는 13억원을 투입해 늦어도 10월까지 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보완할 계획이다.한편 완주군은 지난달 완주산단 민간 악취 모니터링단을 편성, 오는 10월까지 악취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과 함께 악취 포집과 모니터링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군은 이들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바탕으로 기준초과업소에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군은 이에 앞서 악취 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2차에 걸쳐 완주산단 주요 사업장별 악취 배출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완주군 환경위생과 김영수 과장은 완주산업단지 악취문제 해결이 민선6기 공약사항인 만큼 내년에도 군비 투입을 통해서라도 근본적인 처방을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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